2018 국가직 7급 한국사 17번

정답 ①

해설

민족 혁명당(일제 강점기 – 정치사)
제시된 자료에서 1930년대 중국 본토인 난징에서 민족 유일당의 일환으로 조직된 정당이라는
내용을 통하여 민족 혁명당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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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1935년 한국 독립당⋅의열단⋅신한 독립당⋅조선 혁명당⋅미주 대한인 독립당 등 5당 대표가 난징에서 민족 혁명당을 결성하였다. 그러나 이 시기는 김구가 일본의 추격으로 도피 중이었기 때문에 김구가 이끌었던 대한민국 임시 정부 계열의 한국 독립당 일부와 김구는 불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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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민족 혁명당의 산하 부대는 조선 의용대(1938)이다. 1936년에 조직된 동북 항일 연군은 제7
차 코민테른에서 결성된 ‘반제국주의 인민 통일 전선’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김일성⋅김책 등
북한 정권 수립 시기의 주요 인물들이 참여하였다.
③ 김원봉이 이끄는 의열단계가 민족 혁명당의 당권을 장악하자 이에 불만을 느낀 조소앙의 한
국 독립당계가 1935년 9월에 이탈하였고, 1937년 3월 지청천계도 이탈하여 따로 조선 혁명당
을 결성하였다.

④ 민족 혁명당은 한국 독립당⋅의열단⋅신한 독립당⋅조선 혁명당⋅미주 대한인 독립당 등 5당이 연합하여 조직되었다. 한국 독립당⋅한국 국민당⋅조선 혁명당 3당이 통합하여 창당된 당은 ‘한국 독립당’(충칭)이다.

--- 설민석 선생님의 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