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직원도
공무원이었다?
교육행정직 공무원하면
흔히들 초, 중, 고등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을 떠올립니다.
그게 가장 일반적인 근무처이기는 하지만
대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도
공무원에 포함된다는 사실 아셨나요?
오늘은 진짜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국립대 교육행정직 공무원
어떻게 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국립대 교육행정직 공무원
교육행정직 공무원이란
학교행정 중 회계 및 시설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말합니다.
근무처
지방직은 각 지방 교육청이나
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합니다.
국가직은 교육부나 그 산하기관,
국공립대학교에서 근무합니다.
장점
1) 국가직이지만 순환근무가 없고
2) 일이 전문적이며
3) 야근이나 주말 근무가 적은 편
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국립대 교직원 장단점 (현직자 후기 정리) ◀ click!
국립대 교직원은
어떻게 될 수 있을까?
국립대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째,
국가직 교육행정직 채용 시험
에 응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국가직 교육행정직 선발은
9급과 7급으로 나뉘는데요.
9급 공채는 대부분 교육부로 발령받고
7급 공채가 국립대로 발령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시험과목
9급 공무원 시험의 경우
필수: 국어, 영어, 한국사
선택: 교육학, 행정법, 행정학,
사회, 과학, 수학 중 택 2
로 시험이 진행되나 2022년부터
사회, 과학, 수학 선택과목은 폐지됩니다.
7급 공무원 시험의 경우
1차: PSAT, 영어, 한국사
2차: 헌법, 행정법, 교육학, 행정학
이며 영어와 한국사는 검정제로 대체됩니다.
경쟁률 및 합격선
2020년 경쟁률에 따르면
9급 223.9대 1
7급 189.8대 1
로 매우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7급 공무원 시험의 채용인원은
2020년 4명, 2019년 3명으로
매년 매우 적게 발표되고 있습니다.
국가직 7급 교육행정직 시험 지원자 감소할까? ◀ click!
둘째,
다른 직렬의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전입공모에 지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출처 나라일터 전입공모
전입공모란?
타기관 소속 공무원을 이동시켜
받아들이는 시험을 말합니다.
지원자격
국가직, 지방직, 시·도교육청에 재직중인
전일제 공무원이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선발방법
1차 서류전형 - 2차 면접시험
을 통해 최종합격자가 결정됩니다.
유의점
전입공모에 지원할 경우
지원 직급에 맞게 강임될 수 있습니다.
출처 나라일터 전입공모
강임이란 하위 등급의 직위로 이동하는 것으로
8급 공무원이 9급 전입에 지원할 경우
급수를 내려 임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까지
국립대 교육행정직 공무원
어떤 직렬인지 알아봤습니다.
워라밸 있는 삶을 실현하고 싶다면
교육행정직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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