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회 일정, 2회 일정에 삼켜지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1회 채용시험과
2회 채용시험을 같은 날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서울시 2회 시험의 면접일정도
1주일 앞당겨져 8월 20일부터 9월 11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사회복지직, 간호직, 기계시설, 전기시설,
일반토목직 공무원을 빠르게ㅇ 충원 하려던
1회 채용시험의 목적이 사라져 2회 채용시험
일정과 병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병합 실시, 대규모 원서접수 취소자 발생 예고
▲9급 사회복지직 ▲9급 일반토목직
▲9급 기계시설직 ▲9급 전기시설직
▲8급 간호직 등 5개 직렬에서 변화가
생겼습니다.
선발예정인원이 사회복지직의 경우 329명,
▲일반토목직 210명 ▲전기시설직 96명
▲기계시설직 160명 ▲간호직 301명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출원인원은 1회를 합친 인원에서
훨씬 감소합니다.
서울시에서만 채용이 진행되는 1회와 다르게
서울시 응시 의사가 없는 지방 수험생은 2회에
응시 원서를 접수하지 않아, 1회 시험 출원인원
보다 훨씬 적은 이유입니다.
따라서 서울시 단독 시행에 따른 1회와
타 지역과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르는 2회를
모두 접수한 지방 수험생들은 1차례의 응시 기회가
사라지는 피해를 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1회 시험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지방
수험생 다수가 응시원서 접수를 취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1회와 2회 시험에 동일직렬, 동일직급으로
접수한 경우에는 자동환불 처리할 예정입니다.
4분의 1정도가 원서접수를 취소할 경우,
6월 13일 치러지는 서울시 채용시험의
경쟁률은 ▲사회복지 16.1대1 ▲일반토목
9.3대1 ▲기계시설 9.4대1 ▲전기시설 13대1
▲간호8.7대1 등으로 예상됩니다.
지방 수험생의 경우 서울시 시험과 자신의
연고지에 모두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시험
당일에 응시 지역을 선택하게 되어, 원서
접수 최소인원이 많지 않을 경우에는
'응시율'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서울시 9급 채용시험의 응시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47.9%를 기록한 바 있어
6월 13일 치러지는 서울시 필기시험의 응시
인원은 2회 시험의 출원인원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실질경쟁률은 각각 사회복지직 9대1
미만, 일반토목, 기계시설, 전기시설 등은
5대1 미만으로 형성되어 그 어느 때보다
서울시 공무원이 될 가능성이 높은 셈입니다.
지방 수험생 울고, 서울 수험생 웃고
사회복지직과 일반토목직의 전과목은
인사혁신처에서 문제를 출제하여
사회복지, 일반토목 수험생은
인사혁신처 출제경향에 맞게 시험을
준비해야 합니다.
서울시 수험생들은 응시 기회는 줄었
으나 채용인원 증가로 경쟁률이 낮아져
합격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결시인원을 제외한 실질경쟁률은
서울시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경쟁률
보다 훨씬 더 낮아질 것입니다.
그렇지만 5월 초까지 코로나19의 확산
정도가 좀처럼 진정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6월 13일에 실시하는 지방직 9급 채용
시험의 일정도 변경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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