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하반기 지방 7급 등 시험 국어(한문 포함) B 책형 1 쪽 국어(한문 포함) 문 1. 밑줄 친 부분 중 표준어 사용이 잘못된 것은? ① 아이가 여간 까탈스러운 게 아니야. ② 귀이개를 가져다 아버지께 드려라. ③ 어미는 아이만 보면 그 이야기를 되뇐다. ④ 그 잔치에는 내로라하는 연예인이 모두 왔다. 문 2. 중의성이 드러나지 않는 문장은? ①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번 문제를 축소하고 은폐하려 하였다. ② 멀리서 온 영수와 친구들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계곡물에 발을 담갔다. ③ 이번 수사에서 불법적인 자금의 거래가 포착되었다. ④ 사람들이 많은 도시를 다녀보면 재미있는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문 3. 외래어의 표기가 잘못된 것은? ① 오늘은 아버지 생신이라 나와 동생은 용돈을 아껴 고급 케이크를 사 가지고 왔다. ② 이 드라마는 마치 첩보영화를 방불케 하는 스릴 넘치는 장면이 많았다. ③ 로브스터 먹어 봤어? 난 바닷가재가 그런 맛인 줄 처음 알았다. ④ 우리들 모두 중국의 정치가 하면 마오저뚱을 먼저 떠올린다. 문 4. 우리의 말과 글에 대한 설명으로 알맞은 것은? ① 한글은 유네스코에서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② 한글은 개 짖는 소리, 학 우는 소리까지도 완벽하게 적을 수 있다. ③ 우리말을 로마자로 적을 때는 한글맞춤법의 규정에 따른다. ④ 현재 우리말에는 과거 몽골로부터 유입된 외래어도 포함되어 있다. 문 5. 학교 문법을 기준으로 할 때 겹문장이 아닌 것은? ① 한강의 다리는 그 당시 몇 개 되지 않았다. ② 그는 아는 것도 없이 학교를 떠났다. ③ 나는 학교에 가고 동생은 유치원에 갔다. ④ 나는 그림 그리기가 어릴 적부터 취미였다. 문 6. 밑줄 친 의존명사가 나타내는 수량이 잘못 제시된 것은? ① 김 1톳 - 100장 ② 바늘 1쌈 - 24개 ③ 마른오징어 1축 - 50마리 ④ 한약 1제 - 20첩 문 7. 어휘의 쓰임이 정확한 문장은? ①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② 배를 안으로 당기면 상대적으로 횡격막이 올라가게 된다. ③ 지갑을 잃어버려서 안절부절하고 있는데 마침 친구를 만났다. ④ 결정권자의 제가가 없는 문서는 구속력을 갖지 못한다. 문 8. 밑줄 친 부분을 한자로 적을 때 그 한자가 다른 하나는? ① 그는 무언의 압박을 당하고 있었다. ② 경기는 우리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③ 압정으로 벽에 그림 조각을 꽂아 보았다. ④ 새로 개발한 압축 장비를 도난당했다. 문 9. 다음 시에 쓰인 단어들은 몇 가지 품사로 분류되는가? (단, 학교 문법의 9품사를 기준으로 하되, 중복된 품사는 하나로 친다)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 미지의 새, 보고 싶던 새들은 죽고 없었네. 그대 생각을 했건만도 매운 해풍에 그 진실마저 눈물져 얼어 버리고 허무의 불 물 이랑 위에 불 붙어 있었네. ① 5 ② 6 ③ 7 ④ 8 문 10. 띄어쓰기가 바르게 된 문장은? ① 이 일은 세상 사람 모두가 깜짝 놀랄 만큼 엄청난 결과를 낳을 듯 싶다. ② 내가 어렸을 때는 밖에 나가 노는 것 밖에는 해야 할일이 아무 것도 없었다. ③ 이번 시험에서는 100점은커녕 50점 받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 ④ 열 내지 열 한명 정도의 학생들이 교실 안에 남아 있는 듯하다. 문 11. 사자성어의 풀이로 알맞은 것은? ① 見蚊拔劍 : 비록 사소한 상대라도 최선을 다해야 함을 이르는 말 ② 肝膽相照 : 이웃에 살면서 서로 불화하고 시기함을 이르는 말 ③ 中原逐鹿 : 대업(大業)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이익을 포기함을 이르는 말 ④ 羊頭狗肉 : 훌륭해 보이는 겉과는 달리 속은 변변찮음을 이르는 말 문 12. 밑줄 친 단어의 발음이 옳지 않은 것은? ① 집 안은 따뜻하니 겉옷[거돋]은 벗으려무나. ② 요즘 사람들은 예전보다 참 늙지[늑찌] 않는다. ③ 그 액체는 묽고[물꼬] 짙은 정도에 따라 농도를 따진다. ④ 나야 그 사람이 그렇게 하라니 그렇게 할밖에[할바께]. 문 13. 다음 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고전 시대의 수사학자들은 여러 종류의 아이러니를 구별 하는 데 능하였고, 바로크 시인들과 비평가들은 아이러니를 의식적으로 개발하여 18세기 작가들에게 전달해 주었는데 슐레겔과 티크 등 독일 낭만주의자들은 아이러니를 실제의 역설적(逆說的) 본질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파악하였다. 이후 아이러니의 현대적 논의에서는 두 개의 주요한 유형인 말의 아이러니(verbal irony)와 극적 아이러니 (dramatic irony)가 강조되고 있다. 말의 아이러니는 하나의 의미가 진술되고 정반대의 다른 의미가 의도되는 말하기의 한 형태이다. 반면에 극적 아이러니는 플롯 장치의 하나 인데, 주로 등장인물이 적절하고 현명한 방법과는 반대로 반응하거나 등장인물과 상황들이 반어적 효과를 위해서 비교되거나 대조되는 경우를 지칭한다. ① 아이러니와 수사학의 정체성 ② 아이러니의 역사와 유형 ③ 아이러니의 내용과 창작 ④ 아이러니의 현대적 계승과 사례 2012 하반기 지방 7급 등 시험 국어(한문 포함) B 책형 2 쪽 문 14. 괄호 안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당한 것은? 같은 시대를 살면서도 그 시대의 의미를 모두 똑같이 파악하고 있지 않은 경우도 있다. 자기가 살고 있는 현재의 시대를 파악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겠지만, 지나간 시대의 역사적 의미를 파악하는 것도 그리 쉽지는 않다. 가령, 우리나라의 일제시대를 식민지 시대나 반봉건(半封建) 시대로 보는 사관이 있는가 하면, 근대화와 자본주의적 산업화가 이루어진 시대로 보는 사관도 있다. 심지어, 일본의 국수주의적 사가(史家)들은 일제의 점령기를 한국의 경제 발전과 교육 근대화에 크게 기여했던 시기로 긍정적 으로 평가하려고까지 한다. 여기서 우리는 같은 시대의 의미를 파악할 때도 민족 주의자의 눈과 제국주의자의 눈은 서로 다른 평가를 내리고 있음을 본다. 따라서 오늘의 시대적 의미를 파악하는 것도 어떤 사람의 눈으로 파악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역사를 파악하는 데 있어서는 누가 보는 역사냐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된다. 이런 점에서 역사의식은 곧 ( )이라고 할 수 있다. ① 주체의식 ② 저항의식 ③ 근대의식 ④ 시민의식 문 15. 다음은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아들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이다. 중심 생각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학문에 뜻을 두지 않으면 독서를 할 수 없으며, 학문에 뜻을 둔다고 했을 때에는 반드시 먼저 근본을 확립해야 한다. 근본이란 무엇을 일컬음인가? 오직 효제(孝悌)가 그것이다. 먼저 반드시 효제를 힘써 실천함으로써 근본을 확립해야 하고, 근본이 확립되고 나면 학문은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들고 넉넉해진다. 학문이 이미 몸에 배어들고 넉넉해지면 특별히 순서에 따른 독서의 단계를 강구하지 않아도 괜찮다. 또한, 나는 천지간에 의지할 곳 없이 외롭게 서 있는지라 마음 붙여 살아갈 곳은 글과 붓이 있을 뿐이다. 문득 한 구절이나 한 편 정도 마음에 드는 곳을 만났을 때 다만 혼자서 읊조리거나 감상하다가 이윽고 생각하길 이 세상 에서는 오직 너희들에게나 보여 줄 수 있겠다 여기는데, 너희들 생각은 독서에서 이미 연(燕)나라나 월(越)나라처럼 멀리 떨어져 나가서 문자를 쓸데없는 물건 보듯 하는구나. 몇 년의 세월이 쏜살같이 지나가, 그 동안 너희들은 나이가 들어 신체는 커지고 또한 수염까지 덥수룩한 그 모습을 대한다면 밉상스럽게 되어 있을 텐데 어찌 나의 책을 읽으려고 하겠느냐. 내가 보기에는 천하의 불효자였던 한(漢)나라의 조괄은 그가 아버지의 글을 잘 읽었기 때문에 나중에는 어진 아들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너희들이 참말로 독서를 하고자 않는다면 내 저서는 쓸모없는 것이 되고 말 것이다. 내 저서가 쓸모없다면 나는 할 일이 없는 사람이 되고 만다. 그렇다면 나는 앞으로 마음의 눈을 닫고 흙으로 빚은 사람처럼 될 뿐 아니라 열흘이 못 가서 병이 날 것이고 이 병을 고칠 수 있는 약도 없을 것인즉 너희들이 독서하는 것은 내 목숨을 살려 주는 것이다. 너희들은 이런 이치를 생각해 보거라. ① 건강의 중요성 ② 실천의 중요성 ③ 독서의 중요성 ④ 경험의 중요성 문 16. 다음 글의 내용에 부합되지 않는 것은? 화폐의 기원 문제를 거론할 때, 일반적으로 가장 흔히 동원되는 설명 모델은 아마도 아담 스미스가 주장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아닌가 한다.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자급자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을 테고, 자신이 노동한 결과로 얻게 된 생산물로만 삶을 영위하는 것이 어차피 불가능하다면, 생산물 중 일부 잉여가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과의 교환을 통해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려 들었을 것이다. 이때 교환 과정 에서의 불편을 덜기 위한 현실적인 목적에서, 무언가 공동체 내에서 통용될 수 있는 생산물에 대한 객관적 가치 기준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그 결과 등장하게 된 것이 화폐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껏 우리가 상식처럼 알고 있는 이런 식의 화폐 기원설에 대해, 지난 세기 사회학자와 경제학자들의 상당수는 비판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주장은 의외에도, 일반적인 교환 수단으로서의 화폐가 공동체 내부의 자연스러운 필요에 의해 창출된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오히려 그것은 공동체의 내부가 아닌 공동체의 바깥, 좀 더 엄밀히 말한다면 공동체와 공동체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거래 과정에서 파생된 결과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공동체 내부에서의 재화의 분배란 화폐와 같은 별도의 매개물이 개입되지 않더라도,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그들만의 고유한 안전장치나 질서 체계에 의해 유지되고 발전될 수 있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반면에, 그러한 내부적 교환 규칙이나 코드 자체가 통용되지 않는 타 공동체와의 거래 시에 있어서는 문제가 전혀 다르다. 이른바 원격지 교역이나 역외 교역의 경우에는 상호 간의 서로 다른 교환 규칙을 매개해줄 수 있는 제3의 완충 장치가 요구되었는데, 그러한 필요성의 결과로 탄생한 것이 바로 화폐 거래 시스템이라는 설명이다. ① 아담 스미스는 화폐란 공동체 내의 교환을 위해 등장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② 화폐는 공동체 내부보다는 외부와의 거래의 필요에 의해 생겨난 것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 있다. ③ 원격지 교역이나 역외 교역이 활성화되면 화폐의 사용은 점차 줄어들게 된다. ④ 공동체 내부의 거래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그들만의 교환 규칙이 있었을 것이다. 2012 하반기 지방 7급 등 시험 국어(한문 포함) B 책형 3 쪽 문 17. 다음 글은 어느 청중의 질문에 대한 답변의 일부이다. 질문의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좋은 컴퓨터란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는 컴퓨터입니다. 자신에게 적당한 컴퓨터를 선택하여 그 기능을 100 % 활용하는 것이 사용자에게 좋은 일입니다. 돈이 있다고 해서 여러 가지 기능이 첨가된 비싼 컴퓨터를 들여 놓고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건 낭비일 뿐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이 하나씩 배워서 새로운 기능들을 첨가하고 늘려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컴퓨터를 구입하는 방법은 컴퓨터 매장 에서 상담을 하거나 아니면 컴퓨터를 잘 아는 주위 사람 에게 부탁을 할 때 자신이 어떤 목적으로 컴퓨터를 구입 하는지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는 돈에 맞춰서 얼마든지 만들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컴퓨터와 부품의 종류는 요지경 속이라서 신문 광고나 잡지 광고에 나오는 컴퓨터가 전부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① 좋은 컴퓨터를 구입하는 시기는 언제가 가장 좋습니까? ② 좋은 컴퓨터를 구입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③ 좋은 컴퓨터를 싸게 구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④ 좋은 컴퓨터를 구입하려면 어디에서 해야 합니까? 문 18. (가)의 내용에 이어지는 순서로 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가) 영국인 사회언어학자 피터 트럿길은 자신의 고향 노리지를 포함한 여러 영어사용지역을 조사한 끝에 여성화자의 언어가 남성화자의 언어보다 대체로 더 규범지향적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예컨대 문법에 어긋나는 것으로 간주되는 중복부정문은 영어 사용자들의 일상 회화에서 흔히 들리지만, 모든 계급에 걸쳐서 이런 식 표현을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덜 사용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나) 영어화자들을 대상으로 한 트럿길의 이러한 관찰은 한국어화자들에게도 뜻을 지니는 것 같다. 지방 출신 서울 거주자 가운데 서울말을 능숙하게 쓰는 여성은 같은 조건의 남성보다 훨씬 많다. 다시 말해 여성 화자들은 남성화자들에 견주어 더 쉽게 자신의 방언을 버리고 표준어에 동화/순응하는 경향이 있다. 서울에 살아본 적이 없는 지방 사람들도 서울말을 능숙하게 구사하는 경우가 있다. 대개 여성이다. 교육 받은 서울내기도 특정한 맥락에서 부러 방언이나 비속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대개 남성이다. (다) 그래서 표준적 규범언어가 사용되는 지역과 위세가 약한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에서는 여성과 남성의 역할이 뒤바뀐다. 표준어가 사용되는 지역에서는 여성이 이 규범언어에 집착한다는 점에서 보수적 이다. 반면에 위세가 약한 방언이 사용되는 지역에서는 남성이 그 방언에 집착한다는 점에서 보수적이다. (라) 문법에 어긋나는 비표준 언어가 남성 일반에 스며 있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트럿길은 또 다른 사회언어학자 윌리엄 레이보브의 ‘은밀한 위세’ 개념을 차용했다. 이런 비표준 언어는 대체로 노동계급의 언어지만, 그 ‘거칢’의 이미지가 ‘남성다움’의 위세를 은밀히 드러내 모든 계급의 남성화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비친다는 것이다. 반면에 여성화자들은 남성에 견주어 사회로 부터 ‘올바른’ 행동을 할 것이 더 기대되는 경향이 있고, 그래서 표준어 규범에 더 쉽게 순응한다는 것이다. ① (나) - (다) - (라) ② (다) - (나) - (라) ③ (다) - (라) - (나) ④ (라) - (나) - (다) 문 19. 다음 글의 중심 생각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읽는 문화’의 실종, 그것이 바로 현대사회의 특징이다. 신문의 판매 부수가 날로 떨어져 가는 반면에 텔레비전의 시청률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깨알 같은 글로 구성된 20쪽 이상의 책보다 그림과 여백이 압도적으로 많이 들어간 만화책 같은 것이 늘어나고 있다. ‘보는 문화’가 읽는 문화를 대체해 가고 있는 것이다. 읽는 일에는 피로가 동반하지만 보는 놀이에는 휴식이 따라온다. 그러니 일을 저버리고 놀이만 좇는 문화가 범람하고 있지 않은가. 보는 놀이가 머리를 비게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읽는 일이 장려 되지 않는 한 우리 사회는 생각 없는 사회로 치달을 수밖에 없다. 책의 문화는 바로 읽는 일과 직결되며, 생각하는 사회를 만드는 지름길이다. ① 읽는 문화와 보는 문화의 차이점 ② 읽는 문화의 실종으로 인한 현대사회의 문제점 ③ 현대사회와 읽는 문화의 밀접한 연관성 ④ 놀이에 대한 현대인들의 열망 문 20. 다음 글의 연결 순서로 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가) 갈등론자들은 이와 달리 교육을 통하여 사회 평등을 실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오히려 교육이 기존의 불평등 구조를 재생산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에 따르면, 교육은 지배 계급의 이익을 보장해 주는 장치이기 때문에 학교 교육의 기회가 확대된다고 하더라도 결코 사회 평등의 실현에 기여할 수 없다. (나) 특히 하류 계층에게도 능력에 따라 적절한 수준의 학교 교육을 받게 하여 능력과 학력에 의한 사회적 계층 이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평등을 실현할 수 있다고 한다. 말하자면 학교 교육을 통하여 불평등의 세대 간 재생산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다) 학교 교육 기회가 확대되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점점 더 오랫동안 학교에 다니게 되고, 학교 교육이 사회적 선발 체제로 확립되어 감에 따라서 많은 학자들이 학교 교육과 사회적 지위 획득의 관계를 설명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라) 학교를 통해서 사회 평등을 실현할 수 있다는 믿음은 진보주의자 또는 자유주의자들에 의해 신봉되어 왔다. 그들은 교육 기회의 평등한 분배를 통하여 계층 이동이 원활해지고 결과적으로 사회 평등이 실현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① (가) - (다) - (나) - (라) ② (나) - (다) - (가) - (라) ③ (다) - (라) - (나) - (가) ④ (라) - (가) - (나)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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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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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5번 정답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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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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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책형 1번 문제 답 1번>정답없음
까탈스럽다: 2017년 1월 이후부터 까탈스럽다도 표준어로 인정됨 -
찰나
완1
-
1.
-
90
-
무릎
d형 12번에 2번 배미진 해야 할 일[o]
d형 12번에 2번 아무 것[x] -> 아무것[o]
13번에 3번 배미진 중원축록(촉x)
-
수현
국어 완료
-
강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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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김대근 (행정법,형법,사회,형사소송법,헌법,형사법,해양경찰학,해사법규)
- +44 김욱 (행정법,행정절차론,행정사실무법)
- +44 노범석 (한국사)
- +44 성정혜 (영어)
- +44 유상현 (수학)
- +43 송운학 (국어)
- +43 신형철 (한국사)
- +41 이형재 (행정학,지방자치론,인사조직론,지방재정론)
- +40 한덕현 (영어)
- +39 전한길 (한국사)
- +39 한pro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
- +38 송헌철 (형법,형사법)
- +38 최영희 (행정학,사회)
- +37 김용철 (행정법,형법)
- +37 이재현 (국어)
- +36 방성은 (행정학,지방자치론,인사조직론)
- +35 김종욱 (행정학,형법,지방자치론,형사법)
- +34 김동이 (식용작물,재배,조림,임업경영)
- +34 안한섭 (국어)
- +34 영스파 (영어)
- +33 김병철 (한국사)
- +33 영보이 (국어)
- +33 이학민 (응용역학,토목설계)
- +32 김상겸 (교육학)
- +32 김진영 (행정법,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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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고혜원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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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김정연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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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박창한 (세법,지방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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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chopers (영어,행정법,경제학,국제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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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시대에듀_자몽 (경제학,민법,관세법,노동법,민사소송법,해양경찰학,해사법규,우편및금융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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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남정집 (행정학,지방자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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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김종화 (회계학,회계원리)
- +22 설민석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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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송광호 (경찰학,수사,경찰실무)
- +20 장수원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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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강태월 (행정법)
- +19 고종훈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
- +19 김규대 (행정학,사회)
- +19 박용두 (형사소송법)
- +19 성기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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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전선혜 (국어)
- +19 최진우 (한국사)
- +19 헤더진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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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김경섭 (세법,지방세법)
- +18 류승범 (국어)
- +18 박철우 (영어)
- +18 유병준 (한국사,행정학,교육학)
- +18 윤우혁 (행정법,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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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권영찬 (사회)
- +17 김상범 (한국사)
- +17 김시동 (행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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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이윤탁 (형사소송법,노동법)
- +17 이태우 (형법,형사소송법,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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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임혁 (행정학,사회)
- +17 조철현 (행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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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송병렬 (국어)
- +16 신은미 (회계학,회계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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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이승준 (형사소송법)
- +16 장선구 (경제학,통계학)
- +16 장종재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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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신홍섭 (영어)
- +15 안태영 (형사소송법,수사)
- +15 이경철 (형사소송법,수사)
- +15 이영규 (영어)
- +15 이종하 (회계학,회계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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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정우교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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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김정현 (한국사)
- +14 민은기 (자료해석)
- +14 박기헌 (한국사)
- +14 박상규 (경찰학)
- +14 박성렬 (민법,민법총칙)
- +14 박철한 (행정법,헌법)
- +14 안기선 (사회)
- +14 양경모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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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장혁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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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강태우 (응용역학,토목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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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김형진 (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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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오동훈 (영어)
- +10 오완섭 (사회복지학)
- +10 오준석 (회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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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이법진 (사회)
- +10 이병관 (공업화학,화학공학)
- +10 이운우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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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장진 (형법)
- +10 최지평 (국어)
- +10 한상기 (형사소송법,경찰학)
- +10 함경백 (경제학)
- +10 홍성철 (민법)
- +10 황철곤 (행정학,지방자치론)
- +9 김영국 (영어)
- +9 김윤수 (한국사)
- +9 김형준 (수학,사회복지학)
- +9 문인수 (행정법)
- +9 박지나 (영어)
- +9 서유림 (한국사)
- +9 서정민 (사회)
- +9 서정범 (행정법)
- +9 손재석 (영어)
- +9 신동욱 (행정법,헌법)
- +9 이상근 (사회,경제학)
- +9 이상현 (행정법)
- +9 이수천 (세법,지방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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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정통 (형법,형사소송법,형사법)
- +9 조재권 (영어)
- +9 한영규 (회계학)
- +9 함승한 (형법,형사소송법)
- +9 홍성운 (행정법)
- +9 홍인왕 (과학)
- +9 황정빈 (경제학)
- +8 고병갑 (사회복지학)
- +8 김유환 (행정법)
- +8 김인회 (교정학)
- +8 김태원 (세법,지방세법)
- +8 김현석 (행정법,헌법,공직선거법)
- +8 서진호 (경찰학,경찰실무)
- +8 손경희 (정보보호,컴퓨터일반,프로그래밍언어론)
- +8 야호호 (한국사)
- +8 오정화 (세법,회계학)
- +8 이경 (행정학)
- +8 이상훈 (경찰학,해양경찰학)
- +8 이희억 (민사소송법)
- +8 장서영 (영어)
- +8 조배근 (형법)
- +8 조석현 (재난관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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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공병인 (경찰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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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최욱진 (행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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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김형구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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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박기현 (한국사,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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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전재홍 (사회,교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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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최혁춘 (국어)
- +6 최희준 (정보보호,컴퓨터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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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황남준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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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김대환 (형사소송법)
- +5 김성곤 (해사법규,항해)
- +5 김승봉 (형법,형사소송법)
- +5 김유신 (사회)
- +5 김윤경 (세법,지방세법)
- +5 꼬삼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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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민들레 (영어,한국사,국어,행정법,행정학)
- +5 박미진 (정보보호,컴퓨터일반)
- +5 백거성 (형사소송법)
- +5 손용근 (사회복지학)
- +5 슈페리어 (형법)
- +5 신경수 (경제학)
- +5 양향근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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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오순아 (영어)
- +5 올라에듀 (영어,형법,형사소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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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유상호 (행정법,헌법)
- +5 이세화 (형사소송법)
- +5 이승훈 (영어)
- +5 이재훈 (영어)
- +5 장유영 (국어)
- +5 장태산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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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정진영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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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최광용 (사회,사회복지학)
- +5 최상민 (식용작물,재배)
- +5 최윤경 (행정학)
- +5 탈탈토목 (응용역학,토질역학)
- +5 한수성 (행정법,사회)
- +5 합격의법학원 (행정법,형사법,민사법,민사집행법,부동산등기공탁)
- +4 coast_lee (토질역학,수리수문학)
- +4 강유하 (영어,해사영어)
- +4 강정구 (영어)
- +4 구민회 (관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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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김기훈 (영어)
- +4 김승경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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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김한상 (영어)
- +4 남상근 (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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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리더스 (디자인행정론,디자인기획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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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방재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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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서정석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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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양범수 (행정법)
- +4 윤동환 (민법총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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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영표 (행정법,경찰학,행정사실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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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준 (사무관리론,행정절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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