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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국가직 9급 국어 문제 해설 [5]
    국어-나.pdf 국어-라.pdf 2019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안한섭.pdf 2019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안효선.pdf 2019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이선재.pdf 2019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이유진.pdf 2019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영보이.pdf 2019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강경욱.pdf 2019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임지혜.pdf 2019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김정진.pdf 2019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정채영.pdf 2019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윤서영.pdf 2019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기미진.pdf 2019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임춘호.pdf 2019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유두선.pdf 2019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권기태.pdf 2019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배영표.pdf 2019 국가직 9급 국어 해설 류승범.pdf 2019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국 어 나 책형 1 쪽 국 어 문 1. 밑줄 친 단어의 품사를 같은 것끼리 묶은 것은? ○ 쌍둥이도 서로 성격이 ㉠ 다른 법이다. ○ 날씨가 건조하면 나무가 잘 ㉡ 크지 못한다. ○ 남부 지방에 홍수가 ㉢ 나서 많은 수재민이 생겼다. ○ 그 사람이 농담은 하지만 ㉣ 허튼 말은 하지 않는다. ○ 상대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 ㉤ 아닐까? ① ㉠, ㉡ ② ㉡, ㉢ ③ ㉢, ㉣ ④ ㉣, ㉤ 문 2. 다음의 여러 조건에 가장 잘 맞는 토론 논제는? ○ 긍정 평서문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 찬성과 반대의 대립이 분명하게 나타나야 한다. ○ 쟁점이 하나여야 한다. ○ 찬성이나 반대 어느 한 편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정서적 표현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① 징병제도는 유지해야 한다. ② 정보통신망법을 개선할 수는 없다. ③ 야만적인 두발 제한을 폐지해야 한다. ④ 내신 제도와 논술 시험을 개혁해야 한다. 문 3. 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해설자: (관객들에게 무대와 등장인물을 설명한다.) 이곳은 황야입니다. 이리 떼의 내습을 알리는 망루가 세워져 있죠. 드높이 솟은 이 망루는 하늘로 둘러 싸여 있습니다. 하늘은 연극의 진행에 따라 황혼, 초승달이 뜬 밤, 그리고 아침으로 변할 겁니다. 저기 위를 바라보십시오. 파수꾼이 앉아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하늘을 등지고 있기 때문에 그는 언제나 시커먼 그림자로만 보입니다. 그는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파수꾼이었습니다. 나의 늙으신 아버지께서도 어린 시절에 저 유명한 파수꾼의 이야기를 들으셨다 합니다. - 이강백, 파수꾼 에서 - ① 공간적 배경은 망루가 세워져 있는 황야이다. ② 시간적 배경은 연극의 진행에 따라 변한다. ③ 해설자는 무대 위의 아버지를 소개한다. ④ 파수꾼의 얼굴은 분명하게 알 수 없다. 문 4. 두 사람의 대화에 적용된 공감적 듣기의 방법이 아닌 것은? “수빈 씨, 나 처음 한 프레젠테이션인데 엉망이었어.” “정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말해 봐.” “너무 긴장해서 팀장님 질문에 대답을 못했어.” “팀장님 질문에 대답을 못했구나. 처음 하는 프레젠테이션 이라 정아 씨가 긴장을 많이 했나 보다.” ① 수빈은 정아의 말에 자신이 주의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② 수빈은 정아가 계속 말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③ 수빈은 정아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정아 스스로 정리하게끔 도와주고 있다. ④ 수빈은 정아의 말을 자신의 처지로 바꾸어 의미를 재구성하고 있다. 문 5 국어의 주요한 음운 변동을 다음과 같이 유형화할 때, ‘부엌일’에 일어나는 음운 변동 유형으로 옳은 것은? 변동 전 변동 후 ㉠ XaY → XbY(교체) ㉡ XY → XaY(첨가) ㉢ XabY → XcY(축약) ㉣ XaY → XY(탈락) ① ㉠, ㉡ ② ㉠, ㉣ ③ ㉡, ㉢ ④ ㉡, ㉣ 문 6. 토론자들의 말하기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사회자: 학교 폭력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은 ‘학교 폭력을 방관한 학생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를 주제로 토론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찬성 측 말씀해 주시죠. 찬성 측: 친구가 학교 폭력에 의해 희생되고 있는데도 자신 에게 피해가 올까 두려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학교 폭력은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학교 폭력을 행하는 것을 목격했음에도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은 폭력에 대해 묵시적으로 동의한 것과 같습니다. 폭력을 직접 행사하는 행위뿐 아니라, 불의에 저항하지 않는 정의롭지 못한 행위에 대해서도 합당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사회자: 다음으로 반대 측 의견 말씀해 주시죠. 반대 측: 특정 학생에게 폭력을 직접 행사해서 피해를 준 사실이 명백할 때에만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사건에 대한 개입과 방관은 개인의 자율적 의지에 달린 문제이므로 외부에서 규제할 성질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회자: 그럼 이번에는 반대 측부터 찬성 측에 대해 반론 해 주시지요. 반대 측: 과연 누구까지를 학교 폭력의 방관자라고 규정지을 수 있을까요? 집에 가는 길에 우연히 폭력을 목격했을 경우, 자신의 친구로부터 폭력에 관련된 소문을 접했을 경우 등 방관자라고 규정하기에는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어떠한 행위를 처벌하려면 확고한 기준이 필요한데, 방관자의 범위부터 규정 하기가 불명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찬성 측: 불의를 방관한 행위에 대해 사회가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이후로도 사람들은 아무런 죄책감 없이 불의를 모른 체하고 방관할 것입니다. 결국 이는 사회 전체의 건전성과 도덕성을 떨어뜨릴 것이고, 정의에 근거한 시민의 고발정신까지 약화시킬 것 입니다. ① 찬성 측은 친숙한 상황을 빗대어 자신의 견해를 펼치고 있다. ② 찬성 측은 자신의 경험을 제시하여 논지를 보충하고 있다. ③ 반대 측은 윤리적 방법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④ 반대 측은 논제에 의문을 제기하여 주장을 강화하고 있다. 2019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국 어 나 책형 2 쪽 문 7. 괄호 안에 들어갈 단어를 순서대로 바르게 나열한 것은? 한국 문학의 미적 범주에서 눈에 띄는 전통으로 풍자와 해학이 있다. 풍자와 해학은 주어진 상황에 순종하기보다 그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건강한 삶의 의지에서 나온 ( ㉠ )을(를) 통해 드러난다. ( ㉠ )은(는) ‘있어야 할 것’으로 행세해 온 관념을 부정하고, 현실적인 삶인 ‘있는 것’을 그대로 긍정한다. 이때 있어야 할 것을 깨뜨리는 것에 관심을 집중한 것이 ( ㉡ )이고, 있는 것이 지닌 긍정에 관심을 집중하는 것이 ( ㉢ )이다. ㉠ ㉡ ㉢ ① 골계(滑稽) 해학(諧謔) 풍자(諷刺) ② 해학(諧謔) 풍자(諷刺) 골계(滑稽) ③ 풍자(諷刺) 해학(諧謔) 골계(滑稽) ④ 골계(滑稽) 풍자(諷刺) 해학(諧謔) 문 8. 다음 글에서 <보기>가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은? <보기> 아침기도는 간략한 아침 뉴스로, 저녁기도는 저녁 종합 뉴스로 바뀌었다. 철학자 헤겔이 주장했듯이, 삶을 인도하는 원천이자 권위의 시금석으로서의 종교를 뉴스가 대체할 때 사회는 근대화된다. 선진 경제에서 뉴스는 이제 최소한 예전에 신앙이 누리던 것과 동등한 권력의 지위를 차지한다. 뉴스 타전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정확하게 교회의 시간 규범을 따른다. ( ㉠ ) 뉴스는 우리가 한때 신앙심을 품었을 때와 똑같은 공손한 마음을 간직하고 접근하기를 요구하기도 한다. ( ㉡ ) 우리 역시 뉴스에서 계시를 얻기 바란다. ( ㉢ ) 누가 착하고 누가 악한지 알기를 바라고, 고통을 헤아려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존재의 이치가 펼쳐지는 광경을 이해하길 희망한다. ( ㉣ ) 그리고 이 의식에 참여하길 거부하는 경우 이단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한다. ① ㉠ ② ㉡ ③ ㉢ ④ ㉣ 문 9. ㉠과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헌 먼덕1) 숙여 쓰고 축 없는 짚신에 설피설피 물러오니 풍채 적은 형용에 ㉠ 개 짖을 뿐이로다 와실(蝸室)에 들어간들 잠이 와서 누었으랴 북창(北窓)을 비겨 앉아 새벽을 기다리니 무정한 ㉡ 대승(戴勝) 2)은 이내 한을 돋우도다 종조(終朝) 추창(惆悵) 3)하며 먼 들을 바라보니 즐기는 농가(農歌)도 흥 없이 들리나다 세정(世情) 모르는 한숨은 그칠 줄을 모르도다 - 박인로, 누항사(陋巷詞) 에서 - ※ 1) 먼덕: 짚으로 만든 모자 2) 대승(戴勝): 오디새 3) 추창(惆悵): 슬퍼하는 모습 ① ㉠은 실재하는 존재물이고, ㉡은 상상적 허구물이다. ② ㉠은 화자의 절망을 나타내고, ㉡은 화자의 희망을 나타낸다. ③ ㉠은 화자의 내면을 상징하고, ㉡은 화자의 외양을 상징한다. ④ ㉠은 화자의 초라함을 부각시키고, ㉡은 화자의 수심을 깊게 한다. 문 10. 화자의 상황을 적절하게 표현한 한자 성어는? 미인이 잠에서 깨어 새 단장을 하는데 향기로운 비단, 보배 띠에 원앙이 수놓였네 겹발을 비스듬히 걷으니 비취새가 보이는데 게으르게 은 아쟁을 안고 봉황곡을 연주하네 금 재갈, 꾸민 안장은 어디로 떠났는가? 다정한 앵무새는 창가에서 지저귀네 풀섶에 놀던 나비는 뜰 밖으로 사라지고 꽃잎에 가리운 거미줄은 난간 너머에서 춤추네 뉘 집의 연못가에서 풍악 소리 울리는가? 달빛은 금 술잔에 담긴 좋은 술을 비추네 시름겨운 이는 외로운 밤에 잠 못 이루는데 새벽에 일어나니 비단 수건에 눈물이 흥건하네 - 허난설헌, 사시사(四時詞) 에서 - ① 琴瑟之樂 ② 輾轉不寐 ③ 錦衣夜行 ④ 麥秀之嘆 문 11. 다음 글의 괄호 안에 들어갈 문장으로 적절한 것은? 국어의 높임법에는 말하는 이가 듣는 이에 대하여 높이거나 낮추어 말하는 상대 높임법, 서술어의 주체를 높이는 주체 높임법, 서술어의 객체를 높이는 객체 높임법 등이 있다. 이러한 높임 표현은 한 문장에서 복합적으로 실현되기도 하는데, ( )의 경우 대화의 상대, 서술어의 주체, 서술어의 객체를 모두 높인 표현이다. ① 아버지께서 할머니를 모시고 댁에 들어가셨다. ② 제가 어머니께 그렇게 말씀을 드리면 될까요? ③ 어머니께서 아주머니께 이 김치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④ 주민 여러분께서는 잠시만 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 12. 다음 글의 특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가리워진 안개를 걷게 하라, 국경이며 탑이며 어용학(御用學)의 울타리며 죽 가래 밀어 바다로 몰아 넣라. 하여 하늘을 흐르는 날새처럼 한 세상 한 바람 한 햇빛 속에, 만 가지와 만 노래를 한 가지로 흐르게 하라. 보다 큰 집단은 보다 큰 체계를 건축하고, 보다 큰 체계는 보다 큰 악을 양조(釀造)한다. 조직은 형식을 강요하고 형식은 위조품을 모집한다. 하여, 전통은 궁궐안의 상전이 되고 조작된 권위는 주위를 침식한다. 국경이며 탑이며 일만년 울타리며 죽 가래 밀어 바다로 몰아 넣라. - 신동엽, 이야기하는 쟁기꾼의 대지 에서 - ① 직설적인 어조로써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② 고전적인 질서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추구하고 있다. ③ 인위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이 대조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④ 농기구의 상징을 통해 체제 개혁을 역설하고 있다. 2019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국 어 나 책형 3 쪽 문 13. ㉠ ~ ㉣ 중 서술자가 개입되어 있지 않은 것은? 이때 춘향이는 사령이 오는지 군노가 오는지 모르고 주야로 도련님을 생각하여 우는데, ㉠ 생각지 못할 우환을 당하려 하니 소리가 화평할 수 있겠는가. 한때나마 빈방살이 할 계집아이라 목소리에 청승이 끼어 자연히 슬픈 애원성이 되니 ㉡ 보고 듣는 사람의 심장인들 아니 상할 것인가. 임 그리워 서러운 마음 밥맛없어 밥 못 먹고 불안한 잠자리에 잠 못 자고 도련님 생각으로 상처가 쌓여 피골이 상접하고 양기가 쇠진하여 진양조 울음이 되어 노래를 부른다. 갈까 보다 갈까 보다, 임을 따라 갈까 보다. 천 리라도 갈까 보다. 만 리라도 갈까 보다. 바람도 쉬어 넘고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도 쉬어 넘는 높은 고개 동선령 고개라도 임이 와 날 찾으면 신발 벗어 손에 들고 아니 쉬고 달려가리. ㉢ 한양 계신 우리 낭군 나와 같이 그리워하는가, 무정하여 아주 잊고 나의 사랑 옮겨다가 다른 임을 사랑하는가? ㉣ 이렇게 한참을 서럽게 울 때 사령 등이 춘향의 슬픈 목소리를 들으니 목석이라도 어찌 감동을 받지 않겠는가? 봄눈 녹듯 온몸에 맥이 탁 풀렸다. - 작자 미상, 춘향전 에서 - ① ㉠ ② ㉡ ③ ㉢ ④ ㉣ 문 14. 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동네 사람들이 방앗간의 터진 두 면을 둘러쌌다. 그리고 방앗간 속을 들여다보았다. 과연 어둠 속에 움직이는 게 있었다. 그리고 그게 어둠 속에서도 흰 짐승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분명히 그놈의 신둥이개다. 동네 사람들은 한 걸음 한 걸음 죄어들었다. 점점 뒤로 움직여 쫓기는 짐승의 어느 한 부분에 불이 켜졌다. 저게 산개의 눈이다. 동네 사람들은 몽둥이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이 속에서 간난이 할아버지도 몽둥이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한 걸음 더 죄어들었다. 눈앞의 새파란 불이 빠져나갈 틈을 엿보듯이 휙 한 바퀴 돌았다. 별나게 새파란 불이었다. 문득 간난이 할아버지는 이런 새파란 불이란 눈앞에 있는 신둥이개 한 마리의 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여럿의 몸에서 나오는 것이 합쳐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말하자면 지금 이 신둥이개의 뱃속에 든 새끼의 몫까지 합쳐진 것이라는. 그러자 간난이 할아버지의 가슴속을 흘러 지나가는 게 있었다. 짐승이라도 새끼 밴 것을 차마? 이때에 누구의 입에선가, 때레라! 하는 고함 소리가 나왔다. 다음 순간 간난이 할아버지의 양옆 사람들이 욱 개를 향해 달려들며 몽둥이를 내리쳤다. 그와 동시에 간난이 할아버지는 푸른 불꽃이 자기 다리 곁을 빠져나가는 것을 느꼈다. 뒤이어 누구의 입에선가, 누가 빈틈을 냈어? 하는 흥분에 찬 목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저마다, 거 누구야? 거 누구야? 하고 못마땅해 하는 말소리 속에 간난이 할아버지 턱밑으로 디미는 얼굴이 있어, “아즈반이웨다레” 하는 것은 동장네 절가였다. - 황순원, 목넘이 마을의 개 에서 - ① 토속적이면서도 억센 삶의 현장을 그리고 있다. ② 신둥이의 새파란 불은 생의 욕구를 암시한다. ③ 간난이 할아버지에게서 생명에 대한 외경을 느낄 수 있다. ④ 동장네 절가는 간난이 할아버지의 행동에 동조하고 있다. 문 15 (가)와 (나)를 통해서 추정하기 어려운 내용은? (가) 찬성공 형제께서 정경부인의 상(喪)을 당하였다. 부윤공의 부인 이 씨가 우연히 언문 소설을 읽다가 그 소리가 밖으로 들렸다. 찬성공이 기뻐하지 않으며 제수를 계단 아래에 서게 하고, “부녀자의 무식을 심하게 책망할 필요는 없지만, 어찌 상중(喪中)에 있으면서 예의에 어긋난 책을 소리 내어 읽어서 스스로 평민과 같아지려 할 수 있는가?” 하고 꾸짖었다. (나) 전기수: 늙은이가 동문 밖에 살면서 입으로 언문 소설을 읽었는데, 숙향전 , 소대성전 , 심청전 , 설인귀전 과 같은 전기소설이었다. … 잘 읽었기 때문에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빙 둘러섰다. 가장 재미있고 긴요하여 매우 들을 만한 구절에 이르면 갑자기 침묵하고 소리를 내지 않았다. 사람들이 다음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다투어 돈을 던졌다. 이를 바로 ‘요전법(돈을 요구하는 법)’이라 한다. ① 상층 남성들은 상중의 예법에 대해 매우 엄격하였다. ② 혼자 소설을 보면서 소리 내어 읽기도 하였다. ③ 하층에서도 소설을 창작하는 사람이 많았다. ④ 상층이 아닌 하층에서도 소설을 즐겼다. 문 16. 다음 글의 글쓰기 전략으로 볼 수 없는 것은? 고전파 음악은 어떤 음악인가? 서양 음악의 뿌리는 종교 음악에서 비롯되었다. 바로크 시대까지는 음악이 종교에 예속되어 있었으며, 음악가들 또한 종교에 예속되어 있었다. 고전파는 이렇게 종교에 예속되었던 음악을, 음악을 위한 음악으로 정립하려는 예술 운동에서 출발하였다. 따라서 종래의 신을 위한 음악에서 탈피해 형식과 내용의 일체화를 꾀하고 균형 잡힌 절대 음악을 추구하였다. 즉 ‘신’보다는 ‘사람’을 위한 음악, ‘음악’을 위한 음악을 이루어 나가겠다는 굳은 결의를 보여 준 것이다. 또한 고전파 음악은 음악적 형식과 내용의 완숙을 이룬 음악이기도 하다. 이 시기에는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 음악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작곡가들이 배출되기도 하였다. 이때에는 성악이 아닌 기악만으로도 음악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교향곡의 기본을 이루는 소나타 형식이 완성되었다. 특히 옛 그리스나 로마 때처럼 보다 정돈된 형식을 가진 음악을 해 보자고 주장하였기에 ‘옛것에서 배우자는 의미의 고전’과 ‘청정하고 우아하며 흐림 없음, 최고의 예술적 경지에 다다름으로서의 고전’을 모두 지향하게 되었다. 이렇듯 역사적으로 고전파 음악은 종교의 영역에서 음악 자체의 영역을 확보하였으며 최고 수준의 음악적 내용과 형식을 수립하였다. 고전파 음악이 서양 전통 음악 전체를 대표하게 된 것은 고전파 음악이 이룩한 역사적인 성과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 따라서 고전 음악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전파 음악의 성격과 특질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① 고전파 음악이 지닌 음악사적 의의를 밝힌다. ② 고전파 음악의 음악가를 예시하여 이해를 돕는다. ③ 고전파 음악의 특징이 형식과 내용의 분리에 있음을 강조한다. ④ 질문을 통해 화제를 제시함으로써 호기심을 유발한다. 2019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국 어 나 책형 4 쪽 문 17. (가)를 바탕으로 (나)에 담긴 글쓴이의 생각을 적절히 추론한 것은? (가) 철학사에서 합리론의 전통은 감각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었다. 예컨대 플라톤은 감각이 보여 주는 세계를 끊임없이 변화하는, 전적으로 불안정한 세계로 간주하고 이에 근거하여 지식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반대로 경험론자들은 우리의 모든 관념과 판단은 감각 경험에서 출발한다고 주장하면서 어떤 지식도 절대적으로 확실할 수는 없다고 결론짓는다. (나) 모든 사람은 착시 현상 등을 경험해 본 적이 있기에 감각이 우리를 속일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고 감각에 대한 어느 정도의 경계심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감각을 신뢰하고 이에 따라 행동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모든 감각적 정보를 검증 절차를 거친 후 받아들이다가는 정상적 생활을 영위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실용적 기술 개발이나 평범한 일상적 행동과는 달리 과학적 연구는 상당한 정도의 정확성을 요구하므로 경험적 자료에 대해 어느 정도의 경계심을 유지하는 것도 당연하다. ① 실용적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일차적으로 경험론적 사고에 토대를 둔다. ② 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하므로 일상생활에서는 합리론적 사고를 우선하여야 한다. ③ 과학 연구는 합리론을 버리고 철저히 경험론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④ 감각에 대한 신뢰는 어느 분야에나 전적으로 차별 없이 요구된다. 문 18. 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믿기 어렵겠지만 자장면 문화와 미국의 피자 문화는 닮은 점이 많다. 젊은 청년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한다는 점에서 참으로 닮은꼴이다. 이사한다고 짐을 내려놓게 되면 주방 기구들이 부족하게 되고 이때 자장면은 참으로 편리한 해결책이다. 미국에서의 피자도 마찬가지다. 갑자기 아이들의 친구들이 많이 몰려왔을 때 피자는 참으로 편리한 음식이다. 남자들이 군에 가 훈련을 받을 때 비라도 추적추적 오게 되면 자장면 생각이 제일 많이 난다고 한다. 비가 오는 바깥을 보며 따뜻한 방에서 입에 자장을 묻히는 장면은 정겨울 수밖에 없다. 프로 농구 원년에 수입된 미국 선수들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피자를 시켜 먹었다고 한다. 음식이 맞지 않는 탓도 있겠지만 향수를 달래고자 함이 아닐까? 싸게 먹을 수 있는 이국 음식이란 점에서 자장면과 피자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외식을 하기엔 부담되고 한번쯤 식단을 바꾸어 보고 싶을 즈음이면 중국식 자장면이나 이탈리아식 피자는 한국이나 미국의 서민에겐 안성맞춤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피자 배달이 보편화되기 시작했다. 피자를 간식이 아닌 주식으로 삼고자 하는 아이들도 생겼다. 졸업식을 마치고 중국집으로 향하던 발걸음들이 이제 피자집으로 돌려졌다. 피자보다 자장면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다. ① 피자는 쉽게 배달시켜 먹을 수 있는 편리한 음식이다. ② 자장면과 피자는 이국적인 음식이다. ③ 자장면과 피자는 값이 싸면서도 기분 전환이 되는 음식이다. ④ 자장면은 특별한 날에 어린이들에게 여전히 가장 사랑받는 음식이다. 문 19. 글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하나의 개념에 두 개 이상의 단어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동의어는 서로 경쟁을 통해 하나가 없어지거나 각기 다른 의미 영역을 확보하는 등의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현실 언어에서 동의어로 공존하면서 경쟁을 계속하는 경우가 있으며, 한쪽은 살아남고 다른 쪽은 소멸하는 경우가 있다. 동의 충돌의 결과 의미 영역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 이는 의미 축소, 의미 확대, 의미 교체 등으로 구분된다. ① ‘가을걷이’와 ‘추수’는 공존하며 경쟁하고 있다. ② ‘말미’는 쓰지 않고 ‘휴가’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③ ‘얼굴’은 ‘형체’의 뜻에서 ‘안면’의 뜻으로 의미가 축소되었다. ④ ‘겨레’는 ‘친척’의 뜻에서 ‘민족’의 뜻으로 의미가 확대되었다. 문 20. 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가) 20세기 들어서 생태학자들은 지속성 농약이 자연 생태계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힐 수 있었다. 예컨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 세계에서 해충 구제용으로 널리 사용됨으로써 농업 생산량 향상에 커다란 기여를 한 디디티(DDT)는 유기 염소계 살충제의 대명사이다. (나) 그렇지만 이 유기 염소계 살충제는 물에 잘 녹지 않고 자연에서 햇빛에 의한 광분해나 미생물에 의한 생물학적 분해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디디티는 토양이나 물속의 퇴적물 속에 수십 년간 축적된다. 게다가 디디티는 지방에는 잘 녹아서 먹이사슬을 거치는 동안 지방 함량이 높은 동물 체내에 그 농도가 높아진다. 이렇듯 많은 양의 유기 염소계 살충제를 체내에 축적하게 된 맹금류는 물질대사에 장애를 일으켜서 껍질이 매우 얇은 알을 낳기 때문에, 포란 중 대부분의 알이 깨져 버려 멸종의 길을 걷게 된다. (다) 디디티는 쉽게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한번 뿌려진 디디티는 물과 공기, 생물체 등을 매개로 세계 전역으로 퍼질 수 있다. 그래서 디디티에 한 번도 노출된 적이 없는 알래스카 지방의 에스키모 산모의 젖에서도 디디티가 검출되었고, 남극 지방의 펭귄 몸속에서도 디디티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생물 농축과 잔존성의 특성이 밝혀짐으로써 미국에서는 1972년부터 디디티 생산이 전면 중단되었고, 1980년대에 이르러서는 유기 염소계 농약의 사용이 대부분 금지되었다. (라) 이와 같이 디디티의 생물 농축 현상에서처럼 생태학자들은 한 생물 종에 미치는 오염의 영향이 오랫동안 누적되면 전체 생태계를 훼손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래서인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사소한 환경오염 행위가 장차 어떠한 재앙을 몰고 올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① (가)는 중심 화제를 소개하고, 핵심어를 제시함으로써 전개될 내용을 암시하고 있다. ② (나)는 디디티가 끼칠 생태계의 영향을 인과 분석의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다. ③ (다)는 디디티의 악영향을 제시하고, 그것의 사용 금지를 주장하고 있다. ④ (라)는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암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기출이 | 2019-04-06 | 0개 일치 |
  • 2019 서울시 9급 국어문제 해설 (2월) [9]
    스터디 국어_9급_A형.pdf 국어_9급_B형.pdf 2019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유두선.pdf 2019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임지혜.pdf 2019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안효선.pdf 2019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윤서영.pdf 2019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강경욱.pdf 2019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영보이.pdf 2019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송운학.pdf 국 어(9급) A책형 1/3쪽 1. 음운의 개념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소리의 강약이나 고저 등은 분절되지 않으므로 음운 이라고 할 수 없다. ② 음운은 의미를 구별해 주는 최소의 단위이므로 최소 대립쌍을 통해 한 언어의 음운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③ 음운은 몇 개의 변이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실제로 들리는 소리가 다른 경우에도 하나의 음운으로 인정할 수 있다. ④ 음운은 실제적인 소리라기보다는 관념적이고 추상 적인 기호라고 보아야 한다. 2. 다음 문장 중 어법에 가장 맞는 것은? ① 금융 당국은 내년 금리가 올해보다 더 오를 것으로 내다보면서 대출 이자율이 2% 이상 오를 것으로 예측 하였다. ② 작성 내용의 정정 또는 신청인의 서명이 없는 서류는 무효입니다. ③ 12월 중에 한-중 정상회담이 다시 한 번 열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④ 그의 목표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는 것이었고, 그래서 단 하루도 연습을 쉬지 않았다. 3. 속담과 한자성어의 뜻이 가장 비슷한 것은? ①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 - 순망치한(脣亡齒寒) ②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하로동선(夏爐冬扇) ③ 우물 안의 개구리 - 하충의빙(夏蟲疑氷) ④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 설중송백(雪中松柏) 4. <보기>는 복수 표준어에 대한 설명이다. 이에 따른 표기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 ① 가는허리 / 잔허리 ② 고깃간 / 정육간 ③ 관계없다 / 상관없다 ④ 기세부리다 / 기세피우다 5. <보기>의 로마자 표기가 옳은 것을 모두 고르면? <보기> ㄱ. 오죽헌 Ojukeon ㄴ. 김복남(인명) Kim Bok-nam ㄷ. 선릉 Sunneung ㄹ. 합덕 Hapdeok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ㄹ ④ ㄷ, ㄹ 6. <보기>의 시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公無渡河 公竟渡河 墮河而死 當奈公何 ① 황조가와 더불어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서사시다. ② 한시와 함께 번역한 시가가 따로 전한다. ③ ‘물’의 상징적 의미를 따라 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④ 몇 번을 죽어도 충성의 마음이 변치 않음을 노래하고 있다. 7. <보기>의 두 시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 임 그린 상사몽이 ㉠ 실솔의 넋이 되어 가을철 깊은 밤에 임의 방에 들었다가 날 잊고 깊이 든 잠을 깨워 볼까 하노라. ㈏ 이 몸이 죽어져서 ㉡ 접동새 넋이 되어 이화 핀 가지 속잎에 싸였다가 밤중만 살아서 우리 임의 귀에 들리리라. ① ㉠은 귀뚜라미를 뜻한다. ② ㈎, ㈏ 모두 임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다. ③ ㉡은 울음소리가 돌아갈 귀(歸), 촉나라 촉(蜀), ‘귀촉 귀촉’으로 들려 귀촉도라고도 한다. ④ ㈎, ㈏의 작가는 모두 미상이다. 8. 밑줄 친 단어의 형태가 옳지 않은 것은? ① 멀리서 보기와 달리 산이 가팔라서 여러 번 쉬었다. ② 예산이 100만 원 이상 모잘라서 구입을 포기해야 했다. ③ 영혼을 불살라서 이룬 깨달음이니 더욱 소중하다. ④ 말이며 행동이 모두 올발라서 흠잡을 데 없는 사람 이다. 9. 한자어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연장(延長)’, ‘하산(下山)’은 ‘서술어+부사어’의 구조이다. ② ‘인간(人間)’, ‘한국인(韓國人)’의 ‘인’은 모두 어근이다. ③ ‘우정(友情)’, ‘대문(大門)’의 구성 성분은 비자립적 어근과 단어이다. ④ ‘시시각각(時時刻刻)’, ‘명명백백(明明白白)’은 고유어의 반복합성어 구성 방식과 다르다. 국 어(9급) A책형 2/3쪽 10. 다음 중 띄어쓰기가 가장 옳은 것은? ①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 ② 데칸 고원은 인도 중부와 남부에 위치한 고원이다. ③ 못 본 사이에 키가 전봇대 만큼 자랐구나! ④ 이번 행사에서는 쓸모 있는 주머니만들기를 하였다. 11. 형태소의 개수가 가장 많은 것은? ① 떠내려갔다 ② 따라 버렸다 ③ 빌어먹었다 ④ 여쭈어봤다 12. 불규칙 활용을 하는 용언이 아닌 것은? ① 묻다(問) ② 덥다(暑) ③ 낫다(愈) ④ 놀다(遊) 13. <보기>의 시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首陽山(수양산) 바라보며 夷齊(이제) 恨(한) 노라. 주려 주글진들 採薇(채미)도 것가. 비록애 푸새엣 거신들 긔 뉘 헤 낫 니. ① 시인은 사육신의 한 명이다. ② 중의법을 사용하고 있다. ③ 중국의 고사를 인용하고 있다. ④ 단종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 14. <보기>의 시조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보기> 우 거시 벅구기가 프른 거시 버들숩가. 이어라 이어라 漁어村촌 두어 집이 속의 나락들락. 至지국悤총 至지국悤총 於어思 臥와 말가 기픈 소희 온갇 고기 노 다. 년닙희 밥 싸 두고 반찬으란 쟝만 마라. 닫 드러라 닫 드러라 靑청蒻약笠립은 써 잇노라, 綠녹蓑사衣의 가져오나. 至지국悤총 至지국悤총 於어思 臥와 無무心심 白백鷗구 내 좃 가 제 좃 가. ① 임금에 대한 그리움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② 청각적 이미지를 활용하고 있다. ③ 대구법을 사용하고 있다. ④ 후렴구를 제외하면 전형적인 3장 6구의 시조 형식을 갖추고 있다. 15. <보기>와 가장 관련이 없는 고사성어는? <보기> 섶 실은 천리마(千里馬)를 알아 볼 이 뉘 있으리 십년(十年) 역상(櫪上)에 속절없이 다 늙도다 어디서 살진 쇠양마(馬)는 외용지용 하느니 ① 髀肉之嘆 ② 招搖過市 ③ 不識泰山 ④ 麥秀之嘆 16. 어휘의 뜻풀이가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가멸차다: 재산이나 자원 따위가 매우 많고 풍족하다 ② 상고 대: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 ③ 안다미로: 다른 사람이 믿을 수 있도록 성실하게 ④ 톺아보다: 샅샅이 훑어 가며 살피다 17. <보기>는 「훈민정음언해」의 한 부분이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나랏 말 미 中國에 달아 文字와로 서르 디 아니 이런 젼 로 어린 百姓이 니르고져 배 이셔도 내 제 들 시러 펴디 몯 노미 하니라 내 이 爲 야 어엿비 너겨 새로 스믈여듧字 노니 사 마다 수 니겨 날로 메 便安킈 고져 미니라 ① <보기>는 한 문장이다. ② 밑줄 친 ‘시러’는 한자 ‘載’에 해당한다. ③ 밑줄 친 ‘내’는 세종대왕이 자신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④ ‘ㅏ’와 ‘ ․ ’는 발음이 같지만 단어들을 구별하기 위해 사용했다. 18. <보기>의 밑줄 친 시어 가운데 내적 연관성이 가장 적은 것은? <보기> 유리에 차고 슬픈 것이 어린거린다. 열없이 붙어서서 입김을 흐리우니 길들은 양 언 날개를 파다거린다. 지우고 보고 지우고 보아도 새까만 밤이 밀려나가고 밀려와 부디치고, 물먹은 별이, 반짝, 보석처럼 백힌다. 밤에 홀로 유리를 닦는 것은 외로운 황홀한 심사이어니, 고운 폐혈관이 찢어진 채로 아아, 늬는 산ㅅ새처럼 날아갔구나! ① 차고 슬픈 것 ② 새까만 밤 ③ 물먹은 별 ④ 늬 국 어(9급) A책형 3/3쪽 19. <보기>의 지문은 설명문의 일종이다. 두괄식 설명문 으로 구성하고자 할 때 논리적 전개에 가장 부합하게 배열한 것은? <보기> ㉠ 문장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언어 단위를 어절이라 한다. 띄어 쓴 문장 성분을 각각 어절이라고 하는데, 하나의 어절이 하나의 문장 성분이 되는 것은 문장 구성의 기본적인 성질이다. ㉡ 문장은 인간의 생각을 완결된 형태로 담을 수 있는 언어 단위이다. 문장은 일정한 구성 성분으로 이루어 지는데, 맥락을 통해서 알 수 있을 경우에는 문장 성분을 생략할 수도 있다. ㉢ 띄어 쓴 어절이 몇 개 모여서 하나의 문장 성분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 남자가 아주 멋지다.’라는 문장 에서 ‘그 남자가’와 ‘아주 멋지다’는 각각 두 어절로 이루어져서 주어와 서술어 역할을 하고 있다. ㉣ 두 개 이상의 어절이 모여서 하나의 문장 성분을 이룬 것을 구(句)라고 한다. 절은 주어와 서술어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구와 구별되지만, 독립적으로 사용되지 못한다는 점에서 문장과 구별된다. ① ㉠-㉡- ㉣ - ㉢ ② ㉠- ㉣ - ㉢ - ㉡ ③ ㉡-㉠- ㉢ - ㉣ ④ ㉡- ㉢ -㉠- ㉣ 20. <보기>의 설명에 활용된 방식과 가장 가까운 것은? <보기> 유학자들은 자신이 먼저 인격자가 될 것을 강조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신뿐 아니라 백성 또한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을 원칙으로 삼는다. 주희도 자신이 명덕(明德)을 밝힌 후에는 백성들도 그들이 지닌 명덕을 밝혀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본다. 백성을 가르쳐 그들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 바로 신민(新民)이다. 주희는 대학을 새로 편찬하면서 고본(古本) 대학의 친민(親民)을 신민(新民)으로 고쳤다. ‘친(親)’보다는 ‘신(新)’이 백성을 새로운 사람으로 만든다는 취지를 더 잘 표현한다고 보았던 것이다. 반면 정약용은, 친민을 신민으로 고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정약용은 친민을 백성들이 효(孝), 제(弟), 자(慈)의 덕목을 실천 하도록 이끄는 것이라 해석한다. 즉 백성들로 하여금 자식이 어버이를 사랑하여 효도하고 어버이가 자식을 사랑하여 자애의 덕행을 실천하도록 이끄는 것이 친민 이다. 백성들이 이전과 달리 효, 제, 자를 실천하게 되었 다는 점에서 새롭다는 뜻은 있지만 본래 글자를 고쳐서는 안 된다고 보았다. ① 시는 서정시, 서사시, 극시로 나뉜다. ② 소는 식욕의 즐거움조차 냉대할 수 있는 지상 최대의 권태자다. ③ 언어는 사고를 반영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 예로 무지개 색깔을 가리키는 7가지 단어에 의지하여 무지개 색깔도 7가지라 판단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④ 곤충의 머리에는 겹눈과 홑눈, 더듬이 따위의 감각 기관과 입이 있고, 가슴에는 2쌍의 날개와 3쌍의 다리가 있으며, 배에는 끝에 생식기와 꼬리털이 있다. 이 면은 여백입니다.
    기출이 | 2019-02-26 | 0개 일치 |
  • 2019 서울시 7급 국어 문제 해설 (2월) [15]
    스터디 국어_7급_A형.pdf 국어_7급_B형.pdf 2019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이유진.pdf 2019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영보이.pdf 2019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조창욱.pdf 2019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임지혜.pdf 2019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전선혜.pdf 2019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강경욱.pdf 국 어(7급) A책형 1/3쪽 1. 효(孝)와 관계된 사자성어가 아닌 것은? ① 斑衣之戱 ② 斷機之戒 ③陸績懷橘 ④ 望雲之情 2. 의미관계와 단어들의 연결이 옳지 않은 것은? ① 동의 관계(synonymy) - 근심 : 시름 ② 반의 관계(antonymy) - 볼록 : 오목 ③상하 관계(hyponymy) - 할아버지 : 손자 ④ 부분 관계(meronymy) - 코 : 얼굴 3. <보기>의 음운 변동 사례 중 옳은 것은? <보기> 교체, 탈락, 축약, 첨가의 음운 변동이 일어나는 경우 음운 개수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먼저 ㉠ ‘집일[짐닐]’은 첨가 및 교체가 일어나 음운의 개수가 늘었다. 그런데 ㉡ ‘닭만[당만]’은 탈락만 일어나 음운의 개수가 줄었고, ㉢ ‘뜻하다[뜨타다]’는 축약만 일어나 음운의 개수가 줄 었다. 한편 ㉣‘맡는[만는]’은 교체가 두 번 일어나 음운의 개수가 2개 증가하였다. ①㉠ ②㉡ ③ ㉢ ④㉣ 4. 밑줄 친 부분의 문장 성분이 다른 하나는? ① 지금도 나는 어머니의 말씀이 기억난다. ② 그 학생이 아주 새 사람이 되었더라. ③바로 옆집에 삼촌이 사신다. ④ 5월에 예쁜 꽃을 보러 가자. 5. <보기>를 참고하여 문장에 실현되는 높임법을 분석할 때, 다음 중 옳지 않은 것은? <보기> 국어의 높임법에는 주체 높임법, 객체 높임법, 상대 높임법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높임법을 체계적으로 살 펴보기 위해서 아래의 (예)와 같이 이들 높임법이 문장 에 나타날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와 ‘-’로 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예) 영수가 동생에게 과자를 주었습니다. (-주체, -객체, +상대) ① 어머니께서 영희에게 과자를 주셨다. (+주체, -객체, -상대) ② 영희가 할머니께 과자를 드렸다. (-주체, +객체, +상대) ③어머니께서 영희에게 과자를 주셨습니다. (+주체, -객체, +상대) ④ 어머니께서 할머니께 과자를 드리셨습니다. (+주체, +객체, +상대) 6. <보기>는 두보의 시 「곡강(曲江)」의 일부이다. ( ) 안에 들어갈 말로 옳은 것은? <보기> 조정에서 돌아오면 봄옷을 저당 잡히고, 매일 강어귀에서 만취되어 돌아오네. 술빚은 늘 가는 곳마다 있건만, 인생 ( )은 예로부터 드물구나. 꽃 속으로 날아드는 나비는 그윽하고, 물 위로 꽁지를 닿을 듯 나는 잠자리는 유유하네. 내 전하고푼 말은 풍광과 함께 흐르노니, 잠시나마 서로 즐기고 부디 저버리지 말라는 것이라네. ① 오십 ② 육십 ③칠십 ④ 팔십 7. <보기>의 내용을 이해한 것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몸과 마음의 관계에 대한 전통적인 이원론에 따르면 마음은 몸과 같이 하나의 대상이며 몸과 독립되어 존재 하는 실체이다. 독립된 존재란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는 존재라는 뜻이다. 몸이 마음 없이도 그리고 마음이 몸 없이도 존재할 수 있다는 주장이 실체이원론이며, 이 이론을 대표하는 철학자로 통상 데카르트가 언급된다. 기계와 이성이 서로를 배제한다는 생각은 이원론적 사고의 한 유형이라고 간주할 수 있다. 두뇌를 포함한 몸은 그것의 크기, 무게, 부피, 위치 등의 물리적 속성을 가지고 있는 반면, 마음은 물리적 속성을 결여한 비물리적 실체이다. 이성을 가지는 것은 기계가 아니라 전혀 다른 어떤 실체 이다. ① 이원론은 물리적 실체와 마음이 서로 불가분의 관계 라고 보겠군. ② 이원론은 몸이 비물리적 실체일 수 있다고 보겠군. ③이원론은 마음이 없는 몸이 가능하다고 보겠군. ④ 이원론은 몸이 없는 마음이 불가능하다고 보겠군. 8. 주어진 단어를 의미를 가진 요소들로 더 이상 나눌 수 없을 때까지 나누었을 때 그 요소의 수가 가장 많은 것은? ① 파김치 ② 짜임새 ③주름살 ④ 지름길 9. ‘欲速則不達, 見小利則大事不成’과 뜻이 가장 잘 통하는 속담은? ① 첫술에 배부르랴. ② 내 코가 석 자다. ③공든 탑이 무너지랴. ④ 바늘허리 실 매어 못쓴다. 국 어(7급) A책형 2/3쪽 10. <보기>에서 주된 표현 기법을 통해 화자의 정서를 강조하는 표현은? <보기>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 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그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① 사소함 ② 괴로움 ③기다림 ④ 생각함 11. <보기>와 시대적 배경이 같은 작품은? <보기> 하꼬방 유리 딱지에 애새끼들 얼굴이 불타는 해바라기마냥 걸려 있다. 내려 쪼이던 햇발이 눈부시어 돌아선다. 나도 돌아선다. 울상이 된 그림자 나의 뒤를 따른다. 어느 접어든 골목에서 걸음을 멈춰라. 잿더미가 소복한 울타리에 개나리가 망울졌다. ① 김승옥의 무진기행 ② 황석영의 삼포가는 길 ③이문구의 우리동네 김씨 ④ 황순원의 나무들 비탈에 서다 12. 어휘의 형성 체계가 다른 것은? ① 손쉽다 ② 맛나다 ③시름없다 ④ 남다르다 13. <보기>의 작품들을 시대순으로 바르게 나열한 것은? <보기> ㈎ 雨歇長堤草色多 送君南浦動悲歌 大同江水何時盡 別淚年年添綠波 ㈏ 생사의 길은 / 여기 있으니 두려워하고 / 나는 간다는 말도 / 못다 이르고 가느냐 /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 여기 저기 떨어지는 나뭇잎처럼 / 한 가지에 나고 서도 / 가는 곳을 모르는구나 / 아으, 미타찰(彌陀刹) 에 만날 나 / 도(道) 닦아 기다리리. ㈐ 翩翩黃鳥 雌雄相依 念我之獨 誰其與歸 ㈑ 이화우(梨花雨) 흣뿌릴 제 울며 잡고 이별(離別) 님 추풍(秋風) 낙엽(落葉)에 저도 날 생각 가 천리(千里)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노매 ① ㈎ - ㈐ - ㈏ - ㈑ ② ㈎ - ㈐ - ㈑ - ㈏ ③ ㈐ - ㈎ - ㈏ - ㈑ ④ ㈐ - ㈏ - ㈎ - ㈑ 14. <보기>를 참고할 때, 다음 중 형태소의 교체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형태소의 교체는 자동적 교체와 비자동적 교체로 나눌 수 있다. 자동적 교체는 필수적으로 일어나야 하는 교체를 말하며, 비자동적 교체는 반드시 일어나야 할 필연적 이유가 없는 교체를 말한다. ㈎ 알-: 알+는 → [아:는] ㈏ 안-: 안+고 → [안:꼬] ㈐ 아름답-: 아름답+은 → [아름다운] ㈑ 먹-: 먹+는 → [멍는] ① ㈎는 국어에 ‘ㄹ’과 ‘ㄴ’이 연속될 때 ‘ㄹㄴ’이 함께 발음될 수 없다는 제약으로 인해 예외 없이 용언 어간의 종성 ‘ㄹ’이 탈락하는 자동적 교체의 예이다. ② ㈏는 국어에 ‘ㄴ’과 ‘ㄱ’이 연속될 때 ‘ㄱ’이 경음으로 발음된다는 제약으로 인해 예외 없이 어미 ‘-고’는 [꼬]로 발음되는 자동적 교체의 예이다. ③ ㈐는 국어에 ‘ㅂ’과 ‘은’이 연속될 때 ‘븐’이 아니라 [운]으로 발음된다는 제약으로 인해 어미 ‘-은’이 [운]으로 발음되는 자동적 교체의 예이다. ④ ㈑는 국어에 ‘ㄱ’과 ‘ㄴ’이 연속될 때 ‘ㄱ’이 비음 ‘ㅇ’으로 발음되는 것은 반드시 일어나야 하는 규칙은 아니므로 비자동적 교체의 예이다. 국 어(7급) A책형 3/3쪽 15. <보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양우(兩友)의 말이 불가하다. 진주 열 그릇이나 꿴 후에 구슬이라 할 것이니. 재단(裁斷)에 능소능대(能小能大) 하다 하나 나 곧 아니면 작의(作衣)를 어찌하리오. 세누비 미누비 저른 솔 긴 옷을 일우미 나의 날래고 빠름이 아니면 잘게 뜨며 굵게 박아 마음대로 하리오. 척 부인이 자혀 내고 교두 각시 버혀 낸다 하나 내 아니면 공이 없으려든 두 벗이 무삼 공이라 자랑하나뇨.” ① 서술자는 ‘세요 각시’, 즉 ‘바늘’이다. ② 자기 자랑을 하기에 앞서 타인의 공을 인정하고 있다. ③ ‘능소능대(能小能大)’는 몸의 크기가 자유자재로 변화 하는 것을 말한다. ④ ‘척 부인’과 ‘교두 각시’는 각각 ‘자’와 ‘인두’를 가리 킨다. 16. <보기>에 제시된 문장은 주동문과 사동문 그리고 능동문과 피동문이다. 다음 중 사동문과 피동문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 내가 책을 읽었다. ㈏ 선생님께서 나에게 책을 읽히셨다. ㈐ 우리가 산을 봅니다. ㈑ 산이 우리에게 보입니다. ① 사동문과 피동문의 서술어인 사동사와 피동사는 모두 파생어이다. ② 사동문과 피동문에는 행위의 주체에 해당되는 문장 성분이 필수적으로 제시된다. ③사동문과 피동문에 나타난 부사어는 각각 주동문의 주어와 능동문의 주어이다. ④ 주동문이 사동문으로 전환될 때나 능동문이 피동문으로 전환될 때 서술어의 자릿수에 변화가 나타난다. 17. <보기>의 어휘들은 통시적으로 변화된 양상을 보여 준다. 이들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 놈: ‘사람평칭’ → ‘남자의 비칭’ ㈏ 겨레: ‘종친, 친척’ → ‘민족, 동족’ ㈐ 아침밥 > 아침 ㈑ 맛비 > 장맛비 ① ㈎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의미가 축소된 예이다. ② ㈏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의미가 확대된 예이다. ③ ㈐는 형태의 일부가 생략된 후 나머지에 전체 의미가 잔류한 예이다. ④ ㈑는 형태의 일부가 덧붙여진 후에도 전체 의미가 변하지 않은 예이다. 18. 밑줄 친 조사의 성격이 다른 하나는? ① 인생은 과연 뜬구름과 같은 것일까? ② 누구나 영수하고 친하게 지낸다. ③ 고등학교 때 수학과 영어를 무척 좋아했다. ④ 나와 그 친구는 서로 의지하는 사이였다. 19. <보기>의 밑줄 친 부분에 대한 현대어 해석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자내 샹해 ㉠날 려 닐오듸 둘히 머리 셰도록 사다가 죽쟈 시더니 엇디 야 나 두고 자내 몬져 가 시 날 고 식 며 뉘 긔걸 야 엇디 야 살라 야 다 더디고 자내 몬져 가시 고 자내 날 향 엇디 가지며 나 자내 ㉡ 향 믈 엇디 가지던고 믜양 자내 려 내 닐오 듸 누어셔 이 보소 도 우리 티 서 에엿 녀겨 랑 리 도 우리 가 야 자 내 려 니 더니 엇디 그런 이 각디 ㉢ 아녀 나 리고 몬져 가시 고 자내 ㉣ 여 고 아 려 내 살 셰 업 니 수이 자내 듸 가고져 니 날 려 가소 ① ㉠ 나를 따라서 ② ㉡ 향하여 ③㉢ 아니하여 ④ ㉣ 여의고 20. <보기>의 ㉠~㉢에 들어가기에 가장 옳은 것으로 짝지은 것은? <보기> 스토리는 시간적 순서대로 배열된 사건의 서술이다. ( ㉠ )도 사건의 서술이지만 인과관계에 역점을 둔다. ‘왕이 죽고 왕비가 죽었다’는 스토리이지만, ‘왕이 죽자 왕비도 슬퍼서 죽었다’는 ( ㉠ )(이)다. 시간적 순서는 마찬가지이지만 인과의 감각이 첨가된다. 또한 ‘왕비가 죽었다. 그러나 왕의 죽음 때문이라고 알게 될 때까지는 아무도 그 원인을 알 수 없었다’고 한다면 이것은 신비를 간직한 ( ㉠ )(이)며, 고도의 전개가 가능한 형식이다. 그것은 시간의 맥락을 끊고 한계가 허락하는 한 스토리 에서 비약시키고 있다. 왕비의 죽음을 생각할 때 만약 그것이 스토리가 될 경우엔 우리는 ‘(㉡)’하고 물을 것이며, ( ㉠ )의 경우엔 ‘(㉢)’하고 물을 것이다. ㉠ ㉡ ㉢ ① 플롯(plot) 왜? 그 다음엔? ② 플롯(plot) 그 다음엔? 왜? ③ 테마(theme) 언제? 왜? ④ 테마(theme) 그 다음엔? 왜? 이 면은 여백입니다.
    기출이 | 2019-02-23 | 0개 일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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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너에게도 슬픔을 주겠다. 사랑보다 소중한 슬픔을 주겠다. 겨울밤 거리에서 귤 몇 개 놓고 살아온 추위와 떨고 있는 할머니에게 귤 값을 깎으면서 기뻐하던 너를 위하여 나는 슬픔의 평등한 얼굴을 보여 주겠다. 내가 어둠 속에서 너를 부를 때 단 한 번도 평등하게 웃어 주질 않은 가마니에 덮인 동사자가 다시 얼어 죽을 때 가마니 한 장조차 덮어 주지 않은 무관심한 너의 사랑을 위해 흘릴 줄 모르는 너의 눈물을 위해 나는 이제 너에게도 기다림을 주겠다. 이 세상에 내리던 함박눈을 멈추겠다. 보리밭에 내리던 봄눈들을 데리고 추워 떠는 사람들의 슬픔에게 다녀와서 눈 그친 눈길을 너와 함께 걷겠다. 슬픔의 힘에 대한 이야길 하며 기다림의 슬픔까지 걸어가겠다. - 정호승, 슬픔이 기쁨에게 - ① 의인화 기법을 통해 자연의 가치를 찬미하고 있다. ② 소외된 존재의 슬픔이 시상의 거점을 이루고 있다. ③ 유사한 종결어의 반복을 통해 화자의 의지가 드러나고 있다. ④ 상대에게 말을 건네는 상황을 설정하여 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문 4. 진행자의 말하기 방식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진행자: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노키즈 존(No Kids Zone)에 대한 의견을 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한국대학교 홍○○ 교수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노키즈 존이 정확하게 뭔가요? 홍 교수: 사업체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특정 연령 이하 아이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공간을 말합니다. 진행자: 공공 목적을 가진 곳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상업 시설에서도 그런가요? 홍 교수: 네. 음식점이나 카페 같은 곳도 해당됩니다. 서비스의 형평성 문제나 불만으로 인해 전체 매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걸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거죠. 진행자: 아, 어린이 동반 손님을 받다 보면 오히려 다른 손님들을 더 많이 못 받을 수 있다? 홍 교수: 네. 아무래도 경영을 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그런 취지겠죠. 진행자: 피해가 발생하니까 이런 생각을 하시는 것이겠지만 언뜻 특정인들을 위한 전용 버스 운행과 같이 또 다른 차별의 예를 떠올리게 하네요. 홍 교수: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것도 그 부분입니다. 한국 사회가 시장주의 위주로 성장해 오면서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 같은 부분은 깊이 생각해 오지 못한 것은 아닌가 합니다. 진행자: 네, 그렇군요. 물론 특정 집단의 차별에 대해 일부 사람들 때문에 피해를 경험했던 분들은 다른 생각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① 상대방의 발언에 적극 동조하며 다음 인터뷰를 기약한다. ② 예상되는 반론 가능성을 차단하며 자기의 주장을 관철한다. ③ 사례를 언급하며 상대방이 생각을 더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④ 지속적인 질문을 통해 상대방의 태도에 문제가 있음을 환기시킨다. 문 5. 문장 성분의 호응이 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① 세종이 한글을 만든 것은 모든 한자 사용을 없애고자 한 의도였다. ② 우리는 균형 있는 식단 마련과 쾌적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하는 노력을 꾸준히 해 왔다. ③ 우리 팀에서는 가능한 한 많은 관중이 동원될 수 있도록 모든 홍보 방안을 고려해 왔다. ④ 아래에 제시된 두 가지 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2000년대 이후 복지 정책에 상당히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문 6. 밑줄 친 부분의 띄어쓰기가 모두 옳은 것은? ① 그 길을 걸어 온 사람들도 이 연구에 참여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 ② 대책 없이 쓸 데 없는 일만 골라 하니 저렇게 시간을 낭비할 수밖에 없다. ③ 이 기계가 어떻게 사용되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수 없었다. ④ 예기치 못했던 불미스러운 사고가 있었던바 재발 방지책을 찾아야 한다. 문 7. 밑줄 친 말의 문맥적 의미와 가장 가까운 것은? 나는 우리 회사의 장래를 너에게 걸었다. ① 이 작가는 이번 작품에 생애를 걸었다. ② 우리나라는 첨단 산업에 승부를 걸었다. ③ 마지막 전투에 주저 없이 목숨을 걸었다. ④ 그는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직위를 걸었다. 국어(한문 포함) 나 책형 2 쪽 문 8. 밑줄 친 부분의 사례로 적절한 것은? 한국어의 피동 표현 중 ‘-어/아지다’에 의한 피동이 있다. 이것은 연결어미 ‘-어/아’에 보조 동사 ‘지다’가 결합된 통사적 구성으로 통사적 피동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 ‘-어/아지다’가 피동의 의미보다는 ‘-게 되다’와 비슷한 의미를 가져 어떠어떠한 상태로 된다는 과정화의 의미가 더 강할 때가 있다. ① 이 책이 잘 읽혀진다. ② 방에 우유가 쏟아졌다. ③ 그 가게에 잘 가지지 않아요. ④ 이 연필은 글씨가 잘 써진다. 문 9. ㉠에 해당하는 것과 ㉡에 해당하는 것을 문맥적 의미를 고려하여 짝지을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 내 집에 당장 쓰러져 가는 행랑채가 세 칸이나 되어 할 수 없이 전부 수리하였다. 그중 두 칸은 이전 장마에 비가 새면서 기울어진 지 오래된 것을 알고도 이리저리 미루고 수리하지 못한 것이고 한 칸은 한 번 비가 새자 곧 기와를 바꿨던 것이다. 이번 수리할 때에 기울어진 지 오래였던 두 칸은 들보와 서까래들이 다 썩어서 다시 쓰지 못하게 되어 수리하는 비용도 더 들었으나, 비가 한 번 새었던 한 칸은 재목이 다 성하여 다시 썼기 때문에 비용도 덜 들었다. 나는 ㉠이 경험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다. 이러한 것은 사람에게도 있는 일이다. 자기 과오를 알고 곧 고치지 않으면 나무가 썩어서 다시 쓰지 못하는 것과 같고, 과오를 알고 고치기를 서슴지 않으면 다시 착한 사람이 되기 어렵지 않으니 집 재목을 다시 쓰는 이로움과 같은 것이다. 다만 한 사람만이 아니라 한 나라의 정치도 또한 이와 같아서 백성의 이익을 침해하는 일이 심하여도 그럭저럭 지내고 고치지 않다가 백성이 떠나가고 나라가 위태롭게 된 뒤에는 갑자기 고치려고 해도 바로잡기가 대단히 어려우니 삼가지 않아서야 되겠는가? - 이규보, 이옥설 - ㉠ ㉡ ① 기와를 바꾸다 과오를 고치다 ② 미루고 수리하지 않다 과오를 알고도 곧 고치지 않다 ③ 들보와 서까래가 다 썩다 나라를 바로잡을 방도가 없다 ④ 비가 새서 기울어진 상태 자기 과오 문 10. ㉠ ~ ㉣의 상황에 어울리는 한자성어로 가장 적절한 것은? 내가 사는 집 이름을 사우재(四友齋)라고 하였는데, 그것은 내가 벗하는 이가 셋이고 거기에 또 내가 끼니, 합하여 넷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세 벗은 오늘날 생존해 있는 선비가 아니고 지금은 세상에 없는 옛 선비들 이다. 나는 원래 세상일에 관심이 없는데다가 또 ㉠ 성격이 제멋대로여서 세상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꾸짖고 떼를 지어 배척하므로, ㉡ 집에는 찾아오는 이가 없고 밖에 나가도 찾아갈 만한 곳이 없다. 그래서 스스로 이렇게 탄식했다. “벗은 오륜(五倫) 가운데 하나를 차지하는데 나만 홀로 벗이 없으니 어찌 심히 부끄러운 일이 아니겠는가?” 벼슬길에서 물러나 생각해 보았다. ㉢ 온 세상 사람들이 나를 더럽다고 사귀려 들지 않으니 어디서 벗을 찾을 것인가. 할 수 없이 ㉣ 옛 사람들 중에서 사귈 만한 이를 가려내서 벗으로 삼으리라고 마음먹었다. ① ㉠: 傍若無人 ② ㉡: 左顧右眄 ③ ㉢: 不恥下問 ④ ㉣: 後生可畏 문 11. 다음 글에서 추론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범죄 용의자의 용모를 파악하기 위해 눈, 코, 입 등 얼굴 각 부분의 인상을 조립하면 하나의 얼굴 사진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진을 몽타주 사진이라고 부른다. 몽타주는 ‘조립’을 의미하는 프랑스어이므로 몽타주 사진을 ‘조립된 사진’이라고 바꿔 부를 수 있다. 이처럼 몽타주에서는 각각의 이미지들이 결합되어 새로운 인상을 창조한다. 예술가들은 이러한 몽타주의 효과를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위해 사용해 왔다. 몽타주 효과는 특히 영화에서 자주 응용되며, 몽타주에 관한 이론은 영화 이론의 하나로 받아들여지곤 한다. 그 이유는 영화 자체가 몽타주에 의해 성립되는 예술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영화에서는 따로따로 찍은 장면을 이어 붙이는 조립의 과정이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영화에서 슬픈 장면 뒤에 등장하는 무표정한 얼굴은 슬픔을 억누르고 있는 얼굴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같은 무표정한 얼굴이라 해도 앞에 어떤 장면을 배치하는가에 따라 그 얼굴이 드러내는 감정은 얼마든지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이러한 몽타주를 통해 영화 특유의 시간 감각이 발생한다. 이를테면 우리가 영화를 볼 때 영화 속 침묵이 유난히 더 길게 느껴진다면, 이는 영화의 장면 조립을 통해 창조된 새로운 시간 감각 때문이다. 영화 이론가들은 이러한 영화 특유의 세계를 다루는 이론, 즉 조립에 의해 탄생하는 영화의 세계에 관한 이론을 몽타주 이론이라고 부른다. ① 몽타주 효과는 이미지들의 결합으로 생겨나는 인상의 새로움을 의미한다. ② 동일한 장면이라 해도 그 배치에 따라 의미가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③ 몽타주 이론은 이어 붙인 장면들을 통해 창조되는 영화의 시간 감각을 다룬다. ④ 표정 연기의 실감을 극대화하여 영상미를 창출함으로써 몽타주의 효과가 생겨난다. 문 12. 다음은 선조 28년 7월에 사헌부에서 올린 보고문이다. 이를 통해 추론할 수 있는 사헌부의 견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우리나라는 여러 대 태평을 누리는 동안 문물은 융성하고 교화의 도구는 남김없이 모두 갖추어졌습니다. 선비들은 예법으로 자신을 단속했고, 백성들은 충과 효에 스스로 힘썼습니다. 관혼상제의 법도는 옛날보다 못하지 않았고, 임금을 버리고 어버이를 무시하는 말은 세상에 용납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효도로 다스리는 세상에서 윤리에 죄를 얻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난리[임진왜란]를 겪은 뒤로는 금방(禁防)이 크게 무너져 불온한 마음을 품는가 하면, 법도에 벗어나는 말을 외치기도 합니다. 오직 제 몸의 우환만 알고, 부모의 기른 은혜를 까맣게 잊은 나머지 저 들판과 진펄에 매장되지 못한 시신이 버려져 있는가 하면, 상복을 입은 자가 고깃국을 먹는 것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식견이 있는 사람도 이렇게 하거늘, 무지한 이들이야 어떠하겠습니까? 효자의 집안에서 충신을 찾을 수 있는 법인데, 그 어버이를 이처럼 박대한다면 의리를 따라 나라를 위해 죽는 사람은 눈을 씻고 보아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① 효를 실천하지 않는 이가 나라를 위해 희생할 리 없다. ② 시신을 매장하지 않는 장례 방식이 임진왜란 이후 생겨났다. ③ 전란 이후에 사람들 사이에서 중요한 법도가 무시되고 있다. ④ 무지한 이들은 식견 있는 이들에 비해 윤리적 과오에 더 취약하다. 국어(한문 포함) 나 책형 3 쪽 문 13. 다음 글에서 추론할 수 있는 정약용의 생각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다산 정약용은 목민심서 에서 공직자들의 절용(節用), 즉 아껴 쓰기를 강조했다. 다산이 말한 절용은 듣기에는 매우 간단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자기 돈은 절용하기 쉽지만 정부 돈은 함부로 쓰기 십상이다. 또한 정책 과정에서 온갖 비리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절용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다산은 유배지에서 아들에게 “내가 오랫동안 귀양 살면서 너희에게 유산으로 남겨 줄 재산이 없다. 다만 너희에게 글자 두 자를 유산으로 남겨 준다. 하나는 근(勤)이요, 하나는 검(儉)이다. 너희가 근검 두 글자를 제대로 실천하려고 하면 논 100마지기 200마지기보다 좋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청렴해야 자애로울 수 있고 자애로운 것이야말로 백성을 사랑하는 것이니, 다산은 백성을 통치하려면 먼저 절용에 힘쓰라고 말한 것이다. 다산이 말한 청심(淸心)은 맑은 마음, 깨끗한 마음을 의미하는데 이는 공직자의 기본이다. 공직자는 대가성이 없고 법적 처벌을 면할 수 있다 해서 적은 돈이라도 받아서는 안 된다. 다산은 청렴이 천하의 큰 장사라 말했다. 청렴이야말로 가장 큰 이익이 남는 일임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래서 다산은 청렴한 사람이 진짜 욕심쟁이 라고 했다. 최고의 지위까지 오르려는 공직자는 청렴해야만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다. 다산은 사람들이 청렴하지 못한 이유를 지혜가 모자란 데서 찾았다. 다산의 청렴 사상은 ‘청렴한 사람은 청렴함을 편안하게 여기고, 지혜로운 사람은 청렴함을 이롭게 여긴다.’(廉者安廉 知者利廉)는 말로 요약된다. 공자는 목표가 인(仁)인 반면 다산은 목표가 청렴이었다. 인은 너무 높은 성현의 이야기이므로 일반인이 인의 경지에 이르기 힘드니 한 단계 낮추어 청렴을 이야기한 것이다. ① 공직자들은 금품과 선물을 법으로 정한 한도 내에서 주고받아야 한다. ② 관리들이 청렴하고 자애로우면 백성들이 인을 이룰 수 있게 된다. ③ 자손에게 물질적 재산을 남겨 주는 공직자는 청렴하다고 할 수 없다. ④ 지혜로운 관리는 청렴함을 통해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문 14. 다음 시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常 평 平 통 通 보뷔 寶字 구멍은 네모지고 四面이 둥그러셔 글 구으러 간 곳마 반기 고나 엇더타 죠고만 金죠각을 두챵이 닷토거니 나 아니 죠홰라 ① 조선 후기의 첨예한 신분 갈등이 제재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 ② 의인화된 제재와 대화하는 형식을 통해 주제를 표현하고 있다. ③ 제재에 대한 일반적 반응과 시적 화자의 반응이 대조되고 있다. ④ 화자의 심화된 내적 갈등을 보여 주기 위해 대립적 성격의 소재를 활용하고 있다. 문 15. ㉠ ~ ㉣ 중 한자의 표기가 옳은 것만을 모두 고르면? 프레젠테이션이란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 또는 어떤 사실에 대해서 시각 자료를 활용하여 ㉠陳述 하는 말하기를 가리킨다. 프레젠테이션은 조사한 내용을 ㉡設明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고하는 등 정보 공유의 효과적인 수단으로 널리 ㉢ 使用되고 있다. 최근 들어 핵심적인 정보를 짧은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 制視하는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더욱 중시되고 있다. ① ㉠, ㉡ ② ㉠, ㉢ ③ ㉡, ㉣ ④ ㉢, ㉣ 문 16. 밑줄 친 부분을 고유어로 바꿀 때 적절한 것은? 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합시다. → 바라는 ② 우리는 연 3 %의 연체 이자를 납부합니다. → 에누리를 ③ 부서의 현재 상황을 상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헤아려 ④ 오늘 경기가 취소되었으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알려 주시기 문 17. (가), (나)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가) 내 개인적인 체험에 불과한 일이기는 하지만, 저 혹독한 6․25의 경험 속의 공포의 전짓불(다른 곳에서 그것에 대해 쓴 일이 있다), 그 비정한 전짓불빛 앞에 나는 도대체 어떤 변신이나 사라짐이 가능했을 것인가. 앞에 선 사람의 정체를 감춘 채 전짓불은 일방적으로 ‘너는 누구 편이냐’고 운명을 판가름할 대답을 강요한다. 그 앞에선 물론 어떤 변신도 사라짐도 불가능하다. 대답은 불가피하다. 그리고 그 대답이 빗나간 편을 잘못 맞췄을 땐 그 당장에 제 목숨이 달아난다. 불빛 뒤의 상대방이 어느 편인지를 알면 대답은 간단하다. 그러나 이쪽에선 그것을 알 수 없다. 그것을 알 수 없으므로 상대방을 기준하여 안전한 대답을 선택할 수가 없다. 길은 다만 한 가지. 그 대답은 자기 자신의 진실을 근거로 한 선택이 될 수밖에 없다. 그것은 바로 제 목숨을 건 자기 진실의 드러냄인 것이다. 그 밖의 다른 길은 없는 것이다. - 이청준, 전짓불 앞의 방백 - (나) 한데 요즘 나는 나의 소설 작업 중에도 가끔 그 비슷한 느낌을 경험하곤 한다. 내가 소설을 쓰고 있는 것이 마치 그 얼굴이 보이지 않은 전짓불 앞에서 일방적으로 나의 진술만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이다. 문학 행위란 어떻게 보면 가장 성실한 작가의 자기 진술이라고 할 수 있다. 한데 나는 지금 어떤 전짓불 아래서 나의 진술을 행하고 있는지 때때로 엄청난 공포감을 느낄 때가 많다는 말이다. 지금 당신 같은 질문을 받게 될 때가 바로 그렇다……. - 이청준, 소문의 벽 - ① (나)와 달리 (가)는, 경험에서 파생된 상징적 장치를 적용하여 사태의 의미를 도출하고 있다. ② (가)와 달리 (나)는, 이념적 대립에 의해 자유를 억압당하는 인물의 고통을 낱낱이 진술하고 있다. ③ (가)와 (나)는, 상호적 소통의 여지가 가로막힌 상황의 공포를 다룸으로써 유사한 의미를 공유하고 있다. ④ (가)와 (나)는, 고립된 채 두려움에 떠는 인물의 행동을 극화함으로써 공통된 주제 의식을 제시하고 있다. 국어(한문 포함) 나 책형 4 쪽 문 18. 다음 글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들은 특정 소리는 머릿속에 존재하는 어휘 목록 속에서 어떻게 의도된 단어에 접속하여 그 의미만을 활성화할 수 있는 것일까? 즉 우리가 어떤 단어를 들었을 때, 그 단어와 다른 모든 단어들이 구별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도 어떻게 해당 단어의 의미가 정확하게 활성화될 수 있을까? 마슬렌-윌슨(Marslen-Wilson)은 어떤 단어를 듣고 인식하는 데 필요한 조건에 관련된 실험을 진행했다. 그는 실험을 통해 앞부분이 같은 다른 단어들과 구별되는 지점까지 들어야 비로소 어떤 단어가 인식된다는 것을 알아냈다. 예를 들어 ‘slander’는 /d/를 들었을 때 비로소 앞부분이 같은 다른 단어들과 확실하게 구별되며, 이 지점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slant’와 구별되지 않는다. 여기서 청각 체계로 들어온 소리가 머릿속 어휘 목록의 해당 항목에 접속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활성화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러한 과정은 금고를 열기 위한 숫자 조합의 원리와 유사하다. 숫자 조합 자물쇠의 회전판을 올바른 순서로 회전시킬 때, 모든 숫자를 끝까지 회전시키지 않고도 맞아떨어질 수 있다. 이와 유사하게, 특정 소리 연속체를 요구하는 신경 회로들은 진행 중인(하지만 아직 완전히 진행되지 않은) 소리의 연속체로 인해 활성화될 수 있다. 그에 따르면 /slan/은 ‘slander’와 ‘slant’에 관련되는 신경 회로들 전부를 활성화할 것이다. ① 머릿속에 저장된 단어들에, 청각 체계로 들어온 음성 신호가 접속하여 의미가 활성화된다. ② ‘slander’와 ‘slant’의 의미를 서로 구별하기 위해서는 각 단어의 발음을 끝까지 들어야 한다. ③ 어떤 단어를 머릿속 어휘 목록에서 선택하여 발화하는 과정은 숫자 조합 자물쇠의 원리로 설명할 수 있다. ④ 특정 단어와 관련되는 신경 회로는 그 단어와 소리가 유사한 다른 단어들이 구별될 때까지 활성화되지 않는다. 문 19. ㉠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千世 우희 미리 定 샨 漢水 北에 ㉠ 累仁開國 샤 卜年이 업스시니 聖神이 니 샤도 ㉡ 敬天勤民 샤 더욱 구드시리 다 ㉢님금하 ㉣아 쇼셔 洛水예 山行 가 이셔 하나빌 미드니 가 ① ㉠에서 ‘-샤’는 주체 높임 선어말어미에 연결어미 ‘-아’가 결합된 형태로, 현대국어의 ‘-시어’에 대응된다. ② ㉡에서 ‘- ’는 선행하는 활용형과 결합하여 그 뜻을 강조하는 조사로, 현대국어의 ‘-서’에 대응된다. ③ ㉢에서 ‘-하’는 높임을 받는 대상에 쓰는 호격 조사로, 현대국어의 ‘-이시여’에 대응된다. ④ ㉣에서 ‘-쇼셔’는 청자를 높여 주며 명령을 나타내는 종결어미로, 현대국어의 ‘-십시오’에 대응된다. 문 20. 다음 글의 내용에 부합하지 않는 것은? 검증되지 않은 지식은 인간의 의식 공간에서 믿음의 체계를 구성한다. 믿음의 체계는 허구를 기초로 해서라도 성립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에서 사실의 체계와 구별된다. 물론 이 말은 스스로 허구라고 믿으면서도 그것을 가지고 자신의 의식 공간에서 믿음의 체계를 구성한다고 하는 얘기가 아니다. 어떤 사람이 허구임을 인정한 것이라면 이는 그 사람의 의식 공간에서는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인의 의식 공간에서 구성된 사실의 체계에 동원된 지식이나 믿음의 체계에 동원된 지식이나 모두 다 그 사람에게 있어서는 사실이 아니면 안 된다. 믿음의 체계를 구성하는 데 사용된 지식이라고 하더라도 그러한 체계를 구성해 갖추고 있는 사람에게 그것은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지식이어야 하는 것이다. 일단 사실임이 전제되지 않는 것은 한 사람의 의식 공간에서 일정한 영역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하나의 지식을 놓고 볼 때는 그것이 믿음의 체계를 구성하는 검증되지 않은 지식인지 아니면 사실의 체계를 구성하는 검증된 지식인지 구별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이 총체적으로 작용해서 이루어지는 인간의 의식 세계는 저러한 두 가지 체계가 서로 분명하게 구별되지 않고 뒤엉켜 있다. 그러므로 의식 세계에서 사실의 체계와 믿음의 체계를 확실하게 구분해 낼 수는 없을 것이다. ① 믿음의 체계는 검증되지 않은 지식이 인간의 의식 공간에 구성한 것이다. ② 어떤 이가 믿음의 체계에 포함시킨 지식이라면 그 지식은 그가 사실로 수긍한 것이다. ③ 검증된 지식과 검증되지 않은 지식의 변별이 인간의 의식 세계에서는 명확하지 않다. ④ 검증되지 않은 지식이라도 한 사람에게 사실로 인정되면 사실의 체계를 구성할 수 있다.
    기출이 | 2018-08-19 | 0개 일치 |
  • 2018 서울시 7급 국어 문제 해설 (6월) [14]
    스터디 국어_7급_A형.pdf 국어_7급_B형.pdf 2018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유두선.pdf 2018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기미진.pdf 2018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이유진.pdf 2018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영보이.pdf Ⓐ - 1 국 어 ―――――― (1번∼20번) (1번∼20번) (7급) 1. 현대 한국어의 양순음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보기> ㄱ. 양순음에는 ‘ㅂ, ㅃ, ㅍ, ㅁ’ 등이 있다. ㄴ. 양순음은 파열음과 마찰음이 골고루 발달되어 있다. ㄷ. ‘ㅁ’은 비음이지 양순음은 아니다. ㄹ. 양순음은 발음 과정에서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닿는 공통 점이 있다. ① ㄱ, ㄴ ② ㄴ, ㄷ ③ ㄱ, ㄹ ④ ㄴ, ㄹ 2. <보기>의 밑줄 친 부분에 해당하는 판소리 용어를 바르게 짝지은 것은? <보기> 문화센터에서 무료로 <춘향가>를 공연한다고 하여 아이들 과 함께 방문하였다. 갓을 쓰고 도포를 입은 광대가 서서 노 래를 부르고 옆에 앉은 고수는 북으로 장단을 맞추며 이따금 ㉠“얼씨구” 하며 분위기를 돋우었다. 이몽룡이 춘향이를 업고 ㉡ 사랑을 속삭이는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는 절로 흥이 일 었고 암행어사가 된 이몽룡이 거지로 변장하여 ㉢월매와 말을 주고받는 장면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암행어사 출두 장면 에서 잔치에 모인 벼슬아치들이 ㉣ 허둥지둥 도망치는 모습을 몸짓으로 흉내내는 것을 보니,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도 잘해야 판소리 공연을 제대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 ㉢ ㉣ ① 추임새 소리 발림 아니리 ② 너름새 더늠 발림 아니리 ③ 너름새 더늠 아니리 발림 ④ 추임새 소리 아니리 발림 3. 밑줄 친 부사어의 문장 내에서의 역할이 나머지 셋과 가장 다른 것은? ① 고기가 까맣게 탔다. ② 비겁하게 굴지 마라. ③ 두 사람은 격렬하게 싸웠다. ④ 이 술은 시원하게 마셔야 맛있다. 4. 표준 발음법 상 ‘ㄹ’의 발음이 동일한 것들을 바르게 묶은 것은? ① 상견례, 의견란, 백리 ② 임진란, 공권력, 광한루 ③ 대관령, 입원료, 협력 ④ 동원령, 구근류, 난로 5. 국어의 불규칙 활용에 대한 <보기>의 설명과 그 예를 가장 바르게 짝지은 것은? <보기> ㈎ 불규칙 용언 가운데는 어간의 일부가 탈락되는 경우가 있다. ㈏ 불규칙 용언 가운데는 어간의 일부가 다른 것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다. ㈐ 불규칙 용언 가운데는 어미가 다른 것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다. ㈑ 불규칙 용언 가운데는 어간과 어미가 함께 바뀌는 경우가 있다. ① ㈎ - 짓다, 푸다, 눕다 ② ㈏ - 깨닫다, 춥다, 씻다 ③ ㈐ - 푸르다, 하다, 노르다 ④ ㈑ - 좋다, 파랗다, 부옇다 6. 준말의 표기가 옳은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보기> ㄱ. 되었다 - 됬다 ㄴ. 쓰이어 - 쓰여 ㄷ. 뜨이어 - 띄어 ㄹ. 적지 않은 - 적쟎은 ㅁ. 변변하지 않다 - 변변챦다 ① ㄱ, ㄴ ② ㄴ, ㄷ ③ ㄴ, ㄹ ④ ㄴ, ㅁ 7. <보기>의 작품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① 죽음을 단절과 상실이 아닌 연속과 회귀의 과정으로 인식 하였다. ② 현실을 초월하고 달관하려는 자유의지를 형상화하였다. ③ 새벽빛, 이슬, 노을빛 등을 통하여 초월적 세계의 영원성을 형상화하였다. ④ 화려한 수사나 기교가 없는 독백에 가까운 서술로 이루어져 있다. ⒶⒶ - 2 (7급) 8. <보기>의 내용을 이해한 것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예술작품이 그렇게 보여야 하는, 또는 그렇게 존재해야 하는 특별한 방식 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다시 말해, 간단한 손도구도 예술작품이 될 수 있고, 상품 상자나 쓰레기 더미나 한 줄의 벽돌, 속옷 무더기, 도살된 동물 등도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예술의 역사가 입증하였을 때, 예술의 본성이 철학적 의식에 충분히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20세기 말경이 되어서야 이것이 충분하게 인식되었다. 그리 고 이런 일이 벌어졌을 때, 철학적 미술사가 종말에 이르게 되었다. ① 예술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속성만으로 그 지위와 의미가 파악된다. ② 예술이 추구하는 진정한 목표를 바탕으로 작품을 창작하 거나 비평해야 한다. ③ 예술의 종말이라는 비관적 관점에서 예술의 위기와 무능 력이 나타난다. ④ 예술가가 만들지 않은 대상도 의미를 부여하면 예술품이 될 수 있다. 9. <보기>의 밑줄 친 단어의 한자어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설화적 상상 속에서는 경험적 현실에서 생각도 못할 모든 일들이 다 가능하다. 사람이 단숨에 수천 리를 가고 하늘을 훨훨 날아오르며 눈앞에서 감쪽같이 사라질 수 있다. 거지가 하루아침에 왕이 되고 왕자가 한순간에 개구리가 되며 한 사 람이 열 명, 백 명으로 나뉠 수 있다. 이와 같은 상상적 형상을 말하고 듣는 과정에서 인간의 인지는 힘찬 운동을 하게 된다. 사고의 반경이 부쩍 넓어지고 사유의 역동성이 살아난다. 그로부터 인간 삶의 새로운 지경이 열려 나간다. 인류 역사의 발전은 이런 인지적 운동을 통해 실현된다고 해도 좋다. 틀을 깨는 자유와 역동의 상상적 인지를 통해서 말이다. ① 형상(形象) ② 반경(半徑) ③ 사유(思惟) ④ 지경(至境) 10. ‘의존명사 - 조사’의 짝이 아닌 것은? ① 할 만큼 했다. 나는 밥통째 먹으리만큼 배가 고팠다. ② 들어오는 대로 전화 좀 해 달라고 전해 주세요. 네 멋대로 일을 처리하면 안 된다. ③ 10년 만에 우리는 만났다. 너만 와라. ④ 시키는 대로 할 뿐이다. 그래야 우리는 다섯뿐이다. 11. <보기>의 ㈎, ㈏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 장안(長安)을 도라보니 북궐(北闕)이 천리(千里)로다 어주(魚舟)에 누어신 니즌 스치 이시랴 두어라 내 시름 안니라 제세현(濟世賢)이 업스랴 ㈏ 동풍이 건듣부니 믉결이 고이닌다 돋 라라 돋 라라 동호 도라보며 서호로 가쟈스라 지국총 지국총 어사와 압뫼히 디나가고 뒫뫼히 나아온다 ① ㈎, ㈏ 모두 어부(漁夫)가 지은 노래이다. ② ㈎, ㈏의 화자는 모두 어촌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③ ㈎의 화자는 나라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고 있다. ④ ㈏는 어촌의 풍경을 역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12. 밑줄 친 단어 중 그 의미가 나머지 셋과 가장 다른 것은? ① 그는 음식이 너무 매워 거의 먹지 못했다. ② 장군은 흐르는 눈물 때문에 말을 잇지 못했다. ③ 그 아이는 부모의 바람만큼 똑똑하지 못했다. ④ 오늘은 너무 바빠서 동창회에 가지 못했다. 13. 로마자 표기법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독립문 Dongnimmun, 광화문 Gwanghwamun ② 선릉 Seolleung, 정릉 Jeongneung ③ 신문로 Sinmunno, 율곡로 Yulgongro ④ 한라산 Hallasan, 백두산 Baekdusan 14. 밑줄 친 단어 중 표준어가 아닌 것은? ① 잘못한 사람이 되려 큰소리를 친다. ② 너는 시험이 코앞인데 맨날 놀기만 하니? ③ 어제 일을 벌써 깡그리 잊어버렸다. ④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억수로 흘렸다. 15. 밑줄 친 용언의 활용형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아주 곤혹스런 상황에 빠졌다. ② 할아버지께 여쭈워 보시면 됩니다. ③ 라면이 붇기 전에 빨리 먹어라. ④ 내 처지가 너무 설워서 눈물만 나온다. ⒶⒶ - 3 (7급) 16. <보기>의 ㉠, ㉡에 들어갈 단어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민주주의에서 ‘사회적 합의’는 만장일치의 개념이 아니라, 여러 대안들 간의 경쟁을 통해 다수 의사를 만들어 내는 과정과 그 결과를 말한다. 과거 권위주의 정부도 사회적 합의 라는 말을 많이 썼지만, 그때의 사회적 합의란 정부가 일방적 으로 제시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권위주의 정부는 대개의 경우 경제 발전과 같은 거시적 성과를 통해 사후적으로 정당성의 취약함을 보완하면서 사회적 갈등을 억압하고자 했다. 민주 주의가 권위주의와 다른 것은 사회적 갈등을 억압하지 않는 다는 것, 다시 말해 갈등을 정치의 틀 안으로 통합하면서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 간다는 데 있다. 그러므로 사회적 ㉠ 을(를) 정치의 틀 안으로 가져오고 이를 진지하게 다뤄야 할 공동체 전체의 문제로 전환해 정치적 결정을 위한 ㉡ (으)로 만드는 것이 정당의 역할이다. ㉠ ㉡ ㉠ ㉡ ① 문제 합의 ② 갈등 성과 ③ 갈등 의제 ④ 의제 문제 17. 국어의 조사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에서’는 ‘집에서 가져 왔다’의 경우에는 부사격 조사이지만 ‘우리 학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의 경우에는 주격 조사이다. ② ‘는’은 ‘그는 학교에 갔다’의 경우에는 주격 조사이지만 ‘일을 빨리는 한다’의 경우에는 보조사이다. ③ ‘가’는 ‘아이가 운동장에서 놀고 있다’의 경우에는 주격 조사 이지만 ‘그것은 종이가 아니다’의 경우에는 보격 조사이다. ④ ‘과’는 ‘눈과 같이 하얗다’의 경우에는 부사격 조사이지만 ‘책과 연필이 있다’의 경우에는 접속 조사이다. 18.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와 의미상 거리가 가장 먼 것은? ① 미봉책(彌縫策) ② 임기응변(臨機應變) ③ 임시방편(臨時方便) ④ 언 발에 오줌 누기 19. <보기>의 작품들을 시대 순서대로 바르게 나열한 것은? <보기> ㄱ. 올하 올하 아련 비올하. 여흘란 어듸 두고 소해 자라온다. 소콧 얼면 여흘도 됴 니 여흘도 됴 니. ㄴ. 龜何龜何 首其現也 若不現也 燔灼而喫也 ㄷ. 하리 싀어디여 범나븨 되오리라. 곳나모 가지마다 간 죡죡 안니다가 향 므틴 애로 님의 오 올므리라. 님이야 날인 줄 모 셔도 내 님 조 려 하노라. ㄹ. 추강에 밤이 드니 물결이 노 라. 낙시 드리치니 고기 아니 무노 라. 무심 빗만 싯고 저어 오노라. ① ㄱ-ㄴ-ㄷ-ㄹ ② ㄴ-ㄱ-ㄷ-ㄹ ③ ㄱ-ㄴ-ㄹ-ㄷ ④ ㄴ-ㄱ-ㄹ-ㄷ 20. 국어 품사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관형사는 체언만 수식할 수 있다. ② 명사가 다른 명사를 수식하는 경우도 있다. ③ 부사가 체언을 수식하는 경우는 없다. ④ 부사 뒤에 조사가 오는 경우도 있다. Ⓐ
    기출이 | 2018-06-24 | 0개 일치 |
  • 2018 서울시 9급 국어 문제 해설 (6월) = 사복직 9급 국어 (서울) [15]
    스터디 국어_9급_A형.pdf 국어_9급_B형.pdf 2018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송운학.pdf 2018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안효선.pdf 2018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이선재.pdf 2018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이유진.pdf 2018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유두선.pdf 2018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기미진.pdf 2018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영보이.pdf 2018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안한섭.pdf Ⓐ - 1 국 어 ―――――― (1번∼20번) (1번∼20번) (9급) 1. 표준어끼리 묶인 것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등물, 남사스럽다, 쌉싸름하다, 복숭아뼈 ② 까탈스럽다, 걸판지다, 주책이다, 겉울음 ③ 찰지다, 잎새, 꼬리연, 푸르르다 ④ 개발새발, 이쁘다, 덩쿨, 마실 2. 문장쓰기 어법이 가장 옳은 것은? ① 한국 정부는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하여 일본에 강력히 항의하였다. ②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의 향상을 위해 경영 혁신이 요구 되어지고 있다. ③ 이것은 아직도 한국 사회가 무사안일주의를 벗어나지 못 했다는 생각이 든다. ④ 냉정하게 전력을 평가해 봐도 한국이 자력으로 16강 티켓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3. 6 ․ 25전쟁과 가장 거리가 먼 소설은? ① 손창섭, 비오는 날 ② 박경리, 토지 ③ 장용학, 요한시집 ④ 박완서, 엄마의 말뚝 4. ‘권력의 무상함’을 나타내는 속담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달도 차면 기운다. ② 열흘 붉은 꽃이 없다. ③ 물도 가다 구비를 친다. ④ 꽃이 시들면 오던 나비도 안 온다. 5. <보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내가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미국의 어린이들은 원래 북아메리카 에는 100만 명가량의 인디언밖에 없었다고 배웠다. 이렇게 적은 수라면 거의 빈 대륙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백인들의 정복을 정당화하는 데 유용했다. 그러나 고고학적인 발굴과 미국의 해안 지방을 처음 밟은 유럽인 탐험가들의 기록을 자세히 검토한 결과 인디언들이 처음에는 약 2000만 명에 달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신세계 전체를 놓고 보았을 때 콜럼버스가 도착한 이후 한두 세기에 걸쳐 인디언의 인구는 최대 95%가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인디언들이 죽은 주된 요인은 구세계의 병원균이었다. 인디언 들은 그런 질병에 노출된 적이 없었으므로 면역성이나 유전적인 저항력이 전혀 없었다. 살인적인 질병의 1위 자리를 놓고 다투었던 것은 천연두, 홍역, 인플루엔자, 발진티푸스 등이었고, 그것으로도 충분하지 않다는 듯 디프테리아, 말라리아, 볼거리, 백일해, 페스트, 결핵, 황열병 등이 그 뒤를 바싹 따랐다. 병원균이 보인 파괴력을 백인들이 직접 목격한 경우도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1837년 대평원에서 가장 정교한 문화를 가지고 있던 만단족 인디언들은 세인트루이스에서 미주리 강을 타고 거슬러 올라온 한 척의 증기선 때문에 천연두에 걸렸다. 만단족의 한 마을은 몇 주 사이에 인구 2000명에서 40명으로 곤두박질쳤다. -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 균 ․ 쇠 중에서 ① 유럽은 신세계였고, 아메리카는 구세계였다. ② 인디언들은 구세계의 병원균에 대한 면역성이 없었다. ③ 만단족 인디언들의 인구 감소는 백인들의 무기 때문이었다. ④ 콜럼버스 이전에 북아메리카에는 100만 명가량의 인디언이 있었다. 6. <보기>의 괄호에 알맞은 한자성어는? <보기> 일을 하다 보면 균형과 절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일의 수행 과정에서 부분적 잘못을 바로 잡으려다 정작 일 자체를 뒤엎어 버리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기 때문이다. 흔히 속담에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말은 여기에 해 당할 것이다. 따라서 부분적 결점을 바로잡으려다 본질을 해 치는 ( )의 어리석음을 저질러서는 안 된다. ① 개과불린(改過不吝) ② 경거망동(輕擧妄動) ③ 교각살우(矯角殺牛) ④ 부화뇌동(附和雷同) 7. <보기>의 단어에 공통으로 적용된 음운 변동은? <보기> ∙ 꽃내음[꼰내음] ∙ 바깥일[바깐닐] ∙ 학력[항녁] ① 중화 ② 첨가 ③ 비음화 ④ 유음화 8. 밑줄 친 단어의 품사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나도 참을 만큼 참았다. <의존명사> 나도 그 사람만큼 할 수 있다. <조사> ② 오늘은 바람이 아니 분다. <부사> 아니,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감탄사> ③ 그 아이는 열을 배우면 백을 안다. <명사> 열 사람이 백 말을 한다. <관형사> ④ 그는 이지적이다. <명사> 그는 이지적 인간이다. <관형사> 9. 1960년대 한국 문학의 특징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전후 문학의 한계에 대한 극복이 주요한 과제로 제기되었다. ② 4 ․ 19혁명의 영향으로 현실비판문학이 가능하게 되었다. ③ 참여문학과 순수문학 진영 간의 논쟁이 발생하였다. ④ 민족문학과 민중문학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었다. 10. <보기>에서 밑줄 친 부분의 발음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손 자 : 할아버지. 여기 있는 ㉠ 밭을 우리가 다 매야 해요? 할아버지 : 응. 이 ㉡ 밭만 매면 돼. 손 자 : 이 ㉢ 밭 모두요? 할아버지 : 왜? ㉣ 밭이 너무 넓으니? ① ㉠ :[바슬] ② ㉡ :[반만] ③ ㉢ :[받] ④ ㉣ :[바치] ⒶⒶ - 2 (9급) 11. <보기>의 비판대상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폴 매카트니는 도축장의 벽이 유리로 되어 있다면 모든 사람이 채식주의자가 될 거라고 말한 적이 있다. 우리가 식육 생산의 실상을 안다면 계속해서 동물을 먹을 수 없으리라고 그는 믿었다. 그러나 어느 수준에서는 우리도 진실을 알고 있다. 식육 생산이 깔끔하지도 유쾌하지도 않은 사업이라는 것을 안다. 다만 그게 어느 정도인지는 알고 싶지 않다. 고기가 동물에게서 나오는 줄은 알지만 동물이 고기가 되기까지의 단계들에 대해서는 짚어 보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동물을 먹으면서 그 행위가 선택의 결과라는 사실조차 생각하려 들지 않는 수가 많다. 이처럼 우리가 어느 수준에서는 불편한 진실을 의식하지만 동시에 다른 수준에서는 의식을 못하는 일이 가능할 뿐 아니라 불가피하도록 조직되어 있는 게 바로 폭력적 이데올로기다. ① 채식주의자 ② 식육 생산의 실상 ③ 동물을 먹는 행위 ④ 폭력적 이데올로기 12. 나이와 한자어가 바르게 연결된 것은? ① 62세 - 화갑(華甲) ② 77세 - 희수(喜壽) ③ 88세 - 백수(白壽) ④ 99세 - 미수(米壽) 13. 맞춤법 표기가 가장 옳은 것은? ① 이렇게 하면 되? ② 이번에는 꼭 합격할께요. ③ 서로 도우고 사는 게 좋다. ④ 그 사람은 제가 잘 압니다. 14. 밑줄 친 단어의 품사가 다른 하나는? ① 그곳에서 갖은 고생을 다 겪었다. ② 우리가 찾던 것이 바로 이것이구나. ③ 인천으로 갔다. 그리고 배를 탔다. ④ 아기가 방글방글 웃는다. 15. 띄어쓰기가 가장 옳은 것은? ① 창조적 독해가 현실적인 문제 해결 방안으로 활용될 수 밖에 없다. ② 사소한 오해로 철수가 나하고 사이가 멀어졌다. ③ 아는 체하는 걸 보니 공부 깨나 했나 보다. ④ 동해로 가는김에 평창에도 들렀다 가자. 16. <보기>에 나타난 작품 감상의 관점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나는 지금도 이광수의 무정 작품을 읽으면 가슴이 뜨거워 지는 것을 느껴. 특히 결말 부분에서 주인공 이형식이 “옳습니다. 우리가 해야지요! 우리가 공부하러 가는 뜻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차를 타고 가는 돈이며 가서 공부할 학비를 누가 주나요? 조선이 주는 것입니다. 왜? 가서 힘을 얻어오라고, 지식을 얻어 오라고, 문명을 얻어 오라고 …… 그리해서 새로운 문명 위에 튼튼한 생활의 기초를 세워 달라고 …… 이러한 뜻이 아닙 니까?”라고 부르짖는 부분에 가면 금방 내 가슴도 울렁거려 나도 모르게 “네, 네, 네”라고 대답하고 싶단 말이야. 이 작품은 이 소설이 나왔던 1910년대 독자들의 가슴만이 아니라 아직 강대국에 싸여 있는 21세기 우리 시대 독자들에게도 조국을 생각하는 마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생각해. ① 반영론적 관점 ② 효용론적 관점 ③ 표현론적 관점 ④ 객관론적 관점 17. ‘본용언 + 보조 용언’ 구성이 아닌 것은? ① 영수는 쓰레기를 주워서 버렸다. ② 모르는 사람이 나를 아는 척한다. ③ 요리 맛이 어떤지 일단 먹어는 본다. ④ 우리는 공부를 할수록 더 많은 것을 알아 간다. 18. <보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화랑도(花郞道)란, 신라 때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과 몸을 닦고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려는 우리 고유의 정신적 흐름을 말한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조직된 단체를 화랑도(花郞徒)라 한다. 그 사회의 중심인물이 되기 위하여 마음과 몸을 단련하고, 올바른 사회생활의 규범을 익히며,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처할 때 싸움터에서 목숨을 바치려는 기풍은 고구려나 백제에도 있었지만, 특히 신라에서 가장 활발하였다. - 변태섭, 화랑도 중에서 ① 용어 정의를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② 자신의 체험담을 제시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③ 반론을 위한 전제를 제시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④ 통계적 사실이나 사례 제시를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19. <보기>의 시조를 이해한 내용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가노라 ㉠ 三角山아 다시 보쟈 ㉡ 漢江水야 ㉢ 故國山川을 고쟈 랴마 時節이 하 ㉣ 殊常 니 올동 말동 여라 - 김상헌 ① ㉠의 다른 명칭은 ‘인왕산’이다. ② ㉡은 여전히 사용하는 명칭이다. ③ ㉢의 당시 국호는 ‘조선’이다. ④ ㉣은 병자호란 직후의 상황을 뜻한다. 20. <보기>는 어떤 소설의 마지막 부분이다. 괄호 안에 들어 갈 소설 속 지명은? <보기> 그러나 나는 돌아서서 전보의 눈을 피하여 편지를 썼다. ‘갑자기 떠나게 되었습니다. 찾아가서 말로써 오늘 제가 먼저 가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만 대화란 항상 의외의 방향으로 나가 버리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렇게 글로써 알리는 바입니다. 간단히 쓰겠습니다. 사랑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제 자신이기 때문에 적어도 제가 어렴풋이나마 사랑하고 있는 옛날의 저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옛날의 저를 오늘의 저로 끌어다 놓기 위하여 갖은 노력을 다하였듯이 당신을 햇볕 속으로 끌어 놓기 위하여 있는 힘을 다할 작정입니다. 저를 믿어 주십시오. 그리고 서울에서 준비가 되는 대로 소식 드리면 당신은 ( )을/를 떠나서 제게 와주십시오. 우리는 아마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쓰고 나서 다시 나는 그 편지를 읽어 봤다. 또 한번 읽어 봤다. 그리고 찢어 버렸다. 덜컹거리며 달리는 버스 속에 앉아서 나는 어디쯤에선가 길가에 세워진 하얀 팻말을 보았다. 거기에는 선명한 검은 글씨로 ‘당신은 ( )읍을 떠나고 있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씌어 있었다. 나는 심한 부끄러움을 느꼈다. ① 삼포 ② 서울 ③ 거제 ④ 무진 Ⓐ
    기출이 | 2018-06-23 | 0개 일치 |
  • 2018 지방직 9급 국어 문제 해설 (= 사복직 9급 국어) [22]
    스터디 국어-B.pdf 국어-D.pdf 2018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안한섭.pdf 2018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이선재.pdf 2018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이유진.pdf 2018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송운학.pdf 2018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유두선.pdf 2018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전선혜.pdf 2018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류승범.pdf 2018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이태종.pdf 2018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정채영.pdf 2018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영보이.pdf 2018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김정진.pdf 국 어 B 책형 1 쪽 국 어 문 1. 밑줄 친 부분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 것은? 지도 위에 손가락을 짚어 가며 여행 계획을 설명하였다. ① 이마를 짚어 보니 열이 있었다. ② 그는 두 손으로 땅을 짚어야 했다. ③ 그들은 속을 짚어 낼 수가 없는 사람들이었다. ④ 시험 문제를 짚어 주었는데도 성적이 좋지 않다. 문 2. 사동법의 특징을 고려할 때 밑줄 친 단어의 쓰임이 옳은 것은? ① 그는 김 교수에게 박 군을 소개시켰다. ② 돌아오는 길에 병원에 들러 아이를 입원시켰다. ③ 생각이 다른 타인을 설득시킨다는 건 참 힘든 일이다. ④ 우리는 토론을 거쳐 다양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시킨다. 문 3. 밑줄 친 부분의 이유에 대한 필자의 견해로 볼 수 없는 것은? 관리가 본디부터 간악한 것이 아니다. 그들을 간악하게 만드는 것은 법이다. 간악함이 생기는 이유는 이루 다 열거할 수 없다. 대체로 직책은 하찮은데도 재주가 넘치면 간악하게 되며, 지위는 낮은데도 아는 것이 많으면 간악하게 되며, 노력을 조금 들였는데도 효과가 신속하면 간악하게 되며, 자신은 그 자리에 오랫동안 있는데 자신을 감독하는 사람이 자주 교체되면 간악하게 되며, 자신을 감독하는 사람의 행동이 또한 정도에서 나오지 않으면 간악하게 되며, 아래에 자신의 무리는 많은데 윗사람이 외롭고 어리석으면 간악하게 되며,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이 자신보다 약하여 두려워하면서 잘못을 밝히지 않으면 간악하게 되며, 자신이 꺼리는 사람이 같이 죄를 범하였는데도 서로 버티면서 죄를 밝히지 않으면 간악하게 되며, 형벌에 원칙이 없고 염치가 확립되지 않으면 간악하게 된다. …… 간악함이 일어나기 쉬운 것이 대체로 이러하다. ① 노력은 적게 들이고 성과를 빨리 얻는다. ② 자신이 범한 과오를 감추고 남의 잘못을 드러낸다. ③ 자신은 같은 자리에 있으나 감독자가 자주 교체된다. ④ 자신의 세력이 밑에서 강한 반면 상부는 외롭고 우매하다. 문 4. 다음 시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머언 산 청운사 낡은 기와집 산은 자하산 봄눈 녹으면 느릅나무 속잎 피어나는 열두 구비를 청노루 맑은 눈에 도는 구름 - 박목월, 청노루 - ① 묘사된 자연이 상상적, 허구적이다. ② 이상적 세계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다. ③ 시적 공간이 원경에서 근경으로 옮아오고 있다. ④ 사건 발생의 시간적 순서에 따라 제재가 배열되고 있다. 문 5. ㉠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공방(孔方)의 자는 관지(貫之, 꿰미)이다. …… 처음 황제(黃帝) 때에 뽑혀 쓰였으나, 성질이 굳세어 세상일에 그리 익숙하지 못하였다. 황제가 ㉡ 관상을 보는 사람 [相工]을 불러 보이니, 그가 한참 동안 들여다보고 말했다. “산야(山野)의 성질이어서 비록 쓸 만하지 못하오나, 만일 만물을 조화하는 폐하의 풀무와 망치 사이에 놀아 때를 긁고 빛을 갈면 그 자질이 마땅히 점점 드러날 것입니다. ㉢ 왕자(王者)는 사람을 그릇[器]으로 만듭니다. 원컨대 ㉣폐하께서는 저 완고한 구리[銅]와 함께 내버리지 마옵소서.” 이로 말미암아 그가 세상에 이름을 드러냈다. ① ㉠은 ㉣의 결정에 의해 세상에 이름이 드러나게 되었다. ② ㉡은 ㉠의 단점보다는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였다. ③ ㉢은 ㉡에게 자신의 견해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였다. ④ ㉣은 ㉢의 이상적인 모습을 본받고 있다. 문 6. 다음 글의 전개 순서로 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가) 생명체들은 본성적으로 감각을 갖고 태어나지만, 그들 가운데 일부의 경우에는 감각으로부터 기억이 생겨나지 않는 반면 일부의 경우에는 생겨난다. 그리고 그 때문에 후자의 경우에 해당하는 생명체들은 기억 능력이 없는 것들보다 분별력과 학습력이 더 뛰어난데, 그중 소리를 듣는 능력이 없는 것들은 분별은 하지만 배움을 얻지는 못하고, 기억에 덧붙여 청각 능력이 있는 것들은 배움을 얻는다. (나) 앞에서 말했듯이, 유경험자는 어떤 종류의 것이든 감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보다 더 지혜롭고, 기술자는 유경험자들보다 더 지혜로우며, 이론적인 지식들은 실천적인 것들보다 더 지혜롭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그러므로 지혜는 어떤 원리들과 원인들에 대한 학문적인 인식임이 분명하다. (다) 하지만 발견된 다양한 기술 가운데 어떤 것들은 필요 때문에, 어떤 것들은 여가의 삶을 위해서 있으니, 우리는 언제나 후자의 기술들을 발견한 사람들이 전자의 기술들을 발견한 사람들보다 더 지혜롭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그들이 가진 여러 가지 인식은 유용한 쓰임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런 종류의 모든 발견이 이미 이루어지고 난 뒤, 여가의 즐거움이나 필요, 그 어느 것에도 매이지 않는 학문들이 발견되었으니, 그 일은 사람들이 여가를 누렸던 여러 곳에서 가장 먼저 일어났다. 그러므로 이집트 지역에서 수학적인 기술들이 맨 처음 자리 잡았으니, 그곳에서는 제사장(祭司長) 가문이 여가의 삶을 허락받았기 때문이다. (라) 인간 종족은 기술과 추론을 이용해서 살아간다. 인간의 경우에는 기억으로부터 경험이 생겨나는데, 그 까닭은 같은 일에 대한 여러 차례의 기억은 하나의 경험 능력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험은 학문적인 인식이나 기술과 거의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 학문적인 인식과 기술은 경험의 결과로서 사람들에게 생겨나는 것이다. 그 까닭은 폴로스가 말하듯 경험은 기술을 만들어 내지만, 무경험은 우연적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기술은, 경험을 통해 안에 쌓인 여러 관념들로부터 비슷한 것들에 대해 하나의 일반적인 관념이 생겨날 때 생긴다. ① (가) - (다) - (나) - (라) ② (가) - (다) - (라) - (나) ③ (가) - (라) - (나) - (다) ④ (가) - (라) - (다) - (나) 국 어 B 책형 2 쪽 문 7. 다음 글에서 알 수 없는 것은? 되새김 동물인 무스(moose)의 경우, 위에서 음식물이 잘 소화되게 하려면 움직여서는 안 된다. 무스의 위는 네 개의 방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위에서 나뭇잎, 풀줄기, 잡초 같은 섬유질이 많은 먹이를 소화하려면 꼼짝 않고 한곳에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것이다. 한편, 미국 남서부의 사막 지대에 사는 갈퀴발도마뱀은 모래 위로 눈만 빼꼼 내놓고 몇 시간 동안이나 움직이지 않는다. 그렇게 있으면 따뜻한 모래가 도마뱀의 기운을 북돋아 준다. 곤충이 지나가면 도마뱀이 모래에서 나가 잡아먹을 수 있도록 에너지를 충전해 주는 것이다. 반대로 갈퀴발도마뱀의 포식자인 뱀이 다가오면, 그 도마뱀은 사냥할 기운을 얻기 위해 움직이지 않았을 때의 경험을 되살려 호흡과 심장 박동을 일시적으로 멈추고 죽은 시늉을 한다. 갈퀴발도마뱀은 모래 속에 몸을 묻고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수분의 손실을 줄이고 사막 짐승들의 끊임없는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① 무스가 움직이지 않는 것은 생존을 위한 선택이다. ② 무스는 소화를 잘 시키기 위해 식물을 가려먹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③ 갈퀴발도마뱀은 움직이지 않는 방식으로 먹이를 구한다. ④ 갈퀴발도마뱀은 모래 속에 몸을 묻을 때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문 8. (가)와 (나)를 비교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가) 문밖에 가랑비 오면 방 안은 큰비 오고 부엌에 불을 때면 천장은 굴뚝이요 흙 떨어진 욋대궁기 바람은 살 쏜 듯이 들이불고 틀만 남은 헌 문짝 멍석으로 창과 문을 막고 방에 반듯 드러누워 가만히 바라보면 천장은 하늘별자리를 그려놓은 그림이요, 이십팔수(二十八宿)를 세어본다. 이렇게 곤란이 더욱 심할 제, 철모르는 자식들은 음식 노래로 조르는데, 아이고, 어머니! 나는 용미봉탕에 잣죽 좀 먹었으면 좋겄소. (나) 한 달에 아홉 끼를 얻거나 못 얻거나 십 년 동안 갓 하나를 쓰거나 못 쓰거나 안표누공(顔瓢屢空)인들 나같이 비었으며 원헌(原憲)의 가난인들 나같이 심할까. 봄날이 길고 길어 소쩍새가 재촉커늘 동쪽 집에 따비 얻고 서쪽 집에 호미 얻어 집 안에 들어가 씨앗을 마련하니 올벼 씨 한 말은 반 넘어 쥐 먹었고 기장 피 조 팥은 서너 되 붙었거늘 많고 많은 식구 이리하여 어이 살리. ※ 욋대궁기: 나뭇가지 등으로 엮어 흙을 바른 벽에 생긴 구멍 안표누공(顔瓢屢空): 공자(孔子)의 제자 안회(顏回)의 표주박이 자주 빔 원헌(原憲): 공자의 제자 ① (가)와 달리 (나)는 읽을 때의 리듬이 규칙적이다. ② (가)와 (나)는 모두 상황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③ (가)와 (나)는 현재의 상황을 운명으로 수용하고 있다. ④ (가)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나)는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문 9. 다음 시조의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마을 사람들아 옳은 일 하자스라 사람이 되어나서 옳지옷 못하면 마소를 갓 고깔 씌워 밥 먹이나 다르랴 ① 鄕閭有禮 ② 相扶相助 ③ 兄友弟恭 ④ 子弟有學 문 10. ㉠, ㉡에 들어갈 한자를 순서대로 바르게 나열한 것은? ○ 근무 여건이 개선( ㉠ )되자 업무 효율이 크게 올랐다. ○ 금융 당국은 새로운 통화( ㉡ ) 정책을 제안하였다. ㉠ ㉡ ① 改善 通貨 ② 改選 通話 ③ 改善 通話 ④ 改選 通貨 문 11. 다음 글의 내용을 잘못 이해한 사람은? 심리학에서는 동조(同調)가 일어나는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한다. 첫째는, 사람들은 자기가 확실히 알지 못하는 일에 대해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하면 적어도 손해를 보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어떤 집단이 그 구성원들을 이끌어 나가는 질서나 규범 같은 힘을 가지고 있을 때, 그러한 집단의 압력 때문에 동조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만약 어떤 개인이 그 힘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는 집단에서 배척당하기 쉽다. 이런 사정 때문에 사람들은 집단으로부터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 동조를 하게 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자신이 믿지 않거나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동조의 입장을 취하게 된다는 것이다. 동조는 개인의 심리 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그 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가지고 있는 정보가 부족하여 어떤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일수록, 자신의 판단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을수록 동조 현상은 강하게 나타난다. 또한 집단의 구성원 수가 많거나 그 결속력이 강할 때, 특정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의 권위와 지위, 그에 대한 신뢰도가 높을 때도 동조 현상은 강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어떤 문제에 대한 집단 구성원들의 만장일치 여부도 동조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만약 이때 단 한 명이라도 이탈자가 생기면 동조의 정도는 급격히 약화된다. ① 영희: 줄 서기의 경우, 줄을 서 있는 사람이 많을수록 나중에 오는 사람들이 그 줄 뒤에 설 확률이 더 높아. ② 철수: 특히 응집력이 강한 집단에 항거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야. 이런 경우, 동조 압력은 더 강할 수밖에 없겠지. ③ 갑순: 동조 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매한 조직의 결속력보다 개인의 신념이라고 볼 수 있겠군. ④ 갑돌: 아침에 수많은 정류장 중 어디에서 공항버스를 타야 할지 몰랐는데 스튜어디스 차림의 여성이 향하는 정류장 쪽으로 따라갔었어. 이 경우, 그 스튜어디스 복장이 신뢰도를 높였다고 할 수 있겠네. 국 어 B 책형 3 쪽 문 12. 다음 대화 상황에서 의사소통에 장애가 일어났다고 한다면, 그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 교사: 동아리 보고서를 오늘까지 내라고 하지 않았니? 학생1: 네, 선생님. 다정이가 다 가지고 있는데, 아직 안 왔어요. 교사: 이거, 큰일이네. 오늘이 마감인데. 학생1: 그러게요. 큰일이네요. 다정이가 집에도 없는 것 같아요. 학생2: 어떡해? 다정이 때문에 우리 모두 점수 깎이는 거 아니야? 네가 동아리 회장이니까 네가 책임져. 학생1: 아니, 뭐라고? 다정이가 보고서 작성하기로 지난 회의에서 결정한 거잖아. 교사: 자, 그만들 해. 이럴 때가 아니잖아. 어서 빨리 다정이한테 연락이나 해 봐. 지금 누구 잘잘못을 따질 상황이 아니야. 학생3: 제가 다정이 연락처를 아니까 연락해 볼게요. ① 교사가 권위적인 태도로 상황을 무마하려 하고 있다. ② 학생1이 자신의 책임을 면하기 위해 변명으로 일관함으로써 의사소통이 단절되고 있다. ③ 학생2가 대화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끼어들어 책임을 언급함 으로써 갈등이 생겨나고 있다. ④ 학생3이 본질과 관계없는 말을 언급함으로써 상황을 무마하려고 하고 있다. 문 13. 화자의 진정한 발화 의도를 파악할 때, 밑줄 친 부분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일상 대화에서는 직접 발화보다는 간접 발화가 더 많이 사용되지만, 그 의미는 맥락에 의해 파악될 수 있다. 화자는 상대방이 충분히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고 판단될 때 간접 발화를 전략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도 한다. ① (친한 사이에서 돈을 빌릴 때) 돈 가진 것 좀 있니? ② (창문을 열고 싶을 때) 얘야, 방이 너무 더운 것 같구나. ③ (갈림길에서 방향을 물을 때) 김포공항은 어느 쪽으로 가야 합니까? ④ (선생님이 과제를 내주고 독려할 때) 우리 반 학생들은 선생님 말씀을 아주 잘 듣습니다. 문 14. 띄어쓰기가 옳지 않은 것은? ① 졸지에 부도를 맞았다니 참 안됐어. 그렇게 독선적으로 일을 처리하면 안 돼. ② 그건 사실 아무것도 아니니 걱정하지 말게. 지금 네가 본 것은 실상의 절반에도 못 미쳐. ③ 저 집은 부부 간에 금실이 좋아. 집을 살 때 부모님이 얼마간을 보태 주셨어. ④ 저 사람은 아무래도 믿을 만한 인물이 아니야. 지난번 해일이 밀어닥칠 때 집채만 한 파도가 해변을 덮쳤다. 문 15. 어법에 어긋나는 문장을 수정하고 설명한 예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전철 내에서 뛰지 말고, 문에 기대거나 강제로 열려고 하지 마십시오. → ‘열다’는 타동사이므로 ‘강제로’와 ‘열려고’ 사이에 목적어 ‘문을’을 보충하여야 한다. ② ○○시에서 급증하는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임 → 생활용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것이지 생활용수가 급증하는 것이 아니므로, ‘급증하는 생활용수의 수요에 대응하여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로 고쳐야 한다. ③ 사고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 ‘사고 원인 파악을 마련하여’로 해석될 수 있으므로 앞의 명사구를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로 고쳐 절과 절의 접속으로 바꾸어야 한다. ④ 도량형은 미터법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각종 증빙 서류 등을 미터법 이외의 도량형으로 작성할 경우 미터법으로 환산한 수치를 병기함 → ‘하되’는 앞뒤 문장의 내용을 연결하는 어미로 적합하지 않으므로 ‘하며’로 고쳐야 한다. 문 16. 다음 한글 맞춤법 규정의 예로 옳지 않은 것은? (가) 제19항 어간에 ‘-이’나 ‘-음/ㅁ’이 붙어서 명사로 된 것과 ‘-이’나 ‘-히’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나) 제19항 [붙임] 어간에 ‘-이’나 ‘-음’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다른 품사로 바뀐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다) 제20항 명사 뒤에 ‘-이’가 붙어서 된 말은 그 명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라) 제20항 [붙임] ‘-이’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은 그 명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① (가): 미닫이, 졸음, 익히 ② (나): 마개, 마감, 지붕 ③ (다): 육손이, 집집이, 곰배팔이 ④ (라): 끄트머리, 바가지, 이파리 문 17. 발음 기관에 따라 ‘아음(牙音)’, ‘설음(舌音)’, ‘순음(脣音)’, ‘치음(齒音)’, ‘후음(喉音)’으로 구별하고 있는 훈민정음의 자음 체계를 참조할 때, 다음 휴대 전화의 자판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ㄱ ㅋ ㅣ ㅡ ㅏ ㅑ ㄷ ㅌ ㄴ ㄹ ㅓ ㅕ ㅁ ㅅ ㅂ ㅍ ㅗ ㅛ ㅈ ㅊ ㅇ ㅎ ㅜ ㅠ ① 훈민정음의 자음 체계에 따른다면, ‘ㅅ’은 ‘ㅈㅊ’ 칸에 함께 배치할 수 있다. ② ‘ㅁㅅ’ 칸은 조음 위치와 조음 방식의 양면을 모두 고려하여 같은 성질의 소리끼리 묶은 것이다. ③ ‘ㄷㅌ’과 ‘ㄴㄹ’ 칸은 훈민정음 창제 당시 적용된 가획 등의 원리에 따른 제자 순서보다 소리의 유사성을 중시하여 배치한 것이다. ④ 훈민정음의 자음 체계에서 ‘ㅇ’과 ‘ㆁ’은 구별되었다. 훈민정음의 자음 체계에 따른다면, 이 중에서 ‘ㆁ’은 ‘ㄱㅋ’ 칸에 함께 배치할 수 있다. 국 어 B 책형 4 쪽 문 18. 다음 글의 서술상의 특징으로 적절한 것은? 덕기는 분명히 조부의 이런 목소리를 들은 법하다. 꿈이 아니었던가 하며 소스라쳐 깨어 눈을 떠보니 머리맡 창에 볕이 쨍쨍히 비친 것이 어느덧 저녁때가 된 것 같다. 벌써 새로 세시가 넘었다. 아침 먹고 나오는 길로 따뜻한 데 누웠으려니까 잠이 폭폭 왔던 것이다. 어쨌든 머리를 쳐드니, 인제는 거뜬하고 몸도 풀린 것 같다. “네 처두 묵으라고 하였다만 모레는 너두 들를 테냐? 들르면 무얼 하느냐마는…….” 조부의 못마땅해하는, 어떻게 들으면 말을 만들어 보려고 짓궂이 비꼬는 강강한 어투가 또 들린다. 덕기는 부친이 왔나 보다 하고 가만히 유리 구멍으로 내다보았다. 수달피 깃을 댄 검정 외투를 입은 홀쭉한 뒷모양이 뜰을 격하여 툇마루 앞에 보이고 조부는 창을 열고 내다보고 앉았다. 덕기는 일어서려다가 조부가 문을 닫은 뒤에 나가리라 하고 주저앉았다. “저야 오지요마는 덕기는 붙드실 게 무엇 있습니까. 공부하는 애는 그보다 더한 일이 있더라도 날짜를 대서 하루바삐 보내야지요…….” 이것은 부친의 소리다. 부친은 가냘프고 신경질적인 체격 보아서는 목소리라든지 느리게 하는 어조가 퍽 딴판인 인상을 주는 것이었다. - 염상섭, 삼대 - ① 서술자가 등장인물의 시선을 빌려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② 시대적 배경과 밀접한 어휘를 사용하여 주제 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③ 편집자적 논평을 통해 인물들에 대한 서술자의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 ④ 공간적 배경에 따라 서술자를 달리하여 상황을 입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문 19. 다음 조건을 모두 참조하여 쓴 글은? ○ 대구(對句)의 기법을 사용할 것 ○ 삶에 대한 통찰을 우의적으로 표현할 것 ① 낙엽: 낙엽은 항상 패배한다. 시간이 지나고 낙엽이 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계절의 객석에 슬픔과 추위가 찾아온다. 하지만 이 패배가 없더라면, 어떻게 봄의 승리가 가능할 것인가. ② 비: 프랑스어로 ‘비가 내린다’는 한 단어라고 한다. 내리는 것은 비의 숙명인 것이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토끼는 깡충깡충 뛴다. 자연은 모두 한 단어이다. 우리의 삶도 자연을 닮는다면 어떨까. ③ 하늘: 하늘은 언젠가 자기 얼굴이 알고 싶었다. 하지만 어디에도 자신을 비춰줄 만큼 큰 거울을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다 어느 날 어떤 소녀를 발견했다. 포근한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는 소녀의 눈동자를 하늘은 바라보았다. 거기에 자신이 있었다. ④ 새: 높이 나는 새는 낮게 나는 새를 놀려 댔다. “어째서 그대는 멀리 보는 것을 선택하지 않는가? 기껏 날개가 있는 존재로 태어났는데.” 그러자 낮게 나는 새가 대답했다. “높은 곳의 구름은 멀리를 바라보고, 낮은 곳의 산은 세심히 보듬는다네.” 문 20. 다음 글에서 알 수 없는 것은? 소설의 출현은 사적 생활이라는 개념의 출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왜냐하면 소설 읽기와 쓰기에 있어 사적 생활은 필수적인 까닭이다. 어쩌면 사적 생산과 소비 형태 탓에 사생활은 소설이라는 장르의 태동 때부터 소설의 중심 주제였는지도 모른다. 혹은 이와는 반대로 사적 경험 이라는 비교적 새로운 개념을 탐색해야 할 필요 탓에 소설이 생긴 것인지도 모른다. …… 사적 공간은 개인, 가족, 친구, 그리고 자기 자신 등과의 교류에 필요한 은밀한 공간이 실제 생활 속에 구현되도록 도왔다. 자기만의 내적인 것에 대한 추구는 사람들의 이상이 되었고 점점 그 중요성이 커지면서 사람들의 존재 방식과 글쓰기 행태에 변화를 요구하였다. 이전의 지배적 문학 형태인 서사시, 서정시, 희곡 등과는 달리 소설은 낭독하는 전통이 없었다. 또한 낭독을 이상으로 삼지도 않고, 청중의 참여를 전제로 하지도 않았다. 소설 장르는 여럿이 함께 모여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청중 개념의 붕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19세기는 르네상스 시대와 17세기와는 달리 공통의 규범과 가치를 나누는 단일 사회가 아니었다. 따라서 청중이 한자리에 모여 동일한 가치를 나누는 일이 점차 불가능해졌다. 혼자 소리 내지 않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는 것은 사람들이 이미 사적 생활에 상당한 의미를 두게 되었음을 뜻한다. …… 이러한 사적 경험으로서의 책 읽기에 대응되어 나타난 것이 사적인 글쓰기였다. 사적으로 글을 쓸 경우 작가는 이야기꾼, 음유 시인, 극작가들과 달리 청중들로부터 아무런 즉각적 반응도 얻을 수 없다. 인류학자, 언어학자들에 의하면 언어의 의미는 그것을 쓸 때의 상황에 크게 좌우된다고 한다. 그러나 글쓰기, 그중에도 특히 인쇄에 의해 복제된 글쓰기는 작가에게서 떨어져 나와 결국 아무에게도 속하지 않는 자율적 담론을 창조하게 되었다. ① 사적인 글쓰기의 출현으로 작가는 독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② 자기만의 내적인 것에 대한 추구가 새로운 형태의 글쓰기를 요구하였다. ③ 소설은 사적 공간에서의 책 읽기와 글쓰기가 가능해진 시기에 출현하였다. ④ 희곡작가는 낭독을 통해 청중들과 교류하며 공통의 규범과 가치를 나누고자 하였다.
    기출이 | 2018-05-19 | 0개 일치 |
  • 2018 국회직 8급 국어 문제 해설 [7]
    스터디 국어.pdf 2018 국회직 8급 국어 해설 영보이.pdf 2018년도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국 어 책형 가 - 1 - 국 어 1. 다음 중 합성어로만 묶인 것은? ① 비행기, 새해, 밑바닥, 짓밟다, 겁나다, 낯설다 ② 새해, 막내둥이, 돌부처, 얄밉다, 깔보다, 본받다 ③ 새해, 늙은이, 어깨동무, 정들다, 앞서다, 손쉽다 ④ 비행기, 개살구, 산들바람, 겁나다, 낯설다, 그만두다 ⑤ 늙은이, 막내둥이, 척척박사, 본받다, 앞서다, 배부르다 2. 다음 중 밑줄 친 단어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뜨거운 죽을 그릇에 담을 때에는 넘치지 않도록 골막하게 담아라. ② 그는 주춤하더니 다시 돌아누워 시름없는 투로 말했다. ③ 가만히 있는 아이를 괜히 뜯적거려 울린다. ④ 마주 보이는 담배 가게 옆댕이의 사진관을 본다. ⑤ 첫인상부터 늡늡하고 인색한 샌님티가 난다. 3. <보기>의 외래어 표기 중 옳은 것을 모두 고르면? <보 기> ㄱ. 게티스버그(Gettysburg) ㄴ. 알레르기(Allergie) ㄷ. 컬렉션(collection) ㄹ. 미네랄(mineral) ㅁ. 아쿠아마린(aquamarine) ① ㄱ, ㄴ, ㅁ ② ㄴ, ㄷ, ㄹ ③ ㄷ, ㄹ, ㅁ ④ ㄱ, ㄴ, ㄷ, ㄹ ⑤ ㄱ, ㄴ, ㄷ, ㄹ, ㅁ 4. 다음 중 문장의 구성이 자연스럽지 않은 것은? ①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해진 지금의 자본주의가 자본과 시장의 폐해를 제대로 규제하고 제어하지 못한 정치 실패이자 민주주 의 실패의 결과인 것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② 1980년대 초부터 지난 30년 동안 미국과 유럽의 선진국들이 시 장 근본주의적인 자본주의를 추구한 결과로 경제 구조뿐만 아 니라 사회 구조에도 부정적 결과들이 구조화되었다. ③ 단순하게는 혼자서 삶을 꾸려 나갈 수 없다는 데서, 나아가 여러 사람과 더불어 살면서 가치 있는 삶을 만들어간다는 데서 인간 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진술의 원인 혹은 의미를 찾을 수 있겠다. ④ 현재의 출산 장려 정책은 분만을 전후한 수개월의 짧은 기간에 혜택을 집중시키는데, 가족과 모성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종합 적 건강증진보다는 건강한 신생아를 얻는 것 자체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⑤ 그러나 이러한 높은 수준의 지성적 연구는 예술과 과학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점보다 오히려 양자 간의 유사점에 대한 인식을 토대로 하여 성립하기 때문에 예술이나 과학 어느 하나만으로 는 지칭될 수 없는 성질의 것이다. 5. 작품 창작 연대가 앞선 것부터 순서대로 나열한 것은? ㄱ. 아아, 날이 저믄다. 서편(西便) 하늘에, 외로운 강물 우에, 스러져 가는 분홍빗 놀……. 아아 해가 저믈면 해가 저믈 면, 날마다 살구나무 그늘에 혼자 우는 밤이 오것마는, 오늘은 사월(四月)이라 파일날, 큰길을 물밀어 가는 사람 소리는 듯기만 하여도 흥셩시러운 거슬 웨 나만 혼자 가슴 에 눈물을 참을 수 업는고? ㄴ. 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 / 창밖을 떠돌던 겨울안개들아 / 아무것도 모르던 촛불들아, 잘 있거라 / 공포를 기다리 던 흰 종이들아 / 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 / 잘 있거 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 // 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네 / 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 ㄷ. “가고 오지 못한다”는 말을 / 철업든 내 귀로 드렀노라 / 만수산(萬壽山)을 나서서 / 옛날에 갈라선 그 내 님도 / 오늘날 뵈올 수 잇엇스면 / 나는 세상 모르고 사랏노라 / 고락(苦樂)에 겨운 입술로는 / 갓튼 말도 죠금 더 영리하 게 / 말하게도 지금은 되엇건만 / 오히려 세상 모르고 사 랏스면! ㄹ. 풀이 눕는다 /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 / 풀은 눕고 / 드디어 울었다 / 날이 흐려서 더 울다가 / 다시 누웠다 // 풀이 눕는다 /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 바람보다 도 더 빨리 울고 /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 ㅁ. 낙엽은 폴―란드 망명정부의 지폐 / 포화(砲火)에 이즈러 진 / 도룬 시의 가을 하늘을 생각케 한다 / 길은 한줄기 구겨진 넥타이처럼 풀어져 / 일광(日光)의 폭포 속으로 사라지고 / 조그만 담배 연기를 내어 뿜으며 / 새로 두 시의 급행열차가 들을 달린다 ① ㄱ-ㄴ-ㄷ-ㄹ-ㅁ ② ㄱ-ㄷ-ㅁ-ㄴ-ㄹ ③ ㄱ-ㄷ-ㅁ-ㄹ-ㄴ ④ ㄷ-ㄱ-ㄴ-ㅁ-ㄹ ⑤ ㄷ-ㄱ-ㅁ-ㄹ-ㄴ 2018년도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국 어 책형 가 - 2 - 6. 다음 글에서 비판하고 있는 핵심 내용으로 맞는 것은? 한 경향이나 한 시대와 같은 몇 개 되지 않은, 그것도 대부분 직관적으로 파악된 특징으로부터 일반적인 종합 개 념을 만들어내서는, 이러한 일반화로부터 연역적으로 개별 현상에 접근하여 설득력 있는 종합에 도달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시에는 유행이 되다시피 했다. 필자의 ‘소설의 이 론’의 방법론도 이와 다를 바가 없었다. 현실을 대하는 주 인공의 유형이 너무 협소한가 아니면 너무 넓은가 하는 양 자택일적인 사고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방법은 ‘돈키호테’의 경우 이 한 편의 소설이 갖는 역사적 미학적 풍부함을 파악하는 것조차도 힘들 정도로 너무 일 반화되어 있으며, 이러한 소설의 유형에 속하는 다른 작가 들, 예컨대 발자크나 폰토피탄을 두고 볼 때, 이러한 방법 은 이들에게 일종의 개념이라는 외투를 억지로 입힘으로써 큰 문제가 되었다. ① 귀납적 사고의 위험성 ② 다른 이론을 배척하는 태도 ③ 개념의 왜곡 ④ 이론의 독재 ⑤ 비이성적인 것에 대한 비난 7. 다음 내용을 논리적 순서에 맞게 나열한 것은? ㄱ. 생태 문제는 본질적으로 도덕성의 문제다. ㄴ. 그래야 인간에게도 자연에게도 바람직하다. ㄷ. 생태 위기에 대한 윤리적 문제 제기이기 때문이다. ㄹ. 인간은 삶의 터전이자 배경으로 삼고 있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한다. ㅁ. 그렇다면 자연과의 바람직한 관계 회복 역시 인간이 주도적으로 대안을 내놓아야 할 과제다. ① ㄱ-ㄷ-ㅁ-ㄹ-ㄴ ② ㄱ-ㄹ-ㄷ-ㅁ-ㄴ ③ ㄱ-ㅁ-ㄴ-ㄷ-ㄹ ④ ㄹ-ㄴ-ㄷ-ㄱ-ㅁ ⑤ ㄹ-ㄷ-ㄱ-ㄴ-ㅁ 8. 다음 <보기> 중 중세 국어의 특징으로 옳지 않은 것을 모두 고르면? <보 기> ㄱ. 된소리가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ㄴ. 성조가 사라지고 방점의 기능이 소멸되었다. ㄷ. 아래아(·)의 음가가 완전히 소실되었다. ㄹ. 중세 특유의 주체 높임법, 객체 높임법 등이 있었다. ㅁ. 몽골어, 여진어 등 외래어가 들어오기도 하였다. ① ㄱ, ㄷ ② ㄴ, ㄷ ③ ㄷ, ㄹ ④ ㄱ, ㄴ, ㄷ ⑤ ㄴ, ㄹ, ㅁ 9. 다음 글에서 말하는 ‘발전 기술’의 효과를 전망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현재 수소 이용 기술 중 가장 유망한 분야로 꼽히고 있 는 것이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 지 발전(發電)이다. 연료전지는 전기를 생산하는 데 연소 과정이나 구동장치가 필요 없으며 에너지 생산의 효율성이 높아 경제적이다. 연료전지 발전 외에 핵융합 발전도 수소 를 이용한 대표적 발전 기술이다. 수소와 같이 가벼운 원소 들이 서로 충돌하면서 무거운 원소로 융합하는 것을 응용 한 핵융합 발전은 핵분열 반응을 응용한 원자력 발전과 달 리 방사능 유출의 위험이 거의 없다. 핵융합 발전은 아직은 실험 단계이지만 머지않아 실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핵융 합 발전과 연료전지 발전 기술은 모두 화석 연료의 고갈이 란 위기에 직면해 있는 인류의 미래를 짊어질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① 현재보다 환경오염이 감소될 것이다. ② 에너지 부족에 따른 문제들이 감소하게 될 것이다. ③ 적은 비용으로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④ 실용화 단계에 이르면 보다 안전한 삶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⑤ 수소 생산 비용을 절감시켜 이와 관련된 산업이 활성화될 것이다. 10. 다음 중 밑줄 친 한자어의 표기가 옳지 않은 것은? ① 그는 황제를 알현(謁見)했다. ② 역사상 여러 나라가 내홍(內訌)으로 패망하였다. ③ 그 노래는 누가 작사(詐詞)했는지 의견이 분분하다. ④ 이번 사건은 과거의 잘못을 상쇄(相殺)한 셈이었다. ⑤ 나도 무론(毋論) 힘쓰겠지만, 너도 단단히 준비해라. 2018년도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국 어 책형 가 - 3 - [11∼12]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성은 장(莊), 이름은 주(周)다. 언제 태어나 언제 죽었는지 분명치 않다. ‘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의 이상향을 꿈꾸었 다. 현실이 지옥이었기 때문이다. 사형당해 죽은 사람들의 시신이 서로 베개를 베고 누워 있고, 차꼬를 차고 칼을 쓴 죄수들이 서로 밀칠 정도로 바글거리고, ㉠형륙을 당해 손 발 잘린 자들이 서로 마주 볼 정도로 많았다. 그런데도 유가 와 묵가의 선생이란 자들은 그들 사이에서 팔을 걷어붙이고 돌아다니며 성(聖)과 지(知), 인(仁)과 의(義)를 잘난 척 떠 들어대고 있었다. 부끄러움이 무엇인지 모르는 자들이었다. 그는 생각했다. 그들이 말하는 성과 지는 차꼬나 목에 씌우 는 칼의 쐐기와 다른 것이 아니었고, 그들이 내세우는 인과 의는 죄수의 형구를 채우는 자물쇠와 마찬가지라고. 그러니 세상이 평화롭게 다스려지려면 먼저 성지(聖知)와 인의(仁 義)부터 끊어버려야 한다고. (나) 온갖 ㉡은유와 상징으로 가득한 그의 이야기는 시비와 차 별의 경계를 가차 없이 부수어버린다. 천자인 요임금과 은 자인 허유의 지위가 뒤집히고 성 밖에 사는 천민 남곽자기 가 성안에 사는 귀족에게 가르침을 베풀며, 소 잡는 백정의 신들린 칼춤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삶을 구원하는 이치를 찾아냈다. 그는 세상 사람들이 추하다고 여겨 절름 발이, 언청이, 곱사등이, 사지가 ㉢지리멸렬한 기형불구라고 칭하는 인간들, 가장 밑바닥에 있는 이들의 입을 빌려 지고 (至高)의 도를 이야기했다. 그가 바란 이상향은 부유하고 귀 한 자가 가난하고 천한 자의 삶을 업신여기지 않는 세상이 었던 것이다. (다) 노나라의 애태타는 절름발이에다 곱사등이인 장애인으로, 보는 사람을 놀라게 하는 추한 용모를 지니고 있었지만 노 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른다. 위나라의 인기지리무순 과 제나라의 옹앙대영도 총체적인 장애를 가진 기형불구의 인간이었지만 한 나라의 임금이 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 누며 기뻐한다. 그들에게 부와 권력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뛰어난 언변이 있었던 것도 아니며 지적인 능력이 뛰어났 던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따른 이유 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아름다운 덕 때문이었다. 이 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는 덕이 충만해 있으면 외형의 ㉣결 핍은 보이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오히려 외형의 결핍에 가려 내면의 아름다운 덕을 보지 못했다. 그런 사람들을 두고 그는 잊어야 할 것 은 잊지 않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잊어버린 어리석은 자들 이라고 비웃었다. (라) 사람만이 아니다. 하늘을 가릴 만큼 커다란 붕새의 비상을 높이 사지만 매미나 메추라기의 날갯짓을 낮추어보지 않았 고 황하의 신 하백(河伯)과 북해의 신 약(若)을 한자리에 불 러내 우주의 광활함과 천지의 장대함을 노래했다. 까치와 오 동나무가 도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가 하면 수십 만 년 을 사는 거북이와 수백 만 년을 사는 상고시대의 대춘나무 가 등장하여 우리의 삶이 얼마나 덧없고 짧은지 깨우쳐준다. (마) 꿈 이야기를 했다. 어떤 사람이 꿈에서 깨어나 길흉을 점 치지만 그 자체가 꿈이었다는 이야기다. 그저 꿈을 현실이 라 착각한 어느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다. 꿈속의 꿈에서 깨어나도 여전히 꿈인 것처럼 우리의 삶 또한 죽음이라는 깨어남을 통해 깨어나야 할 꿈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는 이 야기를 하기 위해서다. 11. 다음 중 각 단락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① (가): 장주는 유가와 묵가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다. ② (나): 장주는 당대의 고정 관념을 허무는 수단으로 비유와 상징 을 활용하였다. ③ (다): 장주는 인간이 지닌 외형적 조건보다 내면적 아름다움을 중시했다. ④ (라): 장주는 시공 차원의 광활함과 무한함을 그것의 협소함과 유한함보다 우위에 두었다. ⑤ (마): 장주는 삶과 죽음이라는 인간의 한계 상황과 관련된 경계 조차 부정하였다. 12. 밑줄 친 ㉠∼㉣의 한자 표기 중 옳은 것은? ㉠ ㉡ ㉢ ㉣ ① 刑戮-隱喩-支離滅裂-缺乏 ② 刑戮-隱維-支離滅裂-缺乏 ③ 刑勠-隱維-支離滅劣-抉乏 ④ 刑勠-隱喩-支離滅劣-缺乏 ⑤ 刑勠-隱喩-支離滅裂-抉乏 13. <보기>의 밑줄 친 ㉠∼㉤ 중 표준 발음으로 옳은 것을 모두 고르면? <보 기> ∙ 이 문제는 입주민들과의 ㉠협의[혀븨]를 통해서 해결합시다. ∙ 외국인들은 한글의 복잡한 ㉡띄어쓰기[띄어쓰기]를 어려워 한다. ∙ 관객들이 ㉢썰물[썰ː물]처럼 빠져나갔다. ∙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라는 ㉣우리의[우리에] 소망이 이루어 질까? ∙ ㉤반신반의[반ː신 바ː니] 하는 분위기였다. ① ㉠㉡㉢ ② ㉠㉢㉣ ③ ㉠㉣㉤ ④ ㉡㉢㉤ ⑤ ㉡㉣㉤ 2018년도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국 어 책형 가 - 4 - 14. 다음 <보기> 중 한글맞춤법 규정에 맞게 표기한 것을 모두 고르면? <보 기> ㄱ. 얼룩배기 ㄴ. 판때기 ㄷ. 나이빼기 ㄹ. 이맛배기 ㅁ. 거적때기 ㅂ. 상판대기 ① ㄱ, ㄷ, ㅁ ② ㄱ, ㄹ, ㅂ ③ ㄴ, ㄷ, ㄹ ④ ㄴ, ㄷ, ㅂ ⑤ ㄴ, ㅁ, ㅂ 15. 다음 설명을 참고할 때, 문장 부사가 실현된 것은? 부사는 한 성분을 수식하느냐 문장 전체를 수식하느냐에 따라 성분 부사와 문장 부사로 나뉜다. ①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 ② 집 바로 뒤에 공원이 있다. ③ 강아지가 사료를 안 먹는다. ④ 일 끝나면 이리 와. ⑤ 의외로 철수가 빨리 왔다. 16. 다음 중 밑줄 친 ‘의’의 쓰임이 다른 것은? ① 아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 ② 민족자존의 정권을 영유케 하노라. ③ 생존권의 박상됨이 무릇 기하ㅣ며 ④ 민족의 갈 길은 정해졌다. ⑤ 일본의 소의함을 죄하려 안이하노라. 17. 다음과 같은 사전의 풀이를 참고하여 작성한 문장 가운데 띄어 쓰기가 옳지 않은 것은? ∙ 듯이: 의존 명사. (어미 ‘-은’, ‘-는’, ‘-을’ 뒤에 쓰여) 짐작 이나 추측의 뜻을 나타내는 말. ∙ 듯: 의존 명사. ①‘듯이’의 준말. ②(‘-은 듯 만 듯’, ‘-는 듯 마는 듯’, ‘-을 듯 말 듯’ 구성으로 쓰여) 그런 것 같기 도 하고 그렇지 아니한 것 같기도 함을 나타내는 말. ∙ -듯이: 어미. (‘이다’의 어간, 용언의 어간 또는 어미 ‘-으시 -’, ‘-었-’, ‘-겠-’ 뒤에 붙어) 뒤 절의 내용이 앞 절 의 내용과 거의 같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 -듯: 어미. ‘-듯이’의 준말. ∙ 듯하다: 보조 형용사. (동사나 형용사, 또는 ‘이다’의 관형 사형 뒤에 쓰여) 앞말이 뜻하는 사건이나 상태 따 위를 짐작하거나 추측함을 나타내는 말. ① 예전에는 여기가 황량했던 듯하다. ② 그의 행동을 보아하니 곧 떠날 듯이 보인다. ③ 마치 구름을 걷는 듯 도무지 생시가 아닌 것만 같았다. ④ 거대한 파도가 일 듯이 사람들의 가슴에 분노가 일었다. ⑤ 물이 깊을수록 조용하듯 사람도 아는 게 많을수록 조용하다. 18. <보기>의 밑줄 친 한자어의 한글 표기로 옳지 않은 것은? <보 기> 오늘은 『墨子』를 읽습니다. 反戰 思想과 함께 墨子 思想 의 ㉠精髓라고 할 수 있는 ㉡兼愛 思想까지 읽기로 하겠습니 다. ㉢‘無鑑於水’는 널리 알려진 글귀는 아닙니다. 내가 많이 紹介하는 편입니다. 물에(於水) 비추어 보지 마라(無鑑)는 뜻 입니다. 물은 옛날에 거울이었습니다. ㉣銅鏡이 나오기 전에 는 물을 거울로 삼았습니다. 물에 비추어 보면 얼굴만 비추 어 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鑑於人’, 사람에 비추어 보라 고 하는 것입니다. 참 좋은 말입니다. 거울에 비추어 보면 ㉤ 外貌만 보게 되지만, 자기를 다른 사람에게 비추어 보면 자 기의 人間的 品性이 드러납니다. 人文學的인 메시지이면서 많은 사람들이 共感할 수 있는 金言입니다. ① ㉠ 정수 ② ㉡ 경애 ③ ㉢ 무감어수 ④ ㉣ 동경 ⑤ ㉤ 외모 2018년도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국 어 책형 가 - 5 - 19. 다음 시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 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네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① 시각적으로 분연되지 않은 단연시이지만 서술 구조상 2행이 한 연으로 묶여 전체적으로 2행 6연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② 짧고 긴 호흡의 반복적 교체로 음악성을 구현한다. ③ 가시적 현상을 먼저 제시하고 뒤에서 이에 대한 시적 자아의 정서상 변화를 보여준다. ④ 3, 4, 5, 6행은 하나의 의미 단락으로 묶인다. ⑤ 크게 모란이 피는 상황과 모란이 진 상황을 보여준다. 20. 다음 글의 요지를 가장 잘 정리한 것은? 신문에 실려 있는 사진은 기사의 사실성을 더해 주는 보 조 수단으로 활용된다. 어떤 사실을 사진 없이 글로만 전할 때와 사진을 곁들여 전하는 경우에 독자에 대한 기사의 설 득력에는 큰 차이가 있다. 이 경우 사진은 분명 좋은 의미 에서의 영향력을 발휘한 것에 해당할 것이다. 그러나 사진 은 대상을 찍기 이전과 이후에 대해서 알려 주지 않는다. 어떤 과정을 거쳐 그 사진이 있게 됐는지, 그 사진 속에 어 떤 속사정이 숨어 있는지에 대해서는 침묵한다. 분명히 한 장의 사진에는 어떤 인과 관계가 있음에도 그것에 관해 자 세히 설명해 주지 못한다. 이러한 서술성의 부족으로 인해 사진은 사람을 속이는 증거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사기꾼 들이 권력자나 얼굴이 잘 알려진 사람과 함께 사진을 찍어 서, 자신이 그 사람과 특별한 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경우가 그 예이다. ① 사진은 신문 기사의 사실성을 강화시켜 주며 보도 대상의 이면 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② 사진은 사실성의 강화라는 장점을 지니지만 서술성의 부족이 라는 단점도 지닌다. ③ 사진은 신문 기사의 사실성을 더해 주는 보조 수단으로서 항상 좋은 의미에서의 영향력을 발휘한다. ④ 사진은 사실성이 높기 때문에 그 서술성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속이는 증거로 잘못 쓰이는 경우가 있다. ⑤ 사진은 서술성이 부족하지만 객관적인 증거로서의 가치가 크다. 21. 다음 글의 내용을 가장 잘 함축하고 있는 것은? 사람과 만물은 한가지로 천지의 큰 조화 사이에서 생겨 났으니, 백성은 나의 형제요 만물은 나의 이웃이다. 그러므 로 사람이 으뜸이 되고 만물은 그 다음이 된다. 그 만물을 어진 마음으로 대하는 것으로 말한다면, 아주 가는 그물을 웅덩이나 못에 넣지 아니하며, 도끼와 낫질을 하되 산림의 때를 가려서 하며, 물고기가 한 자가 되지 않으면 저자에 서 팔지 못하는 것이며, 새끼와 알을 취하지 아니하며, 그 물을 열어놓고 새와 짐승의 자유를 빌며, 낚시질은 하되 그물 벼리를 이어서 고기를 잡지는 않는 것이며, 활로 쏘 기는 하나 잠자는 것을 쏘지는 않는 것이다. ① 차별(差別)의 정서 ② 생명(生命)의 조화 ③ 인애(仁愛)의 마음 ④ 공감(共感)의 태도 ⑤ 융화(融和)의 양태 22. 다음 작품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님이 오마 ᄒᆞ거ᄂᆞᆯ져녁밥을 일지어 먹고 중문(中門) 나서 대문(大門) 나가 지방(地方) 우희 치ᄃᆞ라 안자 이수(以手)로 가액(加額)ᄒᆞ고 오ᄂᆞᆫ가 가ᄂᆞᆫ가 건넌 산(山) ᄇᆞ라보니 거머 횟들 셔 잇거늘 져야 님이로다. 보션 버서 품에 품고 신 버서 손에 쥐고 겻븨님븨 님븨곰 븨 쳔방지방 지방쳔방 즌 듸 ᄆᆞ른 듸 ᄀᆞᆯ희지 말고 워렁충 창 건너가셔 정(情)엣말 ᄒᆞ려 ᄒᆞ고 겻눈을 흘긧 보니 상년 (上年) 칠월(七月) 사흔날 ᄀᆞᆯ가벅긴 주추리 삼대 ᄉᆞᆯ드리도 날 소겨다. 모쳐라 밤일싀만졍 행혀 낫이런들 우일 번ᄒᆞ괘라 ① 조선 후기에 등장한 문학 형태이다. ② 평민 가객들이 주로 노래한 것이다. ③ 해학을 통해 자유로운 느낌을 주고 있다. ④ 구체적인 사물을 통해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⑤ 화자는 임에 대한 마음을 겉으로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23. 다음 중 밑줄 친 부분의 한자 표기가 옳지 않은 것은? ① 좀 더 넓은 堅持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여러 사람들의 입장을 존중해야 한다. ② 개개의 인간이 모여 하나의 集團을 이룬다. ③ 혈연 중심의 가족 집단을 넘어 사회를 形成하게 된다. ④ 인간에게 사회는 實體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⑤ 그러한 사회를 움직이게 하는 要素 혹은 요인은 무엇일까? 2018년도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국 어 책형 가 - 6 - 24. 다음 (가)∼(마)의 글을 논리적 순서에 맞게 나열한 것은? (가) 충실하게 과학 방법을 적용하여 얻어진 결론도 이와 같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으므로 과학 방법을 적용하 지 않고 얻어 낸 결론이 오류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통제된 실험을 할 수 없는 분야에서 상반된 결론들이 나와 사람들을 어리 둥절하게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그것은 그 분야의 특성상 엄밀하게 과학 방법을 적용할 수 없기 때문에 생 기는 일이다. 특히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분야에서 이런 오류가 자주 빚어지는 것은 사람을 실험 대상으로 사용 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과학을 이 해하기 위해서는 과학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한계도 이 해해야 할 것이다. (나) ‘과학이냐, 아니냐’ 하는 것은 결론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결론을 이끌어 내는 과정에 의해서 가려내야 한다. 어 떤 결론이 과학적이기 위해서는 그 결론이 유도되는 과 정이 합리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합리적이라 함은 정 상적인 이성을 가진 사람을 납득시킬 수 있다는 뜻이다. 과학을 과정의 학문이라고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다) 최근에는 과학이라는 말이 본래의 뜻과는 달리 ‘정확하 다’, ‘완벽하다’ 또는 ‘좋다’는 뜻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이러한 의미의 혼란은 오히려 과학이 무엇인지 알기 힘 들게 만들었고, 과학 방법에 충실한 과학을 그렇지 못한 유사 과학과 구별하는 것도 어렵게 만들어 버렸다. 흔히 들 ‘과학이냐, 아니냐’ 하는 것은 그 주장하는 내용이 ‘진 실이냐, 아니냐’에 따라 구별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라) 결론을 이끌어 내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바로 과학 방 법이다. 과학 방법은 귀납법과 연역법이라고 하는 큰 틀 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귀납법은 실험, 관찰, 통계와 같 은 방법으로 개별적 사실로부터 일반 원리를 발견해 가 는 과정이다. 반면에 연역법은 우리가 확연히 알 수 있는 공리에서부터 출발하여 논리적 추론에 의해 결론을 이끌 어 내는 방법이다. (마) 과학을 이야기할 때 꼭 언급하고 지나가야 할 문제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얻어진 결과를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이다. 과학은 인간의 이성으로 진리를 추구해 가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기에 그 결론은 우리 가 얻을 수 있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결론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인간의 이성으로 얻은 결론이 므로 인간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을 수는 없다. 인간의 지 식이나 이성이 완벽하지 못하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다. 따라서 과학적인 방법으로 얻어진 결론 도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다. ① (다)-(나)-(라)-(마)-(가) ② (다)-(나)-(마)-(라)-(가) ③ (다)-(라)-(나)-(가)-(마) ④ (마)-(가)-(라)-(다)-(나) ⑤ (마)-(라)-(가)-(다)-(나) 25. 다음 글의 밑줄 친 ㉠∼㉢의 한자 표기로 옳은 것은? 과연 위대한 건 추사의 글씨다. 쌀이며 나무 옷감 같은 생활 필수품 값이 올라가면 소위 서화니 골동이니 하는 사 치품 값은 여지없이 떨어지는 법인데, 요새같이 ㉠책사에까 지 고객이 딱 끊어졌다는 세월에도 추사 글씨의 값만은 한 없이 올라간다. 추사 글씨는 확실히 그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하필 추 사의 글씨가 제가(諸家)의 법을 모아 따로이 한 경지를 갖 추어서 우는 듯 웃는 듯 춤추는 듯 성낸 듯 세찬 듯 부드 러운 듯 천변만화(千變萬化)의 조화가 숨어 있다는 걸 알아 서 맛이 아니라 시인의 방에 걸면 그의 ㉡시경이 높아 보 이고, 화가의 방에 걸면 그가 고고한 화가 같고, 문학자, 철 학자, 과학자 누구누구 할 것 없이 갖다 거는 대로 제법 그 방 주인이 그럴듯해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상점에 걸면 그 상인이 청고한 선비 같을 뿐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상품들 까지도 돈 안 받고 거져 줄 것들만 같아 보인다. 근년래 일 약 벼락부자가 된 사람들과 높은 자리를 차지한 분들 중에 도 얼굴이 탁 틔고 점잖은 것을 보면 필시 그들의 사랑에 는 추사의 ㉢진적이 구석구석에 호화로운 장배로 붙어 있 을 것이리라. ㉠ ㉡ ㉢ ① 冊絲-詩經-眞籍 ② 冊肆-詩境-眞跡 ③ 冊肆-詩境-眞寂 ④ 冊絲-詩經-眞迹 ⑤ 冊使-詩境-眞蹟
    기출이 | 2018-08-05 | 0개 일치 |
  • 2018 국가직 9급 국어 문제 해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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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라)에 대한 고쳐쓰기 방안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수학 성적은 참 좋군. 국어 성적도 좋고. (나) 친구가 “난 학교에 안 가겠다.”고 말했다. (다) 동생은 가던 길을 멈추면서 나에게 달려왔다. (라) 대통령은 진지한 연설로서 국민을 설득했다. ① (가): ‘수학 성적은 참 좋군.’은 국어 성적이 좋을 가능성을 배제하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보조사 ‘은’을 주격 조사 ‘이’로 바꿔 쓴다. ② (나): 직접 인용문 다음이므로 인용 조사는 ‘고’가 아닌 ‘라고’를 쓴다. ③ (다): 어미 ‘-면서’는 두 동작의 동시성을 나타내지 못하므로 ‘-고’로 바꿔 쓴다. ④ (라): ‘로서’는 자격을 나타내는 기능을 하므로 수단을 나타내는 기능을 하는 조사 ‘로써’로 바꿔 쓴다. 문 4. <보기>를 근거로 판단할 때, ㉠ ~ ㉣ 중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 기> 통일성은 글의 내용이 하나의 주제로 긴밀하게 관련되는 특성을 말한다. 초고의 적절성을 평가할 때에는 글의 내용이 하나의 주제를 드러낼 수 있도록 선정되었는지, 그리고 중심 내용에 부합하는 하위 내용들로 선정되었는지를 검토한다. 사람들은 대개 수학 과목이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수학 시간이 재미있다. ㉠바로 수업을 재미있게 진행하시는 수학 선생님 덕분이다. 수학 선생님은 유머로 딱딱한 수학 시간을 웃음바다로 만들곤 한다. ㉡ 졸리는 오후 시간에 뜬금없이 외국으로 수학여행을 가자고 하여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 후 어려운 수학 문제를 쉽게 설명한 적도 있다. 그래서 우리 학교에서는 수학 선생님의 인기가 시들 줄 모른다. ㉢그리고 수학 선생님의 아들이 수학을 굉장히 잘한다는 소문이 나 있다. ㉣ 내 수학 성적이 좋아진 것도 수학 선생님의 재미있는 수업 덕택이다. ① ㉠ ② ㉡ ③ ㉢ ④ ㉣ 문 5. 다음 글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가) 내 마음 베어 내어 저 달을 만들고져 구만 리 장천(長天)의 번듯이 걸려 있어 고운 님 계신 곳에 가 비추어나 보리라 (나) 열다섯 아리따운 아가씨가 남부끄러워 이별의 말 못 하고 돌아와 겹겹이 문을 닫고는 배꽃 비친 달 보며 흐느낀다 ① (가)와 (나)에서 ‘달’은 사랑하는 마음을 임에게 전달하는 매개체이다. ② (가)의 ‘고운 님’과, (나)의 ‘아리따운 아가씨’는 화자가 사랑하는 대상이다. ③ (가)의 ‘나’는 적극적인 태도로, (나)의 ‘아가씨’는 소극적인 태도로 정서를 드러낸다. ④ (가)의 ‘장천(長天)’은 사랑하는 임이 머무르는 공간이고, (나)의 ‘문’은 사랑하는 임에 대한 마음을 숨기는 공간이다. 국 어 가 책형 2 쪽 문 6. ㉠ ~ ㉣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대합실 밖에는 밤새 송이눈이 쌓이고 ㉠ 흰 보라 수수꽃 눈시린 유리창마다 톱밥난로가 지펴지고 있었다 그믐처럼 몇은 졸고 몇은 감기에 쿨럭이고 그리웠던 순간들을 생각하며 나는 한 줌의 톱밥을 불빛 속에 던져 주었다 내면 깊숙이 할 말들은 가득해도 ㉡ 청색의 손바닥을 불빛 속에 적셔 두고 모두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산다는 것이 때론 술에 취한 듯 한 두릅의 굴비 한 광주리의 사과를 만지작거리며 귀향하는 기분으로 침묵해야 한다는 것을 모두들 알고 있었다 ㉢ 오래 앓은 기침소리와 쓴 약 같은 입술담배 연기 속에서 싸륵싸륵 눈꽃은 쌓이고 그래 지금은 모두들 눈꽃의 화음에 귀를 적신다 자정 넘으면 낯설음도 뼈아픔도 다 설원인데 단풍잎 같은 몇 잎의 차창을 달고 밤열차는 또 어디로 흘러가는지 ㉣ 그리웠던 순간들을 호명하며 나는 한 줌의 눈물을 불빛 속에 던져 주었다 - 곽재구, 사평역에서 - ① ㉠ - 여러 개의 난로가 지펴져 안온한 대합실의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하였다. ② ㉡-대조적 색채 이미지를 통해, 눈 오는 겨울 풍경의 서정적 정취를 강조하였다. ③ ㉢-오랜 병마에 시달린 이들의 비관적 심리와 무례한 행동을 묘사하였다. ④ ㉣ - 화자가 그리워하는 지난 때를 떠올리며 느끼는 정서를 화자의 행위에 투영하였다. 문 7. 다음 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우리 장인님은 약이 오르면 이렇게 손버릇이 아주 못됐다. 또 사위에게 이 자식 저 자식 하는 이놈의 장인님은 어디 있느냐. 오죽해야 우리 동리에서 누굴 물론하고 그에게 욕을 안 먹는 사람은 명이 짜르다 한다. 조그만 아이들까지도 그를 돌아세 놓고 욕필이(본 이름이 봉필이니까), 욕필이, 하고 손가락질을 할 만치 두루 인심을 잃었다. 하나 인심을 정말 잃었다면 욕보다 읍의 배참봉 댁 마름으로 더 잃었다. 번이 마름이란 욕 잘 하고 사람 잘 치고 그리고 생김 생기길 호박개 같아야 쓰는 거지만 장인님은 외양에 똑 됐다. 장인께 닭 마리나 좀 보내지 않는다든가 애벌논 때 품을 좀 안 준다든가 하면 그해 가을에는 영락없이 땅이 뚝뚝 떨어진다. 그러면 미리부터 돈도 먹이고 술도 먹이고 안달재신으로 돌아치던 놈이 그 땅을 슬쩍 돌아앉는다. - 김유정, 봄봄 - ① 마름의 특성을 동물의 외양에 빗대어 낮잡아 표현했다. ② 비속어와 존칭어를 혼용하여 해학적 표현을 구사했다. ③ 여러 정황을 거론하며 장인의 됨됨이가 마땅치 않음을 드러냈다. ④ 장인과 소작인들 사이의 뒷거래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하여 제시했다. 문 8. 밑줄 친 부분에 들어갈 한자어로 가장 적절한 것은? (이)란 이익과 관련된 갈등을 인식한 둘 이상의 주체들이 이를 해결할 의사를 가지고 모여서 합의에 이르기 위해 대안들을 조정하고 구성하는 공동 의사 결정 과정을 말한다. ① 協贊 ② 協奏 ③ 協助 ④ 協商 문 9. 밑줄 친 한자어의 쓰임이 문맥상 적절한 것은? ① 초고를 校訂하여 책을 완성하였다. ② 내용이 올바른지 서로 交差 검토하시오. ③ 전자 문서에 決濟를 받아 합격자를 확정하겠습니다. ④ 지금 제안한 계획은 수용할 수 없으니 提高 바랍니다. 문 10. ㉠ ~ ㉣의 예를 추가할 때 가장 적절한 것은? 논리학에서 비형식적 오류 유형에는 우연의 오류, 애매어의 오류, 결합의 오류, 분해의 오류 등이 있다. 우선 ㉠ 우연의 오류란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적용되는 일반적인 원리나 규칙을 우연적인 상황으로 인해 생긴 예외적인 특수한 경우에까지도 무차별적으로 적용할 때 생기는 오류이다. 그 예로 “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이다. 중증 정신 질환자는 인간이다. 그러므로 중증 정신 질환자는 이성적인 동물이다.”를 들 수 있다. ㉡ 애매어의 오류는 동일한 한 단어가 한 논증에서 맥락마다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사용될 때 생기는 오류를 말한다. “김 씨는 성격이 직선적이다. 직선적인 모든 것들은 길이를 지닌다. 고로 김 씨의 성격은 길이를 지닌다.”가 그 예이다. 한편 각각의 원소들이 개별적으로 어떤 성질을 지니고 있다는 내용의 전제로부터 그 원소들을 결합한 집합 전체도 역시 그 성질을 지니고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는 경우가 ㉢결합의 오류이고, 반대로 집합이 어떤 성질을 지니고 있다는 내용의 전제로부터 그 집합의 각각의 원소들 역시 개별적으로 그 성질을 지니고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는 경우가 ㉣ 분해의 오류이다. 전자의 예로는 “그 연극단 단원들 하나하나가 다 훌륭하다. 고로 그 연극단은 훌륭하다.”를, 후자의 예로는 “그 연극단은 일류급이다. 박 씨는 그 연극단 일원이다. 그러므로 박 씨는 일류급이다.”를 들 수 있다. ① ㉠ - 모든 사람은 죽는다.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소크라테스는 죽는다. ② ㉡ - 부패하기 쉬운 것들은 냉동 보관해야 한다. 세상은 부패하기 쉽다. 고로 세상은 냉동 보관해야 한다. ③ ㉢ - 미국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러므로 미국 선수 각자는 세계 최고 기량을 갖고 있다. ④ ㉣-그 학생의 논술 시험 답안은 탁월하다. 그의 답안에 있는 문장 하나하나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국 어 가 책형 3 쪽 문 11. 다음 글의 주된 설명 방식이 적용된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문학이 구축하는 세계는 실제 생활과 다르다. 즉 실제 생활은 허구의 세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재료가 되지만 이 재료들이 일단 한 구조의 구성 분자가 되면 그 본래의 재료로서의 성질과 모습은 확연히 달라진다. 건축가가 집을 짓는 것을 떠올려 보자. 건축가는 어떤 완성된 구조를 생각하고 거기에 필요한 재료를 모아서 적절하게 집을 짓게 되는데, 이때 건물이라고 하는 하나의 구조를 완성하게 되면 이 완성된 구조의 구성 분자가 된 재료들은 본래의 재료와 전혀 다른 것이 된다. ①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들은 원근법을 사용하여 세상을 향한 창과 같은 사실적인 그림을 그렸다. 현대 회화를 출발시켰다고 평가되는 인상주의자들이 의식적으로 추구한 것도 이러한 사실성이었다. ② 소설을 구성하는 요소는 물론 많지만 그중에서도 인물, 배경, 사건을 들 수 있다. 인물은 사건의 주체, 배경은 인물이 행동을 벌이는 시간과 공간, 분위기 등이고, 사건은 인물이 배경 속에서 벌이는 행동의 세계이다. ③ 목적을 지닌 인생은 의미 있다. 목적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험난한 인생의 노정을 완주하지 못한다. 목적을 갖고 뛰어야 마라톤에서 완주가 가능한 것처럼 우리의 인생에서도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④ 신라의 육두품 출신 가운데 학문적으로 출중한 자들이 많았다. 가령, 강수, 설총, 녹진, 최치원 같은 사람들은 육두품 출신이었다. 이들은 신분적 한계 때문에 정계보다는 예술과 학문 분야에 일찌감치 몰두하게 되었다. 문 12. 다음 글의 내용과 부합하지 않는 것은? 세잔이, 사라졌다고 느낀 것은 균형과 질서의 감각이다. 인상주의자들은 순간순간의 감각에만 너무 사로잡힌 나머지 자연의 굳건하고 지속적인 형태는 소홀히했다고 느꼈던 것이다. 반 고흐는 인상주의가 시각적 인상에만 집착하여 빛과 색의 광학적 성질만을 탐구한 나머지 미술의 강렬한 정열을 상실하게 될 위험에 처했다고 느꼈다. 마지막으로 고갱은 그가 본 인생과 예술 전부에 대해 철저하게 불만을 느꼈다. 그는 더 단순하고 더 솔직한 어떤 것을 열망했고 그것을 원시인들 속에서 발견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했다. 이 세 사람의 화가가 모색했던 제각각의 해법은 세 가지 현대 미술 운동의 이념적 바탕이 되었다. 세잔의 해결 방법은 프랑스에 기원을 둔 입체주의(cubism)를 일으켰고, 반 고흐의 방법은 독일 중심의 표현주의(expressionism)를 일으켰다. 고갱의 해결 방법은 다양한 형태의 프리미티비즘 (primitivism)을 이끌어 냈다. ① 세잔은 인상주의가 균형과 질서의 감각을 잃었다고 생각했다. ② 고흐는 인상주의가 강렬한 정열을 상실할 위험에 처했다고 생각했다. ③ 고갱은 인상주의가 충분히 솔직하고 단순했다고 생각했다. ④ 세잔, 고흐, 고갱은 인상주의의 문제를 극복하고자 각자 새로운 해결 방법을 모색했다. 문 13. 밑줄 친 부분의 띄어쓰기가 옳지 않은 것은? ① 이처럼 좋은 걸 어떡해? ② 제 3장의 내용을 요약해 주세요. ③ 공사를 진행한 지 꽤 오래되었다. ④ 결혼 10년 차에 내 집을 장만했다. 문 14. ‘깎다’의 활용형에 적용된 음운 변동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교체: 한 음운이 다른 음운으로 바뀌는 현상 ○ 탈락: 한 음운이 없어지는 현상 ○ 첨가: 없던 음운이 생기는 현상 ○ 축약: 두 음운이 합쳐져서 또 다른 음운 하나로 바뀌는 현상 ○ 도치: 두 음운의 위치가 서로 바뀌는 현상 ① ‘깎는’은 교체 현상에 의해 ‘깡는’으로 발음된다. ② ‘깎아’는 탈락 현상에 의해 ‘까까’로 발음된다. ③ ‘깎고’는 도치 현상에 의해 ‘깍꼬’로 발음된다. ④ ‘깎지’는 축약 현상과 첨가 현상에 의해 ‘깍찌’로 발음된다. 문 15. 다음 글에서 추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포스트휴먼’은 그 기본적인 능력이 근본적으로 현재의 인간을 넘어서기 때문에 현재의 기준으로는 더 이상 인간이라 부를 수 없는 존재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스웨덴 출신의 철학자 보스트롬은 건강 수명, 인지, 감정이라는, 인간의 세 가지 주요 능력 중 최소한 하나 이상의 능력에서 현재의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대한의 한계를 엄청나게 넘어설 경우 이를 ‘포스트휴먼’으로 부르자고 제안하였다. 현재 가장 뛰어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지능보다 훨씬 더 뛰어난 지능을 가지며, 더 이상 질병에 시달리지 않고, 노화가 완전히 제거되어서 젊음과 활력을 계속 유지하는 어떤 존재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존재는 스스로의 심리 상태에 대한 조절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피곤함이나 지루함을 거의 느끼지 않으며, 미움과 같은 감정을 피하고, 즐거움, 사랑, 미적 감수성, 평정 등의 태도를 유지한다. 이러한 존재가 어떤 존재일지 지금은 정확하게 상상하기 어렵지만 현재 인간의 상태로 접근할 수 없는 새로운 신체나 의식 상태에 놓여 있을 것임은 분명하다. 이러한 포스트휴먼은 완전히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인공 지능일 수도 있고, 신체를 버리고 슈퍼컴퓨터 안의 정보 패턴으로 살기를 선택한 업로드의 형태일 수도 있으며, 또는 생물학적 인간에 대한 개선들이 축적된 결과일 수도 있다. 만약 생물학적 인간이 포스트휴먼이 되고자 한다면 유전 공학, 신경약리학, 항노화술, 컴퓨터-신경 인터페이스, 기억 향상 약물, 웨어러블 컴퓨터, 인지 기술과 같은 다양한 과학 기술을 이용해 우리의 두뇌나 신체에 근본적인 기술적 변형을 가해야만 할 것이다. ‘포스트휴먼’은 ‘내가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보았을 법한 슈퍼 인간의 모습을 기술한 용어이다. ① 포스트휴먼 개념에 따라 제시되는 미래의 존재는 과학 기술의 발전 양상에 따른 영향을 현재의 인간에 비해 더 크게 받을 것이다. ② 포스트휴먼 개념은 인간의 신체적 결함을 다양한 과학 기술을 이용해 보완하여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인간형의 탄생에 귀결될 것이다. ③ 포스트휴먼은 인간의 현재 상태를 뛰어넘는 능력을 가진 새로운 존재일 것으로 예측되지만 그 형태가 어떠할지 여하는 다양한 가능성에 열려 있다. ④ 포스트휴먼은 건강 수명, 인지 능력, 감정 등의 측면에서 현재의 인간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포스트휴먼 사회에서는 인간에 대한 개념이 새로 구성될 것이다. 국 어 가 책형 4 쪽 문 16. 반의 관계 어휘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크다/작다’의 경우, 두 단어를 동시에 긍정하거나 부정하면 모순이 발생한다. ② ‘출발/도착’의 경우, 한 단어의 부정이 다른 쪽 단어의 부정과 모순되지 않는다. ③ ‘참/거짓’의 경우, 한 단어의 부정은 다른 쪽 단어의 긍정을 함의한다. ④ ‘넓다/좁다’의 경우, 한 단어의 의미가 다른 쪽 단어의 부정을 함의한다. 문 17. 밑줄 친 부분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말 ㉠ 리 하 天命을 疑心 실 므로 ㉡뵈아시니 놀애 브르리 ㉢하 天命을 모 실 므로 ㉣알외시니 (말씀을 아뢸 사람이 많지만, 天命을 의심하시므로 꿈으로 재촉하시니 노래를 부를 사람이 많지만, 天命을 모르므로 꿈으로 알리시니) - 용비어천가 13장 - ① ㉠에서 ‘-이’는 주격을 나타내는 조사로 기능한다. ② ㉡에서 ‘-아시-’는 높임을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로 기능한다. ③ ㉢에서 ‘- ’는 이유를 나타내는 연결 어미로 기능한다. ④ ㉣에서 ‘-외-’는 사동을 나타내는 접미사로 기능한다. 문 18. 다음 글의 내용과 부합하는 것은? 동양의 음식 중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것들이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명절 음식 중 하나인 송편은 반달의 모습을 본뜬 음식으로 풍년과 발전을 상징한다. 삼국사기 에 따르면, 백제 의자왕 때 궁궐 땅속에서 파낸 거북이 등에 쓰여 있는 ‘백제는 만월(滿月) 신라는 반달’이라는 글귀를 두고 점술사가 백제는 만월이라서 다음 날부터 쇠퇴하고 신라는 앞으로 크게 발전할 징표라고 해석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점술가의 예언이 적중했다. 이때부터 반달은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는 뜻으로 쓰이며, 그러한 뜻을 담아 송편도 반달 모양의 떡으로 빚었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반달이 아닌 보름달 모양의 월병을 빚어 즐겨 먹었다. 옛날에 월병은 송편과 마찬가지로 제수 용품이었다. 점차 제례 음식으로서 위상을 잃었지만 모든 가족이 모여 보름달을 바라보면서 함께 나눠 먹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이 때문에 보름달 모양의 월병은 둥근 원탁에 온가족이 모인 것을 상징한다. 한국에서 지역의 단합을 위해 수천 명 분의 비빔밥을 만들듯이 중국에서는 수천 명이 먹을 수 있는 월병을 만들 정도로 이는 의미 있는 음식으로 대접 받고 있다. ① 중국의 월병은 제수 음식으로서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② 신라인들은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송편을 빚었다. ③ 중국의 월병은 한국에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것을 본떠 만든 음식이다. ④ 삼국사기 에 따르면 점술가의 예언 덕분에 신라가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문 19. ~ 문 20.] 잔을 씻어 다시 술을 부으려 하는데 ㉠ 갑자기 석양에 막대기 던지는 소리가 나거늘 괴이하게 여겨 생각하되, ‘어떤 사람이 올라오는고.’ 하였다. 이윽고 한 중이 오는데 눈썹이 길고 눈이 맑고 얼굴이 특이하더라. 엄숙하게 자리에 이르러 승상을 보고 예하여 왈, “산야(山野) 사람이 대승상께 인사를 드리나이다.” 승상이 이인(異人)인 줄 알고 황망히 답례하여 왈, “사부는 어디에서 오신고?” 중이 웃으며 왈, “평생의 낯익은 사람을 몰라보시니 귀인이 잘 잊는다는 말이 옳도소이다.” 승상이 자세히 보니 과연 낯이 익은 듯하거늘 문득 깨달아 능파 낭자를 돌아보며 왈, “소유가 전에 토번을 정벌할 때 꿈에 동정 용궁에 가서 잔치하고 돌아오는 길에 남악에 가서 놀았는데 한 화상이 법좌에 앉아서 불경을 강론하더니 노부께서 바로 그 노화상이냐?” 중이 박장대소하고 말하되, “옳다. 옳다. 비록 옳지만 ㉡ 꿈속에서 잠깐 만나본 일은 생각하고 ㉢ 십 년을 같이 살던 일은 알지 못하니 누가 양 장원을 총명하다 하더뇨?” 승상이 어리둥절하여 말하되, “소유가 ㉣열대여섯 살 전에는 부모 슬하를 떠나지 않았고, 열여섯에 급제하여 줄곧 벼슬을 하였으니 동으로 연국에 사신을 갔고 서로 토번을 정벌한 것 외에는 일찍이 서울을 떠나지 않았으니 언제 사부와 십 년을 함께 살았으리오?” 중이 웃으며 왈, “상공이 아직 춘몽에서 깨어나지 못하였도소이다.” 승상이 왈, “사부는 어떻게 하면 소유를 춘몽에게 깨게 하리오?” 중이 왈, “어렵지 않으니이다.” 하고 손 가운데 돌 지팡이를 들어 난간을 두어 번 치니 갑자기 사방 산골짜기에서 구름이 일어나 누대 위에 쌓여 지척을 분변하지 못했다. 승상이 정신이 아득하여 마치 꿈에 취한 듯하더니 한참 만에 소리 질러 말하되, “사부는 어찌 소유를 정도로 인도하지 않고 환술(幻術)로 희롱하나뇨?” 대답을 듣기도 전에 구름이 날아가니 중은 간 곳이 없고 좌우를 돌아보니 여덟 낭자 또한 간 곳이 없는지라. - 김만중, 구운몽 - 문 19. ㉠~㉣을 사건의 시간 순서에 따라 가장 적절하게 배열한 것은? ① ㉠ → ㉢ → ㉣ → ㉡ ② ㉠ → ㉣ → ㉢ → ㉡ ③ ㉢ → ㉣ → ㉡ → ㉠ ④ ㉣ → ㉢ → ㉡ → ㉠ 문 20. 윗글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승상’은 꿈에 남악에서 ‘중’을 보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낯이 익은 듯하다고 여기기 시작한다. ② ‘승상’은 본디 남악에서 ‘중’의 문하생으로 불도를 닦던 승려였음을 인정한 뒤 꿈에서 깨게 된다. ③ ‘승상’은 ‘중’이 여덟 낭자를 사라지게 한 환술을 부렸음을 확인하고서 그의 진의를 의심한다. ④ ‘승상’은 능파 낭자와 어울려 놀던 죄를 징벌한 이가 ‘중’임을 깨닫고서 ‘중’과의 관계를 부정하게 된다.
    기출이 | 2018-04-07 | 0개 일치 |
  • 2018 서울시 7급 국어 문제 해설 (3월) [40]
    스터디 국어_7급_A형.pdf 국어_7급_B형.pdf 2018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유두선.pdf 2018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영보이.pdf 2018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이선재.pdf 2018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이유진.pdf 2018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송운학.pdf Ⓐ - 1 1. 동화의 방향이 다른 것은? ① 손난로 ② 불놀이 ③ 찰나 ④ 강릉 2. 높임법이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부장님의 따님은 집에 계신가요? ② 담임 선생님은 키가 굉장히 크시다. ③ 할아버지, 지팡이가 아주 멋지세요. ④ 선생님, 비가 오는데 우산 있으세요? 3. <보기>의 내용 중 밑줄 친 쓰다의 쓰임이 다의 관계를 보이는 것은? <보기> ㄱ. 연습장에 붓글씨를 쓰다. ㄴ. 그는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 ㄷ. 공원묘지에 묘를 쓰다. ㄹ. 그는 아무에게나 반말을 쓴다. ㅁ. 입맛이 써서 맛있는 게 없다. ㅂ. 아르바이트를 하는 데 시간을 많이 썼다. ① ㄱ-ㄷ ② ㄴ-ㅁ ③ ㄷ-ㄹ ④ ㄹ-ㅂ 4. <보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1947년 봄 심야 황해도 해주의 바다 이남과 이북의 경계선 용당포 사공은 조심조심 노를 저어가고 있었다. 울음을 터뜨린 한 영아를 삼킨 곳 스무 몇 해나 지나서도 누구나 그 수심을 모른다. - 김종삼, 「민간인」 ① 구체적 시공간을 제시하여 역사적 배경을 환기한다. ② 남북 왕래가 자유롭지 않던 숨 막히던 상황이다. ③ 아이의 목숨을 앗은 것은 보초를 서던 군인이다. ④ 수심은 물의 깊이뿐만 아니라 근심, 걱정을 뜻한다. 5. <보기>의 관점에서 소비를 가장 잘못 이해한 사람은? <보기> 오늘날의 상황을 소비의 위기 라 부른다. 좀 더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그만큼 소비에 대한 인식이 위태롭다. 소비의 위 기는 민주주의의 위기를 수반한다. 우리가 소비를 덜 할수록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적 토대도 허물어진다. 절약하는 것으 로는 민주주의를 구현하지 못한다. 좀 더 부정적으로 말할 수 도 있다. 민주주의 사회가 계속 유지되기 바란다면 우리는 끊 임없이 소비해야 하는 형을 선고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대량 소비가 점점 줄어들거나 대중에게 소비의 폭넓은 접근 가능성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사회는 완전히 다른 구조로 넘 어갈 수도 있다. 소비자들의 수입이 장기적으로 불안해지는 추세와 함께 이 른바 마비 현상이라 부르는 위험한 상황이 도래하고 있다. 불 안과 욕구라는 양극단 중 어느 한쪽도 취하지 못해서 생기는 심적인 경련과 리듬 상실의 증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 따금 모든 정상적인 소비 현상을 터무니없는 것으로 여기는 만성 자제력 상실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향후 몇 년 안에 달라질 전망은 보이지 않는다. - 다비트 보스하르트, 소비의 미래 ① 철수 - 소비는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디딤돌이야. ② 영희 - 오늘날은 소비의 위기 시대이니 소비를 장려할 필요가 있겠어. ③ 영수 - 소비와 민주주의 사회는 밀접한 관련이 있어. ④ 순희 - 대량 소비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리겠군. 6. 살짝곰보와 합성어의 구성 방식이 같은 것은? ① 덮밥 ② 얼룩소 ③ 딱딱새 ④ 섞어찌개 7. <보기> 중 음운변동으로 음운의 수에 변화가 있는 단어를 모두 고른 것은? <보기> ㄱ. 발전 ㄴ. 국화 ㄷ. 솔잎 ㄹ. 독립 ① ㄱ, ㄴ ② ㄱ, ㄹ ③ ㄴ, ㄷ ④ ㄷ, ㄹ 8. 로마자 표기법이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신리: Sin-li ② 일직면: Iljik-myeon ③ 사직로: Sajik-ro ④ 진량읍: Jillyang-eup 9. <보기> 속 화자의 심리 상태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넓은 도로 위로 투명한 폭포처럼 아지랑이가 끓고 있었다. 그때 내 곁에 서 있던 노인이 내 쪽으로 쓰러졌고 간발의 차 이로 나는 그를 피해 비켜섰다. 다갈색 바지에 흰 면 셔츠를 입은 노인이었다. 그는 조짐도 없이 기울어지기 시작해서 조금 전까지 내가 서 있던 자리에 퍽, 하고 머리를 박고 쓰러 졌다. 그리고 거의 동시에…… 버스가 당도했고 나는 버스를 탔다. 무슨 생각을 했던 것은 아니었다. 버스를 기다리고 있 었으므로 마침 도착한 버스에 탔다. 그게 다였다. 죄책감을 느껴서 도망을 치고 싶었다거나 뭔가를 계산한 것도 아니었다. 죄책감이라니…… 저 사람이 쓰러진 게 나와 무슨 상관인가. 저 사람은 무더위 때문에, 자신의 몸 상태 때문에 저절로 쓰러 졌는데 그게 내 탓인가. 쓰러지라고 내가 저 사람을 떼민 것도 아닌데…… 나 말고도 사람이 더 있었으니까 아마도 누군가가 조치했을 것이다. 어쩌면 지금쯤 툭툭 털고 일어났을 수도 있다…… ① 각자 살 길을 찾는 게 최선이다. ② 지나간 일이라도 시비는 가려야 한다. ③ 내 탓은 아니지만 죄책감 때문에 괴롭다. ④ 내가 위기에 처하면 누군가 구해줄 것이다. 10. <보기>의 작품과 같은 형식의 향가 작품이 아닌 것은? <보기> 임금은 아버지요 신하는 자애로운 어머니요 백성은 어린아이라고 한다면 백성이 사랑하심을 알 것입니다. - 중략 - 아으, 임금답게 신하답게 백성답게 한다면 나라 안이 태평할 것입니다. ① 원왕생가 ② 처용가 ③ 찬기파랑가 ④ 혜성가 Ⓐ - 2 11. 중세국어 표기법에 대한 설명 중 옳은 것을 모두 고른 것은? ㄱ. 종성 표기에는 원칙적으로 ㄱ, ㆁ, ㄷ, ㄴ, ㅂ, ㅁ, ㅅ, ㄹ의 8자만 쓰였다. ㄴ. 사잇소리에는 ㅅ 과 ㅿ 외의 자음이 쓰이지 않았다. ㄷ. 한자를 적을 때는 동국정운식 한자음을 한자 아래 병기 했다. ㄹ. 음절을 초성, 중성, 종성의 3분법으로 분석하였으나 종성 글자는 따로 만들지 않고 초성 글자를 그대로 다시 썼다. ㅁ. ㅇ 을 순음 아래 이어쓰면 순경음이 된다. ① ㄱ, ㄴ, ㄷ ② ㄱ, ㄷ, ㄹ ③ ㄴ, ㄹ, ㅁ ④ ㄱ, ㄹ, ㅁ 12. <보기>의 ㈎와 ㈏에 나타난 공통점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 임이여, 물을 건너지 마오/임이여, 기어이 물을 건너시네/ 물에 빠져 돌아가시니/이제 님을 어이 할까나 ㈏ 生死 길흔/이에 이샤매 머믓그리고/나 가 다 말ㅅ도/ 몯다 니르고 가 닛고/어느 이른 매/이에 뎌에 러딜 닙 / 가지라 나고/가논 곧 모 론뎌/아야 彌 陀刹아 맛보올 나/道 닷가 기드리고다 ① 시간의 경과가 나타난다. ② 임과의 사별을 노래했다. ③ 승화, 초월 양상이 보인다. ④ 이별을 담담히 받아들인다. 13. <보기>에서 밑줄 친 부분의 한자를 순서대로 바르게 연결한 것은? <보기> 우리가 그 본성이 변화의 과정에 있는 어떤 것을 불변의 것으로 고정화할 때, 우리는 옛날의 중국 여자의 전족처럼 살아 있는 것의 성장을 왜곡화하고 그리하여 결국에는 그것을 고사 시키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① 課程 - 纏足 - 矮曲 - 苦死 ② 過程 - 纏足 - 歪曲 - 枯死 ③ 過程 - 塡足 - 矮曲 - 枯死 ④ 課程 - 塡足 - 歪曲 - 苦死 14. 고유어에 대한 풀이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갈바람: 가을바람의 준말 ② 두름: 조기 따위의 물고기 열 마리를 짚으로 엮은 것 ③ 트레바리: 이유 없이 남의 말에 반대하기를 좋아함 ④ 지청구: 까닭 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함 15. 절과 절을 이어주는 연결어미를 사용할 때 나타나는 여러 제약을 설명한 것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으)려고는 선행절과 후행절의 주어가 같아야 한다. ② -더라도는 -겠- 과 결합하지 못한다. ③ -거든은 후행절에 명령문이 오면 어색하다. ④ -(으)ㄴ들은 후행절이 의문문이면 수사의문문이어야 한다. 16. <보기>의 글쓴이가 보이는 삶의 태도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방의 넓이는 10홀, 남으로 외짝문 두 개 열렸다. 한낮의 해 쬐어, 밝고도 따사로워라. 집은 겨우 벽만 세웠지만, 온갖 책 갖추었다. 쇠코잠방이로 넉넉하니, 탁문군(卓文君)의 짝일세. 차 반 사발 따르고, 향 한 대 피운다. 한가롭게 숨어 살며, 천 지와 고금을 살핀다. 사람들은 누추한 방이라 말하면서, 누추 하여 거처할 수 없다 하네. 내가 보기엔, 신선이 사는 곳이라, 마음 안온하고 몸 편안하니, 누추하다 뉘 말하는가. 내가 누 추하게 여기는 건, 몸과 명예 모두 썩는 것, 집이야 쑥대로 엮은 거지만, 도연명도 좁은 방에서 살았지. 군자가 산다면, 누추한 게 무슨 대수랴. ① 安分知足 ② 艱難辛苦 ③ 貧而無怨 ④ 簞食瓢飮 17. <보기>를 읽고 조선후기 방각본 소설에 대해 추론한 것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방각본 소설은 작품을 나무판에 새긴 뒤 그것을 종이로 찍 어낸 소설책을 말한다. 주로 민간인이 돈을 벌기 위해 만들었 다. 방각본 소설은 종이와 나무의 공급이 비교적 원활하고, 인구가 많아 독자의 수요가 많은 서울과 전주 지역에서 주로 간행되었다. 그 중 서울에서 간행된 것을 경판본, 전주에서 간행된 것을 완판본이라고 부른다. 안성에서 간행된 것도 있으나 그 대부분은 경판을 안성에서 찍어낸 것이다. ① 한 작품 당 여러 판본이 만들어졌을 것이다. ② 방각본 소설책은 제작된 지역에서만 유통되었을 것이다. ③ 이익 산출이 중요하기 때문에 제작비용에 민감했을 것이다. ④ 분량이 긴 작품은 품과 제작비용이 많이 들어 새기기 어려웠을 것이다. 18. 띄어쓰기가 모두 옳은 문장은? ① 밥을 먹은지 두 시간밖에 안 지났다. ② 학력이나 나이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③ 이번 휴가에 발리 섬으로 여행을 간다. ④ 하늘을 보니 비가 올 듯도 하다. 19. 밑줄 친 단어의 문법적 기능이 나머지 셋과 다른 하나는? ① 어머니가 바구니를 들고 가셨다. ② 나는 그 일을 끝내지 못했다. ③ 새 옷을 입어 보았다. ④ 그는 나를 놀려 대곤 했다. 20. <보기>에 나타난 설명 방식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필로티(pilotis) 문제가 아니라 왜 필로티 건축인가를 물어야 한다. 이는 주차 문제와 관련이 있다. 소형 주택․ 상가에서 법정 주차대수를 맞추려면 대지 내에 빼곡히 주차면을 만들어야 한다. 반면에 상부 건물은 대지 경계선으로부터 띄워야 하므로 1층을 필로티로 하여 차가 삐죽 나오도록 하는 것은 논리적 귀결이다. 세월호 평형수가 저렴하도록 반(半)강제된 여객 운임과 관련이 있듯이 필로티에 대한 선호 또한 저렴 주택, 나아가 저렴 도시와 관련이 깊다. 다세대·다가구주택은 단독 주택용 필지에 부피 늘림만 허용한 1970, 80년대 주택공급 정책의 결과다. 공공에서 책임져야 할 주차․ 도로․ 녹지를 모두 개별 대지 안에서 해결하려니 설계는 퍼즐 풀기가 되었고 이때 필로티는 모범답안이었다. ① 현상 이면의 구조적 문제를 파악하고 있다. ② 인과관계를 통해 사회 현상을 설명한다. ③ 반복되는 사회적 문제를 환기한다. ④ 유추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기출이 | 2018-03-25 | 0개 일치 |
  • 2018 서울시 9급 국어 문제 해설 (3월) [34]
    스터디 국어_9급_A형.pdf 국어_9급_B형.pdf 2018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유두선.pdf 2018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안효선.pdf 2018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영보이.pdf 2018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송운학.pdf 2018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정원상.pdf Ⓐ - 1 1. 국어의 특징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조사와 어미가 발달한 교착어적 특성을 보여 준다. ② 값과 같이 음절 말에서 두 개의 자음이 발음될 수 있다. ③ 담화 중심의 언어로서 주어, 목적어 등이 흔히 생략된다. ④ 가족 관계를 나타내는 친족어가 발달해 있다. 2. 로마자 표기의 예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종로[종노] → Jongro ② 알약[알략] → allyak ③ 같이[가치] → gachi ④ 좋고[조코] → joko 3. 맞춤법이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철수는 열심히 일함으로써 보람을 느꼈다. ② 이제 각자의 답을 정답과 맞혀 보도록 해라. ③ 강아지가 고깃덩어리를 넙죽 받아먹었다. ④ 아이가 밥을 먹었을는지 모르겠어. 4. <보기>는 중세국어의 표기법에 대한 설명이다. 이에 따른 표기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중세국어 표기법의 일반적 원칙은 표음적 표기법으로, 이는 음운의 기본 형태를 밝혀 적지 않고 소리 나는 대로 적는 표기를 말한다. 이어적기는 이러한 원리에 따른 것으로 받침이 있는 체언이나 받침이 있는 용언 어간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나 어미가 붙을 때 소리 나는 대로 이어 적는 표기를 말한다. ① 불휘 기픈 ② 매 아니 뮐 ③ 쟝긔판 어 ④ 바 래 가 니 5. <보기>의 ㈎에서 밑줄 친 ㉠~㉣ 중 ㈏가 뒷받침하는 이론 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 초상화에서 좌안 ․ 우안을 골라 그리는 데 대한 일반적인 이론은 대략 세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 사람의 표정 은 왼쪽 얼굴에 더 잘 나타난다는 이론이며, 다른 하나는 ㉡ 그림을 그리는 것은 우뇌인데 시야의 왼쪽에 맺힌 상 (像)이 우뇌로 들어오기 때문에 왼쪽이 더 잘 그려진다는 이론입니다. 마지막 하나는, ㉢ 대부분의 화가는 오른손으 로 그림을 그리며 오른손잡이는 왼쪽부터 그림을 그려나 가는 것이 편하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한국의 초상화 작품들을 살펴보면 ㉣ 좌안 ․ 우안이 시대에 따라 어떤 경향성을 띠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테면, 비록 원본은 아니지만 고려 말 염제신의 초상화나 조선 초 이천우의 초상화들은 대체로 우안이며, 신숙주의 초상화 이후 조선 시대의 초상화들은 거의가 좌안입니다. ㈏ 화가가 사람의 얼굴을 그릴 때에는 보통 눈․ 코․ 입의 윤곽이 중요하므로 이를 먼저 그리게 된다. 좌안을 그리면 왼쪽에 이목구비가 몰려 있어 이들을 그리고 난 후 자연스럽게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왼쪽 뺨 ․ 귀 ․ 머리, 오른쪽 윤곽 순으로 그려나간다. 이렇게 하면 손의 움직임도 편할 뿐 아니라 그리는 도중 목탄이나 물감이 손에 묻을 확률도 줄어든다. ①㉠ ②㉡ ③㉢ ④㉣ 6. <보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동지(冬至)ㅅ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버혀 내여 춘풍(春風) 니불 아레 서리서리 너헛다가 어론님 오신날 밤이여든 구뷔구뷔 펴리라 ① 사랑하는 임의 안위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② 추상적인 시간을 구체화하여 제시하고 있다. ③ 의태어를 사용하여 생동감을 자아내고 있다. ④ 어론님 오신날은 화자의 소망과 관련된 구절이다. 7. 한자어 없이 고유어로만 구성된 문장은? ① 그의 모습을 보자 모골이 송연해졌다. ② 도대체가 무슨 일인지 가늠이 안 된다. ③ 나는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여 매사에 임한다. ④ 그 노래를 들으니 불현듯 어릴 적이 떠오른다. 8. <보기>의 문장은 구조상 중의성(重義性: 여러 가지 뜻을 갖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문장의 구조로부터 형성되는 의미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봄이면, 아름다운 서울의 공원과 거리의 나무에서 봄꽃들이 활짝 피어난다. ① 봄꽃은 아름답다. ② 서울은 아름답다. ③ 거리의 나무는 아름답다. ④ 서울의 공원은 아름답다. 9. <보기>와 같은 유형의 논리적 오류에 해당하는 것은? <보기> 네가 내게 한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은 곧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증거야. ① 항상 보면 이등병들이 말썽이더라. ② 내 부탁을 거절하다니, 넌 나를 싫어하는구나. ③ 김씨는 참말만 하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그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④ 거짓말을 하는 것은 죄악이다. 그러므로 의사가 환자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은 당연히 죄악이다. 10. <보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감독관 원고! 원고! 교수 (일어나며) 네, 곧 됩니다. 또 독촉이군. 감독관 (책상 쪽을 가리키며) 원고! 원고! 교수, 소파 한구석에 있던 가방을 집어 갖고서 황급히 책상에 가 앉는다. 가방에서 원고를 끄집어내고 책을 펼친다. 감독관 원고! 원고! 이윽고 교수는 번역을 시작한다. 감독관이 창문을 닫고 사라 진다. 처가 들어온다. 큰 자루를 손에 들고 있다. 처 어머나! 그렇게 벌거벗고 계시면 어떡해요. 막대기에 감긴 철쇄를 줄줄 끌어다 교수의 허리에 감아 준다. ① 전통적인 사실주의 극문학이다. ② 반공주의적인 목적극의 대본이다. ③ 근대극이 뿌리를 내린 시기에 창작되었다. ④ 사회 현실을 풍자한 부조리극이다. Ⓐ - 2 11. 문장 성분 간의 호응이 가장 옳은 것은? ① 왜냐하면 한국이 빠른 속도로 경제적 발전을 이루었다는 것이다. ② 그 사람이 우리에게 중요한 까닭은 우리가 합격했다는 사실이다. ③ 내가 그 분을 처음 뵌 것은 호텔에서 내 친구하고 만나 이야기하고 있을 때였다. ④ 학계에서는 국어 문법에 관심과 조명을 해 나가고 근대 국어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12. <보기>에 이어질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조선시대 임꺽정에 관한 모든 기록은 그를 의적이 아니라 도둑으로 기록하고 있다. 명종실록 은 물론 박동량의 기제 잡기 , 이익의 성호사설 , 안정복의 열조통기 , 이덕무의 청장관전서 등 임꺽정에 대해 언급한 모든 기록들에서 그는 도둑이다. 물론 이런 기록들은 모두 양반 계급이 서술한 것으로서 백정 출신인 그의 행위를 지지할 리 만무하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홍명희는 왜 소설 임꺽정 에서 그를 의적으로 그렸을까? 그 근거는 앞서 인용한 명종실록 사관의 도적 이 성행하는 것은 수령의 가렴주구 탓이며, 수령의 가렴주구 는 재상이 청렴하지 못한 탓 이라는 분석 및 윤원형과 심통 원은 외척의 명문거족으로 물욕을 한없이 부려 백성의 이익 을 빼앗는 데에 못하는 짓이 없었으니, 대도(大盜)가 조정에 도사리고 있는 셈이라 는 기술에서 찾을 수 있다. ① 임꺽정이 의적인지 도적인지 더 철저한 문헌 조사가 필요 하다. ② 홍명희가 임꺽정을 지나치게 미화했던 것이다. ③ 도둑이든 의적이든 임꺽정이 실존 인물이라는 것은 틀림 없다. ④ 가렴주구에 시달리던 백성들은 임꺽정을 의적으로 상상 했을 것이다. 13. 단어 형성 원리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① 형용사 기쁘다에 동사 파생접미사 –하다가 붙으면 동사 기뻐하다가 생성된다. ② 시누이와 선생님은 접미파생명사들이다. ③ 빗나가다와 공부하다는 합성동사들이다. ④ 한여름은 단일명사이다. 14. <보기>의 밑줄 친 부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사자성어는? <보기> 나모도 바히돌도 업슨 뫼헤 매게 친 가토릐 안과, 대천(大川) 바다 한가온 일천(一千)석 시른 에 노도 일코 닷도 일코 뇽총도 근코 돗대도 것고 치도 지고 람 부러 물결 치고 안개 뒤섯계 자진 날에 갈 길은 천리만리 나믄듸 사면이 거머어득 져뭇 천지적막 가치노을 듸 수적 만난 도사공의 안과, 엊그제 님 여흰 내 안히야 엇다가 을 리오. ① 捲土重來 ② 緣木求魚 ③ 前虎後狼 ④ 天衣無縫 15. 문맥상 <보기>의 ㉠, ㉡에 들어갈 단어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현실 상황에서 개인들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론의 세계와 경험의 세계를 넘나드는 전략이 필요하다. ( ㉠ ) 없이는 서로 다른 상황에서 다양한 형태로 작동하는 일반적인 근본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없다. 경험적 세계의 퍼즐을 푸는 일에 매달리지 않는 한, 이론적 저작은 경험적 세계를 반영하지 못한 채 스스로의 타성에 의해 ( ㉡ )(으)로부터 빗나가게 된다. ① ㉠ 현실, ㉡ 이론 ② ㉠ 이론, ㉡ 현실 ③ ㉠ 경험, ㉡ 현실 ④ ㉠ 이론, ㉡ 경험 16. 국어의 형태소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조사는 앞말에 붙어서 나타난다는 점에서 의존형태소이다. ② 동사의 어간은 스스로 실질적인 단어이므로 명사와 더불어 자립형태소이다. ③ 명사는 실제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면에서 동사의 어간과 더불어 실질형태소이다. ④ 어미는 조사와 마찬가지로 문법적 기능을 하므로, 문법 형태소이다. 17. 한자어의 독음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보기> ㄱ. 決濟(결재) ㄴ. 火葬(화상) ㄷ. 模寫(묘사) ㄹ. 裁量(재량) ㅁ. 冒頭(모두) ㅂ. 委託(위탁) ① ㄱ, ㄴ, ㅂ ② ㄱ, ㄷ, ㄹ ③ ㄴ, ㄷ, ㅁ ④ ㄹ, ㅁ, ㅂ 18. 밑줄 친 부분 중에서 품사가 다른 하나는? ① 그곳은 비교적 교통이 편하다. ② 손이 저리다. 아니, 아프다. ③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해라. ④ 얼굴도 볼 겸 내일 만나자. 19. <보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대저 이 세상같이 억울하고 고르지 못한 세상이 없는지라. 가난코 약한 사람은 그 부모가 낳은 몸과 하늘이 주신 귀중한 목숨도 보전치 못하고, 심청 같은 출천대효가 필경 임당수 물에 가련한 몸을 잠겼도다. 그러나 그 잠긴 곳은 이 세상을 이별 하고 간 상계니, 하나님의 능력이 한없이 큰 세상이라. 이욕에 눈이 어둔 세상 사람과 말 못하는 부처는 심청을 도웁지 못하였 거니와, 임당수 물귀신이야 어찌 심청을 모르리오. ① 서술자가 개입하여 자신의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② 대화를 통해 인물 간 대립의 양상을 드러내고 있다. ③ 인물의 외양 묘사를 통해 인물의 심리를 보여 주고 있다. ④ 서술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자신의 체험을 서술하고 있다. 20. 밑줄 친 부분 중에서 목적어가 아닌 것은? ① 우리는 그의 제안을 수용할지를 결정하지 못했다. ② 사공들은 바람이 불기를 기다렸다. ③ 아이들이 건강하지를 않아 걱정이다. ④ 나는 일이 어렵고 쉽고를 가리지 않는다.
    기출이 | 2018-03-25 | 0개 일치 |
  • 2017 지방직 9급 국어 문제 해설 (하반기) = 사복직 9급 국어 [21]
    스터디 국어-A.pdf 국어-C.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안한섭.hwp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이유진.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영보이.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송운학.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윤서영.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이태종.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유두선.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이산.pdf 2017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류승범.pdf 국 어 A 책형 1 쪽 국 어 문 1. 밑줄 친 어휘의 표기가 옳은 것은? ① 과거에 대해서는 너무 괴념치 않는 것이 좋다. ② 필요한 부분만 책에서 발체해서 발표할 수 있다. ③ 고집대로만 했다간 문화제 계획마저도 와훼될 판이다. ④ 나는 설명서에서 그 기계의 제원을 꼼꼼히 확인하였다. 문 2. 호칭어와 지칭어의 사용이 적절한 것은? ① (남편의 형에게) 큰아빠, 전화 받으세요. ② (시부모에게 남편을) 오빠는 요즘 무척 바빠요. ③ (남편의 누나에게) 형님, 어떤 것이 좋을까요? ④ (다른 사람에게 자기 배우자를) 이쪽은 제 부인입니다. 문 3. 다음 글에서 ‘칸트’의 견해로 볼 수 없는 것은? 칸트는 계몽이란 인간이 자신의 과오로 인한 미성년 상태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라고 했다. 이때 ‘미성년 상태’는 타인의 지도 없이는 스스로의 이성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를 뜻하며, 이를 벗어나는 데 필요한 것은 용기를 내어 스스로의 이성을 사용하려고 하는 것이다. 칸트에 의하면 계몽은 두 가지 양상으로 이루어진다. 하나는 개인적 계몽으로 각자 스스로 미성년 상태를 벗어나서 이성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개인적 계몽을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미성년 상태는 편하다. 이 상태의 개인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함으로써 저지를지 모르는 실수의 위험을 과장해서 생각한다. 한 개인이 실수의 두려움으로 인해 미성년 상태에 머무르기를 선택하면 편안함에 대한 유혹과 실수에 대한 공포심을 극복하며 스스로를 계몽하기는 힘들다. 대중 일반의 계몽은 이보다는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 어느 시대에나 개인적 계몽에 성공한 독립적인 정신의 사상가들이 있기 마련이고, 이들은 편안함에 안주하며 두려움의 방패 뒤에 도피하려는 사람들의 의식을 일깨워 자각의 계기를 제공해 줄 수 있다. 개인적 계몽에 성공한 이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발표하는 자유가 주어진다면 계몽 정신은 자연스레 널리 전파될 것이고 사람들은 독립에의 공포심에서 벗어나 스스로 생각하는 성년 단계로 진입하게 될 것이다. 칸트는 대중 일반의 계몽을 위해 필요한 이성의 사용을 이성의 공적 사용이라 일컫는다. 이성의 사용은 사적 사용과 공적 사용으로 구분된다. 이성의 사적 사용은 각자가 개인 이나 소규모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이성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한 개인이 몸담고 있는 공동체의 범위를 벗어나 세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학자로서 글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대중에게 전달하게 되면 그는 이성을 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된다. ① 개인적 계몽을 모든 사람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② 대중 일반의 계몽을 위한 이성의 사용을 이성의 공적 사용이라 불렀다. ③ 미성년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이성을 사용 하려고 해야 한다. ④ 개인적 계몽을 이룬 이들에게 자유가 주어진다면 독립에 대한 공포심에 빠지게 된다. 문 4. 다음 시에 대한 감상으로 적절한 것은?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 이형기, 낙화 - ① 계절의 순환을 통해 자연의 위대함을 자각하고 있군. ② 결별의 슬픔을 자신의 영혼이 성숙하는 계기로 삼고 있군. ③ 이별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의지적 자세를 엿볼 수 있군. ④ 흩어져 떨어지는 꽃잎을 통해 인생의 무상함을 강조하고 있군. 문 5. 띄어쓰기가 옳은 것은? ① 일이 얽히고 설켜서 풀기가 어렵다. ② 나를 알아 주는 사람은 너 밖에 없다. ③ 그는 고향을 등지고 정처 없이 떠돌아다녔다. ④ 잃어버린 물건을 찾겠다는 생각은 속절 없는 짓이었다. 문 6. 한자 성어의 뜻풀이로 옳지 않은 것은? ① 결초보은(結草報恩) : 죽은 뒤에라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을 이르는 말. ② 방약무인(傍若無人) : 어떤 약으로도 치료할 수 없는 상태임. ③ 절치부심(切齒腐心) :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며 속을 썩임. ④ 점입가경(漸入佳境) : 들어갈수록 점점 재미가 있음. 문 7. 외래어 표기가 옳은 것만을 모두 고른 것은? ㄱ. yellow : 옐로 ㄴ. cardigan : 카디건 ㄷ. lobster : 롭스터 ㄹ. vision : 비전 ㅁ. container : 콘테이너 ① ㄱ, ㅁ ② ㄷ, ㄹ ③ ㄱ, ㄴ, ㄹ ④ ㄴ, ㄷ, ㅁ 문 8. ㉠ ~ ㉣의 한자 병기가 옳지 않은 것은? ㉠ 열악(劣惡)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희망을 현실로 만든 그의 노력에 우리는 ㉡경의(敬意)를 표하였다. 그의 ㉢태도 (態道)는 우리에게 ㉣ 귀감(龜鑑)이 될 만하다. ① ㉠ ② ㉡ ③ ㉢ ④ ㉣ 국 어 A 책형 2 쪽 문 9. 밑줄 친 말의 의미에 대응하는 단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이번 국경일에 국기를 단 집이 많았다. - 揭載 ② 차에 에어컨을 달고 싶지만 돈이 없다. - 設置 ③ 오늘의 음식 값은 장부에 달아 두세요. - 記錄 ④ 그는 어디에 가든 친구를 달고 다닌다. - 帶同 문 10. 문맥에 따른 배열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가) 그러나 사람들은 소유에서 오는 행복은 소중히 여기면서 정신적 창조와 인격적 성장에서 오는 행복은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다. (나) 소유에서 오는 행복은 낮은 차원의 것이지만 성장과 창조적 활동에서 얻는 행복은 비교할 수 없이 고상한 것이다. (다) 부자가 되어야 행복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스스로 부자라고 만족할 때까지는 행복해지지 못한다. (라) 하지만 최소한의 경제적 여건에 자족하면서 정신적 창조와 인격적 성장을 꾀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차원 높은 행복을 누릴 수 있다. (마) 자기보다 더 큰 부자가 있다고 생각될 때는 여전히 불만과 불행에 사로잡히기 때문이다. ① (나) - (라) - (가) - (다) - (마) ② (나) - (가) - (마) - (라) - (다) ③ (다) - (마) - (라) - (나) - (가) ④ (다) - (라) - (마) - (가) - (나) 문 11. ㉠ ~ ㉢에 들어갈 말을 바르게 연결한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유일한 현실은 ‘타이타닉 호’라는 배뿐 입니다. 타이타닉 호 속에는 판에 박은 일상사가 있습니다. ( ㉠ ) 선원은 엔진에 연료를 넣지 않으면 안 되고, 배가 전진하기 위해서는 온갖 기계를 확실히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모두 각자 일상사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계속 하는 사람이 현실주의자입니다. 누군가가 “엔진을 멈추어야 한다.”라고 말하면, 그것은 비현실주의적입니다. 왜냐하면 타이타닉 호라는 배는 전진 하도록 되어 있어서 전진하지 않으면 저마다의 일거리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세계 경제에 퍼져 있는 현실 주의는 바로 그러한 현실주의라고 생각됩니다. 현실주의적인 경제학자가 타이타닉 호에 “전속력으로!”라는 명령을 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타이타닉 호의 논리입니다. 이 논리는 타이타닉 호가 전 세계라는 점을 전제로 성립합니다. 마찬가지로 경제학자의 논리도 세계 경제 시스템 이외에 아무런 현실이 없다고 한다면 합리적인 논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 타이타닉 호의 바깥에는 바다가 있고 빙산이 있습니다. 세계 경제의 바깥에는 재난이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문제입니다. 여기서 타이타닉 호의 비유가 갖는 한계를 알 수 있는데, 타이타닉 호의 경우는 하나의 빙산이 있고, 장래에 배가 거기에 부딪힌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세계 경제 시스템은 장래에 빙산이 기다리고 있는 게 아닙니다. 재난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 ㉢ ) 차례차례 빙산에 부딪히고 있는 중입니다. ㉠ ㉡ ㉢ ① 그리고 그러면 만약 ② 그리고 그렇지만 만약 ③ 예를 들면 그러면 말하자면 ④ 예를 들면 그렇지만 말하자면 문 12. ㉠ ∼ ㉣의 고쳐 쓰기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봄이면 어김없이 나타나 우리를 괴롭히는 황사가 본래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 황사의 이동 경로는 매우 다양하다. 황사는 탄산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을 포함하고 있어 봄철의 산성비를 중화시켜 토양의 산성화를 막는 역할을 했다. 또 황사는 무기물을 포함하고 있어 해양 생물에게도 도움을 줬다. ㉡그리고 지금의 황사는 생태계에 심각한 해를 끼치는 애물단지가 되어 버렸다. 이처럼 황사가 재앙의 주범이 된 것은 인간의 환경 파괴 ㉢ 덕분이다. 현대의 황사는 각종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는 독성 황사이다. 황사에 포함된 독성 물질 중 대표적인 것으로 다이옥신을 들 수 있다. 다이옥신은 발암 물질이며 기형아 출산을 일으킬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독성 물질을 다수 포함 하고 있는 ㉣ 황사를 과거보다 자주 발생하고 정도도 훨씬 심해지고 있어 문제이다. ① ㉠은 글의 논리적인 흐름을 방해하고 있으므로 삭제한다. ② ㉡은 앞뒤 내용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지 못하므로 ‘그러므로’로 바꾼다. ③ ㉢은 어휘가 잘못 사용된 것이므로 ‘때문이다’로 고친다. ④ ㉣은 서술어와 호응하지 않으므로 ‘황사가’로 고친다. 문 13. 다음 글의 전개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유럽의 18 ~ 19세기는 혁신적 지성의 열기로 가득 찬 시대였다. 혁신적 지성은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여건의 성숙과 더불어 서양 근대 사회의 확립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수많은 개혁 사상과 혁명 사상의 제공자는 물론 이요, 실천 면에서도 개혁가와 혁명가는 지성인 출신 이었다. 그들은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그것을 뒷받침할 이데올로기를 마련하고, 그것을 실현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동시에, 현실의 모순을 과감하게 비판하고 몸소 실천에 뛰어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20세기에 이르러 사태는 달라지기 시작하였다. 근대 사회 성립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던 혁신적 지성은 그 혁신적 성격과 개혁적 정열을 점차로 상실하고, 직업적 이고 기술적인 지성으로 변모하였다. 이는 근대 사회가 완성되고 성숙함에 따른 당연한 귀결일지도 모르며, 오늘날 고도로 발달한 서구 사회에 직업적이고 기술적인 지성이 필요 불가결하기도 하다. 그러나 지성이 고도로 발달한 사회에서 직업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것으로 만족할 것인가의 문제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봄직하다. 만일 서구 사회가 현재에 안주하고 현상 유지를 계속할 수가 있다면 문제는 다르다. 그러나 그것은 사회의 전면적인 침체를 가지고 올 것이며, 그것은 또한 불길한 몰락의 징조일지도 모른다. 현재의 모순과 문제를 파헤치고 이를 개혁하여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는 임무는 누가 져야 할 것인가? 그것은 역시 지성의 임무이다. 지성은 거의 영구불변의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문화 창조의 기능을 가져야 한다. 현대의 지성은 전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말고, 현실을 비판하며 실현 가능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여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혁신적 성격을 상실 해서는 안 될 것이다. ① 자신의 주장을 밝히고 이와 상반된 견해를 반박하고 있다. ② 상호 대립된 견해를 제시하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③ 용어에 대한 개념 차이를 밝히며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 ④ 시대적 변천 양상을 살피면서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국 어 A 책형 3 쪽 문 14. 다음 작품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생사(生死) 길은 예 있으매 머뭇거리고 나는 간다는 말도 못다 이르고 어찌 갑니까.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이에 저에 떨어질 잎처럼 한 가지에 나고 가는 곳 모르온저. 아아, 미타찰(彌陀刹)에서 만날 나 도(道) 닦아 기다리겠노라. - 월명사, 제망매가(祭亡妹歌) - ① 시적 대상과의 재회에 대한 소망을 담고 있다. ② 반어적 표현을 통해 화자의 정서를 부각하고 있다. ③ 세속의 인연에 미련을 두지 않은 구도자의 자세를 드러내고 있다. ④ 상황 인식-객관적 서경 묘사-종교적 기원의 3단 구성으로 되어 있다. 문 15. 다음 글을 참고할 때, <보기>에서 아이의 말에 대한 엄마의 말이 ‘반영하기’에 해당하는 것은? 적극적인 듣기의 방법에는 ‘요약하기’와 ‘반영하기’가 있다. 화자가 자신의 상태에 대해 직접적으로 말하는 경우에는 요약하기와 같은 재진술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한편 반영하기는 상대의 생각을 수용하고 상대의 현재 상태에 감정 이입을 하여 의미를 재구성하는 방법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있다는 청자의 적극적인 표현 이기 때문에 원활한 의사소통에 도움이 된다. <보 기> 아이 : 엄마, 모레가 시험인데 내일 꼭 치과에 가야 하나요? 엄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① 너, 치과에 가기가 싫어서 그러지? ② 네가 치료보다 시험에 집중하고 싶구나. ③ 내일 꼭 치과에 가야 하는지가 궁금했구나. ④ 약속은 지켜야 하는 거니까 치과에 가야겠지. 문 16. 밑줄 친 부분에 해당하는 것은? ‘-ㅁ/-음’은 ‘ㄹ’을 제외한 받침 있는 용언의 어간이나 어미 ‘-었-’, ‘-겠-’ 뒤에 붙어, 그 말이 명사 구실을 하게 하는 어미로 쓰이는 경우와, 어간 말음이 자음인 용언 어간 뒤에 붙어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로 쓰이는 경우가 있다. ① 그는 수줍음이 많은 사람이다. ② 그는 죽음을 각오하고 일에 매달렸다. ③ 태산이 높음을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④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친 사람이 애국자다. 문 17. ㉠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형님은 ㉠ 자기 자신을 애국자라고 생각했다. ○ 형님은 ㉡ 당신 스스로 애국자라고 생각했다. ○ 형님은 ㉢ 그의 선물을 나에게 주었다. ① ㉠과 ㉡은 모두 형님을 가리킨다. ② ㉠은 1인칭이고 ㉡은 2인칭이다. ③ ㉡은 ㉠보다 높임 표현이다. ④ ㉢은 ㉠과 달리 형님 이외의 다른 대상을 가리킬 수 있다. 문 18. ㉠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 르네상스 이래 화가들은 자신의 그림이 세상을 향한 창처럼 보이기를 바랐다. 그리하여 그림의 장면이나 주제를 하나의 고정된 시점에서 본 것처럼 그렸으며, 이러한 환영을 더욱 심화하기 위해 원근법적인 형태 묘사를 택했다. 그러나 1907년부터 피카소와 브라크는 전통적인 원근법의 관례를 버리고 리얼리티를 묘사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을 실험하기 시작했다. 정물화에서 그들은 눈이 카메라 렌즈처럼 하나의 시점으로 세상을 인식한다는 기존의 믿음에 도전하여 뇌가 어떻게 다양한 시점과 연속적인 시간에 걸친 시각적인 정보를 점진적으로 축적해 나가는지를 보여 주고자 했다. 피카소와 브라크의 혁명적인 그림은 과거의 어떤 그림과도 완전히 다르게 보이지만, 두 화가는 모두 ㉡ 세잔의 작업 방식에서 영향을 받았다. 과거의 화가들은 일관된 원근법 체계를 이용해 그림에 안정성과 깊이감을 부여하고자 했으나, 세잔은 회화적 공간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불안한 각도로 면을 기울여 안정적인 정물화에 역동감과 긴장감을 부여했다. 그는 정물의 적절한 위치를 찾기 위해 고심하며 매우 조심스럽게 화면을 구성했다. 다양한 각도와 시점을 미묘하게 결합하여 세잔은 세심하게 배열한 정물에 더욱 완벽한 시점을 부여하고자 노력했다. 세잔이 죽은 지 1년 후 파리에서 열린 세잔의 대규모 회고전은 피카소와 브라크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쳤으며, ㉢ 피카소와 브라크는 즉각 세잔의 발상을 도입하여 초기 입체주의 회화로 발전시켰다. 이들은 초기 정물화에 동시적인 시점의 결합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실험했다. 피카소와 브라크는 사물의 형태를 파편화할 때까지 왜곡했으며, 그림을 그리는 동안 정물의 주위를 걸어 다니며 각 단계의 다양한 세부 사항을 관찰하는 것 같은 인상을 만들어 냈다. 결과적으로 이들의 그림은 시간과 공간에 따른 움직임의 감각을 만들어 냈다. ① ㉠과 달리 ㉡과 ㉢은 대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다양성을 인정 한다. ② ㉡과 달리 ㉠과 ㉢은 단일한 시간과 공간을 기준으로 대상을 파악한다. ③ ㉢과 달리 ㉠과 ㉡은 대상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는 것이 회화의 목적이라 여긴다. ④ ㉠, ㉡, ㉢은 모두 가까이 있는 대상은 크게, 멀리 있는 대상은 작게 표현하는 방식을 취한다. 국 어 A 책형 4 쪽 문 19. 다음 글에서 알 수 있는 내용이 아닌 것은? 단어란 흔히 문장을 구성하는 단위 가운데 분리하면 본래의 뜻을 잃어버리게 되는 최소의 자립 형식이라고 정의한다. ‘오늘 작은언니는 새 옷을 입었다.’라는 문장에서 ‘오늘, 새, 옷’은 단어들이다. ‘작은언니’는 ‘작은’과 ‘언니’로 분리할 수는 있지만 이렇게 분리하면 본래의 뜻과는 다른 뜻이 되기 때문에 ‘작은언니’는 한 단어이다. ‘입었다’는 ‘입-었-다’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들 각각 홀로 쓰일 수 없고 세 단위가 모여서 하나의 자립 형식을 이루기 때문에 ‘입었다’는 그대로 한 단어가 된다. 그러나 단어의 정의가 그렇게 간단한 일은 아니다. ‘작은언니는, 옷을’의 ‘는, 을’과 같은 조사는 ‘작은언니, 옷’과 분리하여도 제 뜻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그러나 조사는 홀로 쓰이지 못하고 반드시 체언 등에 붙어서만 쓰인다. 이런 까닭으로 국어의 조사를 단어로 인정하기도 하고 인정하지 않기도 한다. 이와 유사한 어려움은 의존 명사 에서도 볼 수 있다. ‘한 그루, 줄 것’의 ‘그루, 것’은 의존 명사인데, 이들은 분리는 가능하지만 홀로 쓰이지 못하고 반드시 관형어의 수식을 받아서만 쓰일 수 있다. 그러나 의존 명사는 관형어의 수식을 받는다는 점에서 그 통사적 성격이 명사와 동일하다. 따라서 의존 명사는 명사와 동일한 성격을 지니는 단어로 취급한다. 국어 단어는 그 형성 방식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구성 된다. 하나는 ‘구름, 겨우, 먹다’처럼 단일한 요소가 곧 한 단어가 되는 경우이다. ‘구름, 겨우’와 같은 단어들은 더 이상 나뉠 수 없는 단일한 구성을 보이는 예들로서 이들은 단일어라고 한다. ‘먹다’는 어간 ‘먹-’에 어미 ‘-다’가 붙어 이루어진 구성이지만 ‘먹-’은 의존 형태소로서 단독으로는 쓰일 수 없으며, ‘-다’는 순수하게 문법적 기능만을 나타내는 어미로서 단어의 구성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다른 하나는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하여 한 단어가 되는 경우이다. 이들은 단일어와 구별하여 복합어라고 한다. 복합어는 다시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샛노랗다, 무덤, 잠’은 어휘 형태소인 ‘노랗다, 묻-, 자-’에 ‘샛-, -엄, -ㅁ’과 같은 접사가 덧붙어서 파생된 단어들이다. 이처럼 어휘 형태소에 접사가 결합하여 형성된 단어들을 파생어라고 한다. ‘손목, 고무신, 빛나다, 날짐승’과 같은 단어는 각각 ‘손-목, 고무-신, 빛-나다, 날-짐승’으로 분석된다. 이들은 각각 어근인 어휘 형태소끼리 결합하여 한 단어가 된 경우로 이를 합성어라고 한다. ① ‘작은언니’는 최소의 자립 형식이다. ② ‘는, 을’은 체언 등에 붙어서만 쓰이므로 단어이다. ③ ‘그루, 것’은 그 통사적 성격이 명사와 동일하다. ④ ‘샛노랗다, 손목’은 복합어이다. 문 20. ㉠ ~ ㉣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사람들은 아버지를 난쟁이라고 불렀다. 사람들은 옳게 보았다. ㉠ 아버지는 난쟁이였다. 불행하게도 사람들은 아버지를 보는 것 하나만 옳았다. 그 밖의 것들은 하나도 옳지 않았다. 나는 아버지, 어머니, 영호, 영희, 그리고 나를 포함한 다섯 식구의 모든 것을 걸고 그들이 옳지 않다는 것을 언제나 말할 수 있다. 나의 ‘모든 것’이라는 표현에는 ‘다섯 식구의 목숨’이 포함되어 있다. 천국에 사는 사람들은 지옥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우리 다섯 식구는 지옥에 살면서 천국을 생각했다. 단 하루라도 천국을 생각해 보지 않은 날이 없다. 하루하루의 생활이 지겨웠기 때문이다. ㉡ 우리의 생활은 전쟁과 같았다. 우리는 그 전쟁에서 날마다 지기만 했다. 그런데도 어머니는 모든 것을 잘 참았다. 그러나 그날 아침 일만은 참기 어려웠던 것 같다. “통장이 이걸 가져왔어요.” 내가 말했다. 어머니는 조각 마루 끝에 앉아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게 뭐냐?” “철거 계고장이에요.” “기어코 왔구나!” 어머니가 말했다. “그러니까 집을 헐라는 거지? 우리가 꼭 받아야 할 것 중의 하나가 이제 나온 셈이구나!” 어머니는 식사를 중단했다. 나는 어머니의 밥상을 내려다 보았다. 보리밥에 까만 된장, 그리고 시든 고추 두어 개와 조린 감자. 나는 어머니를 위해 철거 계고장을 천천히 읽었다. … (중략) … 어머니는 조각 마루 끝에 앉아 말이 없었다. ㉢ 벽돌 공장의 높은 굴뚝 그림자가 시멘트 담에서 꺾어지며 좁은 마당을 덮었다. 동네 사람들이 골목으로 나와 뭐라고 소리 치고 있었다. 통장은 그들 사이를 비집고 나와 방죽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어머니는 식사를 끝내지 않은 밥상을 들고 부엌으로 들어갔다. 어머니는 두 무릎을 곧추세우고 앉았다. 그리고 손을 들어 부엌 바닥을 한 번 치고 가슴을 한 번 쳤다. 나는 동사무소로 갔다. ㉣ 행복동 주민들이 잔뜩 몰려들어 자기의 의견들을 큰 소리로 말하고 있었다. 들을 사람은 두셋밖에 안 되는데 수십 명이 거의 동시에 떠들어 대고 있었다. 쓸데없는 짓이었다. 떠든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었다. 나는 바깥 게시판에 적혀 있는 공고문을 읽었다. 거기에는 아파트 입주 절차와 아파트 입주를 포기할 경우 탈 수 있는 이주 보조금 액수 등이 적혀 있었다. 동사무소 주위는 시장 바닥과 같았다. - 조세희,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 ① ㉠ :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된 ‘아버지’의 왜소함을 드러낸다. ② ㉡ : 가난한 도시 빈민의 힘겨운 삶을 전쟁에 비유한다. ③ ㉢ : 맹목적이고 무리한 산업화의 위압적 분위기를 나타낸다. ④ ㉣ : 주민들의 노력으로 삶이 개선될 것임을 암시한다.
    기출이 | 2017-12-16 | 0개 일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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