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준비하고 있는 초시생입니다.
늦게 시작해서 이제 기본강의와 기본서 1회독했고
사놓은 기출책이 있어서 조금씩 보고는 있는데 거의 비내리는 수준입니다.
그래서인지 인강 의존증이 조금 있긴합니다만..
인강 강사님하는말이
문제 푸는 스킬, 강사의 시각, 향후 출제 방향 등을 예측하는 과정이니
단원기출 강의필수입니다. 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만큼 기출강의를 듣는게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질문은
1. 단원기출강의를 다들어야될까요?vs 아님 문제를 풀고 모르는 것만 인강을 들을까요?
2. 그리고 단원기출책을 사야될까요?vs 아님 기출인강이나 단원기출책 없이 바로 공기출 연도별로 풀고 해설보는게 나을까요?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저는 전공과 다르게 준비했다가 결국 전공쪽으로 다시 준비해서 시간을 좀 더 쓰는 중입니다만, 저같은 경우도 기본강의 1회씩만 돌리고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기출을 13년도~18년도까지 쭉 풀고 정리했습니다. 작년부터는 7급도 같이 준비 시작하면서 경험삼아 풀었었는데 지방직 7급 국어는 100점 맞았습니다. 저에겐 다른 것보다 기출 중심으로 9/7급 문젤 많이 풀었던 것과, 거기에서 자주 틀리는 부분의 이론단원을 뚜드려 패는 방법이 좋았던 것 같아요. 정답은 없는 것 같고, 작성자분께 머릿속에 오래 남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