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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정답(2019-05-24 / 1.46MB / 10,610회)

 

2019 국회직 8급 국어 해설 양향근 (2019-05-24 / 196.4KB / 9,622회)

 

2019 국회직 8급 국어 해설 기미진 (2020-02-06 / 1.37MB / 4,636회)

 

 - 2019년 국회직 8급 국어 정답 & 해설 - 군무원 대장부 학원 국어 강사 양향근 1 ② 2 ② 3 ④ 4 ② 5 ④ 6 ③ 7 ① 8 ② 9 ⑤ 10 ⑤ 11 ① 12 ④ 13 ⑤ 14 ② 15 ③ 16 ③ 17 ① 18 ④ 19 ⑤ 20 ③ 21 ④ 22 ② 23 ③ 24 ④ 25 ① 1 정답 ② ㄱ 표준발음법 2장 5항 다만 2. ‘예, 례' 이외의 ‘ㅖ’는 [ㅔ]로도 발음한다. 계기 [계:기][게:기] 모두 맞다. ㄴ 제29항 합성어 및 파생어에서, 앞 단어나 접두사 의 끝이 자음이고 뒤 단어나 접미사의 첫음절이 ‘이, 야, 여, 요, 유’인 경우에는, ‘ㄴ’ 음을 첨가하여 [니, 냐, 녀, 뇨, 뉴]로 발음한다. 솜이불[솜ː니불] 홑이불[혼니불] 내복약[내ː봉냑] 다만, 다음과 같은 단어에서는 ‘ㄴ(ㄹ)’ 음을 첨가하 여 발음하지 않는다. 송별연[송ː벼련] ㄹ 제10항겹받침 ‘ㄳ’, ‘ㄵ’, ‘ㄼ, ㄽ, ㄾ’, ‘ㅄ’은 어 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ㄴ, ㄹ, ㅂ]으로 발 음한다. 앉다[안따] 여덟[여덜] 넓다[널따] 다만, ‘밟-’은 자음 앞에서 [밥]으로 발음하고 밟는[밥ː는→밤ː는] 밟게[밥ː께] 밟고[밥ː꼬] [오답 확인] ㄷ 다만, ‘넓-’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넙]으로 발 음한다. 넓죽하다[넙쭈카다] 넓둥글다[넙뚱글다]  넓적하다[넙쩌카다] 따라서 넓죽한[넙쭈칸]이 올바른 발음이다. (주의) 다음 단어들은 표기와 발음에 유의하자.  널따랗다[널따라타] 널찍하다[널찌카다]  넓다[널따] 넓고[널꼬] 넓지[널찌] ㅁ 제26항 한자어에서, ‘ㄹ’ 받침 뒤에 연결되는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갈등[갈뜽] 발동[발똥] 열병은 받침‘ㄹ’ 뒤에 ‘ㅂ’이므로 [열병]이 올바른 표 준 발음이다. 2. 정답 ② ‘가량’은 접미사. 붙여 써야 한다. [오답 확인] ①‘만’은 '만'은 앞말에 붙여 쓰는 경우와 띄어 쓰는 경우로 나누어집니다. '만'이 보조사로 쓰여 '한정', '비교'와 같은 뜻을 나타낼 때는 붙여 씁니다. ㄱ. 영수만 오너라. ㄴ. 너 혼자만 알고 있어라. 하지만 '만'이 시간의 경과를 나타낼 때는 의존 명 사이므로 앞말과 띄어쓰기를 해야 한다. ㄱ. 우리가 얼마 만에 만난 거야. ㄴ. 아마 오 년 만이지. 따라서 ‘21년 만에’와 같이 띄어 써야 한다. ③ '한 해 열두 달 가운데 셋째 달을 이르는 '삼 월 (3월)'과 어떤 기간의 끝이나 말기를 뜻하는 '말'은 각각의 단어(의존 명사)이므로, '3월 말'과 같이 띄 어 적고, '까지'는 조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적습니 다. 이에 따라 '3월 말까지'와 같이 띄어쓰기합니다. ④ 일정한 범위의 안이라는 뜻인 '내'는 의존 명사 입니다. 앞말과 띄어쓰기를 합니다. ‘20분 내에’ ⑤ 물건을 세는 단위인 ‘개’는 의존 명사입니다. 앞 말과 띄어쓰기를 합니다. '그 수를 넘음'의 뜻을 더 하는 접미사 '-여'는,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는 붙 습니다. ‘600여 개’ 3. 정답 ④ ㄱ ‘위로 올리다’라는 뜻을 지닌 ‘추켜올리다’로 표 현할 수 있다. 같은 의미로 ‘추켜세우다’도 가능. ‘추켜올리다’의 또다른 의미는 ‘칭찬’의 의미도 있는 데 최근 개정안에 따라 ‘추어올리다’, ‘치켜세우다’, 이외에 ‘치켜올리다’, ‘추켜세우다’, ‘추켜올리다’ 역시 칭찬의 의미를 지닌 표준어로 인정됐다. ㄷ ‘매우 꺼림하다’라는 뜻을 지닌 ‘께름직하다’ 역 시 최근에 개정되어 인정된 표준어다. 께름칙하다, 께름직하다, 꺼림칙하다, 꺼림직하다 모두 표준어다. ㄹ ‘기다랗게 되다’라는 뜻을 지닌 ‘기다래지다’는 표준어다. [오답 확인] ㄴ 본래의 값에 덧붙이는 돈인 ‘웃돈’이 표준어. ‘윗돈’은 비표준어다. 4. 정답 ②. 주어진 보기 지문에 따라 알맞게 부사 격 조사를 넣어주면 된다. ㉠ 블: 음성모음 ‘ㅡ’는 ‘에’가 쓰였으므로 ‘브레’ ㉡ 리: 중성모음 ‘ㅣ’는 ‘예’가 쓰였으므로 ‘예’ ㉢ : ‘․’가 쓰였으므로 ‘매’ 5. ④ ‘좋다’는 규칙 활용하는 단어다. ‘좋고’ ‘좋으니’처럼 활용을 한다. [오답 확인] ① ‘씻다’는 ‘씻고, 씻어서, 씻으니, 씻으며’처럼 규 칙 활용하니까 올바른 설명이다. ② ‘구르다’는 ‘굴러, 굴러서’처럼 ‘ㄹ’이 새롭게 들 어가는 불규칙 활용을 보여준다. ③ ‘듣다’는 ‘들어서, 들으니, 들었고’처럼 ㄷ->ㄹ로 바뀌는 불규칙 활용을 보여준다. ⑤ ‘날다’는 ‘나는, 나니, 난, 납니다’처럼 특정 조건 에서 ㄹ이 탈락한다. 여기서 특정 조건은 어간 끝소 리가 ‘ㄹ’인 용언(동사-형용사)이 예외 없이 ‘-니, - ㄴ, -ㅂ니다’로 규칙 활용을 한다. ‘날다’ 외에 ‘놀다’, ‘줄다’ 역시 특정 조건에서는 규 칙 활용을 한다. 6. 정답 ③ ‘통독(通讀)’은 ‘통할 통(通)’으로 수정해야 옳다. 지문에 있는 한자는 ‘거느릴 통(統)’ (참고) - 독서법 종류 - 1. 속도에 따라  정독(精讀): 글의 뜻을 새기면서 자세히 읽는 것  속독(速讀): 책이나 글을 빨리 읽는 것 2. 범위에 따라  통독(通讀):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훑어 읽는 것  발췌독(拔萃讀): 책에서 필요한 부분만 읽는 것 3. 발성에 따라  (默讀): 글을 소리 내지 않고 속으로 읽는 것  (音讀): 묵독과 반대로 글을 소리 내어 읽는 것 4. 도서 선정에 따라  남독(濫讀): 아무 글이나 마구 읽는 것  (偏讀): 남독과 반대로 한 방면만 치우쳐 읽는 것 5. 기타  정독(正讀): 위에서 말한 정독(精讀)과는 구별되  는 것으로서, 글의 참뜻을 바르게 파악하면서 읽  는 것을 말함. 정독의 반대말은 오독(誤讀). [오답 확인] ① 한소끔: 1. 한 번 끓어오르는 모양.  (부사) 2. 정도로 한 차례 진행되는 모양.  ‘한소금’은 비표준어다. ② ‘화학적 변화’에서 ‘화학적’의 품사는 관형사. 00적 + 체언 = 관형사 예) 비교적 관점 00적 + 용언 = 부사 예) 비교적 편리한 00적에 조사가 붙으면 명사 예) 비교적인 ④ ‘감수하는 데’와 같이 띄어쓰기가 옳다. ⑤ ‘그 물건의 원래 가격보다 훨씬 싼 값’이라는 뜻으로 헐가(歇價), 헐값은 모두 표준어다. 7. 정답 ① ㉠은 도도(滔滔). 담담(淡淡). 제시문은 조지훈의 수필인 ‘지조론’이다.  지조론은 1950년대 혼란하고 부패한 정치 현실 속에서 과거의 친일파들이 과거에 대한 뉘우침 없이 정치 일선에서 행세를 하고, 정치 지도자들 마저 어 떤 신념이나 지조도 없이 시대상황에 따라 변절을 일삼는 세태를 냉철한 지성으로 비판한 글이다.  이 작품에서는 한국인의 정서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는 지조를 적절한 예시와 속담, 일화 등을 통해 적절하게 제시함으로써 1950년대의 부정과 부패로 일관한 독재 정권을 비판하고, 나아가 그 정권에 빌 붙어 권세를 누리는 이들을 단죄함으로써 민족사의 새로운 자각과 지평을 열어 나가고자 한 작가의 의 도가 잘 드러나 있다. - 갈래: 중수필, 교훈적 수필 - 성격: 논리적, 사회적, 교훈적, 설득적 - 문체: 한문투의 강건체, 의고체(擬古體) - 특징: 비교와 대조와 인용, 예시 사용 - 주제: 지조를 지키는 삶의 중요성 - 발표: 1960년 * 의고체는 더 이상 일상 언어에서 사용되지 않거나, 특수한 문맥에서만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어구. 8. ② 십장홍진은 속세를 뜻한다. 나머지는 모두 자연을 상징하는 시어다. 제시문은 1549년 조선 명종때 이현보가 지은  ‘ ’ 또는 ‘어부단가’라고 부르는 작품이다. “어부가(漁父歌)”는 일찍이 고려 때부터 12장으로 된 장가와 10장으로 된 단가로 전해져 왔고, 이현보가 이를 개작(改作)하여 9장의 장가, 5장의 단가로 만들었다. 그리고 효종 2년 고산(孤山) 윤선도의 “어부사시사(漁父四時詞)”에 영향을 끼쳤다. 제시문은 총 5장으로 구성된 단가다. 1장 자연에 묻혀 살기를 소망 - 세상사를 잊은 어부의 한가로운 생활 2장 자연에 몰입하는 심정을 그림 - 속세를 떠나 자연과 더불어 사는 유유자적한 삶 3장 자연의 참된 의미를 아는 사람이 적음을 탄식 4장 한가롭게 지내고 싶은 소망을 그림 - 자연에 몰입하는 즐거움을 추구함 5장 세상에 대한 근심과 염려 [작품 해설]  생업을 떠나 자연을 벗하며 고기잡이하는 풍류객 으로서 漁父[가어옹(假漁翁)]의 생활을 그린 이 작품 은, 우리 선인들이 옛부터 요산요수(樂山樂水)의 운 치 있는 생활을 즐겼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아무 리 자연 속에 묻혀 은일을 즐겼을망정 마음속에는 인간사(人間事)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것이니, ‘인세 (人世)를 다 니젯거니’와 ‘니즌 스치 이시랴’라 한 것은 임금에 대한 충성을 표현한 것으로 애국 충정 을 나타낸 것이다. 정경의 묘사나 생활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나타냄이 없이 ‘千尋錄水(천심녹수), 萬 疊靑山(만첩청산)’과 같이 상투적인 용어를 구사하여 관념적으로 어부의 생활을 그리고 있다. 표현: 한자어가 많고, 정경 묘사가 구체적이지 않고 관념적임 9. ⑤ 유교적 이념인 ‘우국충정’이 드러난 곳은 (마). 10. 정답 ⑤ 문장 순서 배열 문제는 첫 번째로 시작하는 문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첫 번째로 시작하는 문장은 포 괄적인 문장이고, 문장의 시작이 접속 부사나 지시 대명사, 앞 문장과 연결되는 부사가 올 수 없다. 이 지문은 ‘흔히-그런데-만약-이처럼’ 으로 시작하고 있어서 첫 번째 문장으로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첫 번째 문장은 (라). (라)의 마지막 부분이 언어 변화가 일률적으로 일어나지 않음을 얘기했는데, (다)에서 (라)와는 반대로 가정을 하며 발음의 변이가 생길 수 없음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따라서 (라) 뒤에 (다)가 오는 것이 문맥상 가장 적절하다. 그러고 나서 (나)에 서 (다)에 대한 반론을 펼치므로 (라)->(다)->(나)로 순서가 정해진다. 11. 정답 ① “소설이란 무엇을 하는 것입니까?” 라는 질문에 세 사람 모두 공통적으로 큰 관심이 없는 태도로 답 변을 하고 있다. 12. 정답 ④ 제시문은 “사과의 딜레마”라는 기사다. 딜레마란 선택해야 할 길은 두 가지 중 하나로 정해 져 있는데, 그 어느 쪽을 선택해도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게 되는 곤란한 상황을 말한다. 문장 배열 문제인데, 첫 번째로 오는 문장은 가장 포 괄적인 문장이어야 한다. 가장 넒은 범위의 문장을 찾으면 된다. 제시문에서는 문제제기에 해당하는 문 장 (마)가 첫 번째 문장으로 적합하다. (마) 마지막에 서는 ‘사과’ 대신 ‘유감’이라고 말해서 헷갈리게 한다 고 말하고 있다. 그러고 나서 (나)에서 ‘사과’의 올바 른 개념 정의를 하고 있으므로 (마)->(나)로 연결됨이 문맥상 적절하다. (나)에서 사과는 결과에 책음을 지 는 것이고, 앞날에 대한 맹세, 다시는 상대방에게 피 해를 주지 않겠다는 맹세, 약속이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어서 (가)에서 바로 이런 점. 여기서 이런 점 이란 앞날에 대한 맹세, 약속이 사과라는 점은 실제 로 지키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사과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순서는 (마)->(나)->(가)로 연결이 된다. 13. 정답 ⑤ 구개음화인 ‘ㄷ’ 구개음화와 ‘ㄱ’ 구개음화, ‘ㄴ’ 구 개음화, ‘ㅎ’구개음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1. ‘ㄷ’ 구개음화 현대에도 쓰이는 ‘ㄷ,ㅌ’이 각각 ‘ㅈ’과 ‘ㅊ’으로 바 뀌는 현상을 이른다. 2. ‘ㄴ’ 구개음화 16세기에 처음 등장하여 20세기에 본격화된 구개음 화다. 구개음화된 ‘ㄴ’은 두음법칙에 의해 어두에서 탈락한다. 예) ‘니르다 -> 이르다’가 있다.  3. ‘ ’ 구개음화 ‘ㅣ’모음에 선행하는 자음 ‘ㄱ’이 ‘ㅈ’으로 바뀌는 현 상이 ‘ㄱ’구개음화이다. 비표준어다. 예) 기름 -> 지름, 길 -> 질, 김장 -> 짐장 ‘ㄱ’ 구개음화의 경우 과도교정, 오교정 현상이 발생 한다. - : 구개음화가 적용되어 ‘ㅈ’형으로 바뀐 것이 아니라 원래 ‘ㅈ’형이었던 것을 ‘ㄱ’형으로 바꾸는 것. - 오교정: ‘ㄷ’구개음화의 결과를 ‘ㄱ’구개음화의 결 과로 오인하고 ‘ㅈ’을 ‘ㄱ’으로 잘못 교정하는 것. 예) 1) 과도교정 : 짓 -> 깃 (원래 ㅈ->ㄱ으로 교정) 2) 오교정 : 딤 > 짐(ㄷ구개음화) > 김치(오교정) 4. ‘ㅎ’구개음화: ㅎ -> ㅅ 예) 힘 -> 심, 형님 -> 성님, 형 -> 성 [오답 확인] ① 티다 > 치다 = ㄷ구개음화 ② 기름 > 지름 = ㄱ구개음화 ③ 딤 > 짐 = ㄷ구개음화 ④ 힘 > 심 = ㅎ구개음화 14. ② [오답 확인] ① 강추위(파생어) 날강도(파생어) 온갖(합성어)  짓누르다(파생어) ③ 게을러빠지다(합성어) 끝내(파생어) 참꽃(파생어)  한겨울(파생어) ④ 들개(파생어) 어느덧(합성어) 움직이다(파생어)  한낮(파생어) ⑤ 들쑤시다(파생어) 마음껏(파생어) 불호령(파생어)  여남은(합성어) 15. 정답 ③ 바로 = 성상 부사 - 부사의 종류 - 1. 성분 부사 ㈀ 성상(性狀) 부사: ‘어떻게’의 방식으 로 꾸며주는 부사. 상징부사 (의태부사, 의성부사)를 포함한다. 예) 잘, 특히, 가장, 빨리, 높이, 너무, 자주, 매우, 몹시, 아주, 철썩철썩, 데굴 데굴 ㈁ 지시 부사: 방향, 거리, 시간, 처소 등을 지시하는 부사. 예) 이리 오너라, 내일 만나자, 그리 말고 ㈂ 부정 부사: 용언의 의미를 부정하는 부사. 예) 못 간다, 안 보았다, 잘못 잡았다  2. 문장 부사 ㈀ 양태 부사: 말하는 이의 마음이나 태 도를 표시하는 부사로 문장 전체에 대 한 판단을 내린다. 일반적으로 문장 첫 머리에 옴. 예) 정말, 물론, 아마, 비록, 아무쪼록, 응 당, 모름지기, 설마, 과연, 다행히, 제발 ㈁ 접속 부사: 앞뒤 문장을 이어 주면서 뒷말을 꾸며 주는부사. 예) 그리고, 즉, 및, 또는, 내지 3. 파생 부사: 부사가 아닌 것에 부사 파생 접미사를 붙여 만든 부사. 예) 깨끗 + 이, 넉넉 + 히 [오답 확인] ① 과연 ② 정말 ④ 응당 ⑤ 제발 = 양태 부사 16. 정답 ③ 주어진 문장을 먼저 해석하자. 1. 서로 다른 단어지만 = 동음이의어 2. 품사나 활용이 동일하다 3. 정서법(맞춤법) 철자 표기가 동일하다. ③ 다리는 동음이의어다. 품사는 명사로 동 일하다. 맞춤법이 동일하다. [오답 확인] ① 걷다(걷자)는 동음이의어다. 품사는 동사로 동일하 다. 맞춤법 철자 표기가 동일하다. 그러나 활용이 동일하지 않다. - 빨래를 ‘걷어서, 걷으니, 걷고’ (규칙 활용) - 빨리 ‘걷고, 걸어서, 걸으며’ (불규칙 활용) ② 손은 동음이의어가 아니라 다의어다. ④ ‘쓰다’ 역시 동음이의어가 아닌 다의어다. ⑤ ‘반드시-반듯이’는 철자 표기가 다르다.  품사는 부사로 동일하다. 17. 정답 ① ㄱ 기타큐슈(일본 지명) ㄴ 소셔드라마(심리요법명) 키리바시(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 [오답 확인] ㄷ 도스토옙스키 (0) ㄹ 아바나 (0) = 쿠바 수도. (참고) SNS에서 Social은 ‘소셜’로 표기한다. 도스토옙스키처럼 ‘차이콥스키’도 암기하자. 지난 기상직 문제에도 나왔던 국가명인 Haiti (아이티)로 표기했음을 기억하자. 18. ④ [오답 확인] ① 周旋 = 주유(X) 주선(0) ② 收斂 = 수험(X) 수렴(0) ③ 未達 = 미비(X) 미달(0) ⑤ 思惟 = 사변(X) 사유(0) 19. 정답 ⑤ 노루 때린 막대기 세 번이나 국 끓여 먹는다 = 노루 친 막대기 삼 년 우린다. 뜻: 조금이라도 이용 가치가 있을까 하여 보잘것없는 것을 두고두고 되풀이하여 이용함. (참고 속담) 노루 때린 막대기 1. 어쩌다가 노루를 때려잡은 막대기를 가지고 늘 노 루를 잡으려고 한다는 뜻으로, 요행을 바라는 어리석 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지난날의 방법을 가지고 덮어놓고 지금에도 적용 하려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 정답 ③  지문의 시는 박목월의 ‘가정’이다. 1964년.  [작품 해설]  이 시는 힘겨운 일상의 삶을 살아가는 생활인으로 돌아온 아버지가 고통을 토로하는 한편, 자식들에 대 한 막중한 책임 의식을 스스로 확인하는 작품이다.  하루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한 가장의 일상을 그린 것이다. 시인은 이 시를 통해 인생의 의미 혹은 사랑 의 본질을 이야기하고 있다. 가정은 같은 피를 나눈, 희생적 사랑의 인간관계다. 모든 가정은 ‘집’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꾸며진다. 즉, ‘집’은 가정을 영위하는 물질적 토대이다. 그러므로 이상적인 삶은 가정과 집 의 조화로운 합일에서 가능하다.  그런데 이 시에서는 물질적 토대인 ‘집’이 만족할 만큼 가정을 감싸 안고 있지 못하다. 아니, 오히려 궁핍과 고통에 처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가령 (3 연)‘얼음과 눈으로 벽을 짜 올린/여기는/지상’과 같은 표현이 그것이다. 따라서 ‘가정’은 ‘집’의 위기 상황 에서도 ‘가정’의 가치를 소중하게 지켜 나가는 꿋꿋 함과 아름다움을 시로 표현한 작품이라 할 것이다. 그것은 ‘집’이 당면한 고난을 ‘가정’의 자기희생적 사 랑으로 극복해 가는 삶의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다. [오답 확인] ③ 사랑하는 가족을 만날 수 없는 상태는 아니다. 21. 정답 ④  제시문은 이강백의 희곡인 ‘파수꾼’이다.  [작품 해설]  이 작품은 1970년대 독재 정권을 향한 통렬한 풍 자다. 들판 저 너머에는 흰 구름만 있을 뿐 이리 떼 라고는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리 떼가 나타난다.”라 는 공포 속에서 평화를 유지한다는 촌장의 견강부회 와 같은 모습이 드러난다. 그러던 중 파수꾼 (다)에 의해 알려진 진실은, 체제 유지를 위해서는 가상의 적이 필요하다는 촌장의 간계로 철저하게 무시된다.  이렇듯 진실은 외면되고 젊은 파수꾼 (다)도 굴레 의 테두리에서 무기력하게 살게 된다. 독자는 처음에 는 파수꾼에게 연민을 느끼며 그 역시 희생자라는 생각을 강하게 갖는다. 그러나 결국 파수꾼의 나약함 을 목격하고는 진실을 끝까지 밝히지 못하는 모습에 분노마저 치솟는 것이다. 진실의 의미와 진실을 파헤 치는 과정에서의 용기의 중요성을 함께 깨닫게 된다.  이 작품은 늑대와 양치기 소년에 대한 우화(寓話) 를 떠오르게 한다. 소년은 ‘늑대가 나타났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려 마을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골탕 먹 인다. 마을 사람들은 정작 늑대가 나타났을 때에는 소년의 말을 듣지 않아 양들이 죽는 큰 피해를 입는 다. 이 작품은 우화를 빌려 거짓이 가져올 수 있는 엄청난 재앙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다.  이 작품의 결말에서는 파수꾼 (다)가 촌장의 설득 을 받아들여 스스로 거짓에 앞장 서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관객들은 이처럼 거짓의 길을 선택한 소년 파수꾼의 처지에 연민과 분노를 느끼고, 진실을 용기 있게 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다. 진실을 말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진 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 진실을 말할 수 없는 상황, 진실을 용기 있게 외치는 고통보다는 지배자의 달콤 유혹을 선택하는 파수꾼 (다)의 모습이 잘 표현되 어 있다. - 등장 인물과 소재의 상징성 - ․ 이리: 마을의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 적대 세력. ․ 파수꾼: 마을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사람. 군인, 언론인, 지식인 등이 이에 해당될 수 있다. ․ 촌장: 진실을 왜곡한 채 권력의 유지에만 급급한  위정자(爲政者) ․ 마을 사람들: 진실을 모르는 채 위선적인 지배 권 력에 속아 살아온 국민들 - 작품의 구성 단계 - [발단] 철책 너머에 이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소년 파수꾼 ‘다’의 편지를 받고 촌장이 망루로 찾아온 다.(만남) [전개] 소년 파수꾼이 말한 대로, 촌장은 이리 떼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된다.(소년 파 수꾼의 승리) [정점] 소년 파수꾼은 진실을 마을 사람들에게 알리 려 하고, 촌장은 다양한 이유를 내세워 마을 사람들 에게 알리는 일을 하루 연기하도록 소년을 회유한 다.(촌장의 설득) [하강] 소년 파수꾼이 회유를 당하고, 오늘 하루는 거짓말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촌장과 소년 파수 꾼의 타협) [대단원] 촌장의 의도에 따라 소년 파수꾼이 거짓말 을 하게 되고, 결국 소년 파수꾼은 망루에서 벗어나 지 못하는 존재가 된다.(촌장의 승리) [오답 확인] ㄹ팻말은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는 단 서가 아니라 공포를 조장하는 장치이자 거짓된 문구 이며, 권력과 특권을 독차지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쓰인다. 22. ② - 죽음 안에 삶 / 삶 안에 죽음 = 대조. - 살아 있는 해골과 죽어 있는 삶, 죽음 안에 삶이 들어 있고, 삶 안에 죽음이 숨 쉬고 있음은 문맥상 말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 = 역설. 23. 정답 ③ 제시문 첫 번째 단락 마지막 문장에 ‘셓, 넿’ -> ‘셋, 넷’처럼 ‘ㅅ’으로 나타난다고 했다. 24. 정답 ④ 제시문에서 맨 마지막 문장을 보면 사람들은 다른 문화의 낯선 음식에 대해서 이방인 취급을 한다고 나와 있다. 따라서 ④에서 야만적이라고 생각한다는 선지는 잘못 된 것이다. - 이방인: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 - 야만적: 미개하여 문화 수준이 낮은 것. 25. 정답 ①  제시문에서는 왕이 백성들을 위해 국을 끓였던 이 유는 적은 양으로도 많은 사람들과 나누어 먹기 위 해서였다. ‘가난을 나누듯 인정을 사이좋게 실어 나 르던 고마운 국물’이라는 부분에서도 인정을 나누며 사는 삶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있다. 군무원 전문 학원 대장부 학원 국어 강사 양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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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 국회직 8급 국어 해설 양향근.pdf pkj 2019-07-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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