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1(2019-06-24 / 523.4KB / 18,915회)
2019 군무원 9급 국어 해설 양향근 (2019-06-23 / 1.23MB / 17,186회)
2019. 6. 22 군무원 9급 국어 문제 군무원 대장부 학원 국어 강사 양향근 복원용 1 쪽 문 1. 밑줄 친 부분의 맞춤법이 올바른 것만 고르시오. ⓐ 우리는 널따란 바위 위에 자리를 잡았다. ⓑ 밀가루 반죽을 홍두깨로 넓적하게 편다. ⓒ 손흥민 선수는 매일 반복되는 생활에 실증을 느낀다. ⓓ 그 집 지붕에는 얇다란 함석판들이 이어져 있었다. ⓔ 그는 어머니를 생각하며 굵다란 눈물을 뚝뚝 흘렸다. ① ⓐ ⓑ ⓒ ② ⓐ ⓑ ⓓ ③ ⓐ ⓑ ⓔ ④ ⓑ ⓓ ⓔ 문 2. 다음 밑줄 친 부분의 공통적인 속성은 무엇인가? 불휘 기픈 남 매 아니 뮐, 곶 됴코 여름 하니 미 기픈 므른 래 아니 그츨, 내히 이러 바래 가니 < 용가 2장 > 믈 깊고 업건마 하히 命실 톤자히 건너시니다 城 높고 리 업건마 하히 도실 톤자히 리시니다 < 용가 34장 > 님그미 賢커신마 太子 몯 어드실 누 남기 니러셔니다 나라히 오라건마 天命이 다아갈 이 남 새 닢 나니다 < 용가 84장 > ① 초성종성통용팔자(初聲終聲通用八字) ② 종성부용초성(終聲復用初聲) ③ 초성독용팔자(初聲獨用八字) ④ 종성독용팔자(終聲獨用八字) 문 3. 다음 중 줄여서 쓸 수 있는 말은 무엇인가? ① 바뀌었다. ② 품종이어요. ③ 줄어들었습니다. ④ 다투었군요. 문 4. 다음 중 로마자 표기가 올바른 것만 고르시오. 김치 Kimchi 설날 seollal 왕십리 Wangsimni 벚꽃 beotkkot 불국사 Bulkuksa 속리산 Songnisan 대관령 daegwalryeong ① 김치 Kimchi 왕십리 Wangsimni 대관령 daegwalryeong 속리산 Songnisan 설날 seollal ② 설날 seollal 왕십리 Wangsimni 대관령 daegwalryeong 속리산 Songnisan ③ 설날 seollal 속리산 Songnisan 왕십리 Wangsimni 벚꽃 beotkkot ④ 설날 seollal 속리산 Songnisan 왕십리 Wangsimni 대관령 daegwarlyeong 문 5. 빈칸에 들어갈 한자성어는 무엇인가? 과연 노파는 한 푼이라도 더 돈으로 바꾸고 싶은 노파 심에서였을 것이다. 먹지도 않고 그 곁에서 ( ) 하는 나에게 하나쯤 먹어 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먹음 직하거든 제발 좀 사달라고 얼굴은 울음 반 웃음 반이 다. ① 小貪大失 ② 寤寐不忘 ③ 十匙一飯 ④ 垂涎萬丈 문 6. 한국어를 기술하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닌 것은? ① 훈몽자회 ② 한불자전(韓佛字典) ③ 말모이 ④ 큰사전 문 7. 보기와 같은 높임법이 쓰인 것? <보기> 아버지께서 쓰시던 물건을 그 분께 가져다 드렸습니다 ① 누나가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에 갔습니다. ② 선생님은 제가 여쭈었던 내용을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③ 아버지께서 제게 용돈을 주셨습니다. ④ 어머니께서 방에서 주무시고 계십니다. 문 8. 다음 중 문장 배열이 올바르게 된 것은 무엇인가? (가) 비자의 생명은 유연성이란 특질에 있다. 한번 균열이 생겼 다가 제 힘으로 도로 유착·결합했다는 것은 그 유연성이란 특질 을 실지로 증명해 보인, 이를테면 졸업 증서이다. 하마터면 목침 같이 될 뻔했던 불구 병신이, 그 치명적인 시련을 이겨내면 되 레 한 급(級)이 올라 특급품이 되어 버린다. 재미가 깨를 볶는 이야기다. (나) 반면이 갈라진다는 것이 기약치 않은 불측(不測)의 사고이 다. 사고란 어느 때 어느 경우에도 별로 환영할 것이 못 된다. 그 균열(龜裂)의 성질 여하에 따라서는 일급품 바둑판이 목침(木 枕)감으로 전락해 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큰 균열이 아 니고 회생할 여지가 있을 정도라면 헝겊으로 싸고 뚜껑을 덮어 서 조심스럽게 간수해 둔다(갈라진 균열 사이로 먼지나 티가 들 어가지 않도록 하는 단속이다.). (다) 1년, 이태, 때로는 3년까지 그냥 내버려 둔다. 계절이 바뀌 고 추위, 더위가 여러 차례 순환한다. 그 동안에 상처났던 바둑 판은 제 힘으로 제 상처를 고쳐서 본디대로 유착(癒着)해 버리 고, 균열진 자리에 머리카락 같은 희미한 흔적만이 남는다. (라) 비자반 일등품 위에 또 한층 뛰어 특급품이란 것이 있다. 반재며, 치수며, 연륜이며 어느 점이 일급과 다르다는 것은 아니 나, 반면에 머리카락 같은 가느다란 흉터가 보이면 이게 특급품 이다. 알기 쉽게 값으로 따지자면, 전전(戰前) 시세로 일급이 2 천 원(돌은 따로 하고) 전후인데, 특급은 2천 4, 5백 원, 상처가 있어서 값이 내리기는커녕 오히려 비싸진다는 데 진진(津津)한 묘미가 있다. 2019. 6. 22 군무원 9급 국어 문제 군무원 대장부 학원 국어 강사 양향근 복원용 2 쪽 ① 라 - 나 - 가 - 다 ② 라 - 나 - 다 - 가 ③ 나 - 라 - 가 - 나 ④ 나 - 가 - 라 - 다 문 9. 이 글의 주제로 알맞은 것은 무엇인가? ① 과실을 극복하여 유연한 태도를 배우는 필요성. ② 각박한 현실에 맞서서 대항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③ 대상은 신비로운 상태로 남겨 두는 것이 필요하다. ④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 문 10. 다음 중 띄어쓰기 잘못된 것은? ① 부자 간의 정을 나누다. ② 그는 대학 재학 중에 고등 고시에 합격하였다. ③ 그를 만난 지도 꽤 오래되었다. ④ 물건을 보는 데만 세 시간이 걸렸다. 문 11. 다음 중 표준어와 비표준어 연결이 잘못된 것은? 표준어 비표준어 ① 총각무 알타리무 ② 개다리밥상 개다리소반 ③ 방고래 구들고래 ④ 산누에 멧누에 문 12. 다음 중 밑줄 친 단어를 사전에서 검색할 때 검색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① 보내 주든지 가지고 가든지 네 생각대로 해라. -> 생각대로 ② 나는 라면 국물을 그릇째로 들고 후루룩거렸다. -> 그릇째 ③ 할머니는 손녀에게 교훈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곤 하셨다. -> 들리다 ④ 어머니는 아들에게 공부 열심히 하기를 신신당부했건만 아들은 공부를 하지 않았다. -> 신신당부하다 문 13. 다음 보기의 규정에 맞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제39항 어미 ‘-지’ 뒤에 ‘않-’이 어울려 ‘-잖-’이 될 적과 ‘-하지’ 뒤에 ‘않-’이 어울려 ‘-찮-’이 될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① 당찮다 ② 그렇잖다 ③ 달갑잖다 ④ 올곧찮다 [14-16] 다음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고음역이 깨끗하게 들리는 CD는 저음역의 음악 정보를 제대로 담지 못하는 반쪽짜리 그릇이기 때문이 다. ‘양자화(quantize)’라고 불리는 디지털화 과정에서 저음역의 주파수가 아주 미세한 ㉠ 근삿값으로 바뀌는 데, 그 순간 다른 음으로 변화된 저음이 화음과 어울리 지 않게 되어 버린다. 배음(倍音)과 화음의 바탕을 이 루는 베이스음이 변동되는 순간, 조화를 이루어야 할 음악의 구조는 기초부터 흔들리게 된다. 왜 이런 오류 가 발생하는 걸까? (나) 왜 이런 오류가 발생하는 걸까? 디지털화의 기본 처리 과정에서 충분한 해상도가 확보되지 않을 때, 음 악 정보가 원본과 다른 근삿값으로 바뀌어 기록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소수점 한 자리까지 처리할 수 있는 성적 시스템에서 89.4와 95.5는 0.1의 작은 차이 를 보이는 점수이다. 그런데 만일 소수점을 처리하지 못하는 시스템이라면 어떻게 될까? 89.4점은 근삿값인 89점이 되고 89.5점은 근삿값인 90점이 된다. 작은 차 이의 점수가 ‘수'와 '우'라는 현격한 차이의 점수로 바 뀐다. 해상도가 떨어지는 디지털 변환은 이처럼 매 우 미세한 차이를 차원이 다른 결과로 바꿔 버리는 문제 를 안고 있다. (다) 디지털의 오류는 44.1kHZ, 16비트 해상도의 ‘작은 그릇’인 CD가 안고 있는 치명적인 단점이다. 잡음 없 는 깨끗한 소리를 전달한다는 장점과는 달리, 음악의 전체적인 조화를 무너뜨릴 수 있는 커다란 오류를 지 니고 있는 것이다. CD의 편의성에 찬사를 보내면서도 음악성에는 불합격점을 줄 수밖에 없는 이유다. CD의 사운드는 충분하지 못한 해상도의 디지털이 갖 는 단점을 명백하게 드러낸다. 해상도 낮은 사진에서 불분명한 화소가 뭉뚱그려져 보이는 ‘깍두기 현상’이 나타나듯, 클래식 음악에 사용되는 악기들의 섬세한 사 운드에 담긴 미묘한 변화와 표정, 다이내믹, 특징적인 공명을 제대로 잡아내지 못한다. (라)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제2번 '부활' 의 서주부와 같이 더블베이스의 저음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연 주를 CD와 LP로 비교하여 들어 보면, 저음 정보가 충 분하지 않을 때 오케스트라의 사운드가 얼마나 빈약하 게 느껴지는지 잘 알 수 있다. 정확한 저음을 바탕으로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클래식 음악을 CD로 듣고 있으 면, 마치 모래 위에 지어진 집처럼 위태롭고 불안한 느 낌이 들곤 한다. - 출처: 레코드의 비밀 - 문 14. ㉠과 같은 사이시옷 구성은 무엇인가? ① 시냇물 ② 조갯살 ③ 전셋집 ④ 두렛일 문 15. 윗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① LP는 CD보다 고음역을 제대로 표현한다. ② CD는 44.1kHz, 16비트 해상도라는 단점이 있다. ③ LP와는 다르게 CD에서 저음을 들으면 모래 위에 지은 집처럼 불안한 느낌을 준다. ④ 양자화는 소수점 한 자리까지 처리할 수 있다. 2019. 6. 22 군무원 9급 국어 문제 군무원 대장부 학원 국어 강사 양향근 복원용 3 쪽 문 16. 다음 글의 설명 방식으로 올바른 것? ① (가)와 (나)는 원인과 결과의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② (나)와 (다)는 수학적 원리를 이용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③ (다)와 (라)는 CD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④ (가), (다), (라)에는 은유와 직유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 17. 띄어쓰기 문제 잘못된 것은? ① 그쪽으로 갈까요? 어젯밤에 갔던데요. ② 모르겠던데요. ③ 왔던데요. ④ 아프던데요. 문 18. 현대어로 번역이 잘못된 것은? (가) 毗盧峯(비로봉) 上上頭(샹샹두)의 올라 보니 긔 뉘신고 (나) 東山(동산) 泰山(태산)이 어야 놉돗던고 (다) 넙거나 넙은 天下(텬하) 엇야 젹닷 말고 (라) 오디 못거니 려가미 고이가 ① 비로봉에 올라보니 그대는 누구이신가? ② 동산과 태산은 어느 것이 높은가? ③ 넓거나 넓은 천하를 왜 작다고 했는가? ④ 오르지 못했으니 내려감이 무엇이 이상하겠는가? 문 19. 회의 의안 심의 과정 올바른 것? ① 제출 - 상정 - 제안설명 - 질의응답 - 찬반토론 - 표결 ② 제출 - 상정 - 제안설명 - 찬반토론 - 질의응답 - 표결 ③ 제출 - 찬반토론 - 상정 - 제안설명 - 질의응답 - 표결 ④ 제출 - 제안설명 - 상정 - 찬반토론 - 질의응답 - 표결 문 20. 다음 중 맞춤법이 올바른 것은 무엇인가? ① 밤을 새서라도 일을 끝마치겠다. ② 자꾸 밤새우지 마라, 몸 축날라. ③ 밤샌 보람이 있다. ④ 몇 밤을 뜬눈으로 새웠다. 문 21. 다음 중 두음법칙 구성이 잘못된 것은 무엇인가? ① 공+염불 ② 신+년도 ③ 강수+량 ④ 비구+니 문 22. 엄마의 고생을 나타낸 시어가 아닌 것은? 열무 삼십 단을 이고 시장에 간 우리 엄마 안 오시네, 해는 시든 지 오래 나는 찬밥처럼 방에 담겨 아무리 천천히 숙제를 해도 엄마 안 오시네, 배춧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 안 들리네. 어둡고 무서워 금간 창 틈으로 고요한 빗소리 빈 방에 혼자 엎드려 훌쩍거리던 아주 먼 옛날 지금도 내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 그 시절, 내 유년의 윗목 ① 열무 삼십 단을 이고 ② 해는 시든 지 오래 ③ 찬밥 ④ 배춧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 문 23. ‘배춧잎 같은 발소리’와 동일한 수사 기법은? ① 고요한 빗소리 ② 내 유년의 윗목 ③ 해는 시든 지 오래 ④ 찬밥처럼 방에 담겨 24. 다음 중 문장부호 설명이 잘못된 것은? ① 제목이나 표어에는 마침표를 쓰지 않는다. ② 열거할 어구들을 생략할 때 사용하는 줄임표 앞에는 쉼표를 쓰지 않는다. ③ 가운뎃점은 기준 단위당 수량을 표시할 때 쓴다. ④ 문장 안에서 책 제목을 나타낼 때 겹낫표를 쓴다. 25. 외래어 규정이 잘못된 것은? ① 외래어는 국어의 현용 24자모만으로 적는다. ② 외래어의 1음운은 원칙적으로 1기호로 적는다. ③ 받침에는 ‘ㄱ, ㄴ, ㄷ, ㄹ, ㅁ, ㅂ, ㅇ’ 만을 쓴다. ④ 파열음 표기에는 된소리를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군무원 필기 + 면접 전문 대장부 학원 2019년 7월 26일 오후 2시, 2020 대비 군무원 개강 ! 국내 유일 군무원 면접관 출신 교수님이 가르치는 군무원 면접 1차 전화 접수: 2019년 6월 26일 오후 2시부터 2차 전화 접수: 2019년 7월 12일 오후 2시부터 3차 전화 접수: 2019년 7월 19일 오후 2시부터 http://g.daejangbu.com/ 02-849-7746
오 군무원 문제는 처음 보네요 업로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