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_7급_A형정답(2018-03-25 / 293.4KB / 13,980회)
국어_7급_B형정답(2018-03-25 / 294.1KB / 2,197회)
2018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유두선 (2018-03-29 / 122.0KB / 6,361회)
2018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영보이 (2018-03-26 / 526.1KB / 9,537회)
2018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이선재 (2018-03-31 / 109.3KB / 13,162회)
2018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이유진 (2018-03-31 / 499.7KB / 7,027회)
2018 서울시 7급 국어 해설 송운학 (2018-04-02 / 463.7KB / 2,680회)
Ⓐ - 1 1. 동화의 방향이 다른 것은? ① 손난로 ② 불놀이 ③ 찰나 ④ 강릉 2. 높임법이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부장님의 따님은 집에 계신가요? ② 담임 선생님은 키가 굉장히 크시다. ③ 할아버지, 지팡이가 아주 멋지세요. ④ 선생님, 비가 오는데 우산 있으세요? 3. <보기>의 내용 중 밑줄 친 쓰다의 쓰임이 다의 관계를 보이는 것은? <보기> ㄱ. 연습장에 붓글씨를 쓰다. ㄴ. 그는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 ㄷ. 공원묘지에 묘를 쓰다. ㄹ. 그는 아무에게나 반말을 쓴다. ㅁ. 입맛이 써서 맛있는 게 없다. ㅂ. 아르바이트를 하는 데 시간을 많이 썼다. ① ㄱ-ㄷ ② ㄴ-ㅁ ③ ㄷ-ㄹ ④ ㄹ-ㅂ 4. <보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1947년 봄 심야 황해도 해주의 바다 이남과 이북의 경계선 용당포 사공은 조심조심 노를 저어가고 있었다. 울음을 터뜨린 한 영아를 삼킨 곳 스무 몇 해나 지나서도 누구나 그 수심을 모른다. - 김종삼, 「민간인」 ① 구체적 시공간을 제시하여 역사적 배경을 환기한다. ② 남북 왕래가 자유롭지 않던 숨 막히던 상황이다. ③ 아이의 목숨을 앗은 것은 보초를 서던 군인이다. ④ 수심은 물의 깊이뿐만 아니라 근심, 걱정을 뜻한다. 5. <보기>의 관점에서 소비를 가장 잘못 이해한 사람은? <보기> 오늘날의 상황을 소비의 위기 라 부른다. 좀 더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그만큼 소비에 대한 인식이 위태롭다. 소비의 위 기는 민주주의의 위기를 수반한다. 우리가 소비를 덜 할수록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적 토대도 허물어진다. 절약하는 것으 로는 민주주의를 구현하지 못한다. 좀 더 부정적으로 말할 수 도 있다. 민주주의 사회가 계속 유지되기 바란다면 우리는 끊 임없이 소비해야 하는 형을 선고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대량 소비가 점점 줄어들거나 대중에게 소비의 폭넓은 접근 가능성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사회는 완전히 다른 구조로 넘 어갈 수도 있다. 소비자들의 수입이 장기적으로 불안해지는 추세와 함께 이 른바 마비 현상이라 부르는 위험한 상황이 도래하고 있다. 불 안과 욕구라는 양극단 중 어느 한쪽도 취하지 못해서 생기는 심적인 경련과 리듬 상실의 증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 따금 모든 정상적인 소비 현상을 터무니없는 것으로 여기는 만성 자제력 상실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향후 몇 년 안에 달라질 전망은 보이지 않는다. - 다비트 보스하르트, 소비의 미래 ① 철수 - 소비는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디딤돌이야. ② 영희 - 오늘날은 소비의 위기 시대이니 소비를 장려할 필요가 있겠어. ③ 영수 - 소비와 민주주의 사회는 밀접한 관련이 있어. ④ 순희 - 대량 소비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리겠군. 6. 살짝곰보와 합성어의 구성 방식이 같은 것은? ① 덮밥 ② 얼룩소 ③ 딱딱새 ④ 섞어찌개 7. <보기> 중 음운변동으로 음운의 수에 변화가 있는 단어를 모두 고른 것은? <보기> ㄱ. 발전 ㄴ. 국화 ㄷ. 솔잎 ㄹ. 독립 ① ㄱ, ㄴ ② ㄱ, ㄹ ③ ㄴ, ㄷ ④ ㄷ, ㄹ 8. 로마자 표기법이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신리: Sin-li ② 일직면: Iljik-myeon ③ 사직로: Sajik-ro ④ 진량읍: Jillyang-eup 9. <보기> 속 화자의 심리 상태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넓은 도로 위로 투명한 폭포처럼 아지랑이가 끓고 있었다. 그때 내 곁에 서 있던 노인이 내 쪽으로 쓰러졌고 간발의 차 이로 나는 그를 피해 비켜섰다. 다갈색 바지에 흰 면 셔츠를 입은 노인이었다. 그는 조짐도 없이 기울어지기 시작해서 조금 전까지 내가 서 있던 자리에 퍽, 하고 머리를 박고 쓰러 졌다. 그리고 거의 동시에…… 버스가 당도했고 나는 버스를 탔다. 무슨 생각을 했던 것은 아니었다. 버스를 기다리고 있 었으므로 마침 도착한 버스에 탔다. 그게 다였다. 죄책감을 느껴서 도망을 치고 싶었다거나 뭔가를 계산한 것도 아니었다. 죄책감이라니…… 저 사람이 쓰러진 게 나와 무슨 상관인가. 저 사람은 무더위 때문에, 자신의 몸 상태 때문에 저절로 쓰러 졌는데 그게 내 탓인가. 쓰러지라고 내가 저 사람을 떼민 것도 아닌데…… 나 말고도 사람이 더 있었으니까 아마도 누군가가 조치했을 것이다. 어쩌면 지금쯤 툭툭 털고 일어났을 수도 있다…… ① 각자 살 길을 찾는 게 최선이다. ② 지나간 일이라도 시비는 가려야 한다. ③ 내 탓은 아니지만 죄책감 때문에 괴롭다. ④ 내가 위기에 처하면 누군가 구해줄 것이다. 10. <보기>의 작품과 같은 형식의 향가 작품이 아닌 것은? <보기> 임금은 아버지요 신하는 자애로운 어머니요 백성은 어린아이라고 한다면 백성이 사랑하심을 알 것입니다. - 중략 - 아으, 임금답게 신하답게 백성답게 한다면 나라 안이 태평할 것입니다. ① 원왕생가 ② 처용가 ③ 찬기파랑가 ④ 혜성가 Ⓐ - 2 11. 중세국어 표기법에 대한 설명 중 옳은 것을 모두 고른 것은? ㄱ. 종성 표기에는 원칙적으로 ㄱ, ㆁ, ㄷ, ㄴ, ㅂ, ㅁ, ㅅ, ㄹ의 8자만 쓰였다. ㄴ. 사잇소리에는 ㅅ 과 ㅿ 외의 자음이 쓰이지 않았다. ㄷ. 한자를 적을 때는 동국정운식 한자음을 한자 아래 병기 했다. ㄹ. 음절을 초성, 중성, 종성의 3분법으로 분석하였으나 종성 글자는 따로 만들지 않고 초성 글자를 그대로 다시 썼다. ㅁ. ㅇ 을 순음 아래 이어쓰면 순경음이 된다. ① ㄱ, ㄴ, ㄷ ② ㄱ, ㄷ, ㄹ ③ ㄴ, ㄹ, ㅁ ④ ㄱ, ㄹ, ㅁ 12. <보기>의 ㈎와 ㈏에 나타난 공통점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 임이여, 물을 건너지 마오/임이여, 기어이 물을 건너시네/ 물에 빠져 돌아가시니/이제 님을 어이 할까나 ㈏ 生死 길흔/이에 이샤매 머믓그리고/나 가다 말ㅅ도/ 몯다 니르고 가닛고/어느 이른 매/이에 뎌에 러딜 닙/ 가지라 나고/가논 곧 모론뎌/아야 彌 陀刹아 맛보올 나/道 닷가 기드리고다 ① 시간의 경과가 나타난다. ② 임과의 사별을 노래했다. ③ 승화, 초월 양상이 보인다. ④ 이별을 담담히 받아들인다. 13. <보기>에서 밑줄 친 부분의 한자를 순서대로 바르게 연결한 것은? <보기> 우리가 그 본성이 변화의 과정에 있는 어떤 것을 불변의 것으로 고정화할 때, 우리는 옛날의 중국 여자의 전족처럼 살아 있는 것의 성장을 왜곡화하고 그리하여 결국에는 그것을 고사 시키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① 課程 - 纏足 - 矮曲 - 苦死 ② 過程 - 纏足 - 歪曲 - 枯死 ③ 過程 - 塡足 - 矮曲 - 枯死 ④ 課程 - 塡足 - 歪曲 - 苦死 14. 고유어에 대한 풀이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갈바람: 가을바람의 준말 ② 두름: 조기 따위의 물고기 열 마리를 짚으로 엮은 것 ③ 트레바리: 이유 없이 남의 말에 반대하기를 좋아함 ④ 지청구: 까닭 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함 15. 절과 절을 이어주는 연결어미를 사용할 때 나타나는 여러 제약을 설명한 것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으)려고는 선행절과 후행절의 주어가 같아야 한다. ② -더라도는 -겠- 과 결합하지 못한다. ③ -거든은 후행절에 명령문이 오면 어색하다. ④ -(으)ㄴ들은 후행절이 의문문이면 수사의문문이어야 한다. 16. <보기>의 글쓴이가 보이는 삶의 태도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방의 넓이는 10홀, 남으로 외짝문 두 개 열렸다. 한낮의 해 쬐어, 밝고도 따사로워라. 집은 겨우 벽만 세웠지만, 온갖 책 갖추었다. 쇠코잠방이로 넉넉하니, 탁문군(卓文君)의 짝일세. 차 반 사발 따르고, 향 한 대 피운다. 한가롭게 숨어 살며, 천 지와 고금을 살핀다. 사람들은 누추한 방이라 말하면서, 누추 하여 거처할 수 없다 하네. 내가 보기엔, 신선이 사는 곳이라, 마음 안온하고 몸 편안하니, 누추하다 뉘 말하는가. 내가 누 추하게 여기는 건, 몸과 명예 모두 썩는 것, 집이야 쑥대로 엮은 거지만, 도연명도 좁은 방에서 살았지. 군자가 산다면, 누추한 게 무슨 대수랴. ① 安分知足 ② 艱難辛苦 ③ 貧而無怨 ④ 簞食瓢飮 17. <보기>를 읽고 조선후기 방각본 소설에 대해 추론한 것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방각본 소설은 작품을 나무판에 새긴 뒤 그것을 종이로 찍 어낸 소설책을 말한다. 주로 민간인이 돈을 벌기 위해 만들었 다. 방각본 소설은 종이와 나무의 공급이 비교적 원활하고, 인구가 많아 독자의 수요가 많은 서울과 전주 지역에서 주로 간행되었다. 그 중 서울에서 간행된 것을 경판본, 전주에서 간행된 것을 완판본이라고 부른다. 안성에서 간행된 것도 있으나 그 대부분은 경판을 안성에서 찍어낸 것이다. ① 한 작품 당 여러 판본이 만들어졌을 것이다. ② 방각본 소설책은 제작된 지역에서만 유통되었을 것이다. ③ 이익 산출이 중요하기 때문에 제작비용에 민감했을 것이다. ④ 분량이 긴 작품은 품과 제작비용이 많이 들어 새기기 어려웠을 것이다. 18. 띄어쓰기가 모두 옳은 문장은? ① 밥을 먹은지 두 시간밖에 안 지났다. ② 학력이나 나이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③ 이번 휴가에 발리 섬으로 여행을 간다. ④ 하늘을 보니 비가 올 듯도 하다. 19. 밑줄 친 단어의 문법적 기능이 나머지 셋과 다른 하나는? ① 어머니가 바구니를 들고 가셨다. ② 나는 그 일을 끝내지 못했다. ③ 새 옷을 입어 보았다. ④ 그는 나를 놀려 대곤 했다. 20. <보기>에 나타난 설명 방식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필로티(pilotis) 문제가 아니라 왜 필로티 건축인가를 물어야 한다. 이는 주차 문제와 관련이 있다. 소형 주택․ 상가에서 법정 주차대수를 맞추려면 대지 내에 빼곡히 주차면을 만들어야 한다. 반면에 상부 건물은 대지 경계선으로부터 띄워야 하므로 1층을 필로티로 하여 차가 삐죽 나오도록 하는 것은 논리적 귀결이다. 세월호 평형수가 저렴하도록 반(半)강제된 여객 운임과 관련이 있듯이 필로티에 대한 선호 또한 저렴 주택, 나아가 저렴 도시와 관련이 깊다. 다세대·다가구주택은 단독 주택용 필지에 부피 늘림만 허용한 1970, 80년대 주택공급 정책의 결과다. 공공에서 책임져야 할 주차․ 도로․ 녹지를 모두 개별 대지 안에서 해결하려니 설계는 퍼즐 풀기가 되었고 이때 필로티는 모범답안이었다. ① 현상 이면의 구조적 문제를 파악하고 있다. ② 인과관계를 통해 사회 현상을 설명한다. ③ 반복되는 사회적 문제를 환기한다. ④ 유추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