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국가직 9급 지원자
고교이수과목이 포함되기 전인 2012년과 비교하여
2017년 지원자는 1.5배 늘어난 22만 8천여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국가직 9급 선발이원이 늘어나고,
지원자가 감소하게 되어 2018년 이후 3년 연속
연속 감소했습니다.
그러한 이유에는 국가직 7급 시험제도의 변화
때문인데, 7급 영어과목이 제외되고 TOEIC과 같은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 2017년부터
7급과 9급을 동시에 지원하는 수험생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중복 지원자가 사라졌기 때문에 지원자가
줄어든 것처럼 보일 뿐이지만 오히려 9급 시험에만
집중하는 수험생에게는 합격선이 간접적으로 낮아져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지원자 감소, 기술직군보다는 행정직군에 집중
7급 지원자가 9급 시험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7급 시험제도 변경이 이루어 집니다.
PSAT의 도입과 영어, 한국사 과목이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는 7급 시험은 기술직군보다 행정직군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지방직 지원자 감소 '서울시 동시 실시'가 결정적
한편 서울시 필기시험의 시행 시기 변경에 따라
지방직 9급 지원자가 감소했습니다.
서울 수험생은 지방직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는 역차별 요소가 공론화되어 서울시는
2019년부터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시행 시기를
타 지역과 같은 날로 결정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원자가 과거의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하였고 중복 합격자 또한 줄어들게 되면서
합격선도 낮아졌습니다.
내년부터 같은 날 치러지는 시험은 중복 접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올해보다 지원자 규모가
더욱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입니다.
서울시 9급 일반행적직 '지금이 바로 합격 기회'
지원자 규모 감소로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 직렬은
서울시 9급 일반행정직입니다. 올해 22.3 대 1 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지난해 서울시의 응시율은 47.7%를
기록했기 때문에 실질 경쟁률을 약 10 대 1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2022년, 고교과목 폐지로 '세무직' 뜬다.
2022년에는 9급 행정직군에 고교이수과목이
폐지되고 직렬별로 전공과목이 필수과목으로
지정됩니다.
세법과 회계학을 공부하지 않아고 지원 가능했던
세무직은 2022년부터는 세법개론과 회계학을
반드시 공부해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미 세무직의 경쟁률은 일반행정직보다 낮지만
고교과목 도입 이전인 1만 명 미만으로 감소할
가능성이 있어 최대 15 대 1까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정리하여 7급 시험제도 변경과 서울시 필기시험
동시실시에 따른 중복 접수자의 감소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교과목 폐지에 따른 직렬별 전공과목
필수화 등이 공무원시험 지원자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고교과목 폐지에 따라 일반행정직 수험생의
유입이 어려운 고용노동직, 교정직, 출입국관리직
등도 경쟁률 하락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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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없어진게 아니라 허수들이 줄어든겁니다. 합격선이 옛날이나 지금이나 높은것은 변함이 없죠? 즉, 고수들은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어서 허수들만 공시포기한거죵ㅇㅇ 국어,영어 난이도 상승에 따라서 허수들이 많이 떠났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