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시작 수험생 점수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안녕하세요 작년 6월부터 국가직 검찰 목표로 준비하고 있었고 이번 국가직에서 90 70 95 90 95(국 영 한 형 형소) 맞고 떨어질 것 같습니다ㅠㅠㅠ 과목이 겹치기에 이번에 경찰 1차도 봤는데 80 75 90 95 85(한 영 형 형소 국어)정도 나온것 같고 어자피 체력 준비가 안되어 있어서 최합은 못하지만 필기는 합격권인것 같습니다. 4월에 시험을 두개나 치고 너무 지쳐버린것 같아요ㅠㅠ제가 지금 맞게 가고 있는지 검찰의 문턱은 왜 이렇게 높은지..직렬을 돌려야하는것은 아닌지..ㅠㅠ 혹시 몰라서 사회를 풀어보니 (친구에게 사회 기본서를 받고 경제만 한번 훑어봤었고 나머지는 수능때 했었습니다)국가직90 경찰95 정도 나와서 내년에 합격만을 바라본다면 보호직으로 돌려야하나 너무 고민스럽습니다.. 열심히 달려온것 같고 너무 당연히 이번에 되겠지~!! 라고 막연한 자만심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아요.. 4월은 친구들도 조금 만나고 운동도 하고 늦잠도 자고싶은 만큼 자면서 슬슬 국어 영어 한국사 하프 정도 하고 있었는데 이제 벌써 5월이니..정신이 번쩍 들어요.. 이대로 멈춰 있으면 이도 저도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혹시 제 점수대에서 다시 시작한다면 어떤것을 먼저 손대야 할까요?? 제가 여자라 혹시 20년 보호직 티오를 보고 직렬을 옮겨봐야하나도 고민스러운데 사회를 함께 가져가야 하는게 맞을까요??(보호직은 형소 사회 선택할수 잇더라구요) 긴 푸념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