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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율] 2024년도 제2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응시현황(잠정) 안내
영어 댓글 1 조회수 430  |   1년 전  |  

Step1. 공무원 영어의 특성 이해하고 시작하기

MaGongDa 2

step1. 공무원 영어의 특성 이해하고 시작하기

 

안녕하세요. 마공다입니다. 첫 게시물을 어떤 주제로 시작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사람들의 밥 먹는 모습, 자는 모습이 백이면 백 다 다르듯 공부하는 사람들의 습관도 다 다르기에 하나로 정해서 이것만 해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시는 어떻게 공부하든 고득점만 맞추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좋은 습관을 들이면 조금 더 빠르게 목표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 도움을 드리려 합니다. 저 역시 제대로 과목을 이해하지 못하고 무작정 문제집이랑 인터넷강의를 시작한 케이스인데 우여곡절이 많았고 시행착오로 인해 수험생활이 길어졌다고 느껴졌습니다.

 주로 이시기쯤 개강을 하기 때문에 공시를 시작한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영어 과목에 대한 이해를 하고 진입하셨음 좋겠다는 마음으로 포스팅 시작합니다.

 

오늘 주제는 공무원 영어 특성 이해하기!

공무원 영어하면 토익, 수능 등의 타시험과 비교하여 ‘지엽적이다, 범위가 넓다.’라는 일반적인 평가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10개년 영어 기출을 풀고 나니 이제는 조금 정상적인 범주에서 출제를 하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공시 특성상 한 문제 한 문제가 너무 중요하고 (한 문제가 당락을 좌우하여 방어를 해야하기 때문) 누가 실수를 하지 않냐의 문제이기에 아무리 예전처럼 지엽적으로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변수에 대해 대비를 해야겠지요.

 

다른 직렬에서는 영어가 검정시험으로 점점 개편되는 추세이기에 오늘은 그래도 여전히 영어가 중요한 일반행정을 기준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영어 문제집을 샀을 때 제일 먼저 마주하는 세 가지 파트 영단어(생활영어포함), 문법, 독해 입니다.

영단어 –올해 국가직 기준 단어문제가 5개 생활영어 문제가 2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파트이자 많은 수험생이 꺼리는 단어 파트. 특히 공시 영여가 지엽적이라고 여겨지는 데에는 바로 어휘 때문입니다.

영단어라 하면 쉬운 단어부터 지엽적 단어까지 있는데 기본 단어는 수능단어, 필수단어 1000개(remind,  advise, disappear 등)부터 시작해서 지엽적인 단어(vex, galvanize, abjure, entangled 등)까지 범위가 넓어 수험생들은 이 단어까지 외워야 해?라는 고민이 생기는 것이죠. 문제 유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밑줄 친 부분의 의미와 가장 가까운 것을 고르시오(=유의어를 고르시오)
  • 어법상 밑줄 친 부분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밑줄 친 부분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추론하여 가장 어울리게 들어갈 말을 넣으시오)
  • 밑줄 친 부분에 가장 적절한 것은?(=대화의 주제에 매끄럽게 어울리는 문장을 찾으시오)
  • 대화 중 어색한 것은?(=상황 별로 어울리는 문장을 고르시오)

 

 어휘에 구멍이 생기면 독해도 문법에도 영향이 갑니다.  그렇다면 어휘 무조건 꼼꼼하게 다 외워야 하나요? 다른 과목도 해야하는데 어디까지 외워야 하나요? 궁금증이 생깁니다. 이 부분에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힌트: 본인의 기출점수대를 돌아보고 선택과 집중하기!)

2. 문법: 국가직에서 문법이 4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문법은 평균 3~4개에서 많게는 6문항까지 포기해서는 안되는 파트입니다.

예를 들어, 어휘학습이 good과 well의 각각의 뜻을 외우는 것이라면 문법은 이 외운 단어가 문장안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good이 들어가는지 well이 들어가는지를 구분하는 파트입니다. 그리고 영어공부 시작 초기에 문법을 풀 때는 단순히 맞고 안 맞고만 알아서 되는 것이 아니라 ‘아 이 문제는 수동태와 능동태를 묻는 구나, 아 이 문제는 전치사와 접속사의 차이를 묻는 거네, 아 이 문제는 시간의 부사절이네’ 이런 식으로 배운 것을 적용하여 문제의도를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후에 기계적으로 풀면 되는 것이지요. 초시생분들은 품사용어,문법용어에 빠르게 익숙해지셔야 인터넷강의 들을 때도 금방 이해하게 됩니다.

또한, 시중에 정말 많은 문법 책들이 있는데 어떤 책을 사야할 지 모르겠다면 우선 본인이 기출을 완벽히 이해하고 사려하는 지를 먼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3. 독해: 단어와 문법이 어느정도 기본기가 잡히면 독해는 따라오는 것. 그 다음은 빠르게 읽는 연습이 이어져야 합니다.

독해 유형은 1. 글의 내용일치 문제= 즉 보기에서 말한 내용이 선지(1~4번)에 있는지 한번 찾아봐! 해석 다 했어? 라는 의도의 문제이고 2. 주제, 제목찾기 입니다. 1번 유형은 시간이 꽤 걸리는 지문이고 2번 유형은 본인이 숙달된다면 시간을 줄이는 문제가 될 것입니다.(주로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나무문제 숲문제라고 하죠:)

글을 쓰다보니 서두가 길어지고 갈수록 설명이 적어졌네요.분량이 너무 길어지면 글이 지루해질까 조절했는데 성의없게 보일까봐 아쉽네요 ^^ 다음에는 파트별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본 글은 제가 부족한 점이 있기에 외부로 가져가지는 말아주세요. 대신 얼마든지 캡쳐하거나 복사해서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으셔도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마공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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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수 1
    • profile
      기출이 1년 전(수정됨)

      긴글, 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오랜시간 생각하셨을텐데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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