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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서울시 7급 국어 문제 해설 (2월) [15]
    스터디 국어_7급_A형.pdf 국어_7급_B형.pdf 2019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이유진.pdf 2019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영보이.pdf 2019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조창욱.pdf 2019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임지혜.pdf 2019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전선혜.pdf 2019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강경욱.pdf 국 어(7급) A책형 1/3쪽 1. 효(孝)와 관계된 사자성어가 아닌 것은? ① 斑衣之戱 ② 斷機之戒 ③陸績懷橘 ④ 望雲之情 2. 의미관계와 단어들의 연결이 옳지 않은 것은? ① 동의 관계(synonymy) - 근심 : 시름 ② 반의 관계(antonymy) - 볼록 : 오목 ③상하 관계(hyponymy) - 할아버지 : 손자 ④ 부분 관계(meronymy) - 코 : 얼굴 3. <보기>의 음운 변동 사례 중 옳은 것은? <보기> 교체, 탈락, 축약, 첨가의 음운 변동이 일어나는 경우 음운 개수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먼저 ㉠ ‘집일[짐닐]’은 첨가 및 교체가 일어나 음운의 개수가 늘었다. 그런데 ㉡ ‘닭만[당만]’은 탈락만 일어나 음운의 개수가 줄었고, ㉢ ‘뜻하다[뜨타다]’는 축약만 일어나 음운의 개수가 줄 었다. 한편 ㉣‘맡는[만는]’은 교체가 두 번 일어나 음운의 개수가 2개 증가하였다. ①㉠ ②㉡ ③ ㉢ ④㉣ 4. 밑줄 친 부분의 문장 성분이 다른 하나는? ① 지금도 나는 어머니의 말씀이 기억난다. ② 그 학생이 아주 새 사람이 되었더라. ③바로 옆집에 삼촌이 사신다. ④ 5월에 예쁜 꽃을 보러 가자. 5. <보기>를 참고하여 문장에 실현되는 높임법을 분석할 때, 다음 중 옳지 않은 것은? <보기> 국어의 높임법에는 주체 높임법, 객체 높임법, 상대 높임법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높임법을 체계적으로 살 펴보기 위해서 아래의 (예)와 같이 이들 높임법이 문장 에 나타날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와 ‘-’로 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예) 영수가 동생에게 과자를 주었습니다. (-주체, -객체, +상대) ① 어머니께서 영희에게 과자를 주셨다. (+주체, -객체, -상대) ② 영희가 할머니께 과자를 드렸다. (-주체, +객체, +상대) ③어머니께서 영희에게 과자를 주셨습니다. (+주체, -객체, +상대) ④ 어머니께서 할머니께 과자를 드리셨습니다. (+주체, +객체, +상대) 6. <보기>는 두보의 시 「곡강(曲江)」의 일부이다. ( ) 안에 들어갈 말로 옳은 것은? <보기> 조정에서 돌아오면 봄옷을 저당 잡히고, 매일 강어귀에서 만취되어 돌아오네. 술빚은 늘 가는 곳마다 있건만, 인생 ( )은 예로부터 드물구나. 꽃 속으로 날아드는 나비는 그윽하고, 물 위로 꽁지를 닿을 듯 나는 잠자리는 유유하네. 내 전하고푼 말은 풍광과 함께 흐르노니, 잠시나마 서로 즐기고 부디 저버리지 말라는 것이라네. ① 오십 ② 육십 ③칠십 ④ 팔십 7. <보기>의 내용을 이해한 것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몸과 마음의 관계에 대한 전통적인 이원론에 따르면 마음은 몸과 같이 하나의 대상이며 몸과 독립되어 존재 하는 실체이다. 독립된 존재란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는 존재라는 뜻이다. 몸이 마음 없이도 그리고 마음이 몸 없이도 존재할 수 있다는 주장이 실체이원론이며, 이 이론을 대표하는 철학자로 통상 데카르트가 언급된다. 기계와 이성이 서로를 배제한다는 생각은 이원론적 사고의 한 유형이라고 간주할 수 있다. 두뇌를 포함한 몸은 그것의 크기, 무게, 부피, 위치 등의 물리적 속성을 가지고 있는 반면, 마음은 물리적 속성을 결여한 비물리적 실체이다. 이성을 가지는 것은 기계가 아니라 전혀 다른 어떤 실체 이다. ① 이원론은 물리적 실체와 마음이 서로 불가분의 관계 라고 보겠군. ② 이원론은 몸이 비물리적 실체일 수 있다고 보겠군. ③이원론은 마음이 없는 몸이 가능하다고 보겠군. ④ 이원론은 몸이 없는 마음이 불가능하다고 보겠군. 8. 주어진 단어를 의미를 가진 요소들로 더 이상 나눌 수 없을 때까지 나누었을 때 그 요소의 수가 가장 많은 것은? ① 파김치 ② 짜임새 ③주름살 ④ 지름길 9. ‘欲速則不達, 見小利則大事不成’과 뜻이 가장 잘 통하는 속담은? ① 첫술에 배부르랴. ② 내 코가 석 자다. ③공든 탑이 무너지랴. ④ 바늘허리 실 매어 못쓴다. 국 어(7급) A책형 2/3쪽 10. <보기>에서 주된 표현 기법을 통해 화자의 정서를 강조하는 표현은? <보기>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 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그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① 사소함 ② 괴로움 ③기다림 ④ 생각함 11. <보기>와 시대적 배경이 같은 작품은? <보기> 하꼬방 유리 딱지에 애새끼들 얼굴이 불타는 해바라기마냥 걸려 있다. 내려 쪼이던 햇발이 눈부시어 돌아선다. 나도 돌아선다. 울상이 된 그림자 나의 뒤를 따른다. 어느 접어든 골목에서 걸음을 멈춰라. 잿더미가 소복한 울타리에 개나리가 망울졌다. ① 김승옥의 무진기행 ② 황석영의 삼포가는 길 ③이문구의 우리동네 김씨 ④ 황순원의 나무들 비탈에 서다 12. 어휘의 형성 체계가 다른 것은? ① 손쉽다 ② 맛나다 ③시름없다 ④ 남다르다 13. <보기>의 작품들을 시대순으로 바르게 나열한 것은? <보기> ㈎ 雨歇長堤草色多 送君南浦動悲歌 大同江水何時盡 別淚年年添綠波 ㈏ 생사의 길은 / 여기 있으니 두려워하고 / 나는 간다는 말도 / 못다 이르고 가느냐 /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 여기 저기 떨어지는 나뭇잎처럼 / 한 가지에 나고 서도 / 가는 곳을 모르는구나 / 아으, 미타찰(彌陀刹) 에 만날 나 / 도(道) 닦아 기다리리. ㈐ 翩翩黃鳥 雌雄相依 念我之獨 誰其與歸 ㈑ 이화우(梨花雨) 흣뿌릴 제 울며 잡고 이별(離別) 님 추풍(秋風) 낙엽(落葉)에 저도 날 생각 가 천리(千里)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노매 ① ㈎ - ㈐ - ㈏ - ㈑ ② ㈎ - ㈐ - ㈑ - ㈏ ③ ㈐ - ㈎ - ㈏ - ㈑ ④ ㈐ - ㈏ - ㈎ - ㈑ 14. <보기>를 참고할 때, 다음 중 형태소의 교체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형태소의 교체는 자동적 교체와 비자동적 교체로 나눌 수 있다. 자동적 교체는 필수적으로 일어나야 하는 교체를 말하며, 비자동적 교체는 반드시 일어나야 할 필연적 이유가 없는 교체를 말한다. ㈎ 알-: 알+는 → [아:는] ㈏ 안-: 안+고 → [안:꼬] ㈐ 아름답-: 아름답+은 → [아름다운] ㈑ 먹-: 먹+는 → [멍는] ① ㈎는 국어에 ‘ㄹ’과 ‘ㄴ’이 연속될 때 ‘ㄹㄴ’이 함께 발음될 수 없다는 제약으로 인해 예외 없이 용언 어간의 종성 ‘ㄹ’이 탈락하는 자동적 교체의 예이다. ② ㈏는 국어에 ‘ㄴ’과 ‘ㄱ’이 연속될 때 ‘ㄱ’이 경음으로 발음된다는 제약으로 인해 예외 없이 어미 ‘-고’는 [꼬]로 발음되는 자동적 교체의 예이다. ③ ㈐는 국어에 ‘ㅂ’과 ‘은’이 연속될 때 ‘븐’이 아니라 [운]으로 발음된다는 제약으로 인해 어미 ‘-은’이 [운]으로 발음되는 자동적 교체의 예이다. ④ ㈑는 국어에 ‘ㄱ’과 ‘ㄴ’이 연속될 때 ‘ㄱ’이 비음 ‘ㅇ’으로 발음되는 것은 반드시 일어나야 하는 규칙은 아니므로 비자동적 교체의 예이다. 국 어(7급) A책형 3/3쪽 15. <보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양우(兩友)의 말이 불가하다. 진주 열 그릇이나 꿴 후에 구슬이라 할 것이니. 재단(裁斷)에 능소능대(能小能大) 하다 하나 나 곧 아니면 작의(作衣)를 어찌하리오. 세누비 미누비 저른 솔 긴 옷을 일우미 나의 날래고 빠름이 아니면 잘게 뜨며 굵게 박아 마음대로 하리오. 척 부인이 자혀 내고 교두 각시 버혀 낸다 하나 내 아니면 공이 없으려든 두 벗이 무삼 공이라 자랑하나뇨.” ① 서술자는 ‘세요 각시’, 즉 ‘바늘’이다. ② 자기 자랑을 하기에 앞서 타인의 공을 인정하고 있다. ③ ‘능소능대(能小能大)’는 몸의 크기가 자유자재로 변화 하는 것을 말한다. ④ ‘척 부인’과 ‘교두 각시’는 각각 ‘자’와 ‘인두’를 가리 킨다. 16. <보기>에 제시된 문장은 주동문과 사동문 그리고 능동문과 피동문이다. 다음 중 사동문과 피동문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 내가 책을 읽었다. ㈏ 선생님께서 나에게 책을 읽히셨다. ㈐ 우리가 산을 봅니다. ㈑ 산이 우리에게 보입니다. ① 사동문과 피동문의 서술어인 사동사와 피동사는 모두 파생어이다. ② 사동문과 피동문에는 행위의 주체에 해당되는 문장 성분이 필수적으로 제시된다. ③사동문과 피동문에 나타난 부사어는 각각 주동문의 주어와 능동문의 주어이다. ④ 주동문이 사동문으로 전환될 때나 능동문이 피동문으로 전환될 때 서술어의 자릿수에 변화가 나타난다. 17. <보기>의 어휘들은 통시적으로 변화된 양상을 보여 준다. 이들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 놈: ‘사람평칭’ → ‘남자의 비칭’ ㈏ 겨레: ‘종친, 친척’ → ‘민족, 동족’ ㈐ 아침밥 > 아침 ㈑ 맛비 > 장맛비 ① ㈎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의미가 축소된 예이다. ② ㈏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의미가 확대된 예이다. ③ ㈐는 형태의 일부가 생략된 후 나머지에 전체 의미가 잔류한 예이다. ④ ㈑는 형태의 일부가 덧붙여진 후에도 전체 의미가 변하지 않은 예이다. 18. 밑줄 친 조사의 성격이 다른 하나는? ① 인생은 과연 뜬구름과 같은 것일까? ② 누구나 영수하고 친하게 지낸다. ③ 고등학교 때 수학과 영어를 무척 좋아했다. ④ 나와 그 친구는 서로 의지하는 사이였다. 19. <보기>의 밑줄 친 부분에 대한 현대어 해석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자내 샹해 ㉠날 려 닐오듸 둘히 머리 셰도록 사다가 죽쟈 시더니 엇디 야 나 두고 자내 몬져 가 시 날 고 식 며 뉘 긔걸 야 엇디 야 살라 야 다 더디고 자내 몬져 가시 고 자내 날 향 엇디 가지며 나 자내 ㉡ 향 믈 엇디 가지던고 믜양 자내 려 내 닐오 듸 누어셔 이 보소 도 우리 티 서 에엿 녀겨 랑 리 도 우리 가 야 자 내 려 니 더니 엇디 그런 이 각디 ㉢ 아녀 나 리고 몬져 가시 고 자내 ㉣ 여 고 아 려 내 살 셰 업 니 수이 자내 듸 가고져 니 날 려 가소 ① ㉠ 나를 따라서 ② ㉡ 향하여 ③㉢ 아니하여 ④ ㉣ 여의고 20. <보기>의 ㉠~㉢에 들어가기에 가장 옳은 것으로 짝지은 것은? <보기> 스토리는 시간적 순서대로 배열된 사건의 서술이다. ( ㉠ )도 사건의 서술이지만 인과관계에 역점을 둔다. ‘왕이 죽고 왕비가 죽었다’는 스토리이지만, ‘왕이 죽자 왕비도 슬퍼서 죽었다’는 ( ㉠ )(이)다. 시간적 순서는 마찬가지이지만 인과의 감각이 첨가된다. 또한 ‘왕비가 죽었다. 그러나 왕의 죽음 때문이라고 알게 될 때까지는 아무도 그 원인을 알 수 없었다’고 한다면 이것은 신비를 간직한 ( ㉠ )(이)며, 고도의 전개가 가능한 형식이다. 그것은 시간의 맥락을 끊고 한계가 허락하는 한 스토리 에서 비약시키고 있다. 왕비의 죽음을 생각할 때 만약 그것이 스토리가 될 경우엔 우리는 ‘(㉡)’하고 물을 것이며, ( ㉠ )의 경우엔 ‘(㉢)’하고 물을 것이다. ㉠ ㉡ ㉢ ① 플롯(plot) 왜? 그 다음엔? ② 플롯(plot) 그 다음엔? 왜? ③ 테마(theme) 언제? 왜? ④ 테마(theme) 그 다음엔? 왜? 이 면은 여백입니다.
    기출이 | 2019-02-23 | 0개 일치 |
  • 2018 지방직 7급 국어 문제 해설 [17]
    스터디 국어(한문 포함)-A.pdf 국어(한문 포함)-C.pdf 2018 지방직 7급 국어 해설 이유진.pdf 2018 지방직 7급 국어 해설 유두선.pdf 2018 지방직 7급 국어 해설 전선혜.pdf 2018 지방직 7급 국어 해설 이재현.pdf 2018 지방직 7급 국어 해설 기미진.pdf 국어(한문 포함) A 책형 1 쪽 국어(한문 포함) 문 1. 띄어쓰기가 옳은 것은? ① 부모와 자식간에도 예의는 지켜야 한다. ② 김 양의 할머니는 안동 권씨라고 합니다. ③ 내일이 이 충무공 탄신 500돌이라고 합니다. ④ 이번 여름에는 카리브 해로 휴가를 가기로 했어. 문 2. 밑줄 친 부분이 어법에 맞지 않는 것은? ① 밥이 차져서 내 입맛에 맞았다. ② 아기가 이쁘디이쁜 미소를 짓고 있다. ③ 그녀가 내 소맷깃을 슬며시 잡아당겼다. ④ 동생은 안경을 맞춘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안경 도수를 더 돋구었다. 문 3. 다음은 사이시옷 규정의 일부이다. 이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것은? ○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 ○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 ① 냇가 ② 윗옷 ③ 훗날 ④ 예삿일 문 4. 다음 글을 읽은 후의 반응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역사드라마는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 혹은 역사적 시간이나 공간에 대한 작가의 단일한 재해석 또는 상상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시청자에 의해 능동적으로 해석되고 상상됨으로써 다중적으로 수용된다는 점에서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는 역사의 속성을 견지한다. 이는 곧 과거의 시공간을 배경으로 한 텔레비전 역사드라마가 현재를 지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역사적 시간과 공간적 배경 속에 놓여 있는 등장인물과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시청자들이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시청자들이 역사드라마를 주제로 삼아 사회적 담론의 장을 열기도 한다. ① 현재와 밀접하게 관련되는 소재로만 역사드라마를 만들어야겠군. ② 역사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이 사회적 화젯거리를 만들 수 있겠군. ③ 작가가 강조하는 역사적 교훈을 배우기 위해 역사드라마를 시청해야겠군. ④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인물은 역사드라마에서 항상 악인으로만 그려지겠군. 문 5. 음운 변동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값진[갑찐]: 탈락, 첨가 현상이 있다. ② 밖과[박꽈]: 대치, 축약 현상이 있다. ③ 끓는[끌른]: 탈락, 대치 현상이 있다. ④ 밭도[받또]: 대치, 첨가 현상이 있다. 문 6. 다음 글의 전개 순서로 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가) 미술 작품에 등장하는 동물은 그 성격에 따라 나누어 보면 종교적․주술적인 동물, 신을 위한 동물, 인간을 위한 동물로 구분할 수 있다. 물론 이 구분은 엄격한 것이 아니므로 서로의 개념을 넘나들기도 하며, 여러 뜻을 동시에 갖기도 한다. (나) 인류가 남긴 수많은 미술 작품을 살펴보다 보면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미술 작품 속에 등장하는 동물에는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개나 고양이, 꾀꼬리 등도 있지만 해태나 봉황 등 인간의 상상에서 나온 동물도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다) 종교적․주술적인 성격의 동물은 가장 오랜 연원을 가진 것으로, 사냥 미술가들의 미술에 등장하거나 신앙을 목적으로 형성된 토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대개 초자연적인 강대한 힘을 가지고 인간 세계를 지배하거나 수호하는 신적인 존재이다. 인간의 이지가 발달함에 따라 이들의 신적인 기능은 점차 감소되어, 결국 이들은 인간에게 봉사하는 존재로 전락하고 만다. (라) 동물은 절대적인 힘을 가진 신의 위엄을 뒷받침하고 신을 도와 치세(治世)의 일부를 분담하기 위해 이용되기도 한다. 이 동물들 역시 현실 이상의 힘을 가지며 신성시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신의 권위를 강조하기 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들은 신에게 봉사하기 위해서 많은 동물 중에서 특별히 선택된 것들이다. 그리하여 그 신분에 알맞은 모습으로 조형화되었다. ① (가) - (나) - (라) - (다) ② (가) - (다) - (나) - (라) ③ (나) - (가) - (다) - (라) ④ (나) - (다) - (라) - (가) 문 7. ㉠~㉣ 중 다음 시의 주제와 관련하여 시적 화자의 정서를 가장 잘 대변하는 인물은? 징이 울린다 막이 내렸다. 오동나무에 전등이 매어 달린 가설 무대 구경꾼이 돌아가고 난 텅 빈 운동장 우리는 분이 얼룩진 얼굴로 학교 앞 소줏집에 몰려 술을 마신다. 답답하고 고달프게 사는 것이 원통하다. 꽹과리를 앞장세워 장거리로 나서면 따라붙어 악을 쓰는 건 ㉠ 쪼무래기들뿐 ㉡ 처녀애들은 기름집 담벼락에 붙어 서서 철없이 킬킬대는구나. 보름달은 밝아 어떤 녀석은 ㉢ 꺽정이처럼 울부짖고 또 어떤 녀석은 ㉣ 서림이처럼 해해대지만 이까짓 산 구석에 처박혀 발버둥친들 무엇하랴. 비료 값도 안 나오는 농사 따위야 아예 여편네에게나 맡겨 두고 쇠전을 거쳐 도수장 앞에 와 돌 때 우리는 점점 신명이 난다. 한 다리를 들고 날라리를 불거나. 고갯짓을 하고 어깨를 흔들거나. - 신경림, 농무 - ① ㉠ ② ㉡ ③ ㉢ ④ ㉣ 국어(한문 포함) A 책형 2 쪽 문 8. 다음 글의 중심 생각을 표현한 성어는? 내 집이 산속에 있는데 문 앞에 큰 개울이 있다. 해마다 여름철에 소낙비가 한 차례 지나가면, 개울물이 갑자기 불어 언제나 수레 소리, 말 달리는 소리, 대포 소리, 북소리를 듣게 되어 마침내 귀에 못이 박혔다. 내가 일찍이 문을 닫고 누워서 소리의 종류를 비교해 들어 보았다. 깊은 솔숲에서 솔바람 소리 이는 듯하니 이 소리는 청아하게 들린다. 산이 찢어지고 언덕이 무너지는 것 같으니 이 소리는 격분한 듯 들린다. 개구리들이 다투어 우는 듯하니 이 소리는 교만하게 들린다. 많은 축(筑)이 차례로 연주되는 것 같으니 이 소리는 성난 듯이 들린다. 번개가 치고 우레가 울리는 것 같으니 이 소리는 놀란 듯 들린다. 약한 불 센 불에 찻물이 끓는 듯하니 이 소리는 아취 있게 들린다. 거문고가 궁조(宮調)와 우조(羽調)에 맞게 연주되는 것 같으니 이 소리는 슬프게 들린다. 종이 창문에 바람이 문풍지를 울게 하는 듯하니 이 소리는 의아하게 들린다. - 박지원, 일야구도하기(一夜九渡河記) - ① 以心傳心 ② 心機一轉 ③ 人心不可測 ④ 一切唯心造 문 9. 다음 글의 등장인물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S# 75. 북측 초소(밤) 성식: (우진에게 가서 무릎을 꿇고 워커 끈을 풀어서 다시 매 주며) 얌마, 군인이 한 번 가르쳐 주면 제대로 해야지. 언제까지 내가 매 줄 순 (씁쓸해지며) 없잖아. (워커 끈을 매 주는 안타까운 표정. 일어서며 분위기를 바꾸려는 듯) 참! (봉투에 싼 물건을 꺼내 들고 한 손으로 우진의 어깨를 짚으며 짐짓 느끼한 톤으로) 생일 축하해. 진. 또 한번 우엑! 하는 수혁. 너무 그러지 말라는 듯 옆에서 툭 치는 경필. 포장을 끄른 우진. 일제 수채화 물감 한 통과 붓 몇 자루를 내려다본다. … (중략) … 우진: (진정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나도, 형들 줄려구 준비한 게 있어요. 수혁: 뭔데? 말없이 성식이 앉았던 자리로 와 앉는 우진. 모두들 궁금해하며 주목한다. 잠시 침묵. 주머니를 뒤지며 시간을 끄는 우진. 찾는 물건이 없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한다. 몸을 한쪽으로 기울이더니, 큰 소리로 방귀를 뀌는 우진. 일동, 좌절하며 고개를 푹 숙인다. 낄낄대는 우진, 일어서서 테이블로 간다. 서랍을 열고 서류철을 꺼내 뭔가를 찾는 우진. 경필, 무표정한 얼굴에서 갑자기 오만상을 찡그리며 고개를 돌린다. 경필: (코를 막으며) 야아, 문 열어! 초소 문을 열러 가는 성식, 손을 내미는 순간 먼저 문이 열린다. 무심코 돌아본 경필, 굳어 버린다. - 박찬욱 외, 공동경비구역 JSA - ① 성식은 인간적이고 성품이 따뜻하다. ② 우진은 장난스러운 행동으로 해학적인 상황을 만든다. ③ 수혁은 우진의 선물을 궁금해한다. ④ 경필은 참을성이 강하고 포용력이 있다. 문 10. 다음 글에서 토의 참여자의 말하기 방식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사회자: 우리나라의 교통 체증 문제는 매우 심각합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여러 분야의 권위자를 모셨습니다. 각자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김 국장: 교통 체증 문제는 승용차 10부제 실시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윤 사장: 그것은 사업자 입장에서 아주 불만스러운 제도입니다. 재정이 좋은 사업자는 번호판이 다른 차를 하나 더 구입하면 되겠지만, 영세한 사업자들은 그렇게 하기 힘듭니다. 박 위원: 버스 전용 차로제가 어떨까요? 이 제도가 잘 활용되면 승용차 이용자도 출퇴근 시간에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것입니다. 김 국장: 승용차 10부제가 실시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승용차 이용을 제한하지 않고서는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윤 사장: 자본주의 국가에서 재산권의 침해가 과연 옳은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사회자: 서로 주장을 조금씩 양보하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승용차 10부제에서 상업용은 제외하는 방안이 그것입니다. 윤 사장: 상업용 승용차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요. 사업하는 사람이 타고 다니는 승용차는 어떤 의미에서 다 상업용이지요. 김 국장: 어려움을 같이 감수해야 합니다. 모두 손해를 보지 않겠다고 한다면 어떤 해결방안도 찾기 어렵습니다. 박 위원: 두 분 말씀 모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승용차 이용보다 훨씬 편리하다고 생각하면 굳이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명절 귀성길에 시행했던 고속버스 전용 차로제의 효과가 그것을 증명합니다. 사회자: 버스 전용 차로제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군요. 이번 토의는 좋은 방안을 생각해 보자는 데 그 의의를 두었습니다. 승용차 10부제와 같이 미진한 안건에 대해서는 다음 번에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① 사회자: 참여자의 의견을 수용하여 주제를 전환하고 있다. ② 김 국장: 상대방의 주장을 수긍하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 으로 관철하고자 한다. ③ 윤 사장: 당면한 문제점을 부각하면서 타협의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 ④ 박 위원: 참여자의 의견을 경청하며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문 11. 반의어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상식 : 몰상식’에서는 부정(否定)의 접두사가 붙어 반의어가 만들어진다. ② ‘남자 : 여자’는 ‘사람’이라는 공통 요소와 ‘성별’의 대조적 요소가 있어서 반의 관계를 이룬다. ③ ‘오다 : 가다’는 ‘이동’이라는 공통 요소와 ‘방향’의 대조적 요소가 있어서 반의 관계를 이룬다. ④ ‘하늘 : 땅’은 두 단어 사이에 의미의 중간 영역이 있어서 서로 반의 관계를 이룬다. 국어(한문 포함) A 책형 3 쪽 문 12. 밑줄 친 부분의 고쳐쓰기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그 일을 한 사람은 민국예요. → ‘민국이’와 ‘이에요’가 결합하였으므로, ‘민국예요’는 ‘민국이예요’로 바꾸어야 한다. ② 교실에서는 좀 조용히 해 주십시오. → 문장을 종결하는 어미가 나와야 하므로, ‘주십시요’로 바꾸어야 한다. ③ 자신이 한 말은 반듯이 책임을 져야 한다. → ‘반듯이’는 ‘반듯하게’의 의미이므로 문맥에 맞게 ‘꼭’이라는 의미의 ‘반드시’로 고쳐야 한다. ④ 선수들의 잇딴 부상으로 전력에 문제가 생겼다. → 동사 ‘잇달-’과 어미 ‘-은’이 결합한 활용형은 ‘잇단’이므로, ‘잇딴’은 ‘잇단’으로 바꾸어야 한다. 문 13. 밑줄 친 한자의 독음이 다른 것으로 짝지어진 것은? ① 復活 - 復命 ② 樂園 - 樂勝 ③ 降等 - 下降 ④ 率先 - 引率 문 14. 문장 성분의 호응이 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① 대화명을 규정에 맞게 변경하지 않는 사람은 관리자가 카페 이용을 제한해야 한다. ② 그 일이 벌어졌을 때 아마 마음속으로라도 박수를 보내는 사람은 얼마나 되었을까. ③ 월드컵에서 보여 준 에너지를 바탕으로 국민 대통합과 국가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 ④ 행복의 조건으로서 물질적 기반 이외에 자질의 연마, 인격, 원만한 인간관계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문 15. 사동 표현이 없는 것은? ① 목동이 양들에게 풀부터 뜯겼다. ② 아이들은 종이비행기만 하늘로 날렸다. ③ 태희는 반지마저 유진에게 보여 주었다. ④ 소영의 양손에 무거운 보따리가 들려 있다. 문 16. 다음 글의 논지 전개 방식으로 적절한 것은? 군산이 일본으로 쌀을 이출하는 전형적인 식민 도시였다면, 금강과 만경강 하구 사이에서 군산을 에워싸고 있는 옥구는 그 쌀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식민 농촌이었다. 1903년 미야자키 농장을 시작으로 1910년 강점 이전에 이미 10개의 일본인 농장이 세워졌으며, 1930년 무렵에는 15 ~16개로 늘어났다. 1908년 한국인 지주들도 조선 최초의 수리조합인 옥구서부 수리조합을 세우긴 했지만 일본인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1930년 무렵 일본인은 전라북도 경지의 대략 1/4을 차지 하였으며, 평야 지역인 옥구는 절반 이상이 일본인 땅이었다. 쌀을 군산으로 보내기 편한 철도 부근의 지역에서는 일본인 지주의 비중이 더 높았을 것이다. ‘이리부터 군산에 이르는 철도 연선의 만경강 쪽 평야는 90 %가 일본인이 경영한다.’는 말이 허풍만은 아닐 거다. 일본인이 좋은 땅 다 차지하고 조선인은 ‘산비탈 흙구덩이’에 몰려 사는 처지라는 푸념 또한 과언이 아닐 거다. ① 인과적 연결을 통해 대상을 논증하고 있다. ② 반어적 수사를 동원하여 대상을 비판하고 있다. ③ 풍자와 해학을 동원하여 대상을 희화화하고 있다. ④ 구체적인 사실과 정보를 중심으로 대상을 설명하고 있다. 문 17. (가)를 바탕으로 할 때, (나)에 나타난 사랑의 모습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가) 근대적 연애에서 자기 의사를 중시하는 대등한 개인의 만남과 둘 사이에 타오르는 감정의 비중이 부각된다. 특히 상대방의 모습이 불러일으키는 열정은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전통 사회의 남녀 관계에서 가족 사이의 약속, 상대방에 대한 의존 가능성, 서로의 처지와 상황에 대한 비교 같은 외적 기준이 중시되었던 것과 구별되는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나) 옳다, 그렇다. 나는 영채를 구원할 의무가 있다. 영채는 나의 은사의 따님이요, 또 은사가 내 아내로 허락하였던 여자라. 설혹 운수가 기박하여 일시 더러운 곳에 몸이 빠졌다 하더라도 나는 그를 건져 낼 책임이 있다. 내가 먼저 그를 찾아다니지 못한 것이 도리어 한이 되고 죄송하거늘, 이제 그가 나를 찾아왔으니 어찌 모르는 체하고 있으리요. 나는 그를 구원하리라. 구원하여서 사랑하리라. 처음에 생각하던 대로, 만일 될 수만 있으면 나의 아내를 삼으리라. 설혹 그가 기생이 되었다 하더라도 원래 양반의 집 혈속이요, 또 어려서 가정의 교훈을 많이 받았으니 반드시 여자의 아름다운 점을 구비하였으리라. 또 만일 기생이라 하면 인정과 세상도 많이 알았을지요, 시와 노래도 잘할지니, 글로 일생을 보내려는 나에게는 가장 적합하다 하고 형식은 가만히 눈을 떴다. 멍하니 모기장을 바라보고 모기장 밖에서 앵앵하는 모기의 소리를 듣다가 다시 눈을 감으며 싱긋 혼자 웃었다. 아까 영채의 태도는 과연 아름다웠다. 눈썹을 짓고, 향수 내 나는 것이 좀 불쾌하기는 하였으나 그 살빛과 눈찌와 앉은 태도가 참 아름다웠다. 더구나 그 이야기할 때에 하얀 이빨이 반작반작하는 것과 탄식할 때에 잠깐 몸을 틀며 보일 듯 말 듯 양미간을 찌그리는 것이 못 견디리만큼 어여뻤다. 아까 형식은 너무 감격하여 미처 영채의 얼굴과 태도를 자세히 비평할 여유가 없었거니와 지금 가만히 생각하니 영채의 일언 일동과 옷고름 맨 모양까지도 어여뻐 보인다. 형식은 눈을 감고 한번 더 영채의 모양을 그리면서 싱긋 웃었다. 도리어 저 김장로의 딸 선형이도 그 얌전한 태도에 이르러서는 영채에게 및지 못한다 하였다. 선형의 얼굴과 태도도 얌전치 아니함이 아니지마는 영채에 비기면 변화가 적고 생기가 적다 하였다. - 이광수, 무정 - ① 영채가 형식에게 원하는 것이 형식의 보호라면, 이를 근대적 사랑이라 보기 어렵다. ② 은사가 아내로 허락하였다는 점을 먼저 생각하는 것을 보면 형식의 영채에 대한 감정은 근대적 사랑이라 보기 어렵다. ③ 자신의 처지에 비추어 시와 노래에 능한 영채의 장점을 호평하는 형식의 생각은 열정과 연결시킬 수 있다. ④ 영채의 외모와 행동을 떠올리며 미소 짓는 장면에서 영채에 대한 형식의 열정을 찾을 수 있다. 국어(한문 포함) A 책형 4 쪽 문 18. 다음 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한 것은? 이산화탄소와 온실효과가 처음부터 자연에 해가 되었던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온실효과는 지구의 환경을 생태계에 적합하도록 해 주었다. 만약 자연적인 온실효과가 없다면 지구 표면에서 복사된 열이 모두 외계로 방출되어 지구의 온도는 지금보다 평균 3, 4도 정도 낮아져서 생물들이 살아갈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런데 화석연료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가 너무나 많아져서 지구 온난화 현상이 생기는 것이 문제이다. 특히 이산화탄소는 공기 중에 50 ~ 200년이나 체류하기 때문에 그 효과가 크다. 이산화탄소 외에도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기체로는 프레온, 아산화질소, 메탄, 수증기 등이 있다. 프레온은 전자 제품을 생산할 때 세척제 혹은 냉장고의 냉매로 쓰인다. 아산화질소와 메탄은 공장과 자동차의 배기가스에서 생긴다. 수증기도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그 양은 자연 생태계가 조절하고 있어서 별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① 프레온, 아산화질소, 메탄 등의 기체는 지구 온난화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 ② 자연적인 온실효과 때문에 지구 표면에서 복사된 열이 모두 외계로 방출된다. ③ 이산화탄소는 공기 중에 체류하는 기간이 길어서 지구 온난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④ 수증기도 이산화탄소처럼 온실효과를 나타내지만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은 작다. 문 19. 다음 글에 나타난 시적 화자의 정서와 가장 유사한 것은? 흰 구름 뿌연 연하(煙霞) 푸른 것은 산람(山嵐)이라 천암만학(千巖萬壑)을 제 집으로 삼아 두고 나명셩 들명셩 이래도 구는지고 오르거니 내리거니 장공(長空)에 떠나거니 광야(廣野)로 건너거니 푸르락 붉으락 옅으락 짙으락 사양(斜陽)과 섞어지어 세우(細雨)조차 뿌리는가. … (중략) … 초목 다 진 후의 강산(江山)이 매몰커늘 조물(造物)이 헌사하여 빙설(氷雪)로 꾸며 내니 경궁요대(瓊宮瑤臺)와 옥해은산(玉海銀山)이 안저(眼底)의 벌렸구나. 건곤(乾坤)도 가암열사※ 간 데마다 경이로다. - 송순, 면앙정가 - ※ 가암열사: 풍성하다는 뜻. ① 수간모옥(數間茅屋)을 벽계수(碧溪水) 앞에 두고 송죽(松竹) 울울리(鬱鬱裏)에 풍월주인(風月主人) 되어셔라. ② 이 술 가져다가 사해(四海)에 고루 나누어 억만창생(億萬蒼生)을 다 취(醉)케 만든 후에 그제야 고쳐 만나 또 한 잔 하잤고야. ③ 모첨(茅簷) 찬 자리에 밤중만 돌아오니 반벽청등(半壁靑燈)은 눌 위하여 밝았는고. ④ 종조추창(終朝惆愴)하며 먼 들을 바라보니 즐기는 농가(農歌)도 흥(興) 없어 들리나다. 문 20. 다음 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요트 중에서도 엔진과 선실을 갖추지 않은 1 ~ 2인용 딩기(dinghy)는 단연 요트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딩기는 엔진이 없기에 오로지 바람에 의지해 나아가는 요트다. 그러므로 배 다루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바람과 조화를 이루고 그 바람을 어떻게 타느냐에 따라 속도가 달라진다. 배는 바람을 받고 앞으로 전진하는 게 상식이다. 그러나 요트는 맞바람이 불어도 거뜬히 전진할 수 있다. 도대체 요트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 해답은 삼각형 모양의 지브세일(jib sail)에 숨어 있다. 바람에 평행하게 맞춘 돛이 수직 방향으로 부풀어 오르면 앞뒤로 공기의 압력이 달라진다. 요트의 추진력은 돛이 바람을 받을 때 생기는 풍압과 양력에 의하여 생긴다. 따라서 요트의 추진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풍압이 추진력의 주(主)가 되는 풍하범주(風下帆舟)와, 양력이 주(主)가 되는 풍상범주(風上帆舟)를 구분하여야 한다. 요트가 바람을 뒤쪽에서 받아 주행하는 풍하범주의 경우에는 바람에 의한 압력이 돛을 경계로 하여 풍상 측에서 높고 풍하 측에서 낮게 된다. 따라서 압력이 높은 풍상 측에서 압력이 낮은 풍하 측으로 나아가려는 힘이 발생하는데 이 힘을 총합력이라고 한다. 이 총합력의 힘은 평행사변형 법칙에 의하여 요트를 앞으로 추진시키는 전진력과 옆으로 밀리게 하는 횡류력으로 분해될 수 있다. 센터보드나 킬(keel)과 같은 횡류방지장치에 의하여 횡류를 방지하면서 전진력을 이용하여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요트가 바람을 거슬러 올라가는 풍상범주의 경우는 비행기 날개에서 양력이 발생하여 비행기가 뜨게 되는 원리와 동일한 원리에 의하여 요트가 추진하게 된다. 베르누이의 정리에 의하면 유체의 속도가 빠르면 압력이 낮아지고, 속도가 느리면 압력이 높아진다. 비행기 날개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 돛의 주위에 공기가 흐를 때 돛을 경계로 하여 풍상 측의 공기 속도는 느려지고 풍하 측의 공기 속도는 빨라진다. 그러므로 베르누이의 정리에 의하여 풍하 측으로 흡인력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이 총합력이 된다. 이 총합력은 풍하범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전진력과 횡류력으로 분해된다. 횡류력은 요트를 옆 방향으로 미는 힘으로서 센터보드 등의 횡류방지장치에 의하여 상쇄된다. 따라서 요트는 전진력에 의하여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① 딩기는 순풍이 불 때는 횡류력으로, 역풍이 불 때는 전진력으로 나아간다. ② 센터보드나 킬로 인해 요트는 옆으로 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③ 풍하범주는 풍압이 추진력의 주(主)가 되며, 풍상범주는 양력이 추진력의 주가 된다. ④ 요트가 바람을 등지고 갈 때는 풍압에 의존하고, 맞바람을 받고 갈 때는 양력에 의존하게 된다.
    기출이 | 2018-10-14 | 0개 일치 |
  • 2018 국가직 7급 국어 문제 해설 [23]
    스터디 국어(한문 포함)-나.pdf 국어(한문 포함)-마.pdf 2018 국가직 7급 국어 해설 이유진.pdf 2018 국가직 7급 국어 해설 유두선.pdf 2018 국가직 7급 국어 해설 영보이.pdf 2018 국가직 7급 국어 해설 정채영.pdf 2018 국가직 7급 국어 해설 기미진.pdf 2018 국가직 7급 국어 해설 전선혜.pdf 2018 국가직 7급 국어 해설 안한섭.pdf 2018 국가직 7급 국어 해설 안효선.pdf 국어(한문 포함) 나 책형 1 쪽 국어(한문 포함) 문 1. 밑줄 친 발음이 표준 발음이 아닌 것은? ① 연계[연게] 교육 ② 차례[차레] 지내기 ③ 충의의[충이의] 자세 ④ 논의[노늬]에 따른 방안 문 2. 다음 글을 바탕으로 추론한 생각 중 적절하지 않은 것은? 소쉬르는 언어를, 기호의 형식에 상응하는 기표(記標)와 기호의 의미에 상응하는 기의(記意)의 기호적 조합이라고 전제한다. 예를 들어 ‘흑연과 점토의 혼합물을 구워 만든 가느다란 심을 속에 넣고, 겉은 나무로 둘러싸서 만든 필기도구’라는 의미를 표시하는 기표는 한국어에서 ‘연필’이다. 그런데 ‘연필’의 기의에 대응되는 영어 기표는 ‘pencil’이다. 각기 다른 기표가 동일한 기의를 표현한 것이다. 소쉬르는 이처럼 하나의 기의가 서로 다른 기표에 대응되는 것을 두고 기호적 관계가 자의적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이러한 자의성은 사회적 약속과 문화적 약호(code)에 따라 조율된다고 보았다. ① 표준어로 ‘부추’에 상응하는 표현이 지역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현상에서 기호의 자의성을 엿볼 수 있겠군. ② 어떤 개념을 새롭게 표현한 단어가 널리 쓰이려면 그 개념을 쓰는 사회 성원들의 공통된 합의가 필요하겠군. ③ 같은 종교를 믿으면서 문화적 약호가 유사한 지역에서는 같은 기표에 대응되는 개념이 비슷할 가능성이 높겠군. ④ 사랑이나 진리와 같이 사회 문화적으로 보편적인 개념을 지시하는 각각의 기표들에서 유사한 형식을 도출할 수 있겠군. 문 3. 다음 시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나는 이제 너에게도 슬픔을 주겠다. 사랑보다 소중한 슬픔을 주겠다. 겨울밤 거리에서 귤 몇 개 놓고 살아온 추위와 떨고 있는 할머니에게 귤 값을 깎으면서 기뻐하던 너를 위하여 나는 슬픔의 평등한 얼굴을 보여 주겠다. 내가 어둠 속에서 너를 부를 때 단 한 번도 평등하게 웃어 주질 않은 가마니에 덮인 동사자가 다시 얼어 죽을 때 가마니 한 장조차 덮어 주지 않은 무관심한 너의 사랑을 위해 흘릴 줄 모르는 너의 눈물을 위해 나는 이제 너에게도 기다림을 주겠다. 이 세상에 내리던 함박눈을 멈추겠다. 보리밭에 내리던 봄눈들을 데리고 추워 떠는 사람들의 슬픔에게 다녀와서 눈 그친 눈길을 너와 함께 걷겠다. 슬픔의 힘에 대한 이야길 하며 기다림의 슬픔까지 걸어가겠다. - 정호승, 슬픔이 기쁨에게 - ① 의인화 기법을 통해 자연의 가치를 찬미하고 있다. ② 소외된 존재의 슬픔이 시상의 거점을 이루고 있다. ③ 유사한 종결어의 반복을 통해 화자의 의지가 드러나고 있다. ④ 상대에게 말을 건네는 상황을 설정하여 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문 4. 진행자의 말하기 방식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진행자: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노키즈 존(No Kids Zone)에 대한 의견을 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한국대학교 홍○○ 교수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노키즈 존이 정확하게 뭔가요? 홍 교수: 사업체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특정 연령 이하 아이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공간을 말합니다. 진행자: 공공 목적을 가진 곳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상업 시설에서도 그런가요? 홍 교수: 네. 음식점이나 카페 같은 곳도 해당됩니다. 서비스의 형평성 문제나 불만으로 인해 전체 매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걸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거죠. 진행자: 아, 어린이 동반 손님을 받다 보면 오히려 다른 손님들을 더 많이 못 받을 수 있다? 홍 교수: 네. 아무래도 경영을 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그런 취지겠죠. 진행자: 피해가 발생하니까 이런 생각을 하시는 것이겠지만 언뜻 특정인들을 위한 전용 버스 운행과 같이 또 다른 차별의 예를 떠올리게 하네요. 홍 교수: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것도 그 부분입니다. 한국 사회가 시장주의 위주로 성장해 오면서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 같은 부분은 깊이 생각해 오지 못한 것은 아닌가 합니다. 진행자: 네, 그렇군요. 물론 특정 집단의 차별에 대해 일부 사람들 때문에 피해를 경험했던 분들은 다른 생각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① 상대방의 발언에 적극 동조하며 다음 인터뷰를 기약한다. ② 예상되는 반론 가능성을 차단하며 자기의 주장을 관철한다. ③ 사례를 언급하며 상대방이 생각을 더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④ 지속적인 질문을 통해 상대방의 태도에 문제가 있음을 환기시킨다. 문 5. 문장 성분의 호응이 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① 세종이 한글을 만든 것은 모든 한자 사용을 없애고자 한 의도였다. ② 우리는 균형 있는 식단 마련과 쾌적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하는 노력을 꾸준히 해 왔다. ③ 우리 팀에서는 가능한 한 많은 관중이 동원될 수 있도록 모든 홍보 방안을 고려해 왔다. ④ 아래에 제시된 두 가지 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2000년대 이후 복지 정책에 상당히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문 6. 밑줄 친 부분의 띄어쓰기가 모두 옳은 것은? ① 그 길을 걸어 온 사람들도 이 연구에 참여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 ② 대책 없이 쓸 데 없는 일만 골라 하니 저렇게 시간을 낭비할 수밖에 없다. ③ 이 기계가 어떻게 사용되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수 없었다. ④ 예기치 못했던 불미스러운 사고가 있었던바 재발 방지책을 찾아야 한다. 문 7. 밑줄 친 말의 문맥적 의미와 가장 가까운 것은? 나는 우리 회사의 장래를 너에게 걸었다. ① 이 작가는 이번 작품에 생애를 걸었다. ② 우리나라는 첨단 산업에 승부를 걸었다. ③ 마지막 전투에 주저 없이 목숨을 걸었다. ④ 그는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직위를 걸었다. 국어(한문 포함) 나 책형 2 쪽 문 8. 밑줄 친 부분의 사례로 적절한 것은? 한국어의 피동 표현 중 ‘-어/아지다’에 의한 피동이 있다. 이것은 연결어미 ‘-어/아’에 보조 동사 ‘지다’가 결합된 통사적 구성으로 통사적 피동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 ‘-어/아지다’가 피동의 의미보다는 ‘-게 되다’와 비슷한 의미를 가져 어떠어떠한 상태로 된다는 과정화의 의미가 더 강할 때가 있다. ① 이 책이 잘 읽혀진다. ② 방에 우유가 쏟아졌다. ③ 그 가게에 잘 가지지 않아요. ④ 이 연필은 글씨가 잘 써진다. 문 9. ㉠에 해당하는 것과 ㉡에 해당하는 것을 문맥적 의미를 고려하여 짝지을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 내 집에 당장 쓰러져 가는 행랑채가 세 칸이나 되어 할 수 없이 전부 수리하였다. 그중 두 칸은 이전 장마에 비가 새면서 기울어진 지 오래된 것을 알고도 이리저리 미루고 수리하지 못한 것이고 한 칸은 한 번 비가 새자 곧 기와를 바꿨던 것이다. 이번 수리할 때에 기울어진 지 오래였던 두 칸은 들보와 서까래들이 다 썩어서 다시 쓰지 못하게 되어 수리하는 비용도 더 들었으나, 비가 한 번 새었던 한 칸은 재목이 다 성하여 다시 썼기 때문에 비용도 덜 들었다. 나는 ㉠이 경험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다. 이러한 것은 사람에게도 있는 일이다. 자기 과오를 알고 곧 고치지 않으면 나무가 썩어서 다시 쓰지 못하는 것과 같고, 과오를 알고 고치기를 서슴지 않으면 다시 착한 사람이 되기 어렵지 않으니 집 재목을 다시 쓰는 이로움과 같은 것이다. 다만 한 사람만이 아니라 한 나라의 정치도 또한 이와 같아서 백성의 이익을 침해하는 일이 심하여도 그럭저럭 지내고 고치지 않다가 백성이 떠나가고 나라가 위태롭게 된 뒤에는 갑자기 고치려고 해도 바로잡기가 대단히 어려우니 삼가지 않아서야 되겠는가? - 이규보, 이옥설 - ㉠ ㉡ ① 기와를 바꾸다 과오를 고치다 ② 미루고 수리하지 않다 과오를 알고도 곧 고치지 않다 ③ 들보와 서까래가 다 썩다 나라를 바로잡을 방도가 없다 ④ 비가 새서 기울어진 상태 자기 과오 문 10. ㉠ ~ ㉣의 상황에 어울리는 한자성어로 가장 적절한 것은? 내가 사는 집 이름을 사우재(四友齋)라고 하였는데, 그것은 내가 벗하는 이가 셋이고 거기에 또 내가 끼니, 합하여 넷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세 벗은 오늘날 생존해 있는 선비가 아니고 지금은 세상에 없는 옛 선비들 이다. 나는 원래 세상일에 관심이 없는데다가 또 ㉠ 성격이 제멋대로여서 세상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꾸짖고 떼를 지어 배척하므로, ㉡ 집에는 찾아오는 이가 없고 밖에 나가도 찾아갈 만한 곳이 없다. 그래서 스스로 이렇게 탄식했다. “벗은 오륜(五倫) 가운데 하나를 차지하는데 나만 홀로 벗이 없으니 어찌 심히 부끄러운 일이 아니겠는가?” 벼슬길에서 물러나 생각해 보았다. ㉢ 온 세상 사람들이 나를 더럽다고 사귀려 들지 않으니 어디서 벗을 찾을 것인가. 할 수 없이 ㉣ 옛 사람들 중에서 사귈 만한 이를 가려내서 벗으로 삼으리라고 마음먹었다. ① ㉠: 傍若無人 ② ㉡: 左顧右眄 ③ ㉢: 不恥下問 ④ ㉣: 後生可畏 문 11. 다음 글에서 추론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범죄 용의자의 용모를 파악하기 위해 눈, 코, 입 등 얼굴 각 부분의 인상을 조립하면 하나의 얼굴 사진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진을 몽타주 사진이라고 부른다. 몽타주는 ‘조립’을 의미하는 프랑스어이므로 몽타주 사진을 ‘조립된 사진’이라고 바꿔 부를 수 있다. 이처럼 몽타주에서는 각각의 이미지들이 결합되어 새로운 인상을 창조한다. 예술가들은 이러한 몽타주의 효과를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위해 사용해 왔다. 몽타주 효과는 특히 영화에서 자주 응용되며, 몽타주에 관한 이론은 영화 이론의 하나로 받아들여지곤 한다. 그 이유는 영화 자체가 몽타주에 의해 성립되는 예술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영화에서는 따로따로 찍은 장면을 이어 붙이는 조립의 과정이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영화에서 슬픈 장면 뒤에 등장하는 무표정한 얼굴은 슬픔을 억누르고 있는 얼굴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같은 무표정한 얼굴이라 해도 앞에 어떤 장면을 배치하는가에 따라 그 얼굴이 드러내는 감정은 얼마든지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이러한 몽타주를 통해 영화 특유의 시간 감각이 발생한다. 이를테면 우리가 영화를 볼 때 영화 속 침묵이 유난히 더 길게 느껴진다면, 이는 영화의 장면 조립을 통해 창조된 새로운 시간 감각 때문이다. 영화 이론가들은 이러한 영화 특유의 세계를 다루는 이론, 즉 조립에 의해 탄생하는 영화의 세계에 관한 이론을 몽타주 이론이라고 부른다. ① 몽타주 효과는 이미지들의 결합으로 생겨나는 인상의 새로움을 의미한다. ② 동일한 장면이라 해도 그 배치에 따라 의미가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③ 몽타주 이론은 이어 붙인 장면들을 통해 창조되는 영화의 시간 감각을 다룬다. ④ 표정 연기의 실감을 극대화하여 영상미를 창출함으로써 몽타주의 효과가 생겨난다. 문 12. 다음은 선조 28년 7월에 사헌부에서 올린 보고문이다. 이를 통해 추론할 수 있는 사헌부의 견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우리나라는 여러 대 태평을 누리는 동안 문물은 융성하고 교화의 도구는 남김없이 모두 갖추어졌습니다. 선비들은 예법으로 자신을 단속했고, 백성들은 충과 효에 스스로 힘썼습니다. 관혼상제의 법도는 옛날보다 못하지 않았고, 임금을 버리고 어버이를 무시하는 말은 세상에 용납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효도로 다스리는 세상에서 윤리에 죄를 얻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난리[임진왜란]를 겪은 뒤로는 금방(禁防)이 크게 무너져 불온한 마음을 품는가 하면, 법도에 벗어나는 말을 외치기도 합니다. 오직 제 몸의 우환만 알고, 부모의 기른 은혜를 까맣게 잊은 나머지 저 들판과 진펄에 매장되지 못한 시신이 버려져 있는가 하면, 상복을 입은 자가 고깃국을 먹는 것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식견이 있는 사람도 이렇게 하거늘, 무지한 이들이야 어떠하겠습니까? 효자의 집안에서 충신을 찾을 수 있는 법인데, 그 어버이를 이처럼 박대한다면 의리를 따라 나라를 위해 죽는 사람은 눈을 씻고 보아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① 효를 실천하지 않는 이가 나라를 위해 희생할 리 없다. ② 시신을 매장하지 않는 장례 방식이 임진왜란 이후 생겨났다. ③ 전란 이후에 사람들 사이에서 중요한 법도가 무시되고 있다. ④ 무지한 이들은 식견 있는 이들에 비해 윤리적 과오에 더 취약하다. 국어(한문 포함) 나 책형 3 쪽 문 13. 다음 글에서 추론할 수 있는 정약용의 생각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다산 정약용은 목민심서 에서 공직자들의 절용(節用), 즉 아껴 쓰기를 강조했다. 다산이 말한 절용은 듣기에는 매우 간단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자기 돈은 절용하기 쉽지만 정부 돈은 함부로 쓰기 십상이다. 또한 정책 과정에서 온갖 비리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절용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다산은 유배지에서 아들에게 “내가 오랫동안 귀양 살면서 너희에게 유산으로 남겨 줄 재산이 없다. 다만 너희에게 글자 두 자를 유산으로 남겨 준다. 하나는 근(勤)이요, 하나는 검(儉)이다. 너희가 근검 두 글자를 제대로 실천하려고 하면 논 100마지기 200마지기보다 좋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청렴해야 자애로울 수 있고 자애로운 것이야말로 백성을 사랑하는 것이니, 다산은 백성을 통치하려면 먼저 절용에 힘쓰라고 말한 것이다. 다산이 말한 청심(淸心)은 맑은 마음, 깨끗한 마음을 의미하는데 이는 공직자의 기본이다. 공직자는 대가성이 없고 법적 처벌을 면할 수 있다 해서 적은 돈이라도 받아서는 안 된다. 다산은 청렴이 천하의 큰 장사라 말했다. 청렴이야말로 가장 큰 이익이 남는 일임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래서 다산은 청렴한 사람이 진짜 욕심쟁이 라고 했다. 최고의 지위까지 오르려는 공직자는 청렴해야만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다. 다산은 사람들이 청렴하지 못한 이유를 지혜가 모자란 데서 찾았다. 다산의 청렴 사상은 ‘청렴한 사람은 청렴함을 편안하게 여기고, 지혜로운 사람은 청렴함을 이롭게 여긴다.’(廉者安廉 知者利廉)는 말로 요약된다. 공자는 목표가 인(仁)인 반면 다산은 목표가 청렴이었다. 인은 너무 높은 성현의 이야기이므로 일반인이 인의 경지에 이르기 힘드니 한 단계 낮추어 청렴을 이야기한 것이다. ① 공직자들은 금품과 선물을 법으로 정한 한도 내에서 주고받아야 한다. ② 관리들이 청렴하고 자애로우면 백성들이 인을 이룰 수 있게 된다. ③ 자손에게 물질적 재산을 남겨 주는 공직자는 청렴하다고 할 수 없다. ④ 지혜로운 관리는 청렴함을 통해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문 14. 다음 시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常 평 平 통 通 보뷔 寶字 구멍은 네모지고 四面이 둥그러셔 글 구으러 간 곳마 반기 고나 엇더타 죠고만 金죠각을 두챵이 닷토거니 나 아니 죠홰라 ① 조선 후기의 첨예한 신분 갈등이 제재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 ② 의인화된 제재와 대화하는 형식을 통해 주제를 표현하고 있다. ③ 제재에 대한 일반적 반응과 시적 화자의 반응이 대조되고 있다. ④ 화자의 심화된 내적 갈등을 보여 주기 위해 대립적 성격의 소재를 활용하고 있다. 문 15. ㉠ ~ ㉣ 중 한자의 표기가 옳은 것만을 모두 고르면? 프레젠테이션이란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 또는 어떤 사실에 대해서 시각 자료를 활용하여 ㉠陳述 하는 말하기를 가리킨다. 프레젠테이션은 조사한 내용을 ㉡設明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고하는 등 정보 공유의 효과적인 수단으로 널리 ㉢ 使用되고 있다. 최근 들어 핵심적인 정보를 짧은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 制視하는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더욱 중시되고 있다. ① ㉠, ㉡ ② ㉠, ㉢ ③ ㉡, ㉣ ④ ㉢, ㉣ 문 16. 밑줄 친 부분을 고유어로 바꿀 때 적절한 것은? 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합시다. → 바라는 ② 우리는 연 3 %의 연체 이자를 납부합니다. → 에누리를 ③ 부서의 현재 상황을 상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헤아려 ④ 오늘 경기가 취소되었으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알려 주시기 문 17. (가), (나)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가) 내 개인적인 체험에 불과한 일이기는 하지만, 저 혹독한 6․25의 경험 속의 공포의 전짓불(다른 곳에서 그것에 대해 쓴 일이 있다), 그 비정한 전짓불빛 앞에 나는 도대체 어떤 변신이나 사라짐이 가능했을 것인가. 앞에 선 사람의 정체를 감춘 채 전짓불은 일방적으로 ‘너는 누구 편이냐’고 운명을 판가름할 대답을 강요한다. 그 앞에선 물론 어떤 변신도 사라짐도 불가능하다. 대답은 불가피하다. 그리고 그 대답이 빗나간 편을 잘못 맞췄을 땐 그 당장에 제 목숨이 달아난다. 불빛 뒤의 상대방이 어느 편인지를 알면 대답은 간단하다. 그러나 이쪽에선 그것을 알 수 없다. 그것을 알 수 없으므로 상대방을 기준하여 안전한 대답을 선택할 수가 없다. 길은 다만 한 가지. 그 대답은 자기 자신의 진실을 근거로 한 선택이 될 수밖에 없다. 그것은 바로 제 목숨을 건 자기 진실의 드러냄인 것이다. 그 밖의 다른 길은 없는 것이다. - 이청준, 전짓불 앞의 방백 - (나) 한데 요즘 나는 나의 소설 작업 중에도 가끔 그 비슷한 느낌을 경험하곤 한다. 내가 소설을 쓰고 있는 것이 마치 그 얼굴이 보이지 않은 전짓불 앞에서 일방적으로 나의 진술만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이다. 문학 행위란 어떻게 보면 가장 성실한 작가의 자기 진술이라고 할 수 있다. 한데 나는 지금 어떤 전짓불 아래서 나의 진술을 행하고 있는지 때때로 엄청난 공포감을 느낄 때가 많다는 말이다. 지금 당신 같은 질문을 받게 될 때가 바로 그렇다……. - 이청준, 소문의 벽 - ① (나)와 달리 (가)는, 경험에서 파생된 상징적 장치를 적용하여 사태의 의미를 도출하고 있다. ② (가)와 달리 (나)는, 이념적 대립에 의해 자유를 억압당하는 인물의 고통을 낱낱이 진술하고 있다. ③ (가)와 (나)는, 상호적 소통의 여지가 가로막힌 상황의 공포를 다룸으로써 유사한 의미를 공유하고 있다. ④ (가)와 (나)는, 고립된 채 두려움에 떠는 인물의 행동을 극화함으로써 공통된 주제 의식을 제시하고 있다. 국어(한문 포함) 나 책형 4 쪽 문 18. 다음 글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들은 특정 소리는 머릿속에 존재하는 어휘 목록 속에서 어떻게 의도된 단어에 접속하여 그 의미만을 활성화할 수 있는 것일까? 즉 우리가 어떤 단어를 들었을 때, 그 단어와 다른 모든 단어들이 구별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도 어떻게 해당 단어의 의미가 정확하게 활성화될 수 있을까? 마슬렌-윌슨(Marslen-Wilson)은 어떤 단어를 듣고 인식하는 데 필요한 조건에 관련된 실험을 진행했다. 그는 실험을 통해 앞부분이 같은 다른 단어들과 구별되는 지점까지 들어야 비로소 어떤 단어가 인식된다는 것을 알아냈다. 예를 들어 ‘slander’는 /d/를 들었을 때 비로소 앞부분이 같은 다른 단어들과 확실하게 구별되며, 이 지점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slant’와 구별되지 않는다. 여기서 청각 체계로 들어온 소리가 머릿속 어휘 목록의 해당 항목에 접속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활성화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러한 과정은 금고를 열기 위한 숫자 조합의 원리와 유사하다. 숫자 조합 자물쇠의 회전판을 올바른 순서로 회전시킬 때, 모든 숫자를 끝까지 회전시키지 않고도 맞아떨어질 수 있다. 이와 유사하게, 특정 소리 연속체를 요구하는 신경 회로들은 진행 중인(하지만 아직 완전히 진행되지 않은) 소리의 연속체로 인해 활성화될 수 있다. 그에 따르면 /slan/은 ‘slander’와 ‘slant’에 관련되는 신경 회로들 전부를 활성화할 것이다. ① 머릿속에 저장된 단어들에, 청각 체계로 들어온 음성 신호가 접속하여 의미가 활성화된다. ② ‘slander’와 ‘slant’의 의미를 서로 구별하기 위해서는 각 단어의 발음을 끝까지 들어야 한다. ③ 어떤 단어를 머릿속 어휘 목록에서 선택하여 발화하는 과정은 숫자 조합 자물쇠의 원리로 설명할 수 있다. ④ 특정 단어와 관련되는 신경 회로는 그 단어와 소리가 유사한 다른 단어들이 구별될 때까지 활성화되지 않는다. 문 19. ㉠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千世 우희 미리 定 샨 漢水 北에 ㉠ 累仁開國 샤 卜年이 업스시니 聖神이 니 샤도 ㉡ 敬天勤民 샤 더욱 구드시리 다 ㉢님금하 ㉣아 쇼셔 洛水예 山行 가 이셔 하나빌 미드니 가 ① ㉠에서 ‘-샤’는 주체 높임 선어말어미에 연결어미 ‘-아’가 결합된 형태로, 현대국어의 ‘-시어’에 대응된다. ② ㉡에서 ‘- ’는 선행하는 활용형과 결합하여 그 뜻을 강조하는 조사로, 현대국어의 ‘-서’에 대응된다. ③ ㉢에서 ‘-하’는 높임을 받는 대상에 쓰는 호격 조사로, 현대국어의 ‘-이시여’에 대응된다. ④ ㉣에서 ‘-쇼셔’는 청자를 높여 주며 명령을 나타내는 종결어미로, 현대국어의 ‘-십시오’에 대응된다. 문 20. 다음 글의 내용에 부합하지 않는 것은? 검증되지 않은 지식은 인간의 의식 공간에서 믿음의 체계를 구성한다. 믿음의 체계는 허구를 기초로 해서라도 성립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에서 사실의 체계와 구별된다. 물론 이 말은 스스로 허구라고 믿으면서도 그것을 가지고 자신의 의식 공간에서 믿음의 체계를 구성한다고 하는 얘기가 아니다. 어떤 사람이 허구임을 인정한 것이라면 이는 그 사람의 의식 공간에서는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인의 의식 공간에서 구성된 사실의 체계에 동원된 지식이나 믿음의 체계에 동원된 지식이나 모두 다 그 사람에게 있어서는 사실이 아니면 안 된다. 믿음의 체계를 구성하는 데 사용된 지식이라고 하더라도 그러한 체계를 구성해 갖추고 있는 사람에게 그것은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지식이어야 하는 것이다. 일단 사실임이 전제되지 않는 것은 한 사람의 의식 공간에서 일정한 영역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하나의 지식을 놓고 볼 때는 그것이 믿음의 체계를 구성하는 검증되지 않은 지식인지 아니면 사실의 체계를 구성하는 검증된 지식인지 구별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이 총체적으로 작용해서 이루어지는 인간의 의식 세계는 저러한 두 가지 체계가 서로 분명하게 구별되지 않고 뒤엉켜 있다. 그러므로 의식 세계에서 사실의 체계와 믿음의 체계를 확실하게 구분해 낼 수는 없을 것이다. ① 믿음의 체계는 검증되지 않은 지식이 인간의 의식 공간에 구성한 것이다. ② 어떤 이가 믿음의 체계에 포함시킨 지식이라면 그 지식은 그가 사실로 수긍한 것이다. ③ 검증된 지식과 검증되지 않은 지식의 변별이 인간의 의식 세계에서는 명확하지 않다. ④ 검증되지 않은 지식이라도 한 사람에게 사실로 인정되면 사실의 체계를 구성할 수 있다.
    기출이 | 2018-08-19 | 0개 일치 |
  • 2018 지방직 9급 국어 문제 해설 (= 사복직 9급 국어) [22]
    스터디 국어-B.pdf 국어-D.pdf 2018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안한섭.pdf 2018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이선재.pdf 2018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이유진.pdf 2018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송운학.pdf 2018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유두선.pdf 2018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전선혜.pdf 2018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류승범.pdf 2018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이태종.pdf 2018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정채영.pdf 2018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영보이.pdf 2018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김정진.pdf 국 어 B 책형 1 쪽 국 어 문 1. 밑줄 친 부분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 것은? 지도 위에 손가락을 짚어 가며 여행 계획을 설명하였다. ① 이마를 짚어 보니 열이 있었다. ② 그는 두 손으로 땅을 짚어야 했다. ③ 그들은 속을 짚어 낼 수가 없는 사람들이었다. ④ 시험 문제를 짚어 주었는데도 성적이 좋지 않다. 문 2. 사동법의 특징을 고려할 때 밑줄 친 단어의 쓰임이 옳은 것은? ① 그는 김 교수에게 박 군을 소개시켰다. ② 돌아오는 길에 병원에 들러 아이를 입원시켰다. ③ 생각이 다른 타인을 설득시킨다는 건 참 힘든 일이다. ④ 우리는 토론을 거쳐 다양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시킨다. 문 3. 밑줄 친 부분의 이유에 대한 필자의 견해로 볼 수 없는 것은? 관리가 본디부터 간악한 것이 아니다. 그들을 간악하게 만드는 것은 법이다. 간악함이 생기는 이유는 이루 다 열거할 수 없다. 대체로 직책은 하찮은데도 재주가 넘치면 간악하게 되며, 지위는 낮은데도 아는 것이 많으면 간악하게 되며, 노력을 조금 들였는데도 효과가 신속하면 간악하게 되며, 자신은 그 자리에 오랫동안 있는데 자신을 감독하는 사람이 자주 교체되면 간악하게 되며, 자신을 감독하는 사람의 행동이 또한 정도에서 나오지 않으면 간악하게 되며, 아래에 자신의 무리는 많은데 윗사람이 외롭고 어리석으면 간악하게 되며,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이 자신보다 약하여 두려워하면서 잘못을 밝히지 않으면 간악하게 되며, 자신이 꺼리는 사람이 같이 죄를 범하였는데도 서로 버티면서 죄를 밝히지 않으면 간악하게 되며, 형벌에 원칙이 없고 염치가 확립되지 않으면 간악하게 된다. …… 간악함이 일어나기 쉬운 것이 대체로 이러하다. ① 노력은 적게 들이고 성과를 빨리 얻는다. ② 자신이 범한 과오를 감추고 남의 잘못을 드러낸다. ③ 자신은 같은 자리에 있으나 감독자가 자주 교체된다. ④ 자신의 세력이 밑에서 강한 반면 상부는 외롭고 우매하다. 문 4. 다음 시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머언 산 청운사 낡은 기와집 산은 자하산 봄눈 녹으면 느릅나무 속잎 피어나는 열두 구비를 청노루 맑은 눈에 도는 구름 - 박목월, 청노루 - ① 묘사된 자연이 상상적, 허구적이다. ② 이상적 세계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다. ③ 시적 공간이 원경에서 근경으로 옮아오고 있다. ④ 사건 발생의 시간적 순서에 따라 제재가 배열되고 있다. 문 5. ㉠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공방(孔方)의 자는 관지(貫之, 꿰미)이다. …… 처음 황제(黃帝) 때에 뽑혀 쓰였으나, 성질이 굳세어 세상일에 그리 익숙하지 못하였다. 황제가 ㉡ 관상을 보는 사람 [相工]을 불러 보이니, 그가 한참 동안 들여다보고 말했다. “산야(山野)의 성질이어서 비록 쓸 만하지 못하오나, 만일 만물을 조화하는 폐하의 풀무와 망치 사이에 놀아 때를 긁고 빛을 갈면 그 자질이 마땅히 점점 드러날 것입니다. ㉢ 왕자(王者)는 사람을 그릇[器]으로 만듭니다. 원컨대 ㉣폐하께서는 저 완고한 구리[銅]와 함께 내버리지 마옵소서.” 이로 말미암아 그가 세상에 이름을 드러냈다. ① ㉠은 ㉣의 결정에 의해 세상에 이름이 드러나게 되었다. ② ㉡은 ㉠의 단점보다는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였다. ③ ㉢은 ㉡에게 자신의 견해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였다. ④ ㉣은 ㉢의 이상적인 모습을 본받고 있다. 문 6. 다음 글의 전개 순서로 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가) 생명체들은 본성적으로 감각을 갖고 태어나지만, 그들 가운데 일부의 경우에는 감각으로부터 기억이 생겨나지 않는 반면 일부의 경우에는 생겨난다. 그리고 그 때문에 후자의 경우에 해당하는 생명체들은 기억 능력이 없는 것들보다 분별력과 학습력이 더 뛰어난데, 그중 소리를 듣는 능력이 없는 것들은 분별은 하지만 배움을 얻지는 못하고, 기억에 덧붙여 청각 능력이 있는 것들은 배움을 얻는다. (나) 앞에서 말했듯이, 유경험자는 어떤 종류의 것이든 감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보다 더 지혜롭고, 기술자는 유경험자들보다 더 지혜로우며, 이론적인 지식들은 실천적인 것들보다 더 지혜롭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그러므로 지혜는 어떤 원리들과 원인들에 대한 학문적인 인식임이 분명하다. (다) 하지만 발견된 다양한 기술 가운데 어떤 것들은 필요 때문에, 어떤 것들은 여가의 삶을 위해서 있으니, 우리는 언제나 후자의 기술들을 발견한 사람들이 전자의 기술들을 발견한 사람들보다 더 지혜롭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그들이 가진 여러 가지 인식은 유용한 쓰임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런 종류의 모든 발견이 이미 이루어지고 난 뒤, 여가의 즐거움이나 필요, 그 어느 것에도 매이지 않는 학문들이 발견되었으니, 그 일은 사람들이 여가를 누렸던 여러 곳에서 가장 먼저 일어났다. 그러므로 이집트 지역에서 수학적인 기술들이 맨 처음 자리 잡았으니, 그곳에서는 제사장(祭司長) 가문이 여가의 삶을 허락받았기 때문이다. (라) 인간 종족은 기술과 추론을 이용해서 살아간다. 인간의 경우에는 기억으로부터 경험이 생겨나는데, 그 까닭은 같은 일에 대한 여러 차례의 기억은 하나의 경험 능력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험은 학문적인 인식이나 기술과 거의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 학문적인 인식과 기술은 경험의 결과로서 사람들에게 생겨나는 것이다. 그 까닭은 폴로스가 말하듯 경험은 기술을 만들어 내지만, 무경험은 우연적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기술은, 경험을 통해 안에 쌓인 여러 관념들로부터 비슷한 것들에 대해 하나의 일반적인 관념이 생겨날 때 생긴다. ① (가) - (다) - (나) - (라) ② (가) - (다) - (라) - (나) ③ (가) - (라) - (나) - (다) ④ (가) - (라) - (다) - (나) 국 어 B 책형 2 쪽 문 7. 다음 글에서 알 수 없는 것은? 되새김 동물인 무스(moose)의 경우, 위에서 음식물이 잘 소화되게 하려면 움직여서는 안 된다. 무스의 위는 네 개의 방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위에서 나뭇잎, 풀줄기, 잡초 같은 섬유질이 많은 먹이를 소화하려면 꼼짝 않고 한곳에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것이다. 한편, 미국 남서부의 사막 지대에 사는 갈퀴발도마뱀은 모래 위로 눈만 빼꼼 내놓고 몇 시간 동안이나 움직이지 않는다. 그렇게 있으면 따뜻한 모래가 도마뱀의 기운을 북돋아 준다. 곤충이 지나가면 도마뱀이 모래에서 나가 잡아먹을 수 있도록 에너지를 충전해 주는 것이다. 반대로 갈퀴발도마뱀의 포식자인 뱀이 다가오면, 그 도마뱀은 사냥할 기운을 얻기 위해 움직이지 않았을 때의 경험을 되살려 호흡과 심장 박동을 일시적으로 멈추고 죽은 시늉을 한다. 갈퀴발도마뱀은 모래 속에 몸을 묻고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수분의 손실을 줄이고 사막 짐승들의 끊임없는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① 무스가 움직이지 않는 것은 생존을 위한 선택이다. ② 무스는 소화를 잘 시키기 위해 식물을 가려먹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③ 갈퀴발도마뱀은 움직이지 않는 방식으로 먹이를 구한다. ④ 갈퀴발도마뱀은 모래 속에 몸을 묻을 때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문 8. (가)와 (나)를 비교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가) 문밖에 가랑비 오면 방 안은 큰비 오고 부엌에 불을 때면 천장은 굴뚝이요 흙 떨어진 욋대궁기 바람은 살 쏜 듯이 들이불고 틀만 남은 헌 문짝 멍석으로 창과 문을 막고 방에 반듯 드러누워 가만히 바라보면 천장은 하늘별자리를 그려놓은 그림이요, 이십팔수(二十八宿)를 세어본다. 이렇게 곤란이 더욱 심할 제, 철모르는 자식들은 음식 노래로 조르는데, 아이고, 어머니! 나는 용미봉탕에 잣죽 좀 먹었으면 좋겄소. (나) 한 달에 아홉 끼를 얻거나 못 얻거나 십 년 동안 갓 하나를 쓰거나 못 쓰거나 안표누공(顔瓢屢空)인들 나같이 비었으며 원헌(原憲)의 가난인들 나같이 심할까. 봄날이 길고 길어 소쩍새가 재촉커늘 동쪽 집에 따비 얻고 서쪽 집에 호미 얻어 집 안에 들어가 씨앗을 마련하니 올벼 씨 한 말은 반 넘어 쥐 먹었고 기장 피 조 팥은 서너 되 붙었거늘 많고 많은 식구 이리하여 어이 살리. ※ 욋대궁기: 나뭇가지 등으로 엮어 흙을 바른 벽에 생긴 구멍 안표누공(顔瓢屢空): 공자(孔子)의 제자 안회(顏回)의 표주박이 자주 빔 원헌(原憲): 공자의 제자 ① (가)와 달리 (나)는 읽을 때의 리듬이 규칙적이다. ② (가)와 (나)는 모두 상황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③ (가)와 (나)는 현재의 상황을 운명으로 수용하고 있다. ④ (가)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나)는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문 9. 다음 시조의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마을 사람들아 옳은 일 하자스라 사람이 되어나서 옳지옷 못하면 마소를 갓 고깔 씌워 밥 먹이나 다르랴 ① 鄕閭有禮 ② 相扶相助 ③ 兄友弟恭 ④ 子弟有學 문 10. ㉠, ㉡에 들어갈 한자를 순서대로 바르게 나열한 것은? ○ 근무 여건이 개선( ㉠ )되자 업무 효율이 크게 올랐다. ○ 금융 당국은 새로운 통화( ㉡ ) 정책을 제안하였다. ㉠ ㉡ ① 改善 通貨 ② 改選 通話 ③ 改善 通話 ④ 改選 通貨 문 11. 다음 글의 내용을 잘못 이해한 사람은? 심리학에서는 동조(同調)가 일어나는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한다. 첫째는, 사람들은 자기가 확실히 알지 못하는 일에 대해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하면 적어도 손해를 보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어떤 집단이 그 구성원들을 이끌어 나가는 질서나 규범 같은 힘을 가지고 있을 때, 그러한 집단의 압력 때문에 동조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만약 어떤 개인이 그 힘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는 집단에서 배척당하기 쉽다. 이런 사정 때문에 사람들은 집단으로부터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 동조를 하게 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자신이 믿지 않거나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동조의 입장을 취하게 된다는 것이다. 동조는 개인의 심리 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그 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가지고 있는 정보가 부족하여 어떤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일수록, 자신의 판단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을수록 동조 현상은 강하게 나타난다. 또한 집단의 구성원 수가 많거나 그 결속력이 강할 때, 특정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의 권위와 지위, 그에 대한 신뢰도가 높을 때도 동조 현상은 강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어떤 문제에 대한 집단 구성원들의 만장일치 여부도 동조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만약 이때 단 한 명이라도 이탈자가 생기면 동조의 정도는 급격히 약화된다. ① 영희: 줄 서기의 경우, 줄을 서 있는 사람이 많을수록 나중에 오는 사람들이 그 줄 뒤에 설 확률이 더 높아. ② 철수: 특히 응집력이 강한 집단에 항거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야. 이런 경우, 동조 압력은 더 강할 수밖에 없겠지. ③ 갑순: 동조 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매한 조직의 결속력보다 개인의 신념이라고 볼 수 있겠군. ④ 갑돌: 아침에 수많은 정류장 중 어디에서 공항버스를 타야 할지 몰랐는데 스튜어디스 차림의 여성이 향하는 정류장 쪽으로 따라갔었어. 이 경우, 그 스튜어디스 복장이 신뢰도를 높였다고 할 수 있겠네. 국 어 B 책형 3 쪽 문 12. 다음 대화 상황에서 의사소통에 장애가 일어났다고 한다면, 그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 교사: 동아리 보고서를 오늘까지 내라고 하지 않았니? 학생1: 네, 선생님. 다정이가 다 가지고 있는데, 아직 안 왔어요. 교사: 이거, 큰일이네. 오늘이 마감인데. 학생1: 그러게요. 큰일이네요. 다정이가 집에도 없는 것 같아요. 학생2: 어떡해? 다정이 때문에 우리 모두 점수 깎이는 거 아니야? 네가 동아리 회장이니까 네가 책임져. 학생1: 아니, 뭐라고? 다정이가 보고서 작성하기로 지난 회의에서 결정한 거잖아. 교사: 자, 그만들 해. 이럴 때가 아니잖아. 어서 빨리 다정이한테 연락이나 해 봐. 지금 누구 잘잘못을 따질 상황이 아니야. 학생3: 제가 다정이 연락처를 아니까 연락해 볼게요. ① 교사가 권위적인 태도로 상황을 무마하려 하고 있다. ② 학생1이 자신의 책임을 면하기 위해 변명으로 일관함으로써 의사소통이 단절되고 있다. ③ 학생2가 대화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끼어들어 책임을 언급함 으로써 갈등이 생겨나고 있다. ④ 학생3이 본질과 관계없는 말을 언급함으로써 상황을 무마하려고 하고 있다. 문 13. 화자의 진정한 발화 의도를 파악할 때, 밑줄 친 부분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일상 대화에서는 직접 발화보다는 간접 발화가 더 많이 사용되지만, 그 의미는 맥락에 의해 파악될 수 있다. 화자는 상대방이 충분히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고 판단될 때 간접 발화를 전략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도 한다. ① (친한 사이에서 돈을 빌릴 때) 돈 가진 것 좀 있니? ② (창문을 열고 싶을 때) 얘야, 방이 너무 더운 것 같구나. ③ (갈림길에서 방향을 물을 때) 김포공항은 어느 쪽으로 가야 합니까? ④ (선생님이 과제를 내주고 독려할 때) 우리 반 학생들은 선생님 말씀을 아주 잘 듣습니다. 문 14. 띄어쓰기가 옳지 않은 것은? ① 졸지에 부도를 맞았다니 참 안됐어. 그렇게 독선적으로 일을 처리하면 안 돼. ② 그건 사실 아무것도 아니니 걱정하지 말게. 지금 네가 본 것은 실상의 절반에도 못 미쳐. ③ 저 집은 부부 간에 금실이 좋아. 집을 살 때 부모님이 얼마간을 보태 주셨어. ④ 저 사람은 아무래도 믿을 만한 인물이 아니야. 지난번 해일이 밀어닥칠 때 집채만 한 파도가 해변을 덮쳤다. 문 15. 어법에 어긋나는 문장을 수정하고 설명한 예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전철 내에서 뛰지 말고, 문에 기대거나 강제로 열려고 하지 마십시오. → ‘열다’는 타동사이므로 ‘강제로’와 ‘열려고’ 사이에 목적어 ‘문을’을 보충하여야 한다. ② ○○시에서 급증하는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임 → 생활용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것이지 생활용수가 급증하는 것이 아니므로, ‘급증하는 생활용수의 수요에 대응하여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로 고쳐야 한다. ③ 사고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 ‘사고 원인 파악을 마련하여’로 해석될 수 있으므로 앞의 명사구를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로 고쳐 절과 절의 접속으로 바꾸어야 한다. ④ 도량형은 미터법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각종 증빙 서류 등을 미터법 이외의 도량형으로 작성할 경우 미터법으로 환산한 수치를 병기함 → ‘하되’는 앞뒤 문장의 내용을 연결하는 어미로 적합하지 않으므로 ‘하며’로 고쳐야 한다. 문 16. 다음 한글 맞춤법 규정의 예로 옳지 않은 것은? (가) 제19항 어간에 ‘-이’나 ‘-음/ㅁ’이 붙어서 명사로 된 것과 ‘-이’나 ‘-히’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나) 제19항 [붙임] 어간에 ‘-이’나 ‘-음’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다른 품사로 바뀐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다) 제20항 명사 뒤에 ‘-이’가 붙어서 된 말은 그 명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라) 제20항 [붙임] ‘-이’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은 그 명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① (가): 미닫이, 졸음, 익히 ② (나): 마개, 마감, 지붕 ③ (다): 육손이, 집집이, 곰배팔이 ④ (라): 끄트머리, 바가지, 이파리 문 17. 발음 기관에 따라 ‘아음(牙音)’, ‘설음(舌音)’, ‘순음(脣音)’, ‘치음(齒音)’, ‘후음(喉音)’으로 구별하고 있는 훈민정음의 자음 체계를 참조할 때, 다음 휴대 전화의 자판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ㄱ ㅋ ㅣ ㅡ ㅏ ㅑ ㄷ ㅌ ㄴ ㄹ ㅓ ㅕ ㅁ ㅅ ㅂ ㅍ ㅗ ㅛ ㅈ ㅊ ㅇ ㅎ ㅜ ㅠ ① 훈민정음의 자음 체계에 따른다면, ‘ㅅ’은 ‘ㅈㅊ’ 칸에 함께 배치할 수 있다. ② ‘ㅁㅅ’ 칸은 조음 위치와 조음 방식의 양면을 모두 고려하여 같은 성질의 소리끼리 묶은 것이다. ③ ‘ㄷㅌ’과 ‘ㄴㄹ’ 칸은 훈민정음 창제 당시 적용된 가획 등의 원리에 따른 제자 순서보다 소리의 유사성을 중시하여 배치한 것이다. ④ 훈민정음의 자음 체계에서 ‘ㅇ’과 ‘ㆁ’은 구별되었다. 훈민정음의 자음 체계에 따른다면, 이 중에서 ‘ㆁ’은 ‘ㄱㅋ’ 칸에 함께 배치할 수 있다. 국 어 B 책형 4 쪽 문 18. 다음 글의 서술상의 특징으로 적절한 것은? 덕기는 분명히 조부의 이런 목소리를 들은 법하다. 꿈이 아니었던가 하며 소스라쳐 깨어 눈을 떠보니 머리맡 창에 볕이 쨍쨍히 비친 것이 어느덧 저녁때가 된 것 같다. 벌써 새로 세시가 넘었다. 아침 먹고 나오는 길로 따뜻한 데 누웠으려니까 잠이 폭폭 왔던 것이다. 어쨌든 머리를 쳐드니, 인제는 거뜬하고 몸도 풀린 것 같다. “네 처두 묵으라고 하였다만 모레는 너두 들를 테냐? 들르면 무얼 하느냐마는…….” 조부의 못마땅해하는, 어떻게 들으면 말을 만들어 보려고 짓궂이 비꼬는 강강한 어투가 또 들린다. 덕기는 부친이 왔나 보다 하고 가만히 유리 구멍으로 내다보았다. 수달피 깃을 댄 검정 외투를 입은 홀쭉한 뒷모양이 뜰을 격하여 툇마루 앞에 보이고 조부는 창을 열고 내다보고 앉았다. 덕기는 일어서려다가 조부가 문을 닫은 뒤에 나가리라 하고 주저앉았다. “저야 오지요마는 덕기는 붙드실 게 무엇 있습니까. 공부하는 애는 그보다 더한 일이 있더라도 날짜를 대서 하루바삐 보내야지요…….” 이것은 부친의 소리다. 부친은 가냘프고 신경질적인 체격 보아서는 목소리라든지 느리게 하는 어조가 퍽 딴판인 인상을 주는 것이었다. - 염상섭, 삼대 - ① 서술자가 등장인물의 시선을 빌려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② 시대적 배경과 밀접한 어휘를 사용하여 주제 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③ 편집자적 논평을 통해 인물들에 대한 서술자의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 ④ 공간적 배경에 따라 서술자를 달리하여 상황을 입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문 19. 다음 조건을 모두 참조하여 쓴 글은? ○ 대구(對句)의 기법을 사용할 것 ○ 삶에 대한 통찰을 우의적으로 표현할 것 ① 낙엽: 낙엽은 항상 패배한다. 시간이 지나고 낙엽이 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계절의 객석에 슬픔과 추위가 찾아온다. 하지만 이 패배가 없더라면, 어떻게 봄의 승리가 가능할 것인가. ② 비: 프랑스어로 ‘비가 내린다’는 한 단어라고 한다. 내리는 것은 비의 숙명인 것이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토끼는 깡충깡충 뛴다. 자연은 모두 한 단어이다. 우리의 삶도 자연을 닮는다면 어떨까. ③ 하늘: 하늘은 언젠가 자기 얼굴이 알고 싶었다. 하지만 어디에도 자신을 비춰줄 만큼 큰 거울을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다 어느 날 어떤 소녀를 발견했다. 포근한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는 소녀의 눈동자를 하늘은 바라보았다. 거기에 자신이 있었다. ④ 새: 높이 나는 새는 낮게 나는 새를 놀려 댔다. “어째서 그대는 멀리 보는 것을 선택하지 않는가? 기껏 날개가 있는 존재로 태어났는데.” 그러자 낮게 나는 새가 대답했다. “높은 곳의 구름은 멀리를 바라보고, 낮은 곳의 산은 세심히 보듬는다네.” 문 20. 다음 글에서 알 수 없는 것은? 소설의 출현은 사적 생활이라는 개념의 출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왜냐하면 소설 읽기와 쓰기에 있어 사적 생활은 필수적인 까닭이다. 어쩌면 사적 생산과 소비 형태 탓에 사생활은 소설이라는 장르의 태동 때부터 소설의 중심 주제였는지도 모른다. 혹은 이와는 반대로 사적 경험 이라는 비교적 새로운 개념을 탐색해야 할 필요 탓에 소설이 생긴 것인지도 모른다. …… 사적 공간은 개인, 가족, 친구, 그리고 자기 자신 등과의 교류에 필요한 은밀한 공간이 실제 생활 속에 구현되도록 도왔다. 자기만의 내적인 것에 대한 추구는 사람들의 이상이 되었고 점점 그 중요성이 커지면서 사람들의 존재 방식과 글쓰기 행태에 변화를 요구하였다. 이전의 지배적 문학 형태인 서사시, 서정시, 희곡 등과는 달리 소설은 낭독하는 전통이 없었다. 또한 낭독을 이상으로 삼지도 않고, 청중의 참여를 전제로 하지도 않았다. 소설 장르는 여럿이 함께 모여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청중 개념의 붕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19세기는 르네상스 시대와 17세기와는 달리 공통의 규범과 가치를 나누는 단일 사회가 아니었다. 따라서 청중이 한자리에 모여 동일한 가치를 나누는 일이 점차 불가능해졌다. 혼자 소리 내지 않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는 것은 사람들이 이미 사적 생활에 상당한 의미를 두게 되었음을 뜻한다. …… 이러한 사적 경험으로서의 책 읽기에 대응되어 나타난 것이 사적인 글쓰기였다. 사적으로 글을 쓸 경우 작가는 이야기꾼, 음유 시인, 극작가들과 달리 청중들로부터 아무런 즉각적 반응도 얻을 수 없다. 인류학자, 언어학자들에 의하면 언어의 의미는 그것을 쓸 때의 상황에 크게 좌우된다고 한다. 그러나 글쓰기, 그중에도 특히 인쇄에 의해 복제된 글쓰기는 작가에게서 떨어져 나와 결국 아무에게도 속하지 않는 자율적 담론을 창조하게 되었다. ① 사적인 글쓰기의 출현으로 작가는 독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② 자기만의 내적인 것에 대한 추구가 새로운 형태의 글쓰기를 요구하였다. ③ 소설은 사적 공간에서의 책 읽기와 글쓰기가 가능해진 시기에 출현하였다. ④ 희곡작가는 낭독을 통해 청중들과 교류하며 공통의 규범과 가치를 나누고자 하였다.
    기출이 | 2018-05-19 | 0개 일치 |
  • 2018 국가직 9급 국어 문제 해설 [32]
    스터디 국어-가.pdf 국어-다.pdf 2018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안효선.pdf 2018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이선재.pdf 2018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이유진.pdf 2018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송운학.pdf 2018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영보이.pdf 2018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윤서영.pdf 2018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고혜원.pdf 2018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강경욱.pdf 2018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유두선.pdf 2018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정원상.pdf 2018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전선혜.pdf 2018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정채영.pdf 2018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기미진.pdf 2018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김정진.pdf 2018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류승범.pdf 2018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이장우.pdf 국 어 가 책형 1 쪽 국 어 문 1. 로마자 표기법에 관한 다음 규정이 적용된 것은? 발음상 혼동의 우려가 있을 때에는 음절 사이에 붙임표(-)를 쓸 수 있다. ① 독도: Dok-do ② 반구대: Ban-gudae ③ 독립문: Dok-rip-mun ④ 인왕리: Inwang-ri 문 2. 다음 글의 중심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언문’은 실용 범위에 제약이 있었는데, 이런 현실은 ‘언간’에도 적용된다. ‘언간’ 사용의 제약은 무엇보다 이것을 주고받은 사람의 성별(性別)에서 뚜렷이 드러난다. 15세기 후반 이래로 숱한 언간이 현전하지만 남성 간에 주고받은 언간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는 남성 간에는 한문 간찰이 오간 때문이나 남성이 공적인 영역을 독점했던 당시의 현실을 감안하면 ‘언문’이 공식성을 인정받지 못했던 사실과 상통한다. 결국 조선시대에는 언간의 발신자나 수신자 어느 한쪽으로 반드시 여성이 관여하는 특징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용자의 성별 특징으로 인하여 종래 ‘언간’은 ‘내간’으로 일컬어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명칭 때문에 내간이 부녀자만을 상대로 하거나 부녀자끼리만 주고받은 편지로 오해되어서는 안 된다. 16, 17세기의 것만 하더라도 수신자는 왕이나 사대부를 비롯하여 한글 해독 능력이 있는 하층민에 이르기까지 거의 전 계층의 남성이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한문 간찰이 사대부 계층 이상 남성만의 전유물 이었다면 언간은 특정 계층에 관계없이 남녀 모두의 공유물 이었다고 할 수 있다. ① ‘언문’과 마찬가지로 ‘언간’의 실용 범위에는 제약이 있었다. ② 사용자의 성별 특징으로 인해 ‘언간’은 ‘내간’으로 일컬어졌다. ③ 언간은 특정 계층과 성별에 관계없이 이용된 의사소통 수단이었다. ④ 조선시대에는 언간의 발신자나 수신자 어느 한쪽으로 반드시 여성이 관여하는 특징을 보인다. 문 3. (가) ~ (라)에 대한 고쳐쓰기 방안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수학 성적은 참 좋군. 국어 성적도 좋고. (나) 친구가 “난 학교에 안 가겠다.”고 말했다. (다) 동생은 가던 길을 멈추면서 나에게 달려왔다. (라) 대통령은 진지한 연설로서 국민을 설득했다. ① (가): ‘수학 성적은 참 좋군.’은 국어 성적이 좋을 가능성을 배제하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보조사 ‘은’을 주격 조사 ‘이’로 바꿔 쓴다. ② (나): 직접 인용문 다음이므로 인용 조사는 ‘고’가 아닌 ‘라고’를 쓴다. ③ (다): 어미 ‘-면서’는 두 동작의 동시성을 나타내지 못하므로 ‘-고’로 바꿔 쓴다. ④ (라): ‘로서’는 자격을 나타내는 기능을 하므로 수단을 나타내는 기능을 하는 조사 ‘로써’로 바꿔 쓴다. 문 4. <보기>를 근거로 판단할 때, ㉠ ~ ㉣ 중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 기> 통일성은 글의 내용이 하나의 주제로 긴밀하게 관련되는 특성을 말한다. 초고의 적절성을 평가할 때에는 글의 내용이 하나의 주제를 드러낼 수 있도록 선정되었는지, 그리고 중심 내용에 부합하는 하위 내용들로 선정되었는지를 검토한다. 사람들은 대개 수학 과목이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수학 시간이 재미있다. ㉠바로 수업을 재미있게 진행하시는 수학 선생님 덕분이다. 수학 선생님은 유머로 딱딱한 수학 시간을 웃음바다로 만들곤 한다. ㉡ 졸리는 오후 시간에 뜬금없이 외국으로 수학여행을 가자고 하여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 후 어려운 수학 문제를 쉽게 설명한 적도 있다. 그래서 우리 학교에서는 수학 선생님의 인기가 시들 줄 모른다. ㉢그리고 수학 선생님의 아들이 수학을 굉장히 잘한다는 소문이 나 있다. ㉣ 내 수학 성적이 좋아진 것도 수학 선생님의 재미있는 수업 덕택이다. ① ㉠ ② ㉡ ③ ㉢ ④ ㉣ 문 5. 다음 글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가) 내 마음 베어 내어 저 달을 만들고져 구만 리 장천(長天)의 번듯이 걸려 있어 고운 님 계신 곳에 가 비추어나 보리라 (나) 열다섯 아리따운 아가씨가 남부끄러워 이별의 말 못 하고 돌아와 겹겹이 문을 닫고는 배꽃 비친 달 보며 흐느낀다 ① (가)와 (나)에서 ‘달’은 사랑하는 마음을 임에게 전달하는 매개체이다. ② (가)의 ‘고운 님’과, (나)의 ‘아리따운 아가씨’는 화자가 사랑하는 대상이다. ③ (가)의 ‘나’는 적극적인 태도로, (나)의 ‘아가씨’는 소극적인 태도로 정서를 드러낸다. ④ (가)의 ‘장천(長天)’은 사랑하는 임이 머무르는 공간이고, (나)의 ‘문’은 사랑하는 임에 대한 마음을 숨기는 공간이다. 국 어 가 책형 2 쪽 문 6. ㉠ ~ ㉣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대합실 밖에는 밤새 송이눈이 쌓이고 ㉠ 흰 보라 수수꽃 눈시린 유리창마다 톱밥난로가 지펴지고 있었다 그믐처럼 몇은 졸고 몇은 감기에 쿨럭이고 그리웠던 순간들을 생각하며 나는 한 줌의 톱밥을 불빛 속에 던져 주었다 내면 깊숙이 할 말들은 가득해도 ㉡ 청색의 손바닥을 불빛 속에 적셔 두고 모두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산다는 것이 때론 술에 취한 듯 한 두릅의 굴비 한 광주리의 사과를 만지작거리며 귀향하는 기분으로 침묵해야 한다는 것을 모두들 알고 있었다 ㉢ 오래 앓은 기침소리와 쓴 약 같은 입술담배 연기 속에서 싸륵싸륵 눈꽃은 쌓이고 그래 지금은 모두들 눈꽃의 화음에 귀를 적신다 자정 넘으면 낯설음도 뼈아픔도 다 설원인데 단풍잎 같은 몇 잎의 차창을 달고 밤열차는 또 어디로 흘러가는지 ㉣ 그리웠던 순간들을 호명하며 나는 한 줌의 눈물을 불빛 속에 던져 주었다 - 곽재구, 사평역에서 - ① ㉠ - 여러 개의 난로가 지펴져 안온한 대합실의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하였다. ② ㉡-대조적 색채 이미지를 통해, 눈 오는 겨울 풍경의 서정적 정취를 강조하였다. ③ ㉢-오랜 병마에 시달린 이들의 비관적 심리와 무례한 행동을 묘사하였다. ④ ㉣ - 화자가 그리워하는 지난 때를 떠올리며 느끼는 정서를 화자의 행위에 투영하였다. 문 7. 다음 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우리 장인님은 약이 오르면 이렇게 손버릇이 아주 못됐다. 또 사위에게 이 자식 저 자식 하는 이놈의 장인님은 어디 있느냐. 오죽해야 우리 동리에서 누굴 물론하고 그에게 욕을 안 먹는 사람은 명이 짜르다 한다. 조그만 아이들까지도 그를 돌아세 놓고 욕필이(본 이름이 봉필이니까), 욕필이, 하고 손가락질을 할 만치 두루 인심을 잃었다. 하나 인심을 정말 잃었다면 욕보다 읍의 배참봉 댁 마름으로 더 잃었다. 번이 마름이란 욕 잘 하고 사람 잘 치고 그리고 생김 생기길 호박개 같아야 쓰는 거지만 장인님은 외양에 똑 됐다. 장인께 닭 마리나 좀 보내지 않는다든가 애벌논 때 품을 좀 안 준다든가 하면 그해 가을에는 영락없이 땅이 뚝뚝 떨어진다. 그러면 미리부터 돈도 먹이고 술도 먹이고 안달재신으로 돌아치던 놈이 그 땅을 슬쩍 돌아앉는다. - 김유정, 봄봄 - ① 마름의 특성을 동물의 외양에 빗대어 낮잡아 표현했다. ② 비속어와 존칭어를 혼용하여 해학적 표현을 구사했다. ③ 여러 정황을 거론하며 장인의 됨됨이가 마땅치 않음을 드러냈다. ④ 장인과 소작인들 사이의 뒷거래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하여 제시했다. 문 8. 밑줄 친 부분에 들어갈 한자어로 가장 적절한 것은? (이)란 이익과 관련된 갈등을 인식한 둘 이상의 주체들이 이를 해결할 의사를 가지고 모여서 합의에 이르기 위해 대안들을 조정하고 구성하는 공동 의사 결정 과정을 말한다. ① 協贊 ② 協奏 ③ 協助 ④ 協商 문 9. 밑줄 친 한자어의 쓰임이 문맥상 적절한 것은? ① 초고를 校訂하여 책을 완성하였다. ② 내용이 올바른지 서로 交差 검토하시오. ③ 전자 문서에 決濟를 받아 합격자를 확정하겠습니다. ④ 지금 제안한 계획은 수용할 수 없으니 提高 바랍니다. 문 10. ㉠ ~ ㉣의 예를 추가할 때 가장 적절한 것은? 논리학에서 비형식적 오류 유형에는 우연의 오류, 애매어의 오류, 결합의 오류, 분해의 오류 등이 있다. 우선 ㉠ 우연의 오류란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적용되는 일반적인 원리나 규칙을 우연적인 상황으로 인해 생긴 예외적인 특수한 경우에까지도 무차별적으로 적용할 때 생기는 오류이다. 그 예로 “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이다. 중증 정신 질환자는 인간이다. 그러므로 중증 정신 질환자는 이성적인 동물이다.”를 들 수 있다. ㉡ 애매어의 오류는 동일한 한 단어가 한 논증에서 맥락마다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사용될 때 생기는 오류를 말한다. “김 씨는 성격이 직선적이다. 직선적인 모든 것들은 길이를 지닌다. 고로 김 씨의 성격은 길이를 지닌다.”가 그 예이다. 한편 각각의 원소들이 개별적으로 어떤 성질을 지니고 있다는 내용의 전제로부터 그 원소들을 결합한 집합 전체도 역시 그 성질을 지니고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는 경우가 ㉢결합의 오류이고, 반대로 집합이 어떤 성질을 지니고 있다는 내용의 전제로부터 그 집합의 각각의 원소들 역시 개별적으로 그 성질을 지니고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는 경우가 ㉣ 분해의 오류이다. 전자의 예로는 “그 연극단 단원들 하나하나가 다 훌륭하다. 고로 그 연극단은 훌륭하다.”를, 후자의 예로는 “그 연극단은 일류급이다. 박 씨는 그 연극단 일원이다. 그러므로 박 씨는 일류급이다.”를 들 수 있다. ① ㉠ - 모든 사람은 죽는다.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소크라테스는 죽는다. ② ㉡ - 부패하기 쉬운 것들은 냉동 보관해야 한다. 세상은 부패하기 쉽다. 고로 세상은 냉동 보관해야 한다. ③ ㉢ - 미국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러므로 미국 선수 각자는 세계 최고 기량을 갖고 있다. ④ ㉣-그 학생의 논술 시험 답안은 탁월하다. 그의 답안에 있는 문장 하나하나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국 어 가 책형 3 쪽 문 11. 다음 글의 주된 설명 방식이 적용된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문학이 구축하는 세계는 실제 생활과 다르다. 즉 실제 생활은 허구의 세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재료가 되지만 이 재료들이 일단 한 구조의 구성 분자가 되면 그 본래의 재료로서의 성질과 모습은 확연히 달라진다. 건축가가 집을 짓는 것을 떠올려 보자. 건축가는 어떤 완성된 구조를 생각하고 거기에 필요한 재료를 모아서 적절하게 집을 짓게 되는데, 이때 건물이라고 하는 하나의 구조를 완성하게 되면 이 완성된 구조의 구성 분자가 된 재료들은 본래의 재료와 전혀 다른 것이 된다. ①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들은 원근법을 사용하여 세상을 향한 창과 같은 사실적인 그림을 그렸다. 현대 회화를 출발시켰다고 평가되는 인상주의자들이 의식적으로 추구한 것도 이러한 사실성이었다. ② 소설을 구성하는 요소는 물론 많지만 그중에서도 인물, 배경, 사건을 들 수 있다. 인물은 사건의 주체, 배경은 인물이 행동을 벌이는 시간과 공간, 분위기 등이고, 사건은 인물이 배경 속에서 벌이는 행동의 세계이다. ③ 목적을 지닌 인생은 의미 있다. 목적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험난한 인생의 노정을 완주하지 못한다. 목적을 갖고 뛰어야 마라톤에서 완주가 가능한 것처럼 우리의 인생에서도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④ 신라의 육두품 출신 가운데 학문적으로 출중한 자들이 많았다. 가령, 강수, 설총, 녹진, 최치원 같은 사람들은 육두품 출신이었다. 이들은 신분적 한계 때문에 정계보다는 예술과 학문 분야에 일찌감치 몰두하게 되었다. 문 12. 다음 글의 내용과 부합하지 않는 것은? 세잔이, 사라졌다고 느낀 것은 균형과 질서의 감각이다. 인상주의자들은 순간순간의 감각에만 너무 사로잡힌 나머지 자연의 굳건하고 지속적인 형태는 소홀히했다고 느꼈던 것이다. 반 고흐는 인상주의가 시각적 인상에만 집착하여 빛과 색의 광학적 성질만을 탐구한 나머지 미술의 강렬한 정열을 상실하게 될 위험에 처했다고 느꼈다. 마지막으로 고갱은 그가 본 인생과 예술 전부에 대해 철저하게 불만을 느꼈다. 그는 더 단순하고 더 솔직한 어떤 것을 열망했고 그것을 원시인들 속에서 발견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했다. 이 세 사람의 화가가 모색했던 제각각의 해법은 세 가지 현대 미술 운동의 이념적 바탕이 되었다. 세잔의 해결 방법은 프랑스에 기원을 둔 입체주의(cubism)를 일으켰고, 반 고흐의 방법은 독일 중심의 표현주의(expressionism)를 일으켰다. 고갱의 해결 방법은 다양한 형태의 프리미티비즘 (primitivism)을 이끌어 냈다. ① 세잔은 인상주의가 균형과 질서의 감각을 잃었다고 생각했다. ② 고흐는 인상주의가 강렬한 정열을 상실할 위험에 처했다고 생각했다. ③ 고갱은 인상주의가 충분히 솔직하고 단순했다고 생각했다. ④ 세잔, 고흐, 고갱은 인상주의의 문제를 극복하고자 각자 새로운 해결 방법을 모색했다. 문 13. 밑줄 친 부분의 띄어쓰기가 옳지 않은 것은? ① 이처럼 좋은 걸 어떡해? ② 제 3장의 내용을 요약해 주세요. ③ 공사를 진행한 지 꽤 오래되었다. ④ 결혼 10년 차에 내 집을 장만했다. 문 14. ‘깎다’의 활용형에 적용된 음운 변동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교체: 한 음운이 다른 음운으로 바뀌는 현상 ○ 탈락: 한 음운이 없어지는 현상 ○ 첨가: 없던 음운이 생기는 현상 ○ 축약: 두 음운이 합쳐져서 또 다른 음운 하나로 바뀌는 현상 ○ 도치: 두 음운의 위치가 서로 바뀌는 현상 ① ‘깎는’은 교체 현상에 의해 ‘깡는’으로 발음된다. ② ‘깎아’는 탈락 현상에 의해 ‘까까’로 발음된다. ③ ‘깎고’는 도치 현상에 의해 ‘깍꼬’로 발음된다. ④ ‘깎지’는 축약 현상과 첨가 현상에 의해 ‘깍찌’로 발음된다. 문 15. 다음 글에서 추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포스트휴먼’은 그 기본적인 능력이 근본적으로 현재의 인간을 넘어서기 때문에 현재의 기준으로는 더 이상 인간이라 부를 수 없는 존재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스웨덴 출신의 철학자 보스트롬은 건강 수명, 인지, 감정이라는, 인간의 세 가지 주요 능력 중 최소한 하나 이상의 능력에서 현재의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대한의 한계를 엄청나게 넘어설 경우 이를 ‘포스트휴먼’으로 부르자고 제안하였다. 현재 가장 뛰어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지능보다 훨씬 더 뛰어난 지능을 가지며, 더 이상 질병에 시달리지 않고, 노화가 완전히 제거되어서 젊음과 활력을 계속 유지하는 어떤 존재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존재는 스스로의 심리 상태에 대한 조절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피곤함이나 지루함을 거의 느끼지 않으며, 미움과 같은 감정을 피하고, 즐거움, 사랑, 미적 감수성, 평정 등의 태도를 유지한다. 이러한 존재가 어떤 존재일지 지금은 정확하게 상상하기 어렵지만 현재 인간의 상태로 접근할 수 없는 새로운 신체나 의식 상태에 놓여 있을 것임은 분명하다. 이러한 포스트휴먼은 완전히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인공 지능일 수도 있고, 신체를 버리고 슈퍼컴퓨터 안의 정보 패턴으로 살기를 선택한 업로드의 형태일 수도 있으며, 또는 생물학적 인간에 대한 개선들이 축적된 결과일 수도 있다. 만약 생물학적 인간이 포스트휴먼이 되고자 한다면 유전 공학, 신경약리학, 항노화술, 컴퓨터-신경 인터페이스, 기억 향상 약물, 웨어러블 컴퓨터, 인지 기술과 같은 다양한 과학 기술을 이용해 우리의 두뇌나 신체에 근본적인 기술적 변형을 가해야만 할 것이다. ‘포스트휴먼’은 ‘내가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보았을 법한 슈퍼 인간의 모습을 기술한 용어이다. ① 포스트휴먼 개념에 따라 제시되는 미래의 존재는 과학 기술의 발전 양상에 따른 영향을 현재의 인간에 비해 더 크게 받을 것이다. ② 포스트휴먼 개념은 인간의 신체적 결함을 다양한 과학 기술을 이용해 보완하여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인간형의 탄생에 귀결될 것이다. ③ 포스트휴먼은 인간의 현재 상태를 뛰어넘는 능력을 가진 새로운 존재일 것으로 예측되지만 그 형태가 어떠할지 여하는 다양한 가능성에 열려 있다. ④ 포스트휴먼은 건강 수명, 인지 능력, 감정 등의 측면에서 현재의 인간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포스트휴먼 사회에서는 인간에 대한 개념이 새로 구성될 것이다. 국 어 가 책형 4 쪽 문 16. 반의 관계 어휘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크다/작다’의 경우, 두 단어를 동시에 긍정하거나 부정하면 모순이 발생한다. ② ‘출발/도착’의 경우, 한 단어의 부정이 다른 쪽 단어의 부정과 모순되지 않는다. ③ ‘참/거짓’의 경우, 한 단어의 부정은 다른 쪽 단어의 긍정을 함의한다. ④ ‘넓다/좁다’의 경우, 한 단어의 의미가 다른 쪽 단어의 부정을 함의한다. 문 17. 밑줄 친 부분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말 ㉠ 리 하 天命을 疑心 실 므로 ㉡뵈아시니 놀애 브르리 ㉢하 天命을 모 실 므로 ㉣알외시니 (말씀을 아뢸 사람이 많지만, 天命을 의심하시므로 꿈으로 재촉하시니 노래를 부를 사람이 많지만, 天命을 모르므로 꿈으로 알리시니) - 용비어천가 13장 - ① ㉠에서 ‘-이’는 주격을 나타내는 조사로 기능한다. ② ㉡에서 ‘-아시-’는 높임을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로 기능한다. ③ ㉢에서 ‘- ’는 이유를 나타내는 연결 어미로 기능한다. ④ ㉣에서 ‘-외-’는 사동을 나타내는 접미사로 기능한다. 문 18. 다음 글의 내용과 부합하는 것은? 동양의 음식 중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것들이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명절 음식 중 하나인 송편은 반달의 모습을 본뜬 음식으로 풍년과 발전을 상징한다. 삼국사기 에 따르면, 백제 의자왕 때 궁궐 땅속에서 파낸 거북이 등에 쓰여 있는 ‘백제는 만월(滿月) 신라는 반달’이라는 글귀를 두고 점술사가 백제는 만월이라서 다음 날부터 쇠퇴하고 신라는 앞으로 크게 발전할 징표라고 해석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점술가의 예언이 적중했다. 이때부터 반달은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는 뜻으로 쓰이며, 그러한 뜻을 담아 송편도 반달 모양의 떡으로 빚었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반달이 아닌 보름달 모양의 월병을 빚어 즐겨 먹었다. 옛날에 월병은 송편과 마찬가지로 제수 용품이었다. 점차 제례 음식으로서 위상을 잃었지만 모든 가족이 모여 보름달을 바라보면서 함께 나눠 먹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이 때문에 보름달 모양의 월병은 둥근 원탁에 온가족이 모인 것을 상징한다. 한국에서 지역의 단합을 위해 수천 명 분의 비빔밥을 만들듯이 중국에서는 수천 명이 먹을 수 있는 월병을 만들 정도로 이는 의미 있는 음식으로 대접 받고 있다. ① 중국의 월병은 제수 음식으로서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② 신라인들은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송편을 빚었다. ③ 중국의 월병은 한국에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것을 본떠 만든 음식이다. ④ 삼국사기 에 따르면 점술가의 예언 덕분에 신라가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문 19. ~ 문 20.] 잔을 씻어 다시 술을 부으려 하는데 ㉠ 갑자기 석양에 막대기 던지는 소리가 나거늘 괴이하게 여겨 생각하되, ‘어떤 사람이 올라오는고.’ 하였다. 이윽고 한 중이 오는데 눈썹이 길고 눈이 맑고 얼굴이 특이하더라. 엄숙하게 자리에 이르러 승상을 보고 예하여 왈, “산야(山野) 사람이 대승상께 인사를 드리나이다.” 승상이 이인(異人)인 줄 알고 황망히 답례하여 왈, “사부는 어디에서 오신고?” 중이 웃으며 왈, “평생의 낯익은 사람을 몰라보시니 귀인이 잘 잊는다는 말이 옳도소이다.” 승상이 자세히 보니 과연 낯이 익은 듯하거늘 문득 깨달아 능파 낭자를 돌아보며 왈, “소유가 전에 토번을 정벌할 때 꿈에 동정 용궁에 가서 잔치하고 돌아오는 길에 남악에 가서 놀았는데 한 화상이 법좌에 앉아서 불경을 강론하더니 노부께서 바로 그 노화상이냐?” 중이 박장대소하고 말하되, “옳다. 옳다. 비록 옳지만 ㉡ 꿈속에서 잠깐 만나본 일은 생각하고 ㉢ 십 년을 같이 살던 일은 알지 못하니 누가 양 장원을 총명하다 하더뇨?” 승상이 어리둥절하여 말하되, “소유가 ㉣열대여섯 살 전에는 부모 슬하를 떠나지 않았고, 열여섯에 급제하여 줄곧 벼슬을 하였으니 동으로 연국에 사신을 갔고 서로 토번을 정벌한 것 외에는 일찍이 서울을 떠나지 않았으니 언제 사부와 십 년을 함께 살았으리오?” 중이 웃으며 왈, “상공이 아직 춘몽에서 깨어나지 못하였도소이다.” 승상이 왈, “사부는 어떻게 하면 소유를 춘몽에게 깨게 하리오?” 중이 왈, “어렵지 않으니이다.” 하고 손 가운데 돌 지팡이를 들어 난간을 두어 번 치니 갑자기 사방 산골짜기에서 구름이 일어나 누대 위에 쌓여 지척을 분변하지 못했다. 승상이 정신이 아득하여 마치 꿈에 취한 듯하더니 한참 만에 소리 질러 말하되, “사부는 어찌 소유를 정도로 인도하지 않고 환술(幻術)로 희롱하나뇨?” 대답을 듣기도 전에 구름이 날아가니 중은 간 곳이 없고 좌우를 돌아보니 여덟 낭자 또한 간 곳이 없는지라. - 김만중, 구운몽 - 문 19. ㉠~㉣을 사건의 시간 순서에 따라 가장 적절하게 배열한 것은? ① ㉠ → ㉢ → ㉣ → ㉡ ② ㉠ → ㉣ → ㉢ → ㉡ ③ ㉢ → ㉣ → ㉡ → ㉠ ④ ㉣ → ㉢ → ㉡ → ㉠ 문 20. 윗글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승상’은 꿈에 남악에서 ‘중’을 보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낯이 익은 듯하다고 여기기 시작한다. ② ‘승상’은 본디 남악에서 ‘중’의 문하생으로 불도를 닦던 승려였음을 인정한 뒤 꿈에서 깨게 된다. ③ ‘승상’은 ‘중’이 여덟 낭자를 사라지게 한 환술을 부렸음을 확인하고서 그의 진의를 의심한다. ④ ‘승상’은 능파 낭자와 어울려 놀던 죄를 징벌한 이가 ‘중’임을 깨닫고서 ‘중’과의 관계를 부정하게 된다.
    기출이 | 2018-04-07 | 0개 일치 |
  • 2017 국가직 9급 국어 문제 해설 (=사복직 9급 국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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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 : 갈다) ② 오래되어 불은 국수는 맛이 없다. (기본형 : 불다) ③ 아이들에게 위험한 데서 놀지 말라고 일렀다. (기본형: 이르다) ④ 퇴근하는 길에 포장마차에 들렀다가 친구를 만났다. (기본형 : 들르다) 국 어 A 책형 2 쪽 문 9. 다음 글에서 드러나지 않는 것은? 일주일에 한 번쯤 돼지고기를 반 근, 혹은 반의 반 근 사러 가는 푸줏간이었다. 어머니는 돈을 들려 보내며 매양 같은 주의를 잊지 않았다. 적게 주거든, 애라고 조금 주느냐고 말해라, 그리고 또 비계는 말고 살로 주세요, 해라. 푸줏간에서는 한쪽 볼에 힘껏 쥐어질린 듯 여문 밤톨만한 혹이 달리고 그 혹부리에, 상기도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끄들리고 있는 듯 길게 뻗힌 수염을 기른 홀아비 중국인이 고기를 팔았다. 애라고 조금 주세요? 키가 작아 발돋움질로 간신히 진열대에 턱을 올려놓고 돈을 밀어 넣는 것과 동시에 나는 총알처럼 내뱉었다. 고기를 자르기 위해 벽에 매단 가죽 끈에 칼을 문질러 날을 세우던 중국인은 미처 무슨 말인지 몰라 뚱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비계는 말고 살로 달래라 하던 어머니가 일러준 말을 하기 전 중국인이 고기를 자를까 봐 허겁지겁 내쏘았다. 고기로 달래요. 중국인은 꾸룩꾸룩 웃으며 그때야 비로소 고기를 덥석 베어 내었다. 왜 고기만 주니, 털도 주고 가죽도 주지. - 오정희, 중국인 거리 중에서 - ① 어머니의 주의에 대한 ‘나’의 수용 ② ‘나’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어머니의 태도 ③ 시간적 배경의 특성과 공간적 배경의 역할 ④ ‘나’의 말에 대해 푸줏간의 ‘중국인’이 보여 주는 정서 문 10. 필자의 견해로 볼 수 없는 것은? 우리는 우리가 생각한 것을 말로 나타낸다. 또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를 짐작한다. 그러므로 생각과 말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면 말과 생각이 얼마만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을까? 이 문제를 놓고 사람들은 오랫동안 여러 가지 생각을 하였다. 그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것이 두 가지 있다. 그 하나는 말과 생각이 서로 꼭 달라붙은 쌍둥이인데 한 놈은 생각이 되어 속에 감추어져 있고 다른 한 놈은 말이 되어 사람 귀에 들리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다른 하나는 생각이 큰 그릇이고 말은 생각 속에 들어가는 작은 그릇이어서 생각에는 말 이외에도 다른 것이 더 있다는 생각이다. 이 두 가지 생각 가운데서 앞의 것은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면 틀렸다는 것을 즉시 깨달을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한 것은 거의 대부분 말로 나타낼 수 있지만, 누구든지 가슴 속에 응어리진 어떤 생각이 분명히 있기는 한데 그것을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할지 애태운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것 한 가지만 보더라도 말과 생각이 서로 안팎을 이루는 쌍둥이가 아님은 쉽게 판명된다. 인간의 생각이라는 것은 매우 넓고 큰 것이며 말이란 결국 생각의 일부분을 주워 담는 작은 그릇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아무리 인간의 생각이 말보다 범위가 넓고 큰 것이라고 하여도 그것을 가능한 한 말로 바꾸어 놓지 않으면 그 생각의 위대함이나 오묘함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생각이 형님이요, 말이 동생이라고 할지라도 생각은 동생의 신세를 지지 않을 수가 없게 되어 있다. 그러니 말을 통하지 않고는 생각을 전달할 수가 없는 것이다. ① 말은 생각보다 범위가 좁다. ② 말은 생각을 나타내는 매개체이다. ③ 말과 생각은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다. ④ 말을 통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 문 11. 다음 시에 대한 감상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아무도 그에게 수심(水深)을 일러준 일이 없기에 흰나비는 도무지 바다가 무섭지 않다. 청(靑)무우밭인가 해서 내려갔다가는 어린 날개가 물결에 절어서 공주처럼 지쳐서 돌아온다. 삼월(三月)달 바다가 꽃이 피지 않아서 서글픈 나비 허리에 새파란 초생달이 시리다. - 김기림, 바다와 나비 - ① ‘청(靑)무우밭’은 ‘바다’와 대립되는 이미지로 쓰였다. ② ‘흰나비’는 ‘바다’의 실체에 대해 정확하게 모르고 있었다. ③ 화자는 ‘공주처럼’ 나약한 나비의 의지 부족과 방관적 태도를 비판한다. ④ ‘삼월(三月)달 바다’와 ‘새파란 초생달’은 모두 차가운 이미지로 사용되었다. 문 12. <보기>를 참고할 때, ㉠~㉣에 대한 분석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 기> 어떤 특정한 시기의 풍속이나 세태의 한 단면을 그리는 소설 양식을 세태 소설이라 한다. 세태 소설은 당대 사회의 모순이나 부조리 등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여 그 사회에 대한 비판 의식을 드러낸다. 그 대표적인 소설로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이 있다. ㉠개찰구 앞에 두 명의 사내가 서 있었다. 낡은 파나마에 모시 두루마기 노랑 구두를 신고, 그리고 손에 조그만 보따리 하나도 들지 않은 그들을, 구보는, 확신을 가져 무직자라고 단정한다. 그리고 이 시대의 무직자들은, 거의 다 ㉡금광 브로커에 틀림없었다. 구보는 새삼스러이 대합실 안팎을 둘러본다. 그러한 인물들은, 이곳에도 저곳에도 눈에 띄었다. ㉢ 황금광 시대(黃金狂時代). 저도 모를 사이에 구보의 입술에서는 무거운 한숨이 새어 나왔다. 황금을 찾아, 황금을 찾아, 그것도 역시 숨김없는 인생의, 분명히, 일면이다. 그것은 적어도, 한 손에 단장과 또 한 손에 공책을 들고, 목적 없이 거리로 나온 자기보다는 좀 더 진실한 인생이었을지도 모른다. 시내에 산재한 무수한 광무소(鑛務所). 인지대 백 원. 열람비 오 원. 수수료 십 원. 지도대 십팔 전……. 출원 등록된 광구, 조선 전토(全土)의 칠 할. 시시각각으로 사람들은 졸부가 되고, 또 몰락해 갔다. 황금광 시대. 그들 중에는 평론가와 시인, 이러한 문인들 조차 끼어 있었다. 구보는 일찍이 창작을 위해 그의 벗의 광산에 가 보고 싶다 생각하였다. 사람들의 사행심, 황금의 매력, 그러한 것들을 구보는 보고, 느끼고, 하고 싶었다. 그러나 고도의 금광열은, 오히려, ㉣ 총독부 청사, 동측 최고층, 광무과 열람실에서 볼 수 있었다……. - 박태원,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중에서 - ① ㉠ : 세태의 단면이 드러나는 공간적 배경이다. ② ㉡ : 적극성을 지닌 존재들로 서술자의 예찬 대상이다. ③ ㉢ : ‘무거운 한숨’을 유발하는 부조리한 현실로 서술자의 비판 대상이다. ④ ㉣ : 서술자가 ‘금광열’이 고조되어 있는 것으로 설정한 대상이나 공간이다. 국 어 A 책형 3 쪽 문 13. ㉠ ~ ㉣에 대한 풀이로 옳지 않은 것은? 빌기를 다 함에 지성이면 감천이라 황천인들 무심할까. 단상의 오색구름이 사면에 옹위하고 산중에 ㉠백발 신령이 일제히 하강하여 정결케 지은 제물 모두 다 흠향한다. 길조 (吉兆)가 여차(如此)하니 귀자(貴子)가 없을쏘냐. 빌기를 다한 후에 만심 고대하던 차에 일일은 한 꿈을 얻으니, ㉡ 천상 으로서 오운(五雲)이 영롱하고, 일원(一員) 선관(仙官)이 청룡(靑龍)을 타고 내려와 말하되, “나는 청룡을 다스리던 선관이더니 익성(翼星)이 무도 (無道)한 고로 상제께 아뢰되 익성을 치죄하야 다른 방으로 귀양을 보냈더니 익성이 이걸로 함심(含心)하야 ㉢ 백옥루 잔치 시에 익성과 대전(對戰)한 후로 상제전에 득죄하여 인간에 내치심에 갈 바를 모르더니 남악산 신령들이 부인 댁으로 지시하기로 왔사오니 부인은 애휼(愛恤)하옵소서.” 하고 타고 온 청룡을 오운 간(五雲間)에 방송(放送)하며 왈, “㉣ 일후 풍진(風塵) 중에 너를 다시 찾으리라.” 하고 부인 품에 달려들거늘 놀래 깨달으니 일장춘몽이 황홀하다. 정신을 진정하야 정언주부를 청입(請入)하야 몽사를 설화 (說話)한대 정언주부가 즐거운 마음 비할 데 없어 부인을 위로하야 춘정(春情)을 부쳐 두고 생남(生男)하기를 만심 고대하더니 과연 그달부터 태기 있어 십 삭이 찬 연후에 옥동자를 탄생할 제, 방 안에 향취 있고 문 밖에 서기(瑞氣)가 뻗질러 생광(生光)은 만지(滿地)하고 서채(瑞彩)는 충천하였다. … (중략) … 이때에 조정에 두 신하가 있으니 하나는 도총대장 정한담 이요, 또 하나는 병부상서 최일귀라. 본대 천상 익성으로 자미원 대장성과 백옥루 잔치에 대전한 죄로 상제께 득죄 하여 인간 세상에 적강(謫降)하여 대명국 황제의 신하가 되었는지라 본시 천상지인(天上之人)으로 지략이 유여하고 술법이 신묘한 중에 금산사 옥관도사를 데려다가 별당에 거처하게 하고 술법을 배웠으니 만부부당지용(萬夫不當之勇)이 있고 백만군중대장지재(百萬軍中大將之才)라 벼슬이 일품 이요 포악이 무쌍이라 일상 마음이 천자를 도모코자 하되 다만 정언주부인 유심의 직간을 꺼려하고 또한 퇴재상 (退宰相) 강희주의 상소를 꺼려 주저한 지 오래라. - 유충렬전 중에서 - ① ㉠ : 길조(吉兆)가 일어날 것임을 암시한다. ② ㉡ : ‘부인’이 꾼 꿈의 상황이다. ③ ㉢ : ‘선관’이 인간 세상에 귀양을 오게 되는 계기이다. ④ ㉣ : ‘남악산 신령’이 후일 청룡을 타고 천상 세계로 복귀할 것임을 암시한다. 문 14. ㉠ ~ ㉣의 한자가 모두 바르게 표기된 것은? <보 기> 글의 진술 방식에는 ㉠ 설명, ㉡ 묘사, ㉢ 서사, ㉣ 논증 등 네 가지 방식이 있다. ㉠ ㉡ ㉢ ㉣ ① 說明 描寫 敍事 論證 ② 設明 描寫 敍事 論症 ③ 說明 猫鯊 徐事 論症 ④ 說明 猫鯊 徐事 論證 문 15. 밑줄 친 부분이 어문 규정에 맞는 것은? ① 병이 씻은 듯이 낳았다. ② 넉넉치 못한 선물이나 받아 주세요. ③ 그는 자물쇠로 책상 서랍을 잠갔다. ④ 옷가지를 이여서 밧줄처럼 만들었다. 문 16. 훈민정음의 28 자모(字母) 체계에 들지 않는 것은? ① ㆆ ② ㅿ ③ ㅠ ④ ㅸ 문 17. 밑줄 친 부분의 띄어쓰기가 옳은 것은? ① 한밤중에 전화가 왔다. ② 그는 일도 잘할 뿐더러 성격도 좋다. ③ 친구가 도착한 지 두 시간만에 떠났다. ④ 요즘 경기가 안 좋아서 장사가 잘 안 된다. 문 18. 독음이 모두 바른 것은? ① 探險(탐험) - 矛盾(모순) - 貨幣(화폐) ② 詐欺(사기) - 惹起(야기) - 灼熱(치열) ③ 荊棘(형자) - 破綻(파탄) - 洞察(통찰) ④ 箴言(잠언) - 惡寒(악한) - 奢侈(사치) 문 19. 설명이 옳지 않은 것은? ① ‘ㄴ, ㅁ, ㅇ’은 유음이다. ② ‘ㅅ, ㅆ, ㅎ’은 마찰음이다. ③ ‘ㅡ, ㅓ, ㅏ’는 후설 모음이다. ④ ‘ㅟ, ㅚ, ㅗ, ㅜ’는 원순 모음이다. 문 20. 내용의 전개에 따라 바르게 배열한 것은? (가) 사물은 저것 아닌 것이 없고, 또 이것 아닌 것이 없다. 이쪽에서 보면 모두가 저것, 저쪽에서 보면 모두가 이것이다. (나) 그러므로 저것은 이것에서 생겨나고, 이것 또한 저것 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이것과 저것은 저 혜시(惠施)가 말하는 방생(方生)의 설이다. (다) 그래서 성인(聖人)은 이런 상대적인 방법에 의하지 않고, 그것을 절대적인 자연의 조명(照明)에 비추어 본다. 그리고 커다란 긍정에 의존한다. 거기서는 이것이 저것이고 저것 또한 이것이다. 또 저것도 하나의 시비 (是非)이고 이것도 하나의 시비이다. 과연 저것과 이것이 있다는 말인가. 과연 저것과 이것이 없다는 말인가. (라) 그러나 그, 즉 혜시(惠施)도 말하듯이 삶이 있으면 반드시 죽음이 있고, 죽음이 있으면 반드시 삶이 있다. 역시 된다가 있으면 안 된다가 있고, 안 된다가 있으면 된다가 있다. 옳다에 의거하면 옳지 않다에 기대는 셈이 되고, 옳지 않다에 의거하면 옳다에 의지하는 셈이 된다. ① (가) - (나) - (다) - (라) ② (가) - (나) - (라) - (다) ③ (가) - (다) - (나) - (라) ④ (가) - (라) - (나) - (다)
    기출이 | 2017-10-11 | 0개 일치 |
  • 2017 서울시 9급 국어 문제 해설 [6]
    국어_9급_A형.pdf 국어_9급_B형.pdf 2017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강현아.pdf 2017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고혜원.pdf 2017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류승범.pdf 2017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박병희.pdf 2017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송은영.pdf 2017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안한섭.pdf 2017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영보이.pdf 2017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유두선.pdf 2017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윤서영.pdf 2017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이선재.pdf 2017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이유진.pdf 2017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이태종.pdf 2017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전선혜.pdf 2017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정원상.pdf 2017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정채영.pdf 2017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조창욱.pdf Ⓐ - 1 1. 다음 중 제시된 단어의 표준 발음과 로마자 표기가 모두 옳은 것은? ① 선릉[선능] - Seonneung ② 학여울[항녀울] - Hangnyeoul ③ 낙동강[낙똥강] - Nakddonggang ④ 집현전[지편전] - Jipyeonjeon 2. 다음 밑줄 친 부분 중 한글 맞춤법에 따라 바르게 표기된 것은? ① 방학 동안 몸이 부는 바람에 작년에 산 옷이 맞지 않았다. ② 넉넉치 않은 형편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③ 오늘 뒤풀이는 길 건너에 있는 맥줏집에서 하도록 하겠 습니다. ④ 한문을 한글로 풀이한 이 책은 중세 국어의 자료로써 가치가 있다. 3. 다음 중 국어의 역사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띄어쓰기는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서 규범화되었다. ② 주격 조사 가는 고대 국어에서부터 등장한다. ③ 는 17세기 이후의 문헌에서부터 나타나지 않는다. ④ ㅸ은 15세기 중반까지 사용되다가 ㅃ으로 변하였다. 4. 다음 문장들을 두괄식 문단으로 구성하고자 할 때, 문맥상 가장 먼저 와야 할 문장은? ㉠ 신라의 진평왕 때 눌최는 백제국의 공격을 받았을 때 병졸들에게, 봄날 온화한 기운에는 초목이 모두 번성하지만 겨울의 추위가 닥쳐오면 소나무와 잣나무는 늦도록 잎이 지지 않는다. ㉡이제 외로운 성은 원군도 없고 날로 더욱 위태로우니, 이것은 진실로 지사 의부가 절개를 다하고 이름을 드러낼 때 이다. 라고 훈시하였으며 분전하다가 죽었다. ㉢ 선비 정신은 의리 정신으로 표현되는 데서 그 강인성이 드러난다. ㉣ 죽죽 (竹竹)도 대야성에서 백제 군사에 의하여 성이 함락될 때까지 항전하다가 항복을 권유받자, 나의 아버지가 나에게 죽죽이라 이름 지어 준 것은 내가 추운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으며 부러질지언정 굽힐 수 없도록 하려는 것이었다. 어찌 죽음을 두려워하여 살아서 항복할 수 있겠는가. 라고 결의를 밝혔다. ①㉠ ②㉡ ③㉢ ④㉣ 5. 다음 중 <보기>의 시에 대한 감상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 별 하나에 사랑과 /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① 화자는 어린 시절 친구들을 청자로 설정하여 내면을 고백 하고 있다. ② 화자의 내면과 갈등관계에 있는 현실에 비판적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③ 별은 시적 화자가 지향하는 내적 세계를 나타낸다. ④ 별은 현실 상황의 변화를 바라는 화자의 현실적 욕망을 상징한다. 6. 다음 중 반의 관계의 성격이 다른 하나는? ① 살다 - 죽다 ② 높다 - 낮다 ③ 늙다 - 젊다 ④ 뜨겁다 - 차갑다 7. 다음 <보기>에 제시된 단어들과 단어 형성 원리가 같은 것은? <보기> 개살구, 헛웃음, 낚시질, 지우개 ① 건어물(乾魚物) ② 금지곡(禁止曲) ③ 한자음(漢字音) ④ 핵폭발(核爆發) 8. 다음 중 한글 창제 당시 초성 17자에 포함되지 않는 글자가 쓰인 것은? ① 님금 ② 늣거 ③ 바 ④ 가 야 9. 다음 예문과 같은 유형의 논리적 오류가 나타난 것은? 이 식당은 요즘 SNS에서 굉장히 뜨고 있어. 그러니까 엄청 맛있을 거야. ① 이 식당 음식을 꼭 먹어보도록 해. 만나는 사람들마다 이 집 이야기를 하는 걸 보니 맛이 괜찮은가 봐. ② 누구도 이 식당이 맛없다고 말한 사람은 없어. 그러니까 엄청 맛있는 집이란 소리지. ③ 여기는 유명한 개그맨이 맛있다고 한 식당이니까 당연히 맛있겠지. 그러니까 꼭 여기서 먹어야 해. ④ 이번에는 이 식당에서 밥을 먹자. 내가 얼마나 여기서 먹어 보고 싶었는지 몰라. 꼭 한번 오게 되기를 간절하게 바랐어. 10. 다음 글에 나타난 서술자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내 이상과 계획은 이렇거든요. 우리집 다이쇼* 가 나를 자별히 귀애하고 신용을 하니까 인제 한 십 년만 더 있으면 한밑천 들여서 따로 장사를 시켜 줄 그런 눈치거든요. 그러거들랑 그것을 언덕삼아 가지고 나는 삼십 년 동안 예순 살 환갑까지만 장사를 해서 꼭 십만 원을 모을 작정이지요. 십만 원이면 죄선* 부자로 쳐도 천석꾼이니, 뭐 떵떵거리고 살 게 아니라구요? 그리고 우리 다이쇼도 한 말이 있고 하니까, 나는 내지인* 규수한테로 장가를 들래요. 다이쇼가 다 알아서 얌전한 자리를 골라 중매까지 서준다고 그랬어요. 내지 여자가 참 좋지요. 나는 죄선 여자는 거저 주어도 싫어요. 구식 여자는 얌전은 해도 무식해서 내지인하고 교제하는 데 안됐고, 신식 여자는 식자나 들었다는 게 건방져서 못쓰고, 도무지 그래서 죄선 여자는 신식이고 구식이고 다 제바리여요. 내지 여자가 참 좋지 뭐. 인물이 개개 일자로 이쁘겠다, 얌전 하겠다, 상냥하겠다, 지식이 있어도 건방지지 않겠다, 좀이나 좋아! 그리고 내지 여자한테 장가만 드는 게 아니라 성명도 내지인 성명으로 갈고 집도 내지인 집에서 살고 옷도 내지 옷을 입고 밥도 내지식으로 먹고 아이들도 내지인 이름을 지어서 내지인 학교에 보내고……. 내지인 학교라야지 죄선 학교는 너절해서 아이들 버려 놓기나 꼭 알맞지요. 그리고 나도 죄선말은 싹 걷어치우고 국어만 쓰고요. 이렇게 다 생활법식부터도 내지인처럼 해야만 돈도 내지인 처럼 잘 모으게 되거든요. * 다이쇼: 주인 * 죄선: 조선 * 내지인: 일본인 ① 서술자가 내지인을 비판함으로써 자기 주장을 강화하고 있다. ② 서술자가 전지적 존재로서 인물과 사건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③ 서술자가 작품 속에 등장하는 다른 인물의 내면을 추리 하고 있다. ④ 서술자가 신뢰할 수 없는 존재로서, 독자로 하여금 서술자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 - 2 11. 다음 <보기>의 속담과 가장 관련이 깊은 말은? <보기> ㉠ 가물에 도랑 친다 ㉡ 까마귀 미역 감듯 ① 헛수고 ② 분주함 ③ 성급함 ④ 뒷고생 12. 다음 중 한자어와 독음이 바르게 연결된 것은? ① 陶冶 - 도치 ② 改悛 - 개전 ③ 殺到 - 살도 ④ 汨沒 - 일몰 13. 다음 <보기> 중 띄어쓰기가 옳은 것은? <보기> ㉠ 창 밖은 가을이다. 남쪽으로 난 창으로 햇빛은 하루하루 깊이 안을 넘본다. 창가에 놓인 우단 의자는 부드러운 잿빛이다. 그러나 손으로 ㉡ 우단천을 결과 반대 방향으로 쓸면 슬쩍 녹둣빛이 돈다. 처음엔 짙은 쑥색이었다. 그 의자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 30년 동안을 같은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은 채 하는 일이라곤 햇볕에 자신의 몸을 잿빛으로 바래는 ㉣일 밖에 없다. ①㉠ ②㉡ ③㉢ ④㉣ 14. 다음 <보기>의 ㉠~㉣ 중 주어가 다른 하나는? <보기> 진찰의 첫 단계로 임상심리 검사를 시작해 보니 환자의 증세가 참으로 특이하더군요. 도대체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는 진술 거부증이 있었어요. 그리고 아까 말씀대로 터무니없이 불안해하거나 자기 생각을 거짓말로 슬슬 ㉠ 속여넘기려고 한단 말입니다. 그러면서 덮어놓고 자기의 머리가 이상해진 게 틀림없다고 고집이지 뭡니까. 아니 거짓말을 하거나 불안해 하는 것도 모두 그렇게 자기의 머리가 이상해진 것을 확인 시키려는 노력에서 ㉡ 그러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우리도 물론 나중까지 환자의 이름이나 주소를 받아 놓지 않은 건 아니었지요. 한데 나중에 보호자 ㉢ 연락을 취해 보니 그것도 모두가 거짓말이었단 말입니다. 그런 주소에 그런 사람이 살고 있지 않다는 거예요. 환자에게 다시 진짜를 대보라고 했지만 어디 대답이 쉽습니까. 게다가 이 환자는 소지품 중에서 자신의 신분이 드러날 만한 것을 ㉣ 지니고 있지 않았어요. ①㉠ ②㉡ ③㉢ ④㉣ 15. 다음 예문에 제시된 시사(詩史)의 전개가 순서에 맞게 배열된 것은? ㉠ 농민의 애환을 다룬 신경림의 농무 를 비롯하여, 고은이나 김지하 등 참여 시인들의 작품은 현실에 저항하는 문학의 실천성을 보여주었다. ㉡ 한용운의 시집 님의 침묵 이 출간되어 이 시기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떠올랐고, 다른 한편으로는 조선 프롤레타리아 예술가 동맹(KAPF)이 결성되어 리얼리즘 계열의 시가 창작되기도 했다. ㉢ 전쟁에 참여한 시인들은 선전 선동시 등을 창작하기도 했으나 구상의 초토의 시 처럼 황폐화된 국토의 모습을 통해 전쟁이 남긴 비극을 그려내는 작품들이 나타났다. ㉣ 모더니즘 시운동을 선도한 시인들이 도시적 감수성을 세련된 기교로 노래했다. 김기림은 장시 기상도 를 통해 현대 문명을 비판했다. ① ㉡-㉣-㉠-㉢ ② ㉡-㉣-㉢-㉠ ③ ㉣-㉡-㉠-㉢ ④ ㉣-㉡-㉢-㉠ 16. 다음 중 단어의 뜻풀이가 옳지 않은 것은? ① 가닐대다-벌레가 기어가는 것처럼 살갗에 간지럽고 자릿한 느낌이 자꾸 들다. ② 굼적대다 - 느리고 폭이 넓게 자꾸 물결치다. ③ 꼬약대다 - 음식 따위를 한꺼번에 입에 많이 넣고 잇따라 조금씩 씹다. ④ 끌끌대다- 마음에 마땅찮아 혀를 차는 소리를 자꾸 내다. 17. 다음 밑줄 친 단어의 한자어로 적합한 것은? 토의는 최적의 해결 방안을 선택하기 위한 공동의 사고 과정 이다. 이 과정이 효율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공동체가 해결 해야 할 문제와 문제의 원인을 인식하고 가능한 대안들을 도출 해야 한다. 그리고 대안의 선택에 필요한 판단 준거를 토대로 대안을 분석해 최적의 대안을 선택해야 한다. ① 토의-討義 ② 사고-思考 ③ 선택-先擇 ④ 준거-準擧 18. 음운 현상은 변동의 양상에 따라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된다. 다음 중 음운 현상의 유형이 나머지 셋과 가장 다른 하나는? ㉠ 대치 - 한 음소가 다른 음소로 바뀌는 음운 현상 ㉡ 탈락 - 한 음소가 없어지는 음운 현상 ㉢ 첨가 - 없던 음소가 새로 끼어드는 음운 현상 ㉣ 축약 - 두 음소가 합쳐져 다른 음소로 바뀌는 음운 현상 ㉤ 도치 - 두 음소가 서로 자리를 바꾸는 음운 현상 ① 국+만 → [궁만] ② 물+난리 → [물랄리] ③ 입+고 → [입꼬] ④ 한+여름 → [한녀름] 19. 문맥상 다음 ㉠에 들어갈 문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인간의 역사가 발전과 변화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반면, 자연사는 무한한 반복 속에서 반복을 반복할 뿐이다. 그런데 마르크스는 1844년의 경제학 철학 수고 말미에, 역사는 인간의 진정한 자연사이다 라고 적은 바 있다. 또한 인간의 활동에 대립과 통일이 있듯이, 자연의 내부에서도 대립과 통일은 존재한다. ( ㉠ ) 마르크스의 진의(眞意) 또한 인간의 역사와 자연사의 변증법적 지양과 일여(一如)한 합일을 지향했다는 것에 있을 것이다. ① 즉 인간과 자연은 상호 간에 필연적으로 경쟁할 수밖에 없다. ② 따라서 인간의 역사와 자연의 역사를 이분법적 대립 구도로 파악하는 것은 위험하다. ③ 즉 자연이 인간의 세계에 흡수 통합됨으로써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다. ④ 그러나 인간사를 연구하는 일은 자연사를 연구하는 일보다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20. 다음 <보기>의 글 다음에 나올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재작년이던가 여름날에 있었던 일이다. 날씨가 화창하여 밀린 빨래를 해치웠었다. 성미가 비교적 급한 나는 빨래를 하더라도 그날로 풀을 먹여 다려야지 그렇지 않으면 찜찜해서 심기가 홀가분하지 않다. 그날도 여름 옷가지를 빨아 다리고 나서 노곤해진 몸으로 마루에 누워 쉬려던 참이었다. 팔베개를 하고 누워서 서까래 끝에 열린 하늘을 무심히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모로 돌아누워 산봉우리에 눈을 주었다. 갑자기 산이 달리 보였다. 하, 이것 봐라 하고 나는 벌떡 일어나, 이번에는 가랑이 사이로 산을 내다보았다. 우리들이 어린 시절 동무들과 어울려 놀이를 하던 그런 모습으로. ① 자연 속에서 무소유의 교훈을 찾아야 한다. ② 성실한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③ 종교적 의지를 통해 현실을 초월해야 한다. ④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극복해야 한다.
    기출이 | 2017-10-07 | 0개 일치 |
  • 2017 지방직 9급 국어 문제 해설 [11]
    국어-B.pdf 국어-D.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고혜원.hwp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김정진.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김춘호.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박병희.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설승환.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송운학.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송은영.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안한섭.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유두선.hwp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윤서영.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이선재.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이유진.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이태종.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전선혜.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정병환.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정원상.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정채영.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영보이.pdf 국 어 B 책형 1 쪽 국 어 문 1. 밑줄 친 말이 어법에 맞는 것은? ① 바닷물이 퍼레서 무서운 느낌이 든다. ② 또아리 튼 뱀은 쳐다보지 마라. ③ 머릿말에 쓸 내용을 생각해 둬라. ④ 문을 잘 잠궈야 한다. 문 2. 밑줄 친 말의 의미는? 몇 달 만에야 말길이 되어 겨우 상대편을 만나 보았다. ① 남의 말이 끝나자마자 이어 말하다. ② 자신을 소개하는 길이 트이다. ③ 어떤 말이 상정되거나 토론이 되다. ④ 마음에 당겨 재미를 붙이다. 문 3. 괄호에 들어갈 숫자의 합은? ○ 쌈 : 바늘 ( ) 개를 묶어 세는 단위 ○ 제(劑): 한약의 분량을 나타내는 단위. 한 제는 탕약(湯藥) ( ) 첩 ○ 거리 : 한 거리는 오이나 가지 ( ) 개 ① 80 ② 82 ③ 90 ④ 94 문 4. 밑줄 친 시어에서 ‘외롭고 쓸쓸한 화자의 심정’을 나타내기 위해 동원된 객관적 상관물로서 화자 자신과 동일시되는 소재는? ㉠ 春雨暗西池 / 봄비 내리니 서쪽 못은 어둑한데 輕寒襲㉡ 羅幕 / 찬바람은 비단 장막으로 스며드네. 愁依小㉢ 屛風 / 시름에 겨워 작은 병풍에 기대니 墻頭㉣ 杏花落 / 담장 위에 살구꽃이 떨어지네. ① ㉠ ② ㉡ ③ ㉢ ④ ㉣ 문 5. 다음 시조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재 너머 셩권농(成勸農) 집의 술 닉닷 말 어제 듯고 누은 쇼 발로 박차 언치 노하 지즐 고 아 야 네 권농 겨시냐 뎡좌슈(鄭座首) 왓다 여라 ① 화자는 소박한 풍류를 즐기며 살고 있다. ② ‘박차’라는 표현에서 역동성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③ ‘언치 노하’는 엄격한 격식을 갖추려는 태도를 드러낸다. ④ ‘아 ’는 화자의 의사를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존재이면서도, 대화체로 이끄는 영탄적 어구이다. 문 6. 밑줄 친 말을 한자로 바르게 표기한 것은? ○ 지루한 ㉠ 장광설로 인해 관중들은 하나씩 자리를 뜨기 시작했다. ○ 정보화 사회일수록 ㉡유언비어가 떠돌 수 있는 가능성도 높다. ○ 잘못을 저질렀다면 궁색한 ㉢ 변명보다 정직한 시인이 현명한 대응이다. ㉠ ㉡ ㉢ ① 長廣舌 流言蜚語 辨明 ② 長廣舌 流言非語 辯明 ③ 長廣說 流言蜚語 辯明 ④ 長廣說 流言非語 辨明 문 7. 다음 시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老主人의 腸壁에 無時로 忍冬 삼긴 물이 나린다. 자작나무 덩그럭 불이 도로 피여 붉고, 구석에 그늘 지여 무가 순 돋아 파릇하고, 흙냄새 훈훈히 김도 사리다가 바깥 風雪 소리에 잠착하다. 山中에 冊曆도 없이 三冬이 하이얗다. - 정지용, 忍冬茶 - ① 산중의 고적한 공간이 배경이다. ② 시각적 대조의 방법이 사용되었다. ③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인상을 준다. ④ ‘잠착하다’는 ‘여러모로 고려하다’의 의미다. 문 8. “숙희야, 내가 선생님께 꽃다발을 드렸다.”의 문장을 다음 규칙에 따라 옳게 표시한 것은? 우리말에는 주체 높임, 객체 높임, 상대 높임 등이 있다. 주체 높임과 객체 높임의 경우 높임은 +로, 높임이 아닌 것은 -로 표시하고 상대 높임의 경우 반말체를 -로, 해요체를 +로 표시한다. ① [주체-], [객체+], [상대-] ② [주체+], [객체-], [상대+] ③ [주체-], [객체+], [상대+] ④ [주체+], [객체-], [상대-] 문 9. ‘시’에 대한 견해 중에서 밑줄 친 칸트의 입장과 부합하는 것은? 미적인 것이란 내재적이고 선험적인 예술 작품의 특성을 밝히는 데서 더 나아가 삶의 풍부하고 생동적인 양상과 가치, 목표를 예술 형식으로 변환한 것이다. 미(美)는 어떤 맥락으로부터도 자율적이기도 하지만 타율적이다. 미에 대한 자율적 견해를 지닌 칸트도 일견 타당하지만, 미를 도덕이나 목적론과 연관시킨 톨스토이나 마르크스도 타당하다. 우리가 길을 지나다 이름 모를 곡을 듣고서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처럼 순수미의 영역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곡이 독재자를 열렬히 지지하기 위한 선전곡이었음을 안 다음부터 그 곡을 혐오하듯 미(美) 또한 사회 경제적, 문화적 맥락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① 시는 정제된 시어와 운율을 통하여 감상해야 한다. ② 시는 사회의 모순을 고발할 수 있고, 개혁의 전망도 제시할 수 있다. ③ 시를 읽으면 시인과의 대화를 통해 정서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④ 시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당시의 사회 상황을 알아야 한다. 국 어 B 책형 2 쪽 문 10. 밑줄 친 말의 뜻이 옳지 않은 것은? 때는 한창 바쁠 추수 때이다. 농군치고 송이 ㉠파적 나올 놈은 생겨나도 않았으리라. 하나 그는 꼭 해야만 할 일이 없었다. 싶으면 하고 말면 말고 그저 그뿐. 그러함에는 먹을 것이 더러 있느냐면 있기는커녕 부쳐 먹을 농토조차 없는, 계집도 없고 자식도 없고. 방은 있대야 남의 곁방이요 잠은 ㉡새우잠이요. 하지만 오늘 아침만 해도 한 친구가 찾아와서 벼를 털 텐데 일 좀 와 해달라는 걸 마다하였다. 몇 푼 바람에 그까짓 걸 누가 하느냐보다는 송이가 좋았다. 왜냐면 이 땅 삼천리강산에 늘여 놓인 곡식이 말짱 뉘 것이람. 먼저 먹는 놈이 임자 아니냐. 먹다 걸릴 만치 그토록 양식을 쌓아 두고 일이 다 무슨 ㉢난장 맞을 일이람. 걸리지 않도록 먹을 궁리나 할 게지. 하기는 그도 한 세 번이나 걸려서 구메밥으로 ㉣사관을 틀었다마는 결국 제 밥상 위에 올라앉은 제 몫도 자칫하면 먹다 걸리긴 매일반……. - 김유정, 만무방 중에서 - ① ㉠ : 심심풀이 ② ㉡ : 안잠 ③ ㉢ : 몰매 ④ ㉣ : 양쪽 팔꿈치와 무릎 관절 문 11. 다음 시조의 주제로 적절한 것은? 내 죠타 고 슬흔 일 지 말며 이 다 고 義 아니면 좃지 말니 우리 天性을 직희여 삼긴 대로 리라 ① 率性 ② 善交 ③ 遵法 ④ 篤學 문 12. 밑줄 친 말이 표준어인 것은? ① 큰 죄를 짓고도 그는 뉘연히 대중 앞에 나섰다. ② 아주머니는 부엌에서 갖가지 양념을 뒤어내고 있었다. ③ 사업에 실패했던 원인을 이제야 깨단하게 되었다. ④ 그 사람은 허구헌 날 팔자 한탄만 한다. 문 13. 밑줄 친 말의 한자 표기가 옳지 않은 것은? 지조란 것은 순일한 정신을 지키기 위한 불타는 신념이요, 눈물겨운 정성이며, 냉철한 ㉠ 확집(確執)이요, 고귀한 투쟁이기까지 하다. 지조가 교양인의 ㉡위의(威儀)를 위하여 얼마나 값지고 그것이 국민의 교화에 미치는 힘이 얼마나 크며, 따라서 지조를 지키기 위한 괴로움이 얼마나 가혹한가를 헤아리는 사람들은 한 나라의 지도자를 평가하는 기준으로서 먼저 그 지조의 ㉢ 강도(强度)를 살피려 한다. 지조가 없는 지도자는 믿을 수가 없고 믿을 수 없는 지도자는 따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자기의 명리만을 위하여 그 동지와 지지자와 추종자를 ㉣ 일조(日照)에 함정에 빠뜨리고 달아나는 지조 없는 지도자의 무절제와 배신 앞에 우리는 얼마나 많이 실망하였는가. - 조지훈, 지조론 중에서 - ① ㉠ ② ㉡ ③ ㉢ ④ ㉣ 문 14. 밑줄 친 말의 품사가 같은 것으로만 묶은 것은? 개나리꽃이 ㉠흐드러지게 핀 교정에서 친구들과 ㉡찍은 사진은, 그때 느꼈던 ㉢ 설레는 행복감은 물론, 대기 중에 ㉣ 충만한 봄의 기운, 친구들과의 악의 ㉤ 없는 농지거리, 벌들의 잉잉거림까지 현장에 있는 것과 다름없이 느끼게 해 준다. ① ㉠, ㉢, ㉣ ② ㉠, ㉣, ㉤ ③ ㉡, ㉢, ㉤ ④ ㉢, ㉣, ㉤ 문 15. 밑줄 친 말에 대한 설명으로 적합한 것은? 하나의 패러다임의 형성은 당초에는 불완전하며, 다만 이후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 소수 특정 부분의 성공적인 결과를 약속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패러다임의 정착은 연구의 정밀화, 집중화 등을 통하여 자기 지식을 확장해 가며 차츰 폭 넓은 이론 체계를 구축한다. 이처럼 과학자들이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하여 연구를 진척시키는 것을 쿤은 ‘정상 과학’이라고 부른다. 기초적인 전제가 확립되었으므로 과학자들은 이 시기에 상당히 심오한 문제의 작은 영역들에 집중함으로써, 그렇지 않았더라면 상상조차 못했을 자연의 어느 부분을 깊이 있게 탐구하게 된다. 그에 따라 각종 실험 장치들도 정밀해지고 다양해지며, 문제를 해결해 가는 특정 기법과 규칙들이 만들어진다. 연구는 이제 혼란으로서의 다양성이 아니라, 이론과 자연 현상을 일치시켜 가는 지식의 확장으로서의 다양성을 이루게 된다. 그러나 정상 과학은 완성된 과학이 아니다. 과학적 사고방식과 관습, 기법 등이 하나의 기반으로 통일돼 있다는 것일 뿐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수하다. 패러다임이란 과학자들 사이의 세계관의 통일이지 세계에 대한 해석의 끝은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정상 과학의 시기에는 어떤 연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정상 과학의 시기에는 이미 이론의 핵심 부분들은 정립돼 있다. 따라서 과학자들의 연구는 근본적인 새로움을 좇아가지는 않으며, 다만 연구의 세부 내용이 좀 더 깊어지거나 넓어질 뿐이다. 이러한 시기에 과학자들의 열정과 헌신성은 무엇으로 유지될 수 있을까? 연구가 고작 예측된 결과를 좇아갈 뿐이고, 예측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실패라고 규정되는 상태에서 과학의 발전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쿤은 이 물음에 대하여 ‘수수께끼 풀이’라는 대답을 준비한다. 어떤 현상의 결과가 충분히 예측된다 할지라도 정작 그 예측이 달성되는 세세한 과정은 대개 의문 속에 있게 마련이다. 자연 현상의 전 과정을 우리가 일목요연하게 알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론으로서의 예측 결과와 실제의 현상을 일치시켜 보기 위해서는 여러 복합적인 기기적, 개념적, 수학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이것이 수수께끼 풀이이다. ① 여러 가지 상반된 시각의 학설이 등장하여 이론이 다양해지고 풍성해진다. ② 과학적 패러다임의 정착으로 이론의 핵심 부분들이 정립되어 있다. ③ 이 시기의 패러다임의 형성은 처음에는 불완전하나 후속 연구를 통해 세계를 완전히 해석할 수 있는 과학으로 발전된다. ④ 예측된 결과만을 좇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과학자들의 열정과 헌신성이 낮아진다. 국 어 B 책형 3 쪽 문 16. ‘잡다’의 유의어에 해당하는 예문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유의어 예문 죽이다 ㉠ 쥐다 ㉡ 어림하다 ㉢ 진압하다 ㉣ ① ㉠ : 할아버지는 돼지를 잡아 잔치를 베푸셨다. ② ㉡ : 그들은 멱살을 잡고 싸우고 있다. ③ ㉢ : 술집 주인은 손님의 시계를 술값으로 잡았다. ④ ㉣ : 산불이 난 지 열 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문 17. 다음 글을 통해서 답을 찾을 수 없는 질문은? 해안에서 밀물에 의해 해수가 해안선에 제일 높게 들어온 곳과 썰물에 의해 제일 낮게 빠진 곳의 사이에 해당하는 부분을 조간대라고 한다. 지구상에서 생물이 살기에 열악한 환경 중 한 곳이 바로 이 조간대이다. 이곳의 생물들은 물에 잠겨 있을 때와 공기 중에 노출될 때라는 상반된 환경에 삶을 맞춰야 한다. 또한 갯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의 파괴력도 견뎌내야 한다. 또한 빗물이라도 고이면 민물이라는 환경 에도 적응해야 하며, 강한 햇볕으로 바닷물이 증발하고 난 다음에는 염분으로 범벅된 몸을 추슬러야 한다. 이러한 극단적이고 변화무쌍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생물만이 조간대에서 살 수 있다. 조간대는 높이에 따라 상부, 중부, 하부로 나뉜다. 바다 로부터 가장 높은 곳인 상부는 파도가 강해야만 물이 겨우 닿는 곳이다. 그래서 조간대 상부에 사는 생명체는 뜨거운 태양열을 견뎌내야 한다. 중부는 만조 때에는 물에 잠기지만 간조 때에는 공기 중에 노출되는 곳이다. 그런데 물이 빠져 공기 중에 노출되었다 해도 파도에 의해 어느 정도의 수분은 공급된다. 가장 아래에 위치한 하부는 간조시를 제외하고는 항상 물에 잠겨 있다. 땅위 환경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점에선 다소 안정적이긴 해도 파도의 파괴력을 이겨내기 위해 강한 부착력을 지녀야 한다는 점에서 생존이 쉽지 않은 곳이다. 조간대에 사는 생물들은 불안정하고 척박한 바다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높이에 따라 수직으로 종이 분포한다. 조간대를 찾았을 때 총알고둥류와 따개비들을 발견했다면 그곳이 조간대에서 물이 가장 높이 올라오는 지점인 것이다. 이들은 상당 시간 물 밖에 노출되어도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패각과 덮개 판을 꼭 닫은 채 물이 밀려올 때까지 버텨낼 수 있다. ① 조간대에서 총알고둥류가 사는 곳은 어느 지점인가? ② 조간대의 중부에 사는 생물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③ 조간대에서 높이에 따라 생물의 종이 수직으로 분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④ 조간대에 사는 생물들이 견뎌야 하는 환경적 조건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문 18. 다음의 개요를 기초로 하여 글을 쓸 때, 주제문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서론 : 최근의 수출 실적 부진 현상 본론 : 수출 경쟁력의 실태 분석 1. 가격 경쟁력 요인 ㄱ. 제조 원가 상승 ㄴ. 고금리 ㄷ. 환율 불안정 2. 비가격 경쟁력 요인 ㄱ. 기업의 연구 개발 소홀 ㄴ. 품질 개선 부족 ㄷ. 판매 후 서비스 부족 ㄹ. 납기의 지연 결론 : 분석 결과의 요약 및 수출 경쟁력 향상 방안 제시 ① 정부가 수출 분야 산업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② 내수 시장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모아야 한다. ③ 기업이 연구 개발비 투자를 늘리고 품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④ 수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을 분석한 후 그에 맞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문 19. ㉠ ~ ㉦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그쪽에서 물건 하나를 맡아 주었으면 해요. 그건 ㉡우리 할머니의 유품이에요. ㉢저는 할머니의 유지에 따라 당신에게 그것을 전해야 할 책임을 느껴요. ㉣할머니께서는 ㉤ 본인의 생각을 저에게 누차 말씀하신 바 있기 때문이죠. 부디 ㉥ 당신이 할머니가 품었던 호의를 거절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시다시피 할머니는 결코 말씀이 많으신 분은 아니었지요. ㉦ 당신께서 생전에 표현하지 못했던 심정이 거기에 절실히 아로새겨져 있을 거예요. ① ㉠과 ㉢은 1 칭 대명사이다. ② ㉡은 ㉢과 ㉣을 아우르는 말이다. ③ ㉣과 ㉦은 같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④ ㉤과 ㉥은 같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문 20. 다음 글의 논증 구조를 옳게 파악한 것은? ㉠동물들의 행동을 잘 살펴보면 동물들도 우리가 사용하는 말 못지않은 의사소통 수단을 가지고 있는 듯이 보인다. ㉡ 즉, 동물들도 여러 가지 소리를 내거나 몸짓을 함으로써 자신들의 감정과 기분을 나타낼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인간과 다를 바 없이 의사를 교환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겉모습의 유사성에 지나지 않을 뿐이고 사람의 말과 동물의 소리에는 아주 근본적인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동물들이 사용하는 소리는 단지 배고픔이나 고통 같은 생물학적인 조건에 대한 반응이거나, 두려움이나 분노 같은 본능적인 감정들을 표현하기 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동물들이 내는 소리가 때때로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이용된다고 해서 그것을 대화나 토론이나 회의와 같은 언어활동이라고 할 수는 없다. ① ㉠은 논증의 결론으로 주제문이다. ② ㉡은 ㉠의 논리적 결함을 지적한 것이다. ③ ㉢은 ㉠, ㉡을 부정하고 새로운 논점을 제시한 것이다. ④ ㉤은 ㉢, ㉣에 대한 근거이다.
    기출이 | 2017-10-07 | 0개 일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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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원이 어떤 실험을 계획하고 참가자들에게 이렇게 설명했다. “여러분은 지금부터 둘씩 조를 지어 함께 일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파트너는 다른 작업장에서 여러분과 똑같은 일을, 똑같은 노력을 기울여 할 것입니다. 이번 실험에 대한 보수는 각 조당 5만 원입니다.” 실험 참가자들이 작업을 마치자 연구원은 참가자들을 세 부류로 나누어 각각 2만 원, 2만 5천 원, 3만 원의 보수를 차등 지급하면서, 그들이 다른 작업장에서 파트너가 받은 액수를 제외한 나머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믿게 하였다. 그 후 연구원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몇 가지 설문을 했다. ‘보수를 받고 난 후에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나누어 받은 돈이 공정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것이었다. 연구원은 설문을 하기 전에 3만 원을 받은 참가자가 가장 행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3만 원을 받은 사람은 2만 5천 원을 받은 사람보다 덜 행복해 했다. 자신이 과도하게 보상을 받아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다. 2만 원을 받은 사람도 덜 행복해 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받아야 할 만큼 충분히 받지 못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① 인간은 공평한 대우를 받을 때 더 행복해 한다. ② 인간은 남보다 능력을 더 인정받을 때 더 행복해 한다. ③ 인간은 타인과 협력할 때 더 행복해 한다. ④ 인간은 상대를 위해 자신의 몫을 양보했을 때 더 행복해 한다. 문 5. 다음 글의 필자가 궁극적으로 강조하는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로마는 ‘마지막으로 보아야 하는 도시’라고 합니다. 장대한 로마 유적을 먼저 보고 나면 다른 관광지의 유적들이 상대적으로 왜소하게 느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로마의 자부심이 담긴 말입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에게 제일 먼저 로마를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로마는 문명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가장 진지하게 반성할 수 있는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문명관(文明觀)이란 과거 문명에 대한 관점이 아니라 우리의 가치관과 직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 문명을 바라보는 시각은 그대로 새로운 문명에 대한 전망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① 여행할 때는 로마를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좋다. ② 문명을 반성적으로 볼 수 있는 가치관이 필요하다. ③ 문화 유적에 대한 로마인의 자부심은 본받을 만하다. ④ 과거 문명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명을 창조해야 한다. 문 6. 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평화로운 시대에 시인의 존재는 문화의 비싼 장식일 수 있다. 그러나 시인의 조국이 비운에 빠졌거나 통일을 잃었을 때 시인은 장식의 의미를 떠나 민족의 예언가가 될 수 있고, 민족혼을 불러일으키는 선구자적 지위에 놓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스스로 군대를 가지지 못한 채 제정 러시아의 가혹한 탄압 아래 있던 폴란드 사람들은 시인의 존재를 민족의 재생을 예언하고 굴욕스러운 현실을 탈피하도록 격려하는 예언자로 여겼다. 또한 통일된 국가를 가지지 못하고 이산되어 있던 이탈리아 사람들은 시성 단테를 유일한 ‘이탈리아’로 숭앙했고, 제1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의 잔혹한 압제 하에 있었던 벨기에 사람들은 베르하렌을 조국을 상징하는 시인으로 추앙하였다. ① 시인의 생명(生命) ② 시인의 운명(運命) ③ 시인의 사명(使命) ④ 시인의 혁명(革命) 문 7. ㉠〜㉣을 시의 흐름에 맞게 설명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열무 삼십 단을 이고 시장에 간 우리 엄마 안 오시네, ㉠ 해는 시든 지 오래 나는 ㉡ 찬밥처럼 방에 담겨 ㉢ 아무리 천천히 숙제를 해도 엄마 안 오시네, 배춧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 안 들리네, 어둡고 무서워 ㉣ 금 간 창틈으로 고요히 빗소리 빈방에 혼자 엎드려 훌쩍거리던 아주 먼 옛날 지금도 내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 그 시절, 내 유년의 윗목. - 기형도, 엄마 걱정 - ① ㉠ : 해가 지고 밤이 깊어간 시간의 경과가 나타나 있다. ② ㉡ : 관심 받지 못해 외로운 상황이 나타나 있다. ③ ㉢ : 공부하기 싫은 어린이의 마음이 나타나 있다. ④ ㉣ : 넉넉하지 않은 가정 형편이 나타나 있다. 국 어 2 책형 2 쪽 문 8. 밑줄 친 단어가 상징하는 것과 가장 유사한 것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 천상병, 귀천(歸天) - ① 어머니는 눈물로 진주를 만드신다. ② 반짝이는 나뭇잎은 어린 아이들의 웃음 같다. ③ 잠을 깨고 나니 고된 인생도 한바탕 꿈처럼 여겨졌다. ④ 얽매인 삶보다는 구름 같은 삶이 훨씬 좋을 때가 있다. 문 9. 두 한자어의 의미 관계가 나머지 셋과 다른 것은? ① 광정(匡正) - 확정(廓正) ② 부상(扶桑) - 함지(咸池) ③ 중상(中傷) - 비방(誹謗) ④ 갈등(葛藤) - 알력(軋轢) 문 10. 다음 대담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진행자 : 오늘은 우리의 전통 선박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한 책인 우리나라 배 에 대해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김 교수님, 우리나라 전통 선박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를 설명한 책 내용이 참 흥미롭던데요, 구체적인 사례 하나만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김 교수: 판옥선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혹시 판옥선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진행자 : 자세히는 모르지만 임진왜란 때 사용된 선박이라고 들었습니다. 김 교수: 네, 판옥선은 임진왜란 때 활약한 전투함인데, 우리나라 해양 환경에 적합한 평저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진행자 : 아, 그렇군요. 교수님, 평저 구조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김 교수 : 네, 그건 밑 부분이 넓고 평평하게 만든 구조 입니다. 그 때문에 판옥선은 수심이 얕은 바다 에서는 물론, 썰물 때에도 운항이 가능했죠. 또한 방향 전환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진행자 : 결국 섬이 많고 수심이 얕으면서 조수 간만의 차가 큰 우리나라 바다 환경에 적합한 구조라는 말씀이시군요? 김 교수 : 네. 그렇습니다. 진행자 : 선조들의 지혜가 참 대단합니다. 이런 특징을 가진 판옥선이 전투 상황에서는 얼마나 위력적이었는지 궁금한데, 더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① 진행자는 김 교수에게 추가 설명을 요청하고 있다. ② 김 교수는 진행자의 의견에 동조하며 자신의 견해를 수정하고 있다. ③ 김 교수는 진행자의 부탁에 따라 소개할 내용을 선정하여 제시하고 있다. ④ 진행자는 김 교수의 설명을 듣고 자신의 이해가 맞는지 질문을 하고 있다. 문 11. 띄어쓰기가 옳은 것은? ① 그는 우리 시대의 스승이라기 보다는 자상한 어버이이다. ② 그는 황소 같이 일을 했다. ③ 하루 종일 밥은 커녕 물 한 모금도 마시지 못했다. ④ 내 모자는 그것하고 다르다. 문 12. 밑줄 친 어휘의 뜻풀이가 옳지 않은 것은? ① 해미 때문에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았다. - 해미 : 바다 위에 낀 짙은 안개 ② 이제는 안갚음할 때가 되었다. - 안갚음 : 남에게 해를 받은 만큼 저도 그에게 해를 다시 줌 ③ 그 울타리는 오랫동안 살피지 않아 영 볼썽이 아니었다. - 볼썽 : 남에게 보이는 체면이나 태도 ④ 상고대가 있는 풍경을 만났다. - 상고대 :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 문 13. 밑줄 친 어휘 중 표준어가 아닌 것은? ① 그는 얼금얼금한 얼굴에 콧망울을 벌름거리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② 그 사람 눈초리가 아래로 축 처진 것이 순하게 생겼어. ③ 무슨 일인지 귓밥이 훅 달아오르면서 목덜미가 저린다. ④ 등산을 하고 났더니 장딴지가 땅긴다. 문 14. 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거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얼굴이 잘생기고 예쁜 사람은 맑고 아른아른한 거울을 좋아하겠지만, 얼굴이 못생겨서 추한 사람은 오히려 맑은 거울을 싫어할 것입니다. 그러나 잘생긴 사람은 적고 못생긴 사람은 많기 때문에, 만일 맑은 거울 속에 비친 추한 얼굴을 보기 싫어할 것인즉 흐려진 그대로 두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깨쳐 버릴 바에야 먼지에 흐려진 그대로 두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먼지로 흐리게 된 것은 겉뿐이지 거울의 맑은 바탕은 속에 그냥 남아 있는 것입니다. 만약 잘생기고 예쁜 사람을 만난 뒤에 닦고 갈아도 늦지 않습니다. 아! 옛날에 거울을 보는 사람들은 그 맑은 것을 취하기 위함이었지만, 내가 거울을 보는 것은 오히려 흐린 것을 취하는 것인데, 그대는 이를 어찌 이상스럽게 생각합니까?” 하니 나그네는 아무 대답이 없었다. - 이규보, 경설 중에서 - ① 잘생긴 사람이 적고 못생긴 사람이 많다는 말에서 거사의 현실인식을 알 수 있다. ② 용모에 대한 거사의 논의는 도덕성, 지혜, 안목 등을 비유한 것으로 볼 수 있다. ③ 잘생기고 예쁜 사람을 만난 후 거울을 닦겠다는 말에서 거사가 지닌 처세관을 엿볼 수 있다. ④ 이상주의적이고 결백한 자세로 현실에 맞서고자 하는 거사의 높은 의지가 드러나 있다. 국 어 2 책형 3 쪽 문 15. ㉠ 〜 ㉣을 고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자본주의 체제에서 모든 계층의 사람이 똑같이 많이 벌고 잘살기를 바랄 수는 없다. 어느 정도의 소득 격차는 경쟁을 유발하는 동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 따라서 우리와 같은 양극화 현상의 심화 추세를 그대로 방치한 채 자연 치유되도록 기다릴 수만은 없다. 그동안 단편적인 대책이 나오기는 했으나 ㉡떡 먹은 입 쓸어 치듯 개선은 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어 가고 있음이 역력히 드러나고 있다. 과거의 실패를 거울삼아 저소득층 소득 향상을 통한 근본적인 빈부 격차 개선책을 제시하여 빈자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야 한다. 그렇다고 고소득자와 대기업을 욕하거나 ㉢ 경원되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기업 투자와 내수 경기를 일으키는 일이 긴요하다. 그래야 일자리가 생기고 서민 소득도 늘어나게 된다. ㉣ 또한 자본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고소득층의 해외 소비 활동도 촉진해야 한다. 그리고 세제 개혁을 통한 재분배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세제만큼 유효한 재분배 정책 수단도 없다. 동시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각 부문의 양극화 개선을 위해 경제 체질과 구조 개선을 서두르지 않으면 안 된다. ① ㉠ - 문맥에 맞도록 ‘그러나’로 수정한다. ② ㉡ - 의미가 통하도록 ‘아랫돌 빼서 윗돌 괴듯’으로 수정한다. ③ ㉢ - 어법에 맞도록 ‘경원을 사서는’으로 수정한다. ④ ㉣ - 문단의 통일성에 어긋나므로 삭제한다. 문 16. 안긴문장이 주성분으로 쓰이지 않은 것은? ① 그 학교는 교정이 넓다. ② 농부들은 비가 오기를 학수고대했다. ③ 아이들이 놀다 간 자리는 항상 어지럽다. ④ 대화가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몰랐다. 문 17. ㉠ ~ ㉣의 밑줄 친 어휘의 한자가 옳지 않은 것은? ○ 그는 적의 ㉠ 사주를 받아 내부 기밀을 염탐했다. ○ 남의 일에 지나친 ㉡ 간섭을 하지 않기 바랍니다. ○ 그 선박은 ㉢ 결함을 지닌 채로 출항을 강행하였다. ○ 비리 ㉣ 척결이 그가 내세운 가장 중요한 목표였다. ① ㉠ - 使嗾 ② ㉡ - 間涉 ③ ㉢ - 缺陷 ④ ㉣ - 剔抉 문 18. 다음 글이 독자에게 웃음을 유발하는 이유를 바르게 설명한 것은? 개의 몸에 기생하는 진드기가 있다. 미친 듯이 제 몸을 긁어 대는 개를 붙잡아서 털 속을 헤쳐 보라. 진드기는 머리를 개의 연한 살에 박고 피를 빨아 먹고 산다. 머리와 가슴이 붙어 있는데 어디까지가 배인지 꼬리인지도 분명치 않다. 수컷의 몸길이는 2.5밀리미터, 암컷은 7.5밀리미터쯤으로 핀셋으로 살살 집어내지 않으면 몸이 끊어져 버린다. 한번 박은 진드기의 머리는 돌아 나올 줄 모른다. 죽어도 안으로 파고들다가 죽는다. 나는 그 광경을 ‘몰두(沒頭)’라고 부르려 한다. - 성석제, 몰두 중에서 - ① 소리는 같지만 뜻은 전혀 다른 두 단어를 의도적으로 혼란스럽게 섞어 사용해서 ②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사건 대신 아주 엉뚱한 사건을 전개해서 ③ 묘사하는 대상의 우스꽝스러운 생태를 충분한 거리를 유지한 채 객관적으로 전달해서 ④ 어떤 단어를 보통 쓰이는 의미 대신 글자 그대로의 의미로 짐짓 받아들여서 문 19. 다음 글의 서술자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그들은 여전히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다. “그래 촌에 들어가면 위험하진 않은가요?” 조선에 처음 간다는 시골자가 또다시 입을 벌렸다. “뭘요, 어델 가든지 조금도 염려 없쉐다. 생번이라 하여도 요보는 온순한 데다가, 가는 곳마다 순사요 헌병인데 손 하나 꼼짝할 수 있나요. 그걸 보면 데라우치 상이 참 손아귀 힘도 세지만 인물은 인물이야!” 매우 감격한 모양이다. “그래 촌에 들어가서 할 게 뭐예요?” “할 것이야 많지요. 어델 가기로 굶어 죽을 염려는 없지만, 요새 돈 몰 것이 똑 하나 있지요. 자본 없이 힘 안 들고 ……. 하하하.” 표독한 위인이 충동이는 수작이다. … (중략) … 나는 여기까지 듣고 깜짝 놀랐다. 그 불쌍한 조선 노동자 들이 속아서 지상의 지옥 같은 일본 각지의 공장과 광산으로 몸이 팔리어 가는 것이 모두 이런 도적놈 같은 협잡 부랑배의 술중(術中)에 빠져서 속아 넘어가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나는 다시 한 번 그자의 상판대기를 치어다보지 않을 수 없었다. - 염상섭, 만세전 중에서 - ① 작품 밖의 전지적 서술자가 일어난 사건의 전말을 전달하고 있다. ②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이 다른 인물을 관찰하며 평가하고 있다. ③ 작품 밖에 있는 서술자가 관찰자가 되어 등장인물의 행동을 묘사하고 있다. ④ 작품 속의 서술자가 작품 밖의 서술자와 교차하며 사건을 입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문 20. 다음 글을 근거로 할 때, <보기>의 대화에서 ㉡의 대답이 갖는 특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그라이스(Grice)는 원활한 대화 진행을 위한 요건으로 네 가지의 ‘협력의 원리’를 제시한 바 있다. 첫째, 주고받는 대화의 목적에 필요한 만큼만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 이상의 정보를 제공하지 말라는 양의 격률이다. 둘째, 진실한 정보만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증거가 불충한 것은 말하지 말라는 질의 격률이다. 셋째, 해당 대화 맥락과 관련되는 말을 하라는 관련성의 격률이다. 넷째, 모호하거나 중의적인 표현을 피하고 간결하고 조리 있게 말하라는 태도의 격률 이다. 그러나 모종의 효과를 위해 이 네 가지의 격률을 위배하는 일은 일상 대화에서 빈번하게 이루어지는데, 일반적으로 언중들은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뿐 아니라 때에 따라서는 협력의 원리를 지키는 것이 예의에 어긋난 경우도 많다. <보 기> 대화(1) ㉠ : 체중이 얼마나 되니? ㉡ : 55 kg인데 키에 비해 가벼운 편입니다. 대화(2) ㉠ : 얼마 전 시민 운동회가 있었다며? ㉡ : 응. 백 미터 달리기에서 비행기보다 빠른 사람 을 봤어. 대화(3) ㉠ : 너 몇 살이니? ㉡ : 형이 열일곱 살이고, 저는 열다섯 살이지요. 대화(4) ㉠ : 점심은 뭐 먹을래? ㉡ : 생각해 보고 마음 내키는 대로요. ① 대화(1) : 관련성의 격률을 위배하였다. ② 대화(2) : 질의 격률을 위배하였다. ③ 대화(3) : 양의 격률을 위배하였다. ④ 대화(4) : 태도의 격률을 위배하였다.
    기출이 | 2017-10-06 | 0개 일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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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否認 ② 否定 ③ 否決 ④ 否運 문 6. 밑줄 친 부분의 예로 가장 적절한 것은? 생각은 큰 그릇이고 말은 생각 속에 들어가는 작은 그릇이어서 생각에는 말 외에도 다른 것이 더 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이 말보다 범위가 넓고 큰 것이라고 하여도 그것을 말로 바꾸어 놓지 않으면 그 생각의 위대함이나 오묘함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그 때문에 생각이 형님이요, 말이 동생이라고 할지라도 생각은 동생의 신세를 지지 않을 수가 없게 되어 있다. ① ‘사과’는 언제부터 ‘사과’라고 부르기 시작했는지 알 수 없어. ② 동일한 사물을 두고 영국에서는 [tri:], 한국에서는 [nɑmu]라 표현해. ③ 이 소설은 정말 감동적이야. 내가 받은 감동은 말로는 설명이 안 돼. ④ 시간의 흐름을 초, 분, 시간 단위로 나눠 사용해 온 것은 인간의 사회적 약속이야. 문 7. ‘샛강을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라는 주제에 대해 토의하고자 한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토의는 어떤 공통된 문제에 대해 최선의 해결안을 얻기 위하여 여러 사람이 의논하는 말하기 양식이다. 패널 토의, 심포지엄 등이 그 대표적 예이다. ㉠패널 토의는 3 ~6인의 전문가들이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일반 청중 앞에서 토의 문제에 대한 정보나 지식, 의견이나 견해 등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유형이다. 토의가 끝난 뒤에는 청중의 질문을 받고 그에 대해 토의자들이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은 관련 문제를 보다 잘 이해하게 되고 점진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심포지엄은 전문가가 참여한다는 점, 청중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는 점에서는 패널 토의와 그 형식이 비슷하다. 다만 전문가가 토의 문제의 하위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관점에서 연설이나 강연의 형식으로 10분 정도 발표한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있다. ① ㉠과 ㉡은 모두 ‘샛강 살리기’와 관련하여 전문가의 의견을 들은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② ㉠과 ㉡은 모두 ‘샛강을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라는 문제에 대해 최선의 해결책을 얻기 위함이 목적이다. ③ ㉡은 토의자가 샛강의 생태적 특성, 샛강 살리기의 경제적 효과 등의 하위 주제를 발표한다. ④ ㉠은 ‘샛강 살리기’에 대해 찬반 입장을 나누어 이야기한 후 절차에 따라 청중이 참여한다. 문 8. 밑줄 친 부분의 함축적 의미로 가장 적절한 것은? 그는 피아노를 향하여 앉아서 머리를 기울였습니다. 몇 번 손으로 키를 두드려 보다가는 다시 머리를 기울이고 생각하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섯 번 여섯 번을 다시 하여 보았으나 아무 효과도 없었습니다. 피아노에서 울려 나오는 음향은 규칙 없고 되지 않은 한낱 소음에 지나지 못하였습니다. 야성? 힘? 귀기?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감정의 재뿐이 있었습니다. “선생님, 잘 안 됩니다.” 그는 부끄러운 듯이 연하여 고개를 기울이며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두 시간도 못 되어서 벌써 잊어버린담?” 나는 그를 밀어 놓고 내가 대신하여 피아노 앞에 앉아서 아까 베낀 그 음보를 펴 놓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베낀 곳부터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화염! 화염! 빈곤, 주림, 야성적 힘, 기괴한 감금당한 감정! 음보를 보면서 타던 나는 스스로 흥분이 되었습니다. - 김동인, 광염 소나타 중에서 - ① 화려한 기교가 없는 연주 ② 악보와 일치하지 않는 연주 ③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연주 ④ 기괴한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연주 국 어 A 책형 2 쪽 문 9. 두 사람의 대화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저어기, 개천에서 올라오는 저 사람이 인제 어딜 가는지 알아내시겠에요?” “어디, 누구?” “저거, 땅꾼 아니냐?” “땅꾼요?” “거지 대장 말야.” “저건 둘째 대장예요. 근데 지금 어딜 가는지 아시겠에요?” “인석, 그걸 내가 으떻게 아니?” 그러면 소년은 가장 자랑스러이, “인제 보세요. 저어 다리께 가게루 갈 테니.” “어디 ……. 참, 딴은 가게로 들어가는구나. 저눔이 담밸 사러 갔을까?” “아무것두 안 사구 그냥 나올 테니 보세요. 자아, 다시 돌쳐서서 이쪽으로 오죠?” “그래 인젠 저눔이 어딜 가누.” “인제, 개천가 선술집으루 들어갈 테니 보세요.” “어디 ……. 참, 딴은 술집으루 들어가는구나. 그래두 저눔이 가게서 뭐든지 샀겠지, 그냥 거긴 갔다 올 까닭이 있나?” “왜 들어가는지 아르켜 드릴까요? 저 사람이, 곧잘, 다리 밑으루 들어가서, 게서, 거지들한테 돈을 십 전이구 이십 전이구, 얻어 갖거든요. 그래 그걸루 술두 사 먹구, 밥두 사 먹구 허는데, 그게 거지들이 동냥해 들인 거니, 이십 전이구, 삼십 전이구 간에, 모두 동전 한 푼짜릴 거 아녜요? 근데 저 사람이 동전 가지군 절대 술집엘 안 들어가거든요. 그래 은제든지 꼭 가게루 가서 그걸 모두 십 전짜리루 바꿔 달래서 …….” - 박태원, 천변풍경 중에서 - ① 두 사람의 관심사가 달라서 대화가 지속되지 못하고 있다. ② 한 사람이 대화를 주도하면서 상대방의 관심을 끌어들이고 있다. ③ 상대방의 질문에 답하는 가운데 현실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있다. ④ 서로 간의 의견 차이를 조정하면서 절충점을 찾아내고 있다. 문 10. 다음 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어느 대학의 심리학 교수가 그 학교에서 강의를 재미없게 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한 인류학 교수의 수업을 대상으로 실험을 계획했다. 그 심리학 교수는 인류학 교수에게 이 사실을 철저히 비밀로 하고, 그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에게만 사전에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전달했다. 첫째, 그 교수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주의를 집중하면서 열심히 들을 것. 둘째, 얼굴에는 약간 미소를 띠면서 눈을 반짝이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간혹 질문도 하면서 강의가 매우 재미있다는 반응을 겉으로 나타내며 들을 것. 한 학기 동안 계속된 이 실험의 결과는 흥미로웠다. 우선 재미없게 강의하던 그 인류학 교수는 줄줄 읽어 나가던 강의 노트에서 드디어 눈을 떼고 학생들과 시선을 마주치기 시작했고 가끔씩은 한두 마디 유머 섞인 농담을 던지기도 하더니, 그 학기가 끝날 즈음엔 가장 열의 있게 강의하는 교수로 면모를 일신하게 되었다. 더욱 더 놀라운 것은 학생들의 변화였다. 처음에는 실험 차원에서 열심히 듣는 척하던 학생들이 이 과정을 통해 정말로 강의에 흥미롭게 참여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소수이긴 하지만 아예 전공을 인류학으로 바꾸기로 결심한 학생들도 나오게 되었다. ① 학생 간 의사소통의 중요성 ② 교수 간 의사소통의 중요성 ③ 언어적 메시지의 중요성 ④ 공감하는 듣기의 중요성 문 11. 다음에 제시된 의미와 가장 가까운 속담은? 가난한 사람이 남에게 업신여김을 당하기 싫어서 허세를 부리려는 심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① 가난한 집 신주 굶듯 ② 가난한 집에 자식이 많다 ③ 가난할수록 기와집 짓는다 ④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문 12. 밑줄 친 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이 숲에서 자생하던 희귀 식물들의 개체 수가 줄었다. ②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서 이것저것 따질 개재가 아니다. ③ 이번 아이디어 상품의 출시 여부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결정된다. ④ 현대 사회에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정보가 넘쳐 난다. 문 13. 명사의 개수가 가장 많은 것은? ① 타율에 관한 한 독보적인 기록도 깨졌다. ② 상자에 이런 것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③ 친구 외에는 다른 사람에게 항상 못되게 군다. ④ 저 모퉁이에서 얼굴이 하얀 이가 걸어오고 있다. 문 14. 밑줄 친 부분의 한자가 옳은 것은? ① 학술지의 규정(規正)에 따라 표절 논문을 반려하였다. ② 문법 구조(救助)를 잘 이해하면 독해력이 향상된다. ③ 각급 기관에서 협조할 사안이 충분(充分)히 있다. ④ 사회적 현상(懸賞)을 파악하여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문 15. 밑줄 친 한자 성어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말이 너무 번드르르해 미덥지 않은 자들은 대부분 口蜜腹劍 형의 사람이다. ② 그는 싸움다운 전쟁도 못하고 一敗塗地가 되어 고향으로 달아나고 말았다. ③ 그에게 마땅히 대응했어야 했는데, 그대는 어찌하여 首鼠兩端 하다가 시기를 놓쳤소? ④ 요새 신입생들이 선배들에게 예의를 차릴 줄 모르는 걸 보면 참 後生可畏하다는 생각이다. 문 16. 토론자들의 주장을 가장 적절하게 분석한 것은? 사회 :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모든 금융권으로 확산되면서 피해액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 당국이 은행에도 일부 보상 책임을 지게 하는 방안을 검토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영수 : 개인들이 자신의 정보를 잘못 관리한 책임까지 은행 에서 진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도와드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은행 입장에서도 한계가 있는 부분이 있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민수 : 소비자들이 자신의 개인 정보 관리에 다소 부주의함이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개인의 부주의를 얘기하는 것보다는 정부가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 하는 것이 더욱 시급합니다. ① 영수와 달리, 민수는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책임을 소비자 에게만 전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② 영수와 민수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확산에 대한 일차적 책임이 은행과 정부에 있다고 생각한다. ③ 영수와 민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은행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④ 영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은행의 역할을, 민수는 정부의 역할을 강조한다. 국 어 A 책형 3 쪽 문 17. 다음 글의 중심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영어에서 위기를 뜻하는 단어 ‘crisis’의 어원은 ‘분리하다’ 라는 뜻의 그리스어 ‘크리네인(Krinein)’이다. 크리네인은 본래 회복과 죽음의 분기점이 되는 병세의 변화를 가리키는 의학 용어로 사용되었는데, 서양인들은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보았다. 상황에 위축되지 않고 침착하게 위기의 원인을 분석하여 사리에 맞는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면 긍정적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동양에서는 위기(危機)를 ‘위험(危險)’과 ‘기회(機會)’가 합쳐진 것으로 해석하여, 위기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라고 한다. 동양인들 또한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위기가 기회로 변모될 수도 있다고 본 것이다. ① 위기가 아예 다가오지 못하게 미리 대처해야 한다. ② 위기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③ 위기가 지나갔다고 해서 반드시 기회가 오는 것은 아니다. ④ 욕심에서 비롯된 위기를 통해 자신의 상황을 되돌아봐야 한다. 문 18. 다음 글의 ㉠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금와는 그때 한 여자를 태백산 남쪽 우발수에서 만났는데, 그녀가 이렇게 말했다. “㉠하백의 딸 유화입니다. 동생들과 놀러 나왔을 때 한 남자가 나타나 자신이 천제의 아들 해모수라고 하며 웅신산 아래 압록강 가에 있는 집으로 유인하여 사통하였습니다. 그러고는 저를 떠나가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부모는 제가 중매도 없이 다른 사람을 따라간 것을 꾸짖어 이곳으로 귀양을 보내 살도록 했습니다.” ㉡ 금와가 괴이하게 여겨 유화를 방 안에 남몰래 가두어 두었더니, 햇빛이 비추었다. 그녀가 피하자 햇빛이 따라와 또 비추었다. 이로 인해 임신하여 알을 하나 낳았는데, 크기가 다섯 되쯤 되었다. …(중략)… 금와에게는 아들이 일곱 있었는데, 항상 주몽과 함께 놀았다. 그러나 그들의 기예가 주몽에게 미치지 못하자 ㉢ 맏아들 대소가 말했다. “주몽은 사람에게서 태어난 것이 아니니 일찍이 도모하지 않으면 후환이 있을 것입니다.” 왕은 듣지 않고 주몽에게 말을 기르도록 했다. 주몽은 준마를 알아보고 먹이를 조금씩 주어 마르게 하고, 늙고 병든 말은 잘 먹여 살찌게 했다. 왕은 살찐 말은 자기가 타고 주몽에게는 마른 말을 주었다. 왕의 아들들과 여러 신하들이 함께 주몽을 해치려 하자, 그 사실을 알게 된 주몽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말했다. “나라 사람들이 너를 해치려고 하는데, 너의 재략이라면 어디 간들 살지 못하겠느냐? 빨리 떠나거라.” 그래서 주몽은 오이 등 세 사람과 벗을 삼아 떠나 개사수에 이르렀으나 건널 배가 없었다. ㉣ 추격하는 병사들이 문득 닥칠까 두려워서 이에 채찍으로 하늘을 가리키며 빌었다. “나는 천제의 손자이고, 하백의 외손이다. 황천후토 (皇天后土)는 나를 불쌍히 여겨 급히 주교(舟橋)를 내려 주소서.” 하고 활로 물을 쳤다. 그러자 물고기와 자라가 다리를 만들어 주어 강을 건너게 했다. 그러고는 다리를 풀어 버렸으므로 뒤쫓던 기병은 건너지 못했다. - 작자 미상, 주몽신화 중에서 - ① ㉠ : ‘유화’가 귀양에 처해진 이유를 알 수 있다. ② ㉡ : ‘유화’가 임신을 하게 된 이유를 알 수 있다. ③ ㉢ : ‘주몽’이 준마를 얻기 위해 ‘대소’와 모의했음을 알 수 있다. ④ ㉣ : ‘주몽’이 강을 건너가기 위해 ‘신’과 교통했음을 알 수 있다. 문 19. 밑줄 친 부분과 가장 유사한 속성을 지닌 현대인의 삶의 태도는? 근대 이후 인간들은 불안감과 고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로부터 도피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그중 하나가 복종을 전제로 하는 권위주의적 양태이다. 이는 개인적 자아의 독립을 포기하고 자기 이외의 어떤 존재에 종속되고자 하는 것으로, 사라진 제1차적 속박 대신에 새로운 제2차적 속박을 추구하는 양상을 띤다. 이것은 때로 상대방을 자신에게 복종시킴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만족을 얻으려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일견 대립적으로 보이는 이 두 형태는 불안감과 고독감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권위주의적 양상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한 것이다. ① 소속된 집단의 이익이나 정의보다는 개인의 이익이나 행복만을 추구하는 태도 ② 집안에서 어떤 일을 결정할 때 부모나 어른의 의견보다는 아이들의 요구를 먼저 고려하는 태도 ③ 어떤 상황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가지기보다는 언론 매체의 의견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태도 ④ 직업을 통해서 얻는 삶의 만족보다는 취미 활동을 통해서 얻는 삶의 즐거움을 더 중시하는 태도 문 20. 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어떤 사회적 현상을 설명할 때, 상징적 행동을 배제하게 되면 남는 것은 실용성과 관련된 설명뿐이다. 그러나 아메리카에서 시가가 유행하는 현상에 대해서는 그런 기능적 설명이 통하지 않는다. 가령, 사람들이 여전히 담배를 피우고 싶어 하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생긴다는 주장을 들어 보자. 일견 수긍되는 점이 있다. 사람들의 흡연 욕구가 여전하다는 것은 전혀 틀린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아메리카 사회가 시가를 피우는 사람들에게는 관대하고, 궐련을 피우는 사람들에게는 관대 하지 않은 까닭을 설명할 수가 없다. 궐련을 피우는 사람들은 이제 공공건물 앞의 보도에 한데 모여서 흡연을 해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들 사이에 즉각적 연대감을 형성하면서 말이다. 그런 그들에게 더러 경멸의 눈길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그들이 공공건물 밖에서 흡연을 하는 한, 남에게 해가 될 게 전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가를 피우는 사람들의 사정은 전혀 다르다. 그들은 저녁 식사가 끝날 즈음에, 또는 파티 도중에 전리품을 자랑하듯이 당당하게 시가를 꺼내어 입에 문다. 그들의 행동에 눈살을 찌푸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찌하여 이런 차별이 생긴 것일까? 연기를 삼키지 않기 때문에 시가가 몸에 덜 해롭다는, 일반적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연기를 들이마시지 않고 뱉어 내는 것은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기는커녕, 오히려 실내 공기를 더욱 심하게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설득력 있는 설명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보건 당국에서 국민 건강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궐련과의 투쟁을 선포했다. 그러자 궐련은 죽음의 상징이 되었고, 그 캠페인은 상류층 사람들 사이에 즉각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제 최고급 레스토랑에서는 아무도 궐련을 피우지 않지만, 싸구려 술집에는 여전히 궐련 연기가 자욱하다. ① 자문자답 형식을 사용하여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② 난해한 용어의 정의를 제시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③ 자신과 다른 견해를 일부 인정하면서도 그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 ④ 다른 현상과의 비교를 통해 특정 현상에 담긴 의미를 밝히려 한다.
    기출이 | 2017-10-06 | 0개 일치 |
  • 2015 국가직 7급 국어 문제 해설 [4]
    국어(한문 포함)-3.pdf 국어(한문 포함)-5.pdf 2015 국가직 7급 국어 해설 강경욱.pdf 2015 국가직 7급 국어 해설 고혜원.pdf 2015 국가직 7급 국어 해설 박은경.pdf 2015 국가직 7급 국어 해설 서한샘.pdf 2015 국가직 7급 국어 해설 송병렬.pdf 2015 국가직 7급 국어 해설 안한섭.pdf 2015 국가직 7급 국어 해설 오대혁.pdf 2015 국가직 7급 국어 해설 유두선.pdf 2015 국가직 7급 국어 해설 이유진.pdf 2015 국가직 7급 국어 해설 전선혜.pdf 2015 국가직 7급 국어 해설 정원상.hwp 2015 국가직 7급 국어 해설 정채영.pdf 2015 국가직 7급 국어 해설 조창욱.pdf 국어(한문 포함) 3 책형 1 쪽 국어(한문 포함) 문 1. 통사적 합성어로만 묶인 것은? ① 흔들바위, 곶감 ② 새언니, 척척박사 ③ 길짐승, 높푸르다 ④ 어린이, 가져오다 문 2. 밑줄 친 단어 중 동사만을 모두 고른 것은? ㄱ. 옥수수는 가만 두어도 잘 큰다. ㄴ. 이 규칙을 중시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ㄷ. 그 연예인도 사람인지라 늙는 것은 어쩔 수 없구나.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ㄱ, ㄴ, ㄷ 문 3. 가장 자연스러운 문장은? ① 그는 이 문제에 대해 가능한 충실히 논의해 왔다. ② 이 물건은 후보 공천 시점에 보낸 것인지도 모른다. ③ 디지털 텔레비전 시대에는 고화질의 화면은 물론 다양한 정보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④ 지금까지는 문제를 회피하기만 했지만 이제는 이와 같은 관례를 깨뜨릴 때도 되었다는 생각이다. 문 4. 높임 표현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할아버지께서 이제야 집에 가시는군요. ② 당신은 제 말씀에는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으시는군요. ③ 이것이 바로 생전에 당신께서 가장 아끼던 벼루입니다. ④ 우리 사장님께서 뵙기를 청한 이유는 고견을 듣기 위함입니다. 문 5. 밑줄 친 부분의 의미와 가장 가까운 것은? 회초리 맞은 자리에 멍이 들었다. ①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을 만났다. ② 금 간 자리를 흙으로 말끔히 메웠다. ③ 그는 적성에 맞는 자리를 구하고 있다. ④ 방이 좁아서 책상을 들여놓을 자리가 없다. 문 6. 밑줄 친 부분의 뜻풀이로 바르지 않은 것은? 나는 구두를 벗으면서 ‘죽었으면 나 안 가기로 장사 지낼 사람이 없어서 시험 보는 사람더러 나오라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어, 공연히 ㉠불뚝하는 심사가 일어나는 것이었다. 돈은 그달 학비까지 ㉡얼러서 백 원이나 보내왔다. 병인은 죽었든 살았든 하여간에 돈 백 원은 반가웠다. 시험 때는 당하여 오고 ㉢ 미구에 과세(過歲)를 하려면 돈 쓸 일은 한두 가지가 아닌데, 우환이 있는 집에다 대고 철없이 돈 청구만 할 수도 없어 걱정인 판에 마침 ㉣ 생광스럽다. - 염상섭, 만세전 중에서 - ① ㉠ : 갑자기 화가 나는 ② ㉡ : 무턱대고 요구하여서 ③ ㉢ : 오래지 않아 설을 쇠려면 ④ ㉣ : 아쉬운 때 요긴하게 쓰게 되어 보람이 있다 문 7. 다음 시의 화자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 어디 뻘밭 구석이거나 썩은 물웅덩이 같은 데를 기웃거리다가 한눈 좀 팔고, 싸움도 한판 하고, 지쳐 나자빠져 있다가 다급한 사연 들고 달려간 바람이 흔들어 깨우면 눈 비비며 너는 더디게 온다. 더디게 더디게 마침내 올 것이 온다. 너를 보면 눈부셔 일어나 맞이할 수가 없다. 입을 열어 외치지만 소리는 굳어 나는 아무것도 미리 알릴 수가 없다. 가까스로 두 팔을 벌려 껴안아 보는 너, 먼 데서 이기고 돌아온 사람아. - 이성부, 봄 - ① 시적 대상에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② 시적 대상에 대해서 무력감을 느끼고 있다. ③ 시적 대상에 대해서 예찬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④ 시적 대상을 통해서 순리에 대한 신념을 표현하고 있다. 문 8. 다음 글의 중심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한국 한자음이 어느 시대의 중국 한자음에 기반을 두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학자들에 따라 이견이 있다. 어느 한 시대의 한자음에 기반을 두고 있을 수도 있고, 개별 한자들이 수입된 시차에 따라서 여러 시대의 중국 한자음에 기반을 두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한국 한자음은 중국 한자음과도 다르고 일본 한자음과도 다르고 베트남 옛 한자음과도 다르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이 그 기원이 된 중국 한자음과 아무런 대응 관계도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한국어 음운체계의 영향으로 독특한 모습을 띠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한국 한자음을 영어로는 ‘Sino-Korean’이라고 한다. 이것은 우리말 어휘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한자어가, 중국어도 아니고 일본어도 아닌 한국어라는 것을 뜻한다. 우리가 ‘학꾜’라고 발음할 때, 중국인도 일본인도 따로 한국어를 공부하지 않는 한 그것이 ‘xuéxiào’나 ‘がっこう’인 줄을 알아차리기는 힘들다. ① 한국 한자음의 특성 ② 한국 한자음의 역사 ③ 한국 한자음의 기원 ④ 한국 한자음의 계통 국어(한문 포함) 3 책형 2 쪽 문 9. 다음 글이 들어갈 곳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인형은 사람처럼 박자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심지어 공연이 끝날 무렵에는 구경하던 후궁들에게 윙크를 하며 추파를 던지기까지 했다. 인형의 추태에 화가 난 목왕이 그 기술자를 죽이려고 하자 그는 서둘러 인형을 해체했고 그제야 인형의 실체가 드러났다. ( ㉠ ) 어느 날 서쪽 지방으로 순행을 나간 목왕은 곤륜 산을 넘어 돌아오는 길에 재주가 뛰어난 기술자를 만났다. 목왕은 그 기술자에게 그가 만든 가장 훌륭한 물건을 가져오라고 명했다. 하지만 그가 가지고 온 것은 물건이 아니었다. 이를 이상히 여긴 목왕이 왜 물건을 가지고 오지 않고 사람을 데리고 왔는지 묻자, 그는 이것이 움직이는 인형이라고 답했다. ( ㉡ ) 이에 놀란 목왕은 그 인형을 꼼꼼히 살펴봤지만 사람과 다른 점을 하나도 발견할 수 없었다. ( ㉢ ) 그것은 색을 칠한 가죽과 나무로 만들어진 기계장치였다. 하지만 그것은 오장육부는 물론 뼈, 근육, 치아, 피부, 털까지 사람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다. 마침내 목왕은 그에게 “자네 솜씨는 조물주에 버금가도다!”라고 크게 칭찬했다. ( ㉣ ) ① ㉠ ② ㉡ ③ ㉢ ④ ㉣ 문 10. 다음 글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는 ‘경건한 종교음악가’로서 천직을 다하기 위한 이상적인 장소를 라이프치히라고 생각하여 27년 동안 그곳에서 열심히 칸타타를 써 나갔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실은 7년째에 라이프치히의 칸토르(교회의 음악감독) 직으로는 가정을 꾸리기에 수입이 충분치 못해서 다른 일을 하기도 했고 다른 궁정에 자리를 알아보기도 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칸타타를 쓰지 않게 되었다는 사실이 최근의 연구에서 밝혀졌다. 또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경우에는 비극적으로 막을 내린 35년이라는 짧은 생애에 걸맞게 ‘하늘이 이 위대한 작곡가의 죽음을 비통해하듯’ 천둥 치고 진눈깨비 흩날리는 가운데 장례식이 행해졌고 그 때문에 그의 묘지는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 후 이러한 이야기는 빈 기상대에 남아 있는 기상 자료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게다가 만년에 엄습해 온 빈곤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걸작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모차르트가 실제로는 그 정도로 수입이 적지는 않았다는 사실도 드러나 최근에는 도박벽으로 인한 빈곤설을 주장 하는 학자까지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① 바흐는 일이나 신앙 못지않게 처우를 중시했다. ② 바흐는 생애 중 7년 정도 칸타타를 작곡하였다. ③ 모차르트가 사망하던 당일 빈의 날씨는 궂었다. ④ 모차르트의 작품 수준은 자신의 경제적 상황과 반비례했다. 문 11. 밑줄 친 한자가 문맥상 바르게 쓰인 것은? 1차 ‘휴머니스트 선언’이 나온 지 40년이 지난 후 나치즘은 인간이 드러낼 수 있는 야만성의 극한적인 ㉠ 型態를 드러 내었으며, 여타의 전체주의 정책들 또한, 빈곤 상태를 ㉡槌放하지도 못하면서 인권만 ㉢蹂躪했다. 더욱이 민주주의 ㉣ 整體를 가진 사회에서까지도 과학을 악용한 경찰국가의 면모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① ㉠ ② ㉡ ③ ㉢ ④ ㉣ 문 12. 맞춤법에 맞는 것은? ① 뒷뜰에 있는 옥수수나 따서 가져올게. ② 짐작건대, 그 사람은 야속다고 푸념만 한 것 같아. ③ 거름을 다 처내고 나서 어르신을 뵈러 길을 떠난대요. ④ 답을 얻기 위해 눈 덮힌 산야를 하염없이 헤매고 있을 거야. 문 13. 밑줄 친 부분의 문장 성분이 다른 것은? ① 어느 학교의 동창회에서 있었던 일이다. ② 손에 익은 연장이라서 일이 빨리 끝나겠다. ③ 정부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가 드디어 발표되었다. ④ 그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고자 편지를 드리려고 합니다. 문 14. 밑줄 친 말이 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① 닫혀진 마음을 열 길이 없구나. ② 저쪽 복도에 놓여진 화분은 엄청 예쁘구나. ③ 그 토의에서 궁극적으로 받아들여진 것이 결국 뭐지? ④ 장마로 인해 끊겨진 통신 선로가 드디어 복구되었군요. 문 15. 다음 시조와 가장 관련이 깊은 것은? 지아비 받 갈나 간 밥고리 이고 가 반상을 들오 눈섭의 마초이다. 친코도 고마오시니 손이시나 다 실가. ① 夫婦愛而敬之, 相待如賓. ② 生我者父母, 知我者鮑子也. ③ 會桃李之芳園, 序天倫之樂事. ④ 三顧臣於草廬之中, 諮臣以當世之事. 문 16. 밑줄 친 부분 중 띄어쓰기에 맞지 않는 것은? ① 난점은 앞서 말한 바와 같다. 그는 나와 동창인바 그를 잘 알고 있다. ② 사람은 항상 배운 대로 행동하기 마련이다. 사회의 규범대로 움직여야 타인의 지탄을 받지 않는다. ③ 어른들이 다 떠나시니 나도 떠날 밖에. 그밖에 더 논의할 사항은 두 가지 관점으로 요약될 수 있다. ④ 업무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화합에도 각별히 신경을 쓴다.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기성세대와도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국어(한문 포함) 3 책형 3 쪽 문 17. 다음 발화가 사용되는 상황을 추론한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우리나라도 경기도 말, 충청도 말, 강원도 말, 전라도 말, 경상도 말, 제주도 말 등 각 지역마다 특색이 있는 지역어 (地域語)가 존재하는데, 이는 해당 지역의 지리적, 정치적, 사회적 요소 및 구성 집단의 기질과 성격 등이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반영되고 변모되어 온 것입니다. 따라서 각 지역어는 해당 지역과 그 구성원의 정체성과도 깊이 관련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각 지역어가 가진 특성과 기능을 무시한 채 한 지역의 말만을 사용케 한다면 이는 타 지역의 정체성을 부인하는 것이고, 타 지역어를 사용하는 사회 구성원들의 원활한 소통 수단을 박탈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국민을 차별할 수 있으며, 심지어 타 지역의 구성원 에게 정서적 갈등과 고통을 안겨 줄 수 있습니다.” ① 우리말의 올바른 용법을 강조하는 강연에서 ② 사고와 언어의 관계를 주장하는 학술 발표 대회에서 ③ 지역어의 종류와 그 특징을 소개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④ 표준어 정책에 반대하고 지역어의 가치를 주장하는 변론에서 문 18. 다음 시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하늘에 깔아 논 바람의 여울터에서나 속삭이듯 서걱이는 나무의 그늘에서나, 새는 노래한다. 그것이 노래인 줄도 모르면서 새는 그것이 사랑인 줄도 모르면서 두 놈이 부리를 서로의 죽지에 파묻고 따스한 체온을 나누어 가진다. 2 새는 울어 뜻을 만들지 않고, 지어서 교태로 사랑을 가식하지 않는다. 3 ― 포수는 한 덩이 납으로 그 순수를 겨냥하지만, 매양 쏘는 것은 피에 젖은 한 마리 상한 새에 지나지 않는다. - 박남수, 새 - ① 시적 화자의 현실 비판적 의도가 엿보인다. ② ‘뜻’과 ‘납’은 서로 대조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③ 시적 화자는 절제된 태도로 대상을 노래하고 있다. ④ ‘상한 새’는 자연이나 순수한 삶의 파괴를 의미한다. 문 19. ㉠ ~ ㉣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태평양전쟁이 격화되자 일제는 식민지 조선 내에서 황국 신민화정책을 강화함과 동시에 일본인으로서의 투철한 국가관과 ‘국민’ 의식을 주입하는 데 주력하게 되었다. ( ㉠ ) ‘국민’이란 말이 일본 내에서 실체적인 함의를 지니게 된 것은 청일전쟁 이후였다. ( ㉡ ) 이 경우 천황 아래 모두가 평등한 신민, 즉 일본의 ‘국민’으로서 재탄생하여야 한다는 당위적 명제는 다른 면에서는 ‘비국민’으로 낙인 찍힐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조장하는 일이기도 했다. ( ㉢ ) 이러한 사정은 식민지 조선 내에서도 마찬가지로 작용하였다. ( ㉣ ) ‘국민’ 의식의 강조는 이때까지만 해도 여전히 민족적인 이질감을 유지하고 있었던 조선인들에게는 심리적인 포섭의 원리인 동시에 ‘비국민’으로서의 공포감을 동반한 강력한 배제의 원리로 작용하였던 셈이다. ㉠ ㉡ ㉢ ㉣ ① 사실 그런데 그리고 요컨대 ② 사실 게다가 또한 그러므로 ③ 실제로 또한 게다가 요컨대 ④ 실제로 그러나 그리고 그러므로 문 20. 촌장의 태도와 관련된 사자성어로 가장 적절한 것은? 다: 아셨으면서 왜 숨기셨죠? 모든 사람들에게, 저 덫을 보러 간 파수꾼에게, 왜 말하지 않은 거예요? 촌장: 말해 주지 않는 것이 더 좋기 때문이다. 다: 거짓말 마세요, 촌장님! 일생을 이 쓸쓸한 곳에서 보내는 것이 더 좋아요? 사람들도 그렇죠! “이리떼가 몰려온다.” 이 헛된 두려움에 시달리고 사는 게 그게 더 좋아요? 촌장: 얘야, 이리떼는 처음부터 없었다. 없는 걸 좀 두려워 한다는 것이 뭐가 그렇게 나쁘다는 거냐? 지금까지 단 한 사람도 이리에게 물리지 않았단다. 마을은 늘 안전했어. 그리고 사람들은 이리떼에 대항하기 위해서 단결했다. 난 질서를 만든 거야. 질서, 그게 뭔지 넌 알기나 하니? 모를 거야, 너는. 그건 마을을 지켜주는 거란다. 물론 저 충직한 파수꾼에겐 미안해. 수천 개의 쓸모없는 덫들을 보살피고 양철북을 요란하게 두들겼다. 허나 말이다. 그의 일생이 그저 헛되다고만 할 순 없어. 그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고귀하게 희생한 거야. 난 네가 이러한 것들을 이해하여 주기 바란다. 만약 네가 새벽에 보았다는 구름만을 고집한다면, 이런 것들은 모두 허사가 된다. 저 파수꾼은 늙도록 헛북 이나 친 것이 되고, 마을의 질서는 무너져 버린다. 얘야, 넌 이렇게 모든 걸 헛되게 하고 싶진 않겠지? - 이강백, 파수꾼 중에서 - ① 指鹿爲馬 ② 釣而不網 ③ 隔靴搔癢 ④ 牽强附會
    기출이 | 2017-10-05 | 0개 일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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