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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2024년도 제2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장소 공고
영어 댓글 56 조회수 1716  |   5년 전  |  

2015년 국가직 9급 영어 문법 문제 관련

상변선생 1

2015년 국가직 9급 영어 문법 문제에 다음 문장이 맞는 문장으로 등장했습니다. 

 

She wants her husband to buy two dozen of eggs on his way home. 

 

근데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위에 강조표시한 부분입니다. 

 

two dozen of eggs 는 19세기 중엽 이전에는 two dozen eggs보다 더 많이 쓰였지만, 19세기 중엽에 역전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요즘, 절대 다수의 영어권 화자들은 two dozen eggs가 맞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two dozen of eggs는 틀리다고 말합니다. 콜린스 코빌드 Usage에는 two dozen뒤에 of를 쓰면 틀리다고까지 나와 있습니다. 

 

옛날에 쓰였으므로 맞다고 말하는 것은 국어 문법 문제에서 [읍니다 / 습니다]  중에서 무엇이 맞냐고 물을때 '읍니다'가 맞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언어는 약속이며, 우리가 약속하고 있는 것은 "현대 표준어"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구요, 이 기준이 바뀌기 때문에 그 판단은 판단이 이뤄지는 시기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1800년에 만약 two dozen of eggs / two dozen eggs 중에 뭐가 맞냐고 했다면 다수의 영어권 화자들이 지금과 반대로 말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위의 문장은 틀린 것으로 봐야 함이 명확합니다. 

 

 

관련 근거 자료들 추가합니다. 잘 살펴보세요~!

 

https://youtu.be/gVq0KGyOcrQ

https://brians.wsu.edu/2016/05/25/dozen-of/

https://www.englishforums.com/English/DozenOrDozensOfStudents/nlmdh/post.htm

https://www.usingenglish.com/forum/threads/84723-two-dozen-of-eggs-three-dozen-of-ale

https://www.quora.com/Which-statement-is-correct-two-dozens-of-eggs-or-two-dozen-eggs

https://ell.stackexchange.com/questions/71408/four-dozen-or-four-dozens

 

아래는 a dozen people / a dozen of people에 대한 미국식 영어의 쓰임 빈도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ngv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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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된 해석 직관영어 상변선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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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수 56
    • 최근
      최근글 (*.247.181.163) 5년 전(수정됨)

      이 문제는 당시에 강사 한명만 강력하게 이의제기 했지요? 현대문법은 이렇게 안쓴다는 것과 해외의 여러문법책은 이렇게 쓰지 말라고 했다면서요. 그런데 정답처리 되었구요. 근데 다른 강사는 이 문제를 아무도 언급안했지요? 덕분에 제가 정말 많이 공부해서 그 강사분께 정말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구글을 검색해보시면 수능쪽 아주 옛날 글에 이 문제를 설명했는데, 요약하자면 100년전 문법이라면 맞지만 지금은 이렇게 쓰지 않는다면서, 이런거 찾아낸 강사는 매의 눈을 가진 강사라고 하며, 그러나 100% 확실히 틀렸다고 말하기는 힘들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질문있습니다. 예로 드신 '습니다/읍니다'에 관한 질문입니다. 한국에는 나라에서 운영하는 국립국어원이 있고 1988년(1989년 시행)에 맞춤법이 개정되어서 맞다/틀리다를 명확히 말 할 수 있습니다.

      'two dozen of eggs'는 a) 외국에도 이런 기관이 있어서 이런 기준을 정해주고, 이 기준에 따라 이 문제를 100% 틀렸다고 할 수 있습니까? b) 아니면 (나라에서 운영하는 기관 없이) 현대문법에 따라 틀렸다고 할 수 있습니까?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최근글

      기관 존재 여부는 알 수 없지만, Cobuild Usage 같은데에서 "틀리다"라고 말할 정도라면 틀린 것으로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언어학자들이 쓰는 책들에서 틀렸다고 하고, 현대에서 쓰이지 않는다면 틀린게 아닐까요? ㅎㅎ 

    • 최근
      최근글 (*.36.75.108) 5년 전
      @상변선생

      음... 네.

      알겠습니다.

    • ㅇㅇ
      ㅇㅇ (*.228.12.134) 5년 전
      @상변선생

      아 그래서요 여기 사람들이 학자되려고 이공부 하슈?? 이때까지 기출 보고 그냥 그 경향에 맞게 하는거에요.

      이전 기출에서 이런게 문제가 안됐으면 그냥 그렇게 가는거라구요.

      그렇게 치면 국어에 어휘부분 학설간 대립으로 논란되는 단어들도 몇 개 있는데 그런 건 어떻게 설명할 건데요.???

       

      몇일 전부터 자꾸 문법 문법만 거리시네.. 영어 하면---->> 문법이라는 사람들 보면 젤 답답합니다. 경향과 추세를 파악해주세요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ㅇㅇ

      영어가 문법이 중심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공시에 문법이 많이 출제되는 것은 무시할 수 없구요, 공시 기출문제에서 문법에 대해서 말하는 것 뿐입니다. 추후에는 독해편도 분석해서 글 올리겠습니다. 경향과 추세를 파악하면서 쓰는 글입니다. 

    • ㅇㅇ
      ㅇㅇ (*.228.12.134) 5년 전
      @상변선생

      문법 문제만 자꾸 말씀하길래, 그렇게 말했나 봅니다. 선생님께서 그렇게 지적해 주셔야 이것이 잘못된 줄 알고 출제기관도 바뀔 수 있으나, 이러한 것은 당장 시행된 시험에 이루어져야지, 이미 지난 거 여기서 지적 해봐야 실익이 있을까,(과연 수험생들에게 혼란만 끼치는 게 아닐까)하는 마음에 남겼던 것입니다.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ㅇㅇ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래도 흔적이라도 남겨놓아야 할 것 같아서 해보는 일입니다. 문법 관련 글을 다 쓰고 나면 다른 쪽으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ㄴㄴ
      ㄴㄴ (*.126.3.99) 5년 전
      @ㅇㅇ

      공무원 경향은 오류가 있어도 문제없으니까 넘어갑시다~ 인가요? ㅋㅋ

      참 고칠 생각 안하고 좋게좋게 묻어가는 습성이 딱 공무원 체질이신듯 ㅋㅋ

    • ㅇㅇ
      ㅇㅇ (*.228.12.134) 5년 전
      @ㄴㄴ

      이제와서 정답처리 된 문제를 가지고와 오류를 제기하면 그게 초수생이나 허수들한테는 혼란만 일으킨 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이 영어시험은 수험용 영어입니다. 출제 기관에서 내는 거구요 올해 문제에서, 지금 시험 친 문제에서 오류가 발생해서 이의 제기 하는거는 당연하지요, 근데 오류제기 해도 다 막혔고, 그냥 정답처리한 상황에서 나중에 오류네 어쩌네 하는게 실익이 있어요??? 그래서 그게 고쳐집디까?? 그냥 공시 영어에서는 이거는 이렇게 보는가보다 하고 가는거죠. 저는 틀린 문제 이의제기 하지 말란 거 아닙니다. 단지 이시점에 문제제기 했으나 정답처리 된거는 더이상 초보나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논란이 될 수 있다는 거지요. 플러스, 그놈의 문법에 왜자꾸 목숨거십니까??? 문법 백날 한다고 영어가 늡디까??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수정됨)
      @ㅇㅇ

      죄송한데요 정답처리되었다는 말의 의미가 "복수정답 처리되었다"는 것인가요? 수험생들이 올바른 것을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쓴 글입니다. 원어민들의 시각과 올바른 정보를 게시글에 첨부했으니 참고하세요~! dozen 뿐만 아니라 hundred / thousand에서 다시 나올 수도 있으니깐요...  문법에 목숨 거는게 아니라 실제로 쓰는 말과 쓰이지 않는 말을 구별하자는 취지입니다. 원어민들도 가르치는 내용이니깐요.  그리고 이 문제에만 집착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문법 뿐만 아니라 독해의 해설의 문제점도 시간 되는대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 더러
      더러운 문제 싫어요 (*.158.219.32) 5년 전

      언어의 기호적 특성중 하나인 역사성(가역성)이 반영되기까지는 사회적 공감대, 인증기관의 확인 등이 필요하고 이를 발표 또는 공표하기전까진 유효할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출제자가 사회적 변화를 인지 하지 못해 부적절한 문제가 출제 된 듯 하네요.ㅜ.ㅜ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더러운 문제 싫어요

      공시 출제의 문제점은 수능처럼 제대로 검토를 하지 못하는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스스로 오류를 판단하기는 힘드니깐요.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시각이 있어야 수준 높은 문제가 나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62
      626261536716 (*.35.3.242) 5년 전
      @상변선생

      독해 해설도 쓰신다니 기대해도 되겠죠ㅎㅎ 문법 해설도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이런 오류가 있으니 한번쯤 짚고 넘어가자는 의도로 쓰신 것 같은데 과민반응하는 사람들이 좀 있는 것 같네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계속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626261536716

      네 ^^ 방금 전에도 하나 올렸습니다. 독해는 좀 시간이 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공시는 처음이라 기출 분석하는데 꽤 시간이 걸리네요 ㅎㅎ  화이팅하세요! 

    • profile
      NaDa (*.236.13.223) 5년 전

      콜린스 코빌드 Usage나 PEU에서는 '수+dozen' 다음에는 of를 쓰지 않는다고 되어 있지만,

      Merrian-Webster's Dictionary of English Usage에서는 dozen 다음에 of가 사용되는 형태를 "This construction is now felt to be old-fashioned and is no longer used much."라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NaDa

      읍니다/습니다 구별과 같네요 ㅎㅎ 우리나라에도 아직도 읍니다 쓰는 분들이 계시고, 이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구식으로 느껴지니깐요 

    • profile
      NaDa (*.236.13.223) 5년 전
      @상변선생

      우리나라는 국립국어원에서 한글맞춤법을 정하기 때문에 '-읍니다'라고 쓰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지만, 영어에서는 구식의 표현을 쓰는 것을 틀린 문법이다라고 말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1990년대 이후로 출간된 영어권 책에도 여전히 two dozen of eggs 혹은 a dozen of와 같은 표현들이 등장을 합니다. 따라서 위 문제는 two dozen eggs가 널리 쓰이는 일반적인 표현인데 two dozen of eggs란 올드한 표현을 맞는 문장으로 낸 것은 좋지 않은 출제였다는 정도로 여기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NaDa

      말씀하신 Usage 책들에서 틀렸다고 하는 것도 맞춤법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올드한 표현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란 의미는 아니니깐요. 일부 예문이 나오는 것들이 또한 맞다는 근거는 아니구요. 오히려 원어민 영어학자들이 최근에 쓴 용법서에서 "틀렸다"는 단정적인 표현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 그리고 기술문법의 시각에서도 이제는 거의 쓰이지 않는 표현이란 점에서 옳지 않은 출제였다고 생각됩니다. 

    • profile
      NaDa (*.236.13.223) 5년 전
      @상변선생

      2015년 위 문제가 출제된 후에 정답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문제입니다. 이의 제기를 받은 출제자가 해당 문제를 검토하고 주변의 원어인 교수에게 자문을 요청했을 것으로 봅니다. 그래도 맞는 표현으로 인정했다면 two dozen of eggs는 틀린 표현이 아니라 잘 사용되지 않는 표현으로 판단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구식이며 오늘날에는 많이 쓰이지 않는다'는 것이 그 표현이 틀렸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영국에서 출간된 2권의 Usage에 틀렸다고 나온다고 해서 그 표현이 틀렸다고 단정 지을 수도 없다고 봅니다.

       

      .....

      원치 않게 계속 상변선생님의 글에 딴지를 거는 것처럼 보일까 걱정이 됩니다. 단지, 개념 글이라서 열심히 읽고 있는 도중에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어 말한 것 뿐입니다. 혹시라도 오해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NaDa

      제가 이 문제를 거론한 것은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몇 번 경험해왔기 때문도 있습니다. 일단 EBS의 오류들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면 EBS 저자들이 오류라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말도 안되는 시스템 때문에 짜증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오류가 제기되면 제3자가 검토해야 공정한 것인데요 그게 아니라 당사자가 검토한다면 아마 대부분이 오류를 인정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공시 출제자가 원어민 교수에게 자문을 요청했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 2005년 수능에서 short / shortly의 구별에서 평가원은 short의 품사를 형용사로 보고 형용사라는 근거를 논문처럼 작성해서 발표했었는데요, 원어민 학자들은 short를 부사라고 말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평가원은 형용사라고 아직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정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죠. 그 공시 출제하신 분도 아마 인정할 용기가 없으셨을 것 같습니다. 원어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주는 자료를 게시글에 첨부해보겠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저도 실수하거나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좋은 의견 언제나 환영합니다.  ^^

    • profile
      NaDa (*.236.13.223) 5년 전
      @상변선생

      그럼 이 표현들은 다 틀린 것일까요?

       

      The other takes his two and gits two dozen of eggs, two cans of beans, and two plugs—ain't that right?(Castle of Days: Short Fiction and Essays)

       

      ... one champagne glass of wine, two dozen of eggs well beaten, and lastly, three pounds of currants, three pounds of raisins, seeded and cut in pieces(California Recipe Book)

       

      The young man brought two dozen of eggs, and when thesecond customer was about to pay for them,...(Naked in the Swamp: Twenty-One Short Stories)

       

      Note: the cake was four pounds of flour, four pound of loaf sugar, four pound of butter, and two dozen of eggs,...(The Autobiography of Ashley Bowen (1728-1813))

       

      The female lays a dozen of eggs, white, and a little viscous. (The Animal Kingdom: Arranged in Conformity with Its Organization)

       

      I went to the sick lady's house, and she asked me to get a dozen of eggs for her.(Collected Writings of Flora Belle Jan)

       

      쌤께서 올리신 사이트는 이전에 다 본 자료들입니다. two dozen of eggs가 틀린 표현임을 뒷받침할 만한 원어민들의 의견입니다. (인도에서는 four dozen of mangoes도 맞는 표현이라는 작성자의 의견과 그가 참고로 올려준 자료만 빼면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왜 같은 자료를 보고도 'two dozen of eggs'는 틀린 표현이 아니라 잘 쓰이지 않는 표현이라고 여기는 것일까요? 그 답이 위에 적어놓은 책에 나오는 표현들 때문입니다. (1990년대 이후에 출간된 책들입니다.)

      그리고 1927년에 출판된 Correct Business Letter Writing and Business English에서는 dozen 다음에 오는 of가 종종 생략된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여기에 Merriam-webster's Dicitionary of English Usage에 나오는 '구식처럼 느껴질 수 있으며 오늘날 더 이상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이 자료들을 종합하면 '틀린 표현이 아니라 잘 사용되지 않는 표현'이 맞는 설명이 된다고 봅니다.

       

      그럼 PEU와 CCU의 설명은.... 두 책 모두 영국에서 출간된 책입니다. 영국에서는 틀린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 워싱턴 대학의 어떤 교수의 설명은... dozen은 definte number이므로 hundred처럼 써야 한다는 그 분의 주장은 영국에서 출간된 책에 나오는 dozen의 설명과 같으며, 타당한 설명입니다. 근데 왜 그런 설명을 굳이 했을까요? 누군가 two dozen of eggs를 여전히 쓰고 있다는 반증 아닐까요?

       

      1900년 초반에만 해도 맞는 표현이었던 two dozen of eggs가 이제는 많은 원어민들에게 어색한 표현으로 들리고 있는 과정이 지금이 아닐까요? 이 상황에서 저희가 내릴 수 있는 결론은 틀린 표현이다가 맞을가요 아니면 맞지만 쓰임을 잃어가고 있는 표현이다로 결론을 내리는 것이 맞을까요?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수정됨) Files첨부 (2)
      @NaDa

      시각의 차이가 어디에서 나오는지 이제 알았습니다. 안쓰는 표현이지만 맞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거의 모든 원어민 화자가 안쓰는 것이라면 이상하게 느낄 것이 분명하며, 그런 문장을 접하게되었을 때 원어민들은 그 문장도 틀렸다고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Usage 책에는 Wrong이라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원어민들이 느끼는 것처럼 저 또한 안쓰는 것은 틀린 것이라 생각이 들구요. 콩글리쉬 중에 문법적으로는 맞는 것들이지만 원어민들은 틀렸다고 하는 것들처럼요. 

       

      영국영어만 그런게 아니냐고 하셔서 미국쪽 reference를 찾으려 했지만 가진 책들 중에 언급한 것이 없네요. 가진 책들에 나온 것은 two dozen eggs라고 말하지 two dozens of eggs는 틀렸다는 것과 dozens of ~ 형태로 쓸 때만 dozens란 형태가 나온다는 점이며 책에서 two dozen of 라는 형태는 언급이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우리나라에 3권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Harper Dictionary of Contemporary Usage (William and Mary Morris) 의 200page에도 다음과 같이 설명이 나옵니다. (미국식 영어입니다.) 
      When specific number of dozens is stated, the idiom is "two dozen eggs," not "two dozens eggs" or "two dozens of eggs." When the number is unspecified, as in "dozens of compliments on my dress," the plural form is used. 

       

      아래는 미국영어에 쓰인 a dozen of eggs와 a dozen eggs의 년도별 발생비율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위에 거론하신 예시들은 상대적으로 희박한 예문들의 하나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NGV.PNG

       

      위에 언급된 예문 중에 나온 책의 two pair of / two pairs of 역시 현재는 압도적으로 two pairs of가 쓰이고 있으므로 그 책은 현대의 영어를 반영한 것이 아니라 예전의 영어를 반영한 것이구요... 

       

      훨씬 더 많이 쓰이는 a dozen people / a dozen of people을 찾아보면 차이가 더 커집니다. 

      ngv2.PNG

       

      NaDa님은 안쓰여도 문법적으로는 문제 없다는 입장이시고, 저와 원어민들의 시각은 원어민들이 쓰지 않는 표현이 어떻게 맞는 표현이냐는 입장이네요. 바라보는 시각이 차이가 있으니 합의에 도달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토론을 할 때도 용어와 같은 기준에 있어서 통일을 하고 시작해야 하는데 그런 과정이 있을 수 없으니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영국식 영어 Usage책에서 Wrong이란 표현이 나오는 것은 위와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는 영국식 영어의 통계를 통해서도 이상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으며 미국식 영어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보이기 때문에 미국 영어의 Usage 상에서도 틀린 것이라 생각됩니다. 요즘은 문법책도 corpus를 많이 이용하는데 그런 시각에서 봐도 문제가 있는 문장이라 생각됩니다. 

    • ㅁㅁ
      ㅁㅁ (*.228.12.224) 5년 전
      @상변선생

      쫌 적당히 하세요 진짜 별 것도 아닌거로 왜 저러나 모르겠네.

       

      맞는 문장 고르라는 문제에서 명확히 틀린 선지 3개가 있고 애매한 선지 1개가 있으면 뭐가 답이요????

       

      맞는문장 고르라는 문장에서 명확히 틀린 선지 3개가 있고 애매한 선지 1개가 있으면 뭐가 답이요???

       

      쫌 시험이라는 본질을 파악하세요ㅡㅡ 출제자의 의도파악도 좀 하시구요.. 이 선지에서는 출제자가 이 포인트를 틀리게 내고 싶었던 거고.. 라던지 아휴 답답혀라,,, 

       

      저렇게 언어 객관식 시험에서 하나하나 다 따지면 영어뿐만 아니라 국어에서도, 의미 해석차이로 논란이 되는 것이 얼마나 많은데 그러요?? 바로 알아야할건 바로알아야죠 어쩌구 저쩌구 하시는데 님 말이 그래서 백프로 정확해요??? 언어가 역사성에따라 더 사용되냐 덜 사용되냐 차이를 가져다가 옳고 그르다라고 임의로 판단하시오 왜??? 이 문제가 현재는 완전히 소멸된, 고대에 사용되었던 문법을 가져와 사용해서 낸 명확히 틀린 것도 아니구만...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수정됨) Files첨부 (1)
      @ㅁㅁ

      문제에서 틀린 선지2개와 맞는 선지 2개가 있으면 뭐가 답이죠? 애매한게 아니라 틀렸다고 원어민들이 말하고 있는데요. 국어상으로 틀렸다고 한국인이 말하는데 필리핀인이 틀린게 아니라 애매한거다라고 하면 필리핀 사람 말이 맞나요? 그리고 해당 문제는 님의 말처럼 맞는 문장 고르라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틀린 문장 고르라는 문제였습니다. Usage책에도 틀린 것이라고 명확하게 나오는 것을 왜 괜찮다고 하시는지 그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캡처.PNG

    • (*.102.101.59) 5년 전
      @상변선생

      오류를 면피하고자 글을 이어나가는 것이 보기 좋지 않습니다

      깔끔하게 오류를 인정하심이.... 기술 문법이나 특정 계층이나 특정 시대의 언어 사용이 출제 근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ㄹ

      글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제가 "면피"하는 것은 없습니다. 저는 일관되게 그 문장이 올바르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수능이었으면 복수정답시비까지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되구요. 그게 틀렸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한 콜린스 코빌드 Usage라든지 Practical English Usage는 대중적인 책들이구요, 그 책을 집필한 사람들은 다 원어민 교수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틀렸다고 하는 표현이 틀리지 않았다고 말하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옛날에 썼으므로 인 것일까요? 이 문제의 출제시점에서 문장의 정오를 판단하는게 맞습니다. 틀린 것을 틀렸다고 말하는 것이 이상한가요? 기술문법 측면 뿐만 아니라 저런 책들에서 틀렸다고 하면 규정주의 문법에서도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기술문법이 더 관대한 편이란 점을 아시고 계신가요?  

    • 기추
      기추리 (*.232.113.61) 5년 전

      제일 틀린 새끼를 조지라고

    • ㅇㅇ
      ㅇㅇ (*.70.27.187) 5년 전

      중요한건 논란이되는 문제는 다시 출제안됨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ㅇㅇ

      맞습니다. 논란이라도 있어야지 문제 제대로 출제할 것이구요,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공시가 가능한 공정하고 오류 없는 시험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 profile
      chopers (*.205.87.31) 5년 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수험 측면에서는 큰 의미 없는 논쟁인것 같습니다 문제를 찾아봤는데 다른 선택지에서 분명한 답(틀린 지문)이 있더군요 그럼 출제자들은 저 문장을 맞다고 생각했다는 것이고 강사들 사이에서도 딱히 논란이 없는 것 같아보입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공무원 시험계에서는 저 표현이 아직은 문법적으로 맞다고 합의되어 있다고 보이고 국립국어원처럼 확답을 내리는 기관이 있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영어권 사전들에서도 의견이 일치되지 않은 내용은 수험생들에게 혼란만 더하지 않을까싶네요

      뭐 한 몇십 몇백년 뒤에는 정말로 저 문장이 틀린 지문이 될 수도 있겠지만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chopers

      그 표현이 틀렸다는 것은 원서 용법서에 나와 있지만 맞다는 것은 없습니다. 사전에 나온 구식 표현에 잘 쓰지 않는다는 것이 맞다는 근거는 아니니깐요. 코빌드나 PEU도 꽤 오래전에 만들어진 책들이므로 이미 틀렸다는 판단이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것이라 생각됩니다. 

    • ㅇㅇ
      ㅇㅇ (*.228.12.134) 5년 전

      요즘 저런 세세한 문법 안냅니다 수험영어는 수험영어에 맞게 하세요 별 시답지 않은 거로 대단한 거 알아온 것마냥 논란만 부추기지 마시고요. 그리고 요즘 공시는 문법보다는 독해문제가 훨씬 비중이 있기 때매 문법도 전형적인 것들로 나옵니다. 쫌 경향좀 파악해주세요. 요즘 공시에 아직도 문법에 목숨 거는 강사는 참.... 공시에서 뜨고 싶으시면 독해로 가세요. 독해를 독해답게 가르치는 분은 제가 몇명 못봤는데...  무튼 그렇습니다..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ㅇㅇ

      문법을 예전 것부터 요즘것까지 분석하고 있습니다. 공시 문법은 수능에 비해서 상당히 지엽적인 것을 다룹니다. 독해는 문법 분석 끝나면 역시 분석할 계획이구요... 공시의 어휘, 문법 문제를 보면 70년대 영어의 냄새가 많이 나서 문제를 풀고 싶은 마음도 안들지만 출제 되기 때문에 분석중에 있습니다. 독해는 더 집중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ㅇㅇ
      ㅇㅇ (*.228.12.134) 5년 전
      @상변선생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국회직 전부다 출제 기관이 다르고 2015년인가 12년인가부터 국가직도 출제기관이 변했고 문법적으로 문제 경향도 변한건 알고 그렇게 말씀하시는거죠?????

       

      소수의 쓰레기 냄새나는 문법 문제에 너무 집착 말고 독해,독해,독해!!!!!!!!!!!!! 공시는 독해로 가고있습니다!!!! 진짜 중요한 팩트이니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ㅇㅇ

      문제의 성격이 바뀌는 것도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학생들이 기출문제를 안풀지는 안잖아요? 기출 풀다가 이런 잘못된 문제나 잘못된 해설로 잘못된 지식을 갖는 것보다 올바르게 아는게 나은 일이 아닌가요?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ㅇㅇ

      네 알겠습니다 ㅎㅎ 

    • ㅁㅇ
      ㅁㅇㄴ (*.126.3.99) 5년 전

      상변쌤 여기 사이트 공시 준비하는 사람들 성격도 이상하고 예민하고 날카로우니까 이런 정보글 올리지 마세요

      몰랐던걸 알게되면 좋은거 아닌가? 오히려 재밌지 않나?

      좋은 정보 알려줘도 무슨 경향 추세파악하라느니 ㅋㅋ 문법에 목숨거는 강사라니 이런소리 듣는거 보니까 제가 다 마음이 안좋네요

      어차피 여기 사이트 사람도 몇명없어서 홍보도 잘 안될거에요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ㅁㅇ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홍보 안되도 상관 없구요 이렇게도 지식이 전달될 수 있고 논쟁(?)이나 토론을 통해서도 지식이 전달될 수 있으니 건설적으로 보면 나쁜 방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경향 추세 파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경향 추세 파악을 하라고 하는 말을 들으면 공감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

    • ㄹㄹ
      ㄹㄹ (*.228.12.224) 5년 전(수정됨)
      @상변선생

      그리고 상변선생, 여기서 자꾸 논란이 되는 문제 만들지 마시고, 연구는 조용히 혼자 하시오. 광고가 필요하면 따로 하시던가.. 왜 수험생들 공부하러 들어오는 곳에서 자꾸 논란을 만들어 혼란스럽게 하는거요??

    • AB
      AB1 (*.199.15.116) 5년 전

      쌤의 의도는 틀린 것을 그냥 '전달'하고자 할 뿐인데 사람들 반응이 참 웃기네요ㅋㅋ

      그리고 공시에서 뜨려고 온 것이 아니라 충분히 수능시장에서 유명한 선생님이고 쌤 수업듣는 공시생들이 공시쪽도 분석해달라고 부탁해서 하시는건데 조금만 검색해봐도 포만한이나 오르비같은 최상위권수험생들한테 실력있는 선생님으로 인정받는데 여기서 몇몇사람들한테 무시당하는 것보니 안타깝네요ㅠㅠ 저희들은 항상 쌤을 응원합니다!!

    • ㅁㅇ
      ㅁㅇㄴ (*.126.29.7) 5년 전

      상변쌤 여기는 오르비랑은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 ㅋㅋ
      좀 학문적인 얘기 하면 다들 시험공부하는데 방해돼 뺴액!! 하네요
      오로지 시험만을 위한 지식만 필요한가봐요 ㅋㅋ

       

      솔직히 나는 공무원 문제 풀다보면 가끔 짜증이 남. 왜 이딴걸 문제로 내지? ㅎㅎ

      출제자는 알고 내는건가? 그냥 어디 허접스레기같은 문제지 구석탱이에 박힌 내용 긁어붙힌것 같은데

      문제를 좀 평가원처럼 다듬어지게 낼순 없나? 국가 공무원을 뽑는 일인데 인사혁신처라는 곳은 아무렇게나 문제 내고 그래도 되는거요? ㅋㅋ

      또 여기 수험생들은 그런 허접같은 시험에 나오는 내용 아니면 언급조차 말라네~ ㅋㅋ

      왜냐면 공무원 시험은 생각할 필요없이 1초만에 자판기 음료수 누르듯 정답이 나와야 하니깐~

    • ㅇㅇ
      ㅇㅇ (*.228.12.224) 5년 전(수정됨)
      @ㅁㅇㄴ

      5과목 100분에 치려면 어쩔 수 없죠... 독해 수능처럼 긴 거 내고 사고력 요구하는 문제들로 만들어서 100문제 100분에 풀어라고 하는 거는 제도에 맞나요??, 그리고 공시라는 수험 목적에 맞게 공부를 해서 빨리 공무원 되는게 목표지, 누가 영어공부 정확하게 학문 연구하듯 하고싶대요????

      그리고 상변선생 저분은, 확실히 맞다 아니다 판갈음 할 수 없는 지문을 가지고 와서 문제제기를 하니,  부정적 반응이 나오죠.

    • ㅇㅇ
      ㅇㅇ (*.133.246.96) 5년 전(수정됨)

      상변선생님그냥 본인 해설을 올리세요타강사 해설을 분석하지 마시구요.

       

      기출을 분석해야지왜 타강사 해설을 분석해요이 바닥도 상도덕이란 게 있지 않습니까?

      아니면 유튜브나 출판물로 공개적으로 쓰시는 것은 차라리 인정할게요.

       

      이거 뭐 몇 년 지난 과년도 문제 몇 개로 '출제처도 쓰레기다른 해설은 다 쓰레기'라는 느낌을 받게끔 수험생 혼란을 줍니까물론 문제도 이상하고 해설도 좀 이상하다는 느낌은 다들 알지만, '어떤 강사가 고친 문장이 틀렸습니다.'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그 강사가 실력부족이나 문제라 쳐도요.

       

      타강사가 뭐 틀렸다 치더라도 그 책으로 공부 열심히 하면 영어 80점은 넘길 것 아니에요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1타강사 것으로 공부하니깐 1타강사 책 본 사람들은 같이 다 틀릴 것 아니에요?

      그렇게 잘못된 영어 바로잡고 싶으면 공신력 있는 매체에 쓰세요. (유튜브 본인채널인강촬영분본인 기본서아니면 오프더레코드로 하고 싶으시면 네이버밴드 같은 것 하시든가요.

       

      이거 뭐 뒷북도 아니고기출 좀 보려고 들어오는데 거의 도배수준으로 글을 올려대시니 좀 거북합니다지금 봐야할 신기출이 매해 쏟아져 나오는데 저런 과년도 지저분한 문제 1 1개에 에너지 소비하게 좀 하지 마세요.

       

      실력 자신 있으시면 시험날 가답안 나오기 전에 해설 올리시면 되요저는 겸손하지 않은 사람 싫어합니다.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ㅇㅇ

      음... 학생들이 잘못된 해설을 보고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그 개념이 또 문제로 출제된다면 어쩌죠? 학생들은 그냥 해설을 믿어버리잖아요? 제가 공시쪽에 대해서 준비하는 수험생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던 것이 이쪽에 부정확한 지식들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보완해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여러 번 받았구요. 누군가가 그런 부분을 지적한다면 강사들도 더 컨텐츠에 더 신경을 쓰지 않을까요? 그게 더 좋은 컨텐츠가 만들어져서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길이잖아요? 부정확해도 80점만 나오면 된다는 것은 결과중심적인 말씀이라 생각이 듭니다. 아무도 아무말을 하지 않으면 그냥 이렇게 틀린 것을 맞는 것이라 믿는 악순환이 계속될 것입니다. 

       

      강사들의 해설을 가능한 많이 보고 있습니다. 시간 많이 들고 지겹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 과정에서 올바른 해설을 한 강사들의 해설도 보고 그런 것들의 존재도 언급합니다. 7개 해설중에서 2개가 맞더라 같은 것들입니다. 그 올바른 소수의 해설이 묻혀버리는 것이 더 안타깝습니다. 올바른 지적을 하고도 소수의견이라서 묻혀버렸던 강사들 - 그 분들의 명예(?) 같은 것도 살려드리고 싶구요. 저는 "더 좋은 물건 파세요"라고 말하고 싶은 것 뿐입니다.  

       

      틀린 해설에서도 답은 맞더라구요. 그런 것을 보면 답안이 나온 이후에 해설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도 했습니다. 저는 실력에 자신을 가진 적이 없습니다.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그래서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연구하고, 올바른 것을 찾으려고 합니다. 제가 가진 실력이야 틀린 것을 볼 수 있는 정도일 뿐입니다. 말도 안되는 실수도 합니다. 하지만 제 글에 도움 받는 분들도 있고, 그런 분들을 위해서 계속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제 글이 성가시시다면 미리 양해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제가 쓴 글을 피하시는게 귀찮으실 것에 대해서 미리 사과 드리겠습니다. 

       

      공시 해설에서 잘못되어 학생들이 오해할 수 있는 부분들은 강의로 제작하는 부분의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기회 되면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 wh
      whwh (*.213.3.221) 5년 전
      @ㅇㅇ

      기출문제 분석끝나고 다른강사들 해설 분석하는게 강사가 하는일이지 않습니까? 해설을 보는데 해설을 하나만 봅니까? 부족한 부분이 있으니깐 여러개 보면서 보완하면서 보는거지. 그러면서틀린 부분을 지적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공무원시험 바닥에 잘 팔리는 책이 있으면 다음해에 전부다 그런 종류의 책을 찍어내고 편집레이아웃도 비슷하고, 글꼴까지도 비슷하게 만들어내는 판에 어지간히도 상도덕이 있겠습니다. 그렇게 상도덕이 흘러 넘치는 판에 잘도 지내겠습니다. 오타도 서로비슷할 지경에.

       

      강사분께서 해설올리신게 틀린거 위주로 왜 틀렸는지 설명해줍니다. 그러면 틀리면 틀렸다는걸 설명해주는데 그게 어떻게 쓰레기라는 느낌이 들고 혼란을 줍니까? 혹시 평소에 다른분들을 쓰레기라고 생각한다든지, 이 강사의 해설을 보고 혼란을 받는게 아닙니까?

      "어떤 강사가 고친 문장이 틀렸습니다"라고 명시적으로 적은게 있습니까? 제가 보기로는 그런 문장은 없는데요. 왜곡하지 마세요.

       

      해설이 틀렸더라도 영어점수 80점을 넘겼고, 1타강사 책 본사람들이라고 하는데. 대체 그 틀린해설을 누가 적었고, 누가 80점을 넘겼고, 그 1타 강사가 누군지 궁금합니다. 이건 본인이 그렇게 적어서 질문하는 겁니다. 공무원판에 오프라인 실강청취자가 1등이란 말인지 특정기간 책판매 순위가 1등이란 말인지, 오프라인 특강때 마감되었다는 말인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자신의 일기장에 쓰세요. 아니면 본인의 사이트를 만들어서 하든지. 오프더레코드로 하고 싶으면 비밀글로 하든지요.

       

      뒷북이든 아니든 도배수준이든 아니든 나한테는 도움됩니다. dozen이 문제있단 말이지, thousand 등이 내년에 나올 수 있지 않습니까? 영어난이도 올리려면 언제든지 비슷한 문제 나올수 있지 않습니까? 교수 마음을 누가 압니까? 과년도 문제 1개 1개도 에너지 써서 한번은 봐둬야 하는데.

       

      실력 자신 있으니 이런 글 적는다고 봅니다.

      저는 겸손하지 않은 사람 싫어합니다.

    • ㅇㅇ
      ㅇㅇ (*.133.246.96) 5년 전
      @whwh

      이 글만 보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

      정답은 4번인데요, 이 4번에 대해서 공기출에 올라온 교수(강사)들의 해설에 3종류가 있었습니다. 

       

      1) lied를 laid로 고쳐야 한다 (7명중 4명의 해설) 

      2) lied를 lying으로 고쳐야 한다. (7명중 2명의 해설)

      3) lied를 lay로 고쳐야 한다. (7명중 1명의 해설) 

      ------------------------------------------------------------------------------------------------------------

      다른 글들 해설을 보면 이 부분이 제일 어이가 없습니다.

       

      어느 선생님이 이렇게 대놓고 비교합니까? 이게 연구입니까? 그렇게 비교하고 싶으시면 그 강사 이름 밝히세요. 아니면 그 강사한테 문의를 하던지요.

       

      아니면 꼭 이렇게 비교하고 싶으시면 책을 쓰시라니깐요. 책은 ISBN을 통해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박물관에 나라 망할 때까지 2권씩 보관되니깐 자신 있으면 책을 쓰세요.

       

      여기 기출이님이 저 강사들에게 직접적으로 허락을 얻고 올린 것도 있을테고, 그냥 공개파일이니깐 그냥 올리신 것도 있으실텐데 저 강사님들이 여기 회원들 해끼치려고 올린 것입니까?

      홍보효과 어쩌고 하실텐데 홍보효과는 뭐 있으나마나고 직접 올리신 것도 아니잖아요.

       

      문제는 저 강사님들이 이렇게 대놓고 비교당하면 기분이 어떻겠냐 이거죠. 여기에 돈받는 것도 아니구요. 

      잘 생각해 보세요.

       

      꼭 올리고 싶으시면 저기 국어 선생님이나 기출5개년 파일 정리하신 분처럼 제발 파일로 모아서 올리세요. 도배 좀 하시 마시구요.

    • ㅁㅇ
      ㅁㅇㄴ (*.126.3.124) 5년 전
      @ㅇㅇ

      비교당하신 강사 본인이신듯 한데 본인이 실력없는걸 탓해야지요

       

      하나를 알더라도 정확히 알고 풀어야지 공무원시험은 뭐 가장 '적절'하게 때려맞추면 된다 이건가? ㅋㅋ

       

      그리고 도배라뇨 글 한 5~6개 정도 올리셨는데. 그것도 유익한 내용이고요

       

      님이야 말로 눈살 찌푸려지는 댓글 도배하지마세요 ㅋㅋ 비교당한 강사 본인이 아니길 ㅋㅋ 본인맞다면 

      영어 공부좀 더 하시길..

    • ㅇㅇ
      ㅇㅇ (*.133.246.96) 5년 전
      @ㅁㅇㄴ

      강사가 이런 댓글을 왜 답니까? 댁이나 나나 수험생일 뿐.

       

      강사라니, 본인이 영어공부를 하라느니, 이상한 말 하지 마시구요, 님은 빠지세요. 상변선생님에게 하는 말이니까요. 님이 이렇게 판키우면 님이 쉴드치는 상변선생님이 더 곤란해질걸요. 쉴드를 칠 것을 쳐야지.

       

      유익하고 안 유익하고는 보는 사람이 판단하는 것이구요, 님은 유익하다고 생각하니깐 계속 쉴드 치세요. 인정합니다.  근데 저는 공기출 싸이트에 저 글이 기출문제, 기출문제 해설, 서적 리뷰보다 뭐가 더 소중한 지는 잘 모르겠네요.

       

      뭔가 틀렸다는 것을 설명하시는 것은 알겠는데, 그걸 어떻게 믿냐구요, 이 바닥에 크레딧이 없잖아요? 그게 혼란이지 뭐에요. 그러니깐 유튜브 공식채널이나 문제집이나 기본서에서 얘기하시라니깐요.

       

      그냥 남 비교하지 말고 본인 해설 작성해서 해당 기출문제 밑에 첨부파일 올리세요. 뭐 어려운 거라고, 상변선생님이 다른 문제를 틀리실 수도 있잖아요? 안 그래요? 저도 비교 좀 해보게요.

       

      그리고 무슨 수험생이 강사 실력이 있네 없네를 따져요. 강사 실력이야 다를 수 있겠지만, 수험생이 뭐 얼마나 안다고 강사 줄을 세워요. 영문과 교수가 보면 코웃음 칠 판이네요. 그냥 취향 따라 대세 따라 가는거지, 거기다가 1타냐 아니냐 책이 제때 나오냐 안나오냐, 연구진 조교 많이 확보해서 오류 많이 수정하냐 안하냐지.

       

      공시판에 기출 문제집 출간 한 권 없는 강사를 이렇게 쉴드 칠 줄을 상상도 못했네요. 책이나 내세요.

    • ㅇㅇ
      ㅇㅇ (*.133.246.96) 5년 전(수정됨)
      @ㅁㅇㄴ

      그리고 저도 제 의견은 있는 것이니깐 저도 님 인정, 님도 저 인정하시면 되요. 상변선생님이 노량진판 들어올 생각 있으면 이 정도 의견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넘길 줄도 아시겠죠.

       

      시험부터 치고 공부 시작한 평균 70따리 나오는 6개월된 재시생한테 뭔 강사냐고 하지 마시구요, 그냥 의견에 반박하세요. 기분 안나빠하니깐요. 혹여라도 강사였어도 강사한테 영어공부 좀 더하라는 말은 안 해도 될 말이죠. 그렇죠? 그리고 제 시험과목은 영어과목 없습니다. 끝

    • wh
      whwh (*.249.230.73) 5년 전
      @ㅇㅇ

      다시보세요. 국립중앙도서관에 책을 보관하라든지 상도덕이 있느냐 에너지 소비니, 크레딧(?, 크레딧이 무엇입니까?) 등 이상한 말은 본인이 먼저 하신 겁니다. 틀린 내용이면 틀린 내용만 적든지하세요.

      해당 강사분이 곤란해지든 말든 그건 보는 사람들이 알아서 판단할 거고요. 신뢰도가 있는지 없는지 그것 또한 보는 사람들이 판단할거고요.

       

      여러 업로드된 해설들을 가지고 강사분께서 이미 글을 작성하셨는데 왜 또 해설을 적어서 첨부파일에 넣습니까? 비교하든 말든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댓글이 강사분께 직접 하는 말이랬는데. 그런 말은 전화하거나 찾아서 하세요. 여기서 이러지 말라니깐요.

       

      댓글이 많이 달릴 수록 강사분께서 자신이 맞다는 증명해명을 해야합니다. 황상민교수가 대통령에게 잘못된 말을 한 후, 그 후 인터뷰때 한 말이 뭔지 아세요? 해명할 기회를 줘서 고맙다면서 이런 기회 없으면 더 피해볼 뻔 했다였습니다. 님께서 답글을 달면 달 수록 저분께 해명할 기회를 더 주는 겁니다.

       

      저도 제 의견이 있고 저도 님 인정하하고 님도 저 인정하면 됩니다. 그런데 댓글이 계속 달릴 줄 몰랐습니다. 그것도 연속 2개나요. 이건 인정하자는건지 말자는 건지. 이런 댓글이 달릴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강사분께 하는 말이라면서 1타강사 말을 하면서 댓글 작성자에게 하면서, 끝에는 강사분이 한 귀로 듣고 넘기실거라면서 강사하게 하면서.

       

      서로 인정하자면서 끝까지 댓글 달고, 아무나에게 말하고. 이상한 말적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상한말 하지 말라고 하고.

      하...... 님 말씀맞습니다. 더 댓글 달아봤자 안될것 같고, 강사분께 피해가 갈것 같습니다. 더 이상 댓글은 안달겠습니다. 댓글 달아줘서 고맙습니다. 주말잘 보내시길

    • ㅇㅇ
      ㅇㅇ (*.228.12.178) 5년 전(수정됨)
      @ㅇㅇ

      허접한 강사들 까는 게 뭐가 어때서요, 그렇게 해도 됩니다. 근데 상변선생은 공시 출제 포인트를 모르고 그냥 지적하는 게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짜증이납니다.

      쉽게 말해 저 two dozen eggs 에서 of가 붙냐 안붙냐는 출제 포인트가 되지 않는데 저거를 지적해서 맞니 틀리니 한다는 말이죠.

      진짜 한번 물어봅시다. 상변선생님 저 문제에서 of 하나 때문에 정답을 못 고를 정도로 헷갈리는 문제는 아니지 않습니까????

    • ㄷㅈ
      ㄷㅈㅅㅎ (*.85.22.239) 5년 전(수정됨)
      @ㅇㅇ

      나한테 도움이 되었다면 응원해줄수 있고, 그 사람편에 설 수 있지않습니까?

      강사분 신뢰도 부분에서는... 그래요. 맞아요.

       

      강사분인은 로그인해서 직접 댓글을 다십니다. 저는 익명으로 쓰고요. 그 어디에도 강사본인이라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본문 글 적은 강사본인이라고요?

       

      그러면 위 댓글 단 사람은 전부 동일인이겠군요.

       

      그리고, 허접한 댓글 까는게 뭐가 어때서요? 그렇게 해도 됩니까?

      진짜 한번 물어봅시다. 저 문제가 헤깔리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수정됨)
      @ㅇㅇ

      혼란을 야기한 것은 제가 아니라 문제를 잘못 출제한 출제자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도 아무도 아무말 안하고 조용하게 있었던 것은 아니지 않나요? 이 문제가 틀렸다고 정확하게 지적한 강사분들도 있었구요. 

       

      이 문제는 영어 실력에 따라서 다른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two dozen of eggs가 틀렸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다른 틀린 것만 보여서 그 문제가 명확해 보일 것이고, 원어민들에게는 two dozen of eggs가 틀렸다고 느껴져서 문제가 이상하다는 반응이 나올 것입니다. 원어민에게는 상당히 이상한 문제죠. 이게 황당한 일이구요. 미국에서 오래 공부하다 오신 어떤 강사분이 이 문장이 틀렸다고 유튜브에서 지적한 것도 그래서입니다. 실력이 있어야 지적을 할 수 있는 문제이죠. 저야 연구해 보고서 틀렸다는 점을 입증하는 실력밖에 없지만요... 

       

      출제 포인트라는 것은 출제자만이 알고 있는 것이죠? 출제가가 착각하면 어떻게 되나요? 

    • profile
      어피치 (*.236.219.162) 4년 전

      와 이분 맞는말 하는데 왜이렇게 욕먹지... 이거 문제있는 문제 맞아요; 강수정샘도 이거 OF 빼야 맞다고 말씀하셨는데 4지선다 문제중 완벽한답이 3번 이 선지가 4번이라 대부분 이상 못느끼고 넘어간거지 아마 이거 선지 3번 4번 위치 바뀐상태면 의외로 많이 난리 났을 듯;;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4년 전
      @어피치

      욕은 유튜브에서도 많이 먹었습니다 ㅎㅎ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0IlD73Ti6v_2TxRHzcEhU1RGNLkN5AJX

    • profile
      어피치 (*.236.219.162) 4년 전

      안그래도 이거 지적한 강사 몇명 안되는걸로 아는데 이거 찾아낸거 자체가 실력있단 소린데 ㅋㅋ

      뭐 수험생이야 당연히 4개중 완전 답되는거 찍는 자세가 맞는거지만

      강사는 오류 찾아내고 소송걸고 이런 좆같은 실수 하면 좆된다고 출제자에게 인식박아야

      거지같은 문제안냄

      그래서 요즘은 독해로 조지긴하지만... 독해틀린건 진짜 그냥 학생 수준탓으로 돌릴 수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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