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 쓰는 게 재미있어서
잠도 안 자고 바로 두 번째 리뷰를 남기게 됐습니다ㅎㅎㅎ
두 번째로 리뷰할 책은 2019 써니 행정법총론 기본서입니다.
저는 2018 책도 있어서 사기 전에 고민했지만 법 과목 기본서는
매년 바꾸는게 좋다고 해서요. 그럼 리뷰 시작할게요.
아시겠지만 써니 행정법은 총 3권이에요.
총론 1,2권과 법령집까지 들어있는 구성이에요.
표지입니다. 파랑파랑하네요.
차례입니다. 기본서가 1100 페이지 가까이 되다 보니 엄청 두꺼워요.
써니샘 책은 대단원 들어가기 전에 숲그린이라는 페이지가 있어요.
각 단원에서 배우게 될 내용을 간추린 내용인데요. 시험 전에는 숲그린
페이지만 싹 훑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본문을 들어가면 옆에 보조단이라고 OX 문제와 보충 설명/법령/관련판례들이
나와있습니다. 이해만 할 수 있다면 강의 없이 독학해도 무방할 정도로 엄청 자세해요.
이런 식으로 설명 뿐 아니라 그림이나 표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편한 책이에요.
판례가 중요한 개념은 판례가 2~3 페이지씩 있기도 해요.
판례도 많고,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어요. 수험서보다는 대학 전공서적 같은 느낌ㅎ
기출 OX는 틀린 횟수를 체크할 수 있고 중요도, 출제연도가 표시돼 있습니다.
OX 문제가 적은 페이지를 찍었는데 많은 페이지는 보조단 전체가 OX 문제로 도배돼 있기도 해요.
조금 과장해서 OX만 다 풀어도 기출 안 봐도 될 정도예요(실제로 그러면 안 됩니다).
각 소단원이 끝나면 관련 판례들을 한 번 더 정리해주니까 너무 좋아요.
숲그린처럼 급할 때 빠르게 볼 수 있거든요 :-)
긁으면 답이 나올 것 같은 개념 확인 문제.
앞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빠짐없이 확인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원래는 이 부분에 기출 문제 3~4개씩 실려 있었는데
2019 기본서에는 이렇게 바뀌었네요-! 판례를 수능형으로 변형한 것 같아요(뇌피셜).
아참, 기출 문제는 기본서 맨 끝에 몰아서 수록돼 있답니다.
*2018 기본서와 달라진 점*
1. 포인트 컬러가 네이비에서 파란색으로 바뀜.
2. 종이 질이 좋아짐 bb
3. 기출 문제를 맨 뒤에 수록.
4. 최신판례 수록(중요★)
이 정도 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판례를 수능형으로 변하엿다는기 믄 말인가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