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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2024년 상반기 해양경찰공무원 채용 원서접수결과 알림
영어 댓글 19 조회수 764  |   5년 전  |  

2018년 지방직 9급 독해파트 9번 문제 해석관련

상변선생 1

아직은 제가 시간이 없어서 독해 파트는 본격적으로 건드리지 못하고 있지만 힐끗 한번 최근 문제의 독해파트 첫 문장만 살펴봤습니다.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해석은 독해에서 기본입니다. 해석이 틀린다는 것은 독해 문제를 틀릴 가능성을 높입니다. 물론 해석 틀려도 독해 문제를 맞출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내 인생이 걸린 시험에서 틀린 해석이 어떻게 작용할지 여부죠. 그래서 학생들의 해석이 정확해질 수 있게 강의하는게 필요합니다. 이 점에서 동의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세상은 아주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깐요. ㅎㅎ 아무튼 각설하고 독해 파트 다 보게 되면 할말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한 문장에 대한 해석들만 쭉 봤습니다. 

 

The Renaissance kitchen had a definite hierarchy of help who worked together to produce the elaborate banquets.

 

이 문장에 대한 해석에서 중간에 있는 help를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 여부를 살펴봤습니다.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해석하는 것은 정확한 독해로 가는 길이기 때문에 또한 학생들이 어휘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암기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습니다. 

 

총 13개의 해설지를 읽어봤습니다. 해설에서 help에 대한 해석의 종류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 해석 없는 자료 : 2개 

2. help를 사람들의 의미를 갖는 표현 (조력자, 함께 일하는 사람, 일손, 도움이 등...) 으로 해석한 것 : 7개 
3. help를 사람이 아닌 의미 (협력, 도움, 함께 일하는 것 등)으로 해석한 것 : 4개  

 

The Renaissance kitchen had a definite hierarchy of help who worked together to produce the elaborate banquets. 이 문장을 보시면 help뒤에 who란 "사람"을 지칭하는 관계대명사가 쓰이고 있음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help는 "사람"의 의미를 갖는 뜻으로 해석이 되어야지 "도움"과 같은 추상적인 의미로 해석이 되는 것은 정확한 해석은 아닌 듯 합니다. 또한 who worked together라고 했으므로 help는 한 사람일 수 없습니다. "도움을 주는 사람, 함께 일하는 사람"이란 해석은 "도움"보다는 나은 해석이지만 르네상스 시대에 부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여러 명 있었다면 일반적인 사람들이 아니라 고용된 사람들이었을 것이며,  해석을 할 때의 기본은 "문맥적 해석"이므로 단순한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라기 보다는 "하인들"에 가까운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전에도 그것을 뒷받침 해주는 설명들이 있습니다. 이 문맥에 해당하는 사전의 의미들을 보겠습니다. 

 

(American English)   someone's servant or servants (롱맨) 

someone, usually a woman, who is employed to clean your house and do other small jobs (캠브리지)

person or people that someone pays to work for them in their house (맥밀란) 

도우미, 일꾼 (옥스포드 영한) 

(미) 식모, 가정부; (종종 집합적) 고용인, 종업원, (농장의) 노동자들 (다음 사전)  

 

 

이 글의 두 번째 문장 부분을 보면 아래 표시한 부분에서 steward(집사)란 표현이 나오고 있는데 집사가 원래 하인의 개념이고 이사람이 가장 꼭대기에 있는 사람으로 주방과 식당을 책임졌다면 이 사람이 help의 가장 상위에 있는 인물로 help가 "하인"이란 의미로 해석되는 것에 아무 문제가 없게 됩니다. 그 아래 나오는 butler역시 사전에 "하인 우두머리"라고 해석이 나옵니다. 따라서 help의 정확한 의미는 "하인들" 되겠습니다 ^^ 

 

The Renaissance kitchen had a definite hierarchy of help who worked together to produce the elaborate banquets. At the top, as we have seen, was the scalco, or steward, who was in charge of not only the kitchen, but also the dining room. The dining room was supervised by the butler, who was in charge of the silverware and linen and also served the dishes that began and ended the banquet―the cold dishes, salads, cheeses, and fruit at the beginning and the sweets and confections at the end of the meal. The kitchen was supervised by the head cook, who directed the undercooks, pastry cooks, and kitchen help.

 

 

문법보다 독해파트는 제대로 하려면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지금 수능 강의가 바빠서 차일 피일 미루고 있긴 한데, 제가 글을 쓰면 바로 댓글을 달아주는 분들이 많아서 (이런 반응을 해주는 곳이 별로 없어서 고맙네요 ㅎㅎ) 더 많은 글을 쓰고 싶어서 짬시간을 내서라도 하나씩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능 시장의 실력이 미천한 강사이지만 도움이 되어드리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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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된 해석 직관영어 상변선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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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수 19
    • ㅇㅇ
      ㅇㅇ (*.228.12.83) 5년 전(수정됨)

      나, 하향평준화 하지 말라고 비판하던 사람이오. 이런 거는 좋소, 근데 좋긴한데, 뭔가 기분이 살짝 그렇소. 글 중간중간과 마지막 멘트들은 비꼬는 건지 자조적인 건지... 무튼 내용 자체는 좋소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ㅇㅇ

      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연구를 안하게 되거든요 ㅎㅎ 그리고 영어 쪽에 있는 분들 중에서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분들을 보아온터라 제 실력이 미천함을 알고 있습니다. 그 분들이 보면 까분다고 생각하시겠죠. ㅎㅎ 그런 분들 빼고 강사들의 수준이야 고만 고만할 것 같습니다. 다만 비슷한 수준이라도 열심히 연구하느냐 안하느냐가 다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시쪽 영어 컨텐츠를 보면 허점들이 꽤 보입니다. 열심히 연구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시장이라기 보다는 다른 부분에 초점을 두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 제가 모르는 것들이 공시쪽에 많을 것 같습니다. ㅎㅎ 계속 글 올리고 댓글들을 접하다 보면 어느정도 감이 잡힐 것 같아서 더 열심히 활동해보려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이곳이 좋네요 ㅎㅎㅎㅎ 

    • 댓글
      댓글읽고이것적음 (*.220.100.252) 5년 전(수정됨)
      @상변선생

      여기에 적으신 글 고맙습니다. 글 읽으면 "아~ 그때 논란이 되었던 지문이구나"하면서 시험장에서 많이 도움될건데, 에휴... 댓글을 다 읽었습니다.

       

      종이질은 종이 단가보다는 "편하게 필기 할 수 있냐?" 여부가 맞을 겁니다. (아트지 계열 같이) 코팅되고 두꺼운 종이를 쓰면 좋긴 하겠지만, 필기도 불편하고 형광펜치면 색깔이 연해지고 종이가 빛에 반사되요. 책 펼칠때마다 필기불편하고 하면 스트레스 많이 쌓입니다.

       

      예전에 디딤돌? 수경출판파? 마더덩? 지학사? 어느 출판사인지 기억 안나는데, 출판사기획자분께 전화한적이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공무원 수험서 시장이 특이해서 책을 낼 수 없다고 했습니다. 책 저자를 구하기 힘들고, 책 판매량이 학원 강사이름에 따라 왔다갔다하는 등(수능도 크게 다르지 않을것 같은데 하여튼).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수정됨)
      @댓글읽고이것적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트지는 수능시장이나 공무원시장이나 동일하게 표지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공시쪽 표지에 쓰이는 아트지가 좀 더 얇은 것 같습니다. 

       

      내지가 문제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내지는 수능쪽에서는 거친 느낌의 광택 없는 백상지(모조지, 일반적 A4종이) 평량 80g 정도가 주로 쓰입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으로 대중적인 종이입니다. 공시쪽 내지는 MFC (미량 코팅지)입니다. 그런데 제가 갖고 있는 공시 책들을 보면 평량(중량 단위이지만 두께랑 비슷한 개념입니다.)이 70g밖에 안되는 것들입니다. 종이는 코팅 여부보다 두께가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MFC 70g이 백상지 80g보다 쌀 것 같습니다. MFC는 백상지에 약하게 코팅이 들어간 종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빛 반사는 백상지보다는 있지만 아트지 같은 것들보다는 반사가 없습니다. 

       

      MFC계열의 종이들 중에서 제가 교재에 써본 하이플러스란 종이가 있는데요, 90g의 평량을 가져서 뒤 비침이 훨씬 적습니다. 70g짜리는 뒤비침이 심합니다. 90g은 두께감은 있습니다. 이 종이가 어떤 반응이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ㅎㅎ 뒤비침이 없는 것은 좋은 점이니 부정적인 반응은 없을 것 같구요 다만 두께감이 있어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색상도 일반 공시책은 어두운 느낌인데 하이플러스 미색은 밝은 미색이라 분위기가 확 다릅니다. 

       

      중고생 책들은 저자와 상관없이 학원에 납품하는 총판들의 영향으로 팔리는 수량이 꽤 크기 때문에 아마 공시쪽 책들과는 접근이 다른 것 같습니다. 중고생은 학원이 결정하는 책을 그냥 공부하지만 공시생들은 대부분 성인이니 이런 식은 안통하니깐요. 

    • 짱조
      짱조아 (*.108.12.83) 5년 전
      @상변선생

      소위 코팅지라 불리는 빛 반사되는 종이를 공시 출판사 반 정도가 사용하더군요. 빛 반사로 인쇄 내용이 안보임, 지우개 질에 인쇄 지워짐, 잉크 번짐 등 학습에 굉장히 불편함에도 있어보인다는 이유로 많이들 사용하더라고요. 출판사 쪽에선 만들어 놓고 보니 심히 흐믓하더라겠지만 책은 출판사가 보려는 게 아니라 독자가 보라고 만든 건데 보는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 게 납득이 되지 않아 강사 홈피에 비코팅지로 책을 만들라, 출판사에 전화를 해서 코팅지 불편을 전달하기도 했죠. 포털에서 코팅지 극혐, 코팅지 빛 반사로 검색하면 코팅지를 싫어하는 글을 찾을 수 있죠. 요즘에는 코팅지로 책을 만드는 출판사가 많이 사라졌네요.

       

      수능 쪽은 교과서의 색감을 잘 드러내기 위해 교과서부터 문제집까지 죄다 코팅지더군요. 이비에스에 전화로 문의하니 코팅지로 된 종이가 많이 사용되어 구하기 쉽다고 답변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수정됨)
      @짱조아

      제가 최근에 구매한 공시 교재들을 보면 모두 MFC라고 해서 아주 미약하게 코팅한 미량코트지를 쓰고 있습니다. 빛반사는 거의 없구요... 백상지(모조지)에 비해서는 물론 매끈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제가 거래하는 인쇄소 사장님이 세법책을 많이 찍고 계신데 세법책에 쓰는 종이 역시 MFC입니다. MFC도 두꺼우면 뒤비침이 없는데요 아주 얇은 것을 써서 뒤비침이 있는 종이들을 쓰고 있습니다. 세법책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미량으로 코팅하기 이전의 종이가 백상지(모조지) 같은 종이들입니다. 일반적인 A4종이가 이 종이구요, 수능 시장의 학생들은 이 종이를 좋아해서 많은 교재들이 이 종이를 내지로 쓰고 있습니다. EBS 역시 MFC를 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MFC지도 종류가 꽤 많아서 종류가 다르면 특징도 다릅니다. 공시 교재에서 많이 쓰는 MFC는 두께도 얇아서 저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뒤비침이 있는 것은 수험생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합니다. 배경 색상은 약간 어두운 계열이 나을까요 아니면 밝은 미색이 있는 것이 나을까요? 

    • 짱조
      짱조아 (*.108.12.83) 5년 전
      @상변선생

      복사지가 아닌 다음에야 정도의 차이는 있을뿐 코팅 된 게 대부분이군요. 제가 말한 건 출판관계 일을 하지 않은 사람도 바로 알 수 있는 미끌거리면서 화학약품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일반서적은 코팅은 되어 있지 않으나 돌가루가 첨가되어 내구성을 좋게 했다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여튼 중요한 건 빛 반사, 화학약품 냄새가 나는 건 일단 제외, 더불어 뒷장 비치는 것도 좋지 않고요. 색상은 밝은 미색이 낫죠. 눈의 피로도가 완전 흰식보다 덜하니까요. 서점에 나온 수능 교재는 코팅되어 미끌 거리는 종이가 절대다수던데 수능 시장의 학생들이 좋아한다는 게 학원 교재를 의미하는 건가요?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짱조아

      사교육시장 인강용 또는 현강용 교재들이 보통 반사 전혀 없는 백상지를 많이 씁니다. 2도 인쇄를 하는 경우에는 백상지가 괜찮구요, 풀컬러(4도인쇄)의 경우에는 아마 코팅지를 쓸 것 같습니다 ^^ 

    • ㅋㅋ
      ㅋㅋ (*.221.136.83) 5년 전

      수능때 상변선생님들었던사람입니다

      여기 악플다는분들나쁘게만 생각하디마시고

      수능때처럼  커뮤니티에 영어공부팁이나해설 꾸준히올리고 공시생을위한 좋은문제집을 꾸준히 만들다보면  ,

      시간이지나고  선생님이 어떤분인지 알아가게되면서 호의적인 시선들이 더 많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요즘시대에 보이스피싱이나 도를아십니까처럼 첨보는사람이 말을걸면 오히려 경계하게되잖아요 그런심리가아닐까싶습니다)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ㅋㅋ

      반갑습니다 ㅎㅎ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구요, 악플이 있다면 악플의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제가 모르던 부분에 대해서 놀랍고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고 있구요, 이해가 힘든 것들도 있습니다. 계속 활동하다보면 알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글 올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서로 모르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저를 아는 일부 수험생분들을 빼면요 ㅎㅎ 오프라인에서 공시생들을 접할 수 있으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 같은데 인터넷 공간이다보니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날이 선 글을 쓰는 학생들도 오프라인에서 보면 순박할 것 같구요 ㅎㅎ 공시 준비의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계속 접점을 갖다 보면 이해도 생길 것이라 믿으며 열심히 활동해보겠습니다. 

    • 짱조
      짱조아 (*.108.12.83) 5년 전
      @상변선생

      수능 대비반을 위한 수업 및 교재 준비만으로도 늘 시간이 빠듯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무리해서 공시 대비용 강의나 교재를 준비한다면 수능과 공시 두 곳에서 교재 차원이든 행정적 차원이든 둘 다이든 누수가 생길 게 분명 합니다. 그러니 공시 외곽에서 공시 시장에서 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걸 지적해주는 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공시 쪽 강사들이 과목불문 교재나 강의에 오류를 보이는 이유는 실력은 없는데 선점효과와 광고빨, 댓글 지원군 때문에 강사 상위권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일수도 있고, 수험에 필요한 수 이상의 강의와 교재를 무한대로 생산하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교재에 오류/오타를 강사 카페에 지적하면 무반응, 강퇴로 대응하는 저급한 자들도 있고요. 수능도 뭐 인터넷 환경과 연동되는 곳이니 그런 무뢰배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 합니다.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짱조아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시쪽 컨텐츠를 분석하기 위해서 수능 수업을 많이 줄였습니다. 공시쪽 교재역시 무리해서 만들 생각은 없구요, 지금은 분석하면서 흐름을 읽는데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공시쪽의 부정확한 컨텐츠에 대한 분석 역시 계속 해나가려고 합니다. ^^ 

    • ㅇㄴ
      ㅇㄴㅇ (*.39.150.241) 5년 전

      제가 첫 영어 인강 들은게 상변샘입니다 수능때 오르비에서 상변쌤 ab1 듣고 14수능 외국어 1등급 나왔습니다 윗님 말대로 여기사람들이 새로운 사람을 경계하는듯한 분위기네요

       

      달달외우는 학습과 스피드게임이 지배적인 공무원시험 특성상 상변쌤의 강의

      스타일이 뭔가 받아들이기 힘들수도 있을것 같네요

       

      여기 사람들이 상변쌤보고 문법에 목숨거는 강사라고했지만

      전 아직도 상변샘이 강의중 한말이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제가 가르쳐 드리는 문법 내용과 문법 용어들은 학습후 몸에 체화시킨뒤 잊어버리세요" 정확하진않지만 이런 말씀 하셨던것 같습니다

       

      여기사람들도 빨리 오해를 풀었으면좋겠네요

    • ㅋㅋ
      ㅋㅋㅋㅋ (*.46.148.130) 5년 전
      @ㅇㄴㅇ

      영어 1등급이 왜 9급을 보지? ㅋㅋㅋㅋㅋㅋㅋㅋ상변 선생 첨 들어보는건 나뿐인가

    • ㅇㅇ
      ㅇㅇ (*.46.148.130) 5년 전

      자작 댓놀이 많이 하시네 ㅋㅋㅋㅋ 시험장에서 저 의미를 정확히 해석하는 수험생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이래서 공시 시험을 제대로 파악 못 했다는 소리 듣는 겁니다 내공 깊은 한덕현 선생님의 해설 읽어 보세요 

    • ㅇㅇ
      ㅇㅇ (*.228.12.83) 5년 전(수정됨)
      @ㅇㅇ

      ㅋㅋㅋ 안타깝군요.. 저도 상변선생 글에 비판 많이 단 사람인데 이거는 아닙니다.. '모든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할 필요는 없지만, 정확하게 문장을 해석하는 것은 분명 독해에 있어 중요한 것입니다.' 필요한 문장은 의미 파악을 명확히 해야하니까요. 더군다나 지금 상변선생님이 올린 저 첫째 문장은, 저 문제가 무엇을 묻는 건지는 모르겠다만, 글 전체를 봤을 때는 (아래에 온전히 문장을 올린 걸 봤을 때),  (참고로 저는 영어 독해 문제를 암호 해독하듯 모든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거는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문제 유형마다 다를 수는 있음),

      전반적인 글의 방향? 전개방향? 혹은 요지??를 알려주는 문장으로써, 해석을 해야할 문장이 맞는데요.... 저도 문법으로만 자꾸 올리길래 공시 문법에는 문법 포인트가 있다는 등 상변선생님한테 태클 걸고, 하향평준화하는 듯 하다고 하고, 등등으로 태글 많이 걸었지만, 좋은 자료는 인정해 줄 거 인정 해 줍시다.

       

      저기 banquet이란 단어는 모르는 손 치더라도, who help는 추상적인 '도움'이라고 해석해 버리면 해석이 공중에 붕? 떠버리기 때매 문장의 의미 파악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who help 저부분은 충분히 문맥상 유추해내야 할 필요성 있는 것인데요.. 게다가 상변쌤이 관대 who로써 왜 그렇게 해석해야하는 지도 그 근거를 잘 설명해 주셨네요. 상변쌤이 지금 이번 글에서는 독해 시 어려운 단어 모두를 해석해야 한다고 하진 않았잖아요??

      그리고 한덕현이는 더더욱 아니죠... 그분이 실력이 없다는 거를 말하려는 게 아닙니다.(어떤지 잘 모르겠으나)   '국가직 독해 문제에 2~3문제는 운이 따라 줘야하고 실력만으로는 힘들다'라고 했던 분인데... (예전에 유튜브에서 그런 말을 했었습니다.) .. 그말 듣고 참 무책임 한 강사. 전형적인 상업강사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감언이설로 하향평준화시키고 허수들 현혹하는거죠.. 사람들은 여기에 인생을 걸고 하는데도 말이죠.... ""이번 시험이 어려웠던거야^^"" 이렇게요;; (하지만, 객관적으로 그 시험이 어려운 난도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영어가 부족한 분들한테는 어려울 수 있겠죠.) 이렇게 말 듣다 보면은 계속 발목 묶여서 영어에서 허우적거리게 되는 겁니다.

    • ㅇㅇ
      ㅇㅇ (*.142.217.50) 5년 전
      @ㅇㅇ

      그럼 님은 누구 듣고 계신가요? 성기건?

    • ;;
      ;; (*.151.16.88) 5년 전(수정됨)

      어찌 상변선생이 좀 조용 허다????  지방직7급 글 열심히 쓴 것도 2개 중 하나는 그냥 지워버리고... 하도 머라하니까 주눅이 들었나?? 눈치를 보는건가??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

      2개중 하나는 오늘 다시 올립니다 ㅎㅎ 수정할 부분이 있어서 다시 올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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