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건직인데 2과목 과목당 거의 10분컷이라서
영어를 30분 넘게 투자해도 시간이 남거든요
근데 요새 영어강사들이 영어에 시간을
줄여서 다른과목에 투자하라는데..
이게 말이 되나 싶어서요
한국사에 투자는 말도안되고
국어도 아무리 어려워도 30분 넘게 안잡잖아요
그럼 행정 2과목이 빡세다는 뜻인가요?
타직렬이지만 너무 궁금해서요
그리고 영어를 20분 만에 풀었다 한들
남는시간 뭐해요? 국어영어는 이해가 가는데
암기과목을 계속 검산하나..?
보통 다른 과목 강사분들이 타 과목에서 시간을 줄이고 남는 시간을 영어에 쏟으라고들 하는데 영어 강사분들은 어떤 의미로 그런 말씀들을 하시는지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제가 해석했을 때는 영어에서 시간을 너무 잡아먹는 수험생들이 많아서 차라리 빨리 풀 수 있는 다른 과목에 시간을 더 투자하는게 효율적이라는 의미같기도 합니다. 영어만 40분 이상 붙잡고 있다가 다른 과목도 망하는 수험생들이 꽤 많기는 하거든요. 그래서 한국사나 행정법&행정학처럼 10분 컷이 가능한 과목에서라도 점수를 받아가라는 거죠. 그리고 그 정도면 영어에서 시간을 줄여야 하는 것도 맞긴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